랜선을 타고 함께 여행하듯 영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전문채널 킴스트래블에서 기획하는 랜선여행 프로젝트. 이번 여행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관광자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버스라는 아주 특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여수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라는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이 영상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작지원을 받고, 여수시로부터 촬영협조를 받아, 킴스트래블이 직접 기획 및 촬영, 제작하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다음 영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답니다. ^^ 좋아요 꾹~ 한 번 눌러 주세요~~~!! ㅎㅎ
● 여행 메모 문화 콘텐츠형 시티투어는 그저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좀 더 매력적인 여행으로 기획되고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다섯 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 네 번째 여행지 여수를 찾아가 보았는데요. 여수의 야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이용 정보] · 운영기간 : 2021.4. ~ 2021.11. 매주 금·토· (2021년은 운행이 종료 되었습니다.) · 운영시간 : 매회 17:30 ~ 19:30 · 운영요금 : 일반 10,000원 어린이·경로·장애인 5,000원 · 운영코스 : 이순신광장 → 국동어항단지 → 여수시청 → 소호동동다리 → 선소 → 히든베이호텔→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 여수엑스포역 → 종포해양공원 → 이순신광장 · 신청방법 : 사전예약(선착순 25명,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 · 승차권구입방법 : 현금, 카드
오늘은 여수로 여행을 왔습니다.
그 지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버스라는
아주 특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영동, 원주, 광주에 이어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이렇게 여수를 찾아왔습니다.
여수에는 낭만이 흐르는 여수밤바다 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라는 버스가 운영 중인데요.
어떤 특별한 여행을 만날 수 있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여러분이 타고 있는 이 버스 옆에 보이실까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라는 게 보이시죠?
그래서 시달버라고 합니다.
저희는 줄여서 시달버라고 하고요.
여기서 연극이 펼쳐집니다.
역전하고 타신과 동시에 어떻게 해요?
이 버스는 과거로 갑니다.
그래서 고려시대를 시작으로 해서
고려시대, 초대원시대, 현지에 이르기까지
카멜과 리아의 사랑 얘기가
이 버스 안에서 펼쳐지게 될 거고요.
안녕하세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여수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 여수를 배경으로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로맨스를 전해드릴
악기의 정령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고려시대의
저기 아저씨
죄송한데요.
좀 비켜주시면 안 될까요?
왜요?
여기 제자리라서
죄송해요. 앉으세요.
이야기는 리아라는 아리따운 여인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리아는 여수 사람이 아닙니다.
헌데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이곳 여수로 한 번 놀러오게 되고
그날 아주 특별한 걸 발견하게 되죠.
그 이후로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끌려서
한 달에 한 번
이곳 여수에 들러
이 낭만 버스를 타게 됩니다.
잠깐!
잠깐만 기다리시오.
잠깐만!
아우 짜증나.
분명 이 로맨스 좋아하는데
아니 여러분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셨길래
행색이 이렇게 독특하단 말이오.
처음으로 독특하오.
어디에서 왔어?
서울
서울은 뭐가 유명하오인지 아시오?
수도, 수도로 유명하오. 맞소.
그리고 부동산이 유명하오.
우리나라 최고여.
아, 여러분들하고 이렇게 잠시 놀다 보니
재소개가 늦었어.
나는 고려의 악공
이 여수라 하오.
반갑소이다.
여러분들 근데 혹시
이곳으로 아리따운 한 여인
꽃잎처럼 날려오진 않았어?
왔다 갔어.
여기 있어.
이분이 아니오.
도대체 어딜 간 것이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혹시 지금 나오는 이 소리가 무슨 소린지 알아요?
지금 안 보이는데
저기 저 바닷가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요.
전쟁.
펑펑펑펑.
저런 임진왜란이 일어났군요.
시간이 지나
때는 조선
영취산 진달래 꽃밭에서 본 그녀는
다시 태어나
머리에 꽃단 여자가 돼버렸네요.
그 사람이요.
저 바다로 떠났어요.
저를 지키고
우리 마을을 지키고
또 우리 조선을 지키겠다고
이순신 장군님과 함께요.
그래서 저요.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근데요.
진짜로 신기한 게 뭔지 아세요?
제가 그 사람 얼굴을 딱 처음 봤는데
뭔가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그날 이후로
우리는 매일 같이 밥을 먹었어요.
정말로 그 사람이 돌아오지 못하면 어떡하죠?
대장 손이 불탔다는 말을 들은 리아는
그대로 우동도의 한 절벽 아래
몸을 던지게 됩니다.
근데 혹시 이거 열어보셨어요?
이거 열면 막 놀이동산하고 이러거든요.
나중에 들려드릴게요.
오늘도 사람 많네.
자리가
어?
혹시 옆에 자리 있나요?
네 있어요. 제가 누워서 갈 거라서.
아 그래요?
어디서 좀 본 것 같은데
초면인 것 같은데
그래요?
저희 혹시 낭만포차에서 보지 않으세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 거기 해물삼합이 진짜 맛있거든요.
아 해물삼합.
아 그러면
그 게장골목에서 보지 않았나요?
아니요. 저 각각만 알러지가 있어요.
근데 그거는 뭐예요?
아 이거요?
이거 오르골이란 건데요.
여기서 노래도 나오고 이러거든요.
오 진짜 예쁘네요.
그럼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올린다. 뮤직 나온다.
저 여기서 내려요.
아 그렇구나.
그러면
곧 있으면 소동동달이 도착하는데
아 네.
시간 있으면 저랑 음료 한 잔 하면서 오세요.
아 네. 좋아요.
일단 저는 주문을 좀 하고 올게요.
아 네. 저 주문하고 올게요.
네네네.
우연같은 운명이라.
여러분들 오늘 저희 이야기 어떠셨나요?
즐거우셨나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 이 두 남녀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 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남과 이별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공연 재밌게 보셨을까요?
네.
방금 우리 공연하신 공연자분들
다시 한 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울마루라는 문화공연장 앞에
장도라는 섬이 있는데요.
하루에 물이 두 번 빠졌다가 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가 흐르는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
한번 들어가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이쪽에 오시면요.
유리다리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오시면서
물고기 한번 찾아보시고
천천히 지나오시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우리가 돌산공원을 지나서
이수진 광장까지 가실 때는
때로는 조용한 노래를
때로는 신나는 노래를 들으시면서
광장까지 가실 거고요.
철암밴드 소개시켜 드릴게요.
철암밴드 나와주세요.
네.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희들은 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 철암밴드입니다.
철암밴드의 철암밴드가 됐어요.
지금 딱 가을 같은 이 날씨에
어울리는 곡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같이
노래 따라 부르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지 않아도
내 꿈을 응원해
그 마지막을 가질 테니
부러진 것처럼
한마리로 뛰어도
난 나의 길을 갈 테니까
지금 나를 위한 약속
멈추지 않겠다고
너와 나를
안지를 들면
곧 너의
뒤를 따라잡겠지
원하는 대로
다 가질 거야
그게 바로
내 꿈일 테니까
변할 건 없어
퍼지고 번져
내 꿈은
너다 질 테니
다시 시작해
기다리는
꽃피는 어디에
봄파란 이 밤에
다시 한 번
짱이네요.
진짜 장난 아니네요.
즐거우셨나요?
네.
다시 한 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의
올해 마지막 시달복 오면이
마무리가 됐고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또 뵙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지역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여수를 찾아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라는 버스를 타고
낭만이 흐르는 여수 밤바다를 달리는
시티투어를 해보았는데요.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차창으로 보이는
여수의 야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각종 공연도 보고
신나게 노래도 불러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우셨나요?
오늘 여행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여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