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걸작들을 모두 만나는 '전시'가 한국에서 열린다? | 이창용 도슨트 #1 [도기아카데미]

증시각도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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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
- 촬영일 : 2024년 11월 20일
- 게스트 : 이창용 (도슨트, '사랑을 그린 화가들' 저자)
- 진행자 : 곽상준 (증시각도기TV 각도기)
그 모든 시대의 작품들을 다 만나볼
수 있다라는 점에서 걸작 많고 동시에
고구가 어떤 식으로 점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 어느 지역에 찾아갔을
때 화풍이 또 어떻게 변해 가는지 그
모든 과정을 다 살펴볼 수 있는 너무
좋은 전시이기
[음악]
때문에네 안녕하십니까 증시 학도 TV
시청자 여러분 투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가 오늘 아주 특별한 시간을 한번
가져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교양을
한번 이렇게 쭉쭉 올려 드리는 어
올해는 저희가 자산을 올려 드리는데
별로 도움을 못 드려서 교형이라도 좀
올려 드려야 되겠다 해가지고 제가
신한라이프 강연을 갖다가 너무
인상적인 강연을 옆에서 하시는 걸
제가 보고 아 제발 저희 채널에 한번
꼭 좀 나와 주세요 했는데 다행히 어
정말 마음이 좋으셔 가지고 여기 모실
수 있는 분은 아닌데 이렇게 한번
홍해
오셨습니다음 루브루 박물관 그리고
올세 박물관에서 6년간 도스트 생활을
하셨고 이번에 어 신간 사랑을 그린
화가들로 작가로 오신 이창용 도슨트님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네 안녕하세요네
반갑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 그림 읽어
드리는 남자 도스트 이창용입니다
반갑습니다네 아 저는이 사랑을 그리
화가 이책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여기에 이제 7
일곱명의 거장들이 나옵니다 근데
일곱명이 거장들의 사랑의 이야기예요
그래서 너무 재밌게 었어요 라파엘로
산치오 램브란트 구스타프 클림트 어
에드바르 문크 그리고 에곤실레
프리다칼로 이중섭 저는 여기서 이제
아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사람도
있고 했었는데요 되게 유명한
사람들이었고요 그래서네 이걸 보면서
아 내가 아직 그림에는 완전한 문
아이구나 이걸 다시 한번 느꼈는데
근데 사실 년 남성분이이 일곱 명의
화가들 가운데 세 분 이상 알고
계신다면 아 저는 대단하신 거라고
봅니다 아 그랬습니까 아니 이거 설마
다 알지 저기 칼로하 실내가 조금
우리는 예 좀 생소하더라구요네네
그래서 너무 하여튼 재밌게 읽어서
근데 이제 하나하나 한번 좀 처음
보시는 분들도 꽤 많으니까네 막
헷갈려요 도슨트 어 이름을 들어본 거
같은데 뭐 하지 그다음에 큐레이터 어
이름 들어본 거 같은데 뭐지 막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네
설네 일단 저는 본 직업이 이제
도스트라이크
직업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설명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직업일
수도 있는데요 라틴어 도세라 아고
하는 말에서 이제 파성대 단어로
무언가를 가르치다 뜻이에요
그러니까 18 19세기 때 한참
이탈리아에서 로마 시대의 유적들이 막
발굴되고 있었을 당시에음 거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의 지기가 좀 애매한 거예요
교수도 아니고 학생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 그래서 그때 당시에 미술
사학자들이 당시 현장에서 발굴 작업도
참여하고 오는 사람들에게 홍보도 하고
작품 설명도 해 주는이 대학원생들을
그냥
도스트라이크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대중에게
예술을 좀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그런
음술면서 자연스럽 미술도 자리를 되죠
어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도슨트 하면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자로 이제
오해하시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유럽에서는 명확하게 자리잡은 하나의
직업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프랑스의 루블
박물관하면 여기는 거의 정말 끝도
없이 사람들이 몰려올 것
같은데음 루브르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연평균 관람 계획 숫자가 천만 명
정도 엄청 네네네 오르세 미술관도
엄청나게 유명하잖아 르 세미 수관이
아 200에서 300만 300만 정도
되는 걸 알고 그러 그 여기서
일하시면 도슨트는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입에 단내나도록 설명해야
되는 거기네 어 그렇죠 그 끊임없이
이제 사람들이 오고 있기 때문에 물론
이제 그 사람들을 모두 다 이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일종 비용을 이제 받고
신청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이제
설명해네 네 아 도슨트를 신청할 때
비용을 내요 그럼요 아 그렇군요네 그
무료 도슨트도 있지만 무료 도슨트는
사실 찾기 너무 힘들고 대부분 다
비용을 받습니다 어 그리고 도슨트는
기본적으로 미술관에 이제 소속되어
있다 라기보다는 그 미술관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일을 할 수 있도록
허가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종에
초빙하는 거네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네
그런 거죠 그래서 그냥 본인이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쉬고 싶으면 쉬고 그
일종에 프리랜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 아무나 와서 할 수는
없고요 허가는 받아야 됩니다 근데
이제 저는 이렇게 하시길래 미술이
전공이신 kan 그림이 전공이신
kan 조각이 전공시데 어떤 거를
공부를 하셨을까요 어 저는 학부 때는
역사를 전공을 했습니다 사학과를
나왔고요 세부 전공은 로마사를 전공을
하고 대학원 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석사 때부터 이제 미술사를 공부를
했습니다 어 많이들 이제 오해하시는게
미술을 전공했다 와 미술사를 전공했다
많이 헷갈려 하세요 우리가 보통 이제
미술을 전공했다고 하는 것은 실기를
전공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고 흔히
웬만한 대학에 다 있는
미술대학을 나오신 분을 이야기를
하고요 론자 미술사를 전공을 하는
것은 다른 개념이에요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이제 미대 아면 유명한
학교가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는 미술 이론
학과와 미술 실기 학과가 단과대가
달라요 아 그렇군요네 실기는 미술
대학에 있고요 미술사 그니까 이론
학과는 임 대학 있습니다 그니까 전혀
다른 학문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걸 좀
많이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실기를 전공하신 분은 저희 이혼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비전공자이신거나
마찬가지예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아
그래서이 역사를 하셔서 그렇지이 책이
저는 진짜 단숨에 읽었어요 단숨에
단숨에 진짜 두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자기 전까지 붙잡고 있었어요
아 감사합니다 재밌어 가지고 저는
이게 책보다 더
재밌었어 제가 여러분한테 기회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 우리 이창영 도스
님을 만날 수 있는 한국에서의 최초의
기회가 조만간에 펼쳐집니다 11월
말일부터 어 내년 3월까지 국립박물관
한가한 미술관에서 시작되는 한국 역대
최대
반구네 전이 있죠네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어 예술의 전당 내에
있는 한가한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이고요네 어 지금까지 한국에서 열렸던
전시들 가운데 가장 많은고 고흐
작품이
찾아오고음 아마 반세계 안에이 정도
수준의 구 전시는 다시 열리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좀 중요한 전시이지 않나 싶어요 네네
워낙 빈센트 반고가 인기가 좋다
보니까 작품이 한 번쯤 한국에 오기는
해요 하지만 어 여러 작품들 가운데고
작품이 이렇게 좀 끼어서 오는
경우들이
많았지고만을 위한 고후 작품으로만
이렇게 열리는 전시가 자주 열리지는
않았거든요 가장 최근에 열린 전시가
그런 고우를 위한 전시가 12년
전이었어요네 그런데 그 12년 전
고우 전시와 이번 전시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거든요네 어 빈센트 반고
아고 하는 남자는 어 작가로 활동한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3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그 중에서도 작가로 활동했던
시간은 딱 9년 있니다 근데 9년
동안 유아작품 대략 한 900점
그렸어 어마마 시하게 그렸죠 1년에
100점씩 막 그렸는데이 남자가 정규
교육을 못 받았어요 그니까 28살 때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하다 보니까
당신은음 16살이 되면 직업을
구하거나 16살이 성인인 거예요
그니까 당시 28 살이라면 본인의
인생에서 뭔가 새로운 직업을 선택을
하기는 굉장히 늦은 나이다 보니까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한 28살
때부터이 불안하죠 빨리 해 동생 태한
생활비 얻어주고 있다 보니까 내가
지금 미술대학에 입학을 해서 남들처럼
체계적인 교육받고 실력 쌓고 아 화가
독립할 그럴 때가 아니다 빨리 그림
그리자 혼자 독학했어요 화가들 그림
따라 그리면서 그러다 보니 어떤
문제가 생겼냐면 초창기 그림은 조금
퀄리티가 떨이 어쩔 수가 없어요
아무리 고가 대단한 사람이 해도
어떻게 처음부터 좋은 그림을
그리겠어요 일종에 습작 들이잖아요
초기 작품은 물론 초기 작품에서 도
뭐 감자먹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굉장히 공을 들렸던 작품이다
보니까 이건 이제
걸작이 비율적으로 봤을 때 걸작
비율이 좀 떨어지죠 그래서 서서히
이렇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우리가
고의 전체 화풍에서 이제 확인해 볼
수가 있는데요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게 그 고부의 초기
시절부터 그 말기 죽기 직전
시기까지의 그 전시대를 막하는
작품들이 분포되어 있어요네 그래서
이런 전시가 흔치 않거든요 예전에
열렸던 전 도 뭐 예를 들어서 빈센트
방고인 빠리 이런 식이었어요 빠리
시절에 고우가 그렸던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 그러니까 이게 느낌적으로
어 인파리 이러니까 뭔가 좀 이렇게
대단한 작품들인 거 같지만 사실 파리
시절에 고는 아마추어였다 그 그
시절의 작품은 글이 가이 있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기 어렵거든요 근데
이번 전시는 그 모든 시대의 작품들을
다 만나볼 수 있다라는 점에서 걸작
많고 동시에 고구가 어떤 식으로 점점
음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이렇게
고의 작품을 총 막나 있 볼 수 있는
미관이 두 군데밖에 없어요 레더란
암스테르담에는 빈센트 방고 미술관
여기는 뭐고 지니까 당연히 가능한
곳이고 그다음으로 가능한 곳이 레더란
있는 크너 멜라라 하는 수관 이거든요
여기가 고후 자품 한 100점 정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션이 하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곳인데 이번 전시가 바로이 고후 제
2 미술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크레노 밀러 미술관에서 작품들을 다
가지고 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정말
흔치 않은 기회로 고구 작품을 이렇게
방대하게 만들 수 있는 전시가 되었죠
네덜란드 안 가고도 고를 감상할 수
있는 저의 찬스가 온거네요 거의 유일
무해합니다이 어느 도시 가서도 이렇게
볼 수 없습니다 사실 뭐 고우 얘기만
지금 해도 한시간 꽉차는 참 기구한
운명 에 참 전도사로 터
시작했잖아요네 아버지가 개척 교회를
운영하고 계시는 이제 목사였고 고가
그 집안에 이제 장남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화랑에서 이제 그림을
사고하는 일을 했었어요 그 고우 형제
아버지 형제분들이 이제 화랑에서 일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7년
정도 일을 하다가 고가 좀 예술에
대한 고집이 좀세요 그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진정한 예술이 화랑에서는
천대에 받고 자기가 생각하는 가짜
예술이 화랑에서 비싸게 팔리는 모습을
보면서요 이야기도 뭐 나중에 기회되면
드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좀 분란이
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더 이상 안
하겠다 그래서 사표 집어던져 버리고
그냥 아버지처럼 목회자나 목회자 하고
싶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런
좀 순고한 일을 하고 싶다 라면서
아버지께 이제 부탁을 하죠 목사가
되고 싶다음 하지만 이것도 뭐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 광산에 가가지고 아주
정말 근데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
어네 예 이거는 참 독특했던 어 고가
초창기 그림을 보시면요 우리가
생각하는 뭐 해바라 이라든지 별이
빛나는 밤 이런 작품들에 비해 굉장히
어둡고 탁하고 거칠어요 초기 작품들이
좀 그렇거든요 이건 고우의 인생을 좀
들여다보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일단 거는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저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가난한
노동자들 농부들 저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내가 좀 위로해 줄 수 있는
그런음 을 살아가고 싶다 그래서 고가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으로 선택했던 직업이 목회자
내가이 종교로서 저들을 품고 안아주고
싶다 하지만이 목회자로서의 꿈이
좌절을 맞이 하거든요 한 4년 정도
신학대학에 입학을 하려고 시험 받지만
이게 떨어지고요 그러면 전도사로서
경력을 인정받아서 목회자가 되려고
이제 시도를 해서 아까 말씀하셨던
이제 광산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좀
너무 종교에 신하게 빠졌어요 그리고
뭐 종교 완전히 귀한 이런 삶을
살면서 전도사로서 이제 열정적으로
활동을 했지만 문제는 본인만 그렇게
살면 되는데 좀 강요를 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종교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게 좀 부담스럽다 보니까
결국에는 사람들이이 고를 이제 그만
내쳐 달라라고 이제 부탁해서 결국
1년 도체 되지 않아서 전도사로서
이제 경력도 이제 단절돼 버리거든요
그래서 고가 두 번째로 선택했던
직업은 화가음 내가 그림을
통해서라도이 사람들을 위로해줄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래서
초창기 그의 그림속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가난한 노동자 거리의 매춘부
농부들 이런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림이 마냥 밝고 예쁘기는
어렵죠 그래서 굉장히 좀 어두워요
게다가 그때가 이제 사진이 발견이
되면서 아니 그 당시까지 그 좋은 그
그림이라는 건 쨍하고 예쁜 사진 잘
그린 사진 실사판 같은 그런 그림을
좋은 그림 고 했었는데 고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거죠 어 그때 당시에는 이제 막
시장이 좀 양분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고가 1853년에 이제 태어나서
1881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을
했으니이 시절에는 그 주류 미술이
인상파 있거든요 그 인상파가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 사진의 반에서
나온 미술 사조 아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진처럼 재연하는 것 똑같이
그리는 것 이게 이제 좋은
그림이었다고 한다면 사진이 나와
버리면 더 이상이 작업이 의미가
없어지게 된 거죠 그러면 사진이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림에
감정을 담는 것 그래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감정을 담으면서 인상을
담으면서 이제 새로운 미술의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고우는 여기에 이제
어느 정도 동참을 하기는 했었지만
문제는 인상주의 화가들은 좀 밝고
예쁜 그림을 좀 많이 그렸던데 비해서
고는 할까도 말씀드렸지만 조금 어둡고
좀 탁한 이런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시장에서 좀 인기가 없었어 그렇죠
이게 집에 걸어 놓을 만한 그림이
아니죠 보는 순간 마음이 어두워지니까
그래서 동생 태우가 실제로 이런 말을
하기도 해요 실제로 동생 태우는 구필
화랑이라는 곳에서 그림을 사고하는
화상이 있고 제일 잘 나가는 화상이
있어요 나름 거의 뭐 에이스로 활동을
하고 있었던 화상이 그 형이 화가로
활동을 하는데 그림을 얼마나 팔아주고
싶었겠지요 그림 형 그림 가져다가 막
화랑게 걸어두고 팔아 주려고 하는데
못 팔았거든요네 네네 너무 안
팔리니까네 동생이 그런 얘기도 해요
형 제발 부탁인데 형이 그리고 싶은
그림 말고 내가 팔 수 있는 그림을
좀 그려줬으면 좋겠어 네네 근데는
그런 그림을 그리면 더 이상 예술이
아니라고 그러니까 8년은 그림을
그리는 자는 예술가가 아니다 이야기를
그러죠 좀 아집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좀 동생도 많이 힘들었죠 평생
가난하게 살았고 지금 반고가 아까도
들기 잠깐 얘기했지만 반고가 지금
자기 작품이 이렇게 팔릴 거라고
생각을 했다면 만년에 그렇게 이제
그런게 가진 않았을 것 같은데
그렇죠가 살면서 딱 한 잔
팔았거든요네 그 아르 시절에 그렸던
붉은 포도 바디라는 작품인데 그것도
친구 누나가 사 준 거예요 외젠
봇이라고고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그
사람의 누나에 안나 보이라고 하는
여자가 이제 사줬고 당시 이제 400
프랑에 사 줬으니까 지금 돈으로 치면
한 480만 원 500만 원 돈 어
그래도 많이 줬네요 좀 그 집이
부자였어요 아 그렇구나 도와주려고네
도와주려고 아마 했던 거 같아요 현재
이제 그 그림 이제 모스크바에 지금
전시되 있는데 살면서 그 그림 때문에
한 번도 그림을 못 팔아본
거예요음
그러니까 그때 당시 이제 고우
입장에서는 좀
절망적이었습니다 근데 1334년 전에
그렇게 힘겹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던
고우 작품이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팔리거든요 그러니까요 어 사실 이제고
작품은 경매장이 잘 안 나와요네 그
대부분의 소유권이 국가에 있다 보니까
작품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요
습작들이 이제 가끔 나오거든요데
습작들을 제외하고 소위 이야기하는
우리가 알 만한 작품 걸작 기준으로만
이제 좀 이야기를 해 보면 그렇다
걸작이 가장 최근에 경매장이 나온게
무려 34년 전이네 그러니까
1990년 5월 뉴욕에 출품되었던
가세 박사의 초상이라는 작품이 우리가
알 만한 그래도 수준의고 걸작음
인데요 그 작품이 34년 전에
뉴욕에서 1천억에 낙찰됐습니다 그때
돈으로 1억네 어
1990년 기준으로 역사상 제일 비싼
그림 예 그렇겠네요 34년 전에
1천억이 그 지금으로 치면은 예 물가
상승만 해도 어마어마 어마하죠네
그다음에 희소성도 더 높아지는
거고네네 예 아 근데 그 작품은 지금
못
봐요네 볼 수가 없는 그림이 되어요
왜요 재미는 사연이 있는데 그 작품을
구입한 사람이 이게 되게 좀 루머가
많거든요네 그
일본의 다이소아 하는 종이 그룹의
회장이었던 샤트 로헤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제 천원 쪽 샀어요 그때
이제 르누와르의 그림도 이제 같이
샀었거든요 그 물랭 들레 갈레트 이제
첫 번째 버전 그것도 이제 같이
샀는데 그 두 개 사 가지고
90년도에 사서 91년도에 유원장은
수정해서 발표해요 실제 유원장
이거든요 나 죽으면이 작품 나랑 같이
화장해 달라고
아 그리고 96년도에 신공 경색으로
죽었어요 그리고 그 남자 죽고 나서
미술계 공식적으로 그 작품이 다시
나온 적이 없어요 아 어 잘
모르겠군요 화장이 되었는지 그림이
화장이 되었는지 화장을 위장해서 뒤로
숨었는지 제가 봤을 때 후자일 것
같아요 왜냐면 그 다이소아 아고 하는
종이 그룹이 우 우리로 치면은
한솔제지 급에 어마마하게 큰
회사였는데이 남자가 96년도에 어
뇌물 뭐 횡령 이런 거 다 걸려
가지고 회사가 부어나요 그래서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 재벌이 우리 집이 부어
났고 어떡하지 하고 봤더니 아버지가
천억짜리 그림 당시 천억짜리 그림을
태워 달라고 부탁했고네 일본의 상속세
55%네 세금만 550억 지금 돈으로
뭐 물가 상승하면 뭐 대충 한
5천억이 넘는 그림이니까 제가 봤을
때는 후자일 것 같아요 네네 아 근데
갑자기 또 궁금한게 그러면 반거
그림은 한국에 국가소유로 있습니까
없습니다 엄 엄청 많이 그렸는데
그것도 없네요 없어요네 없습니다
안타깝기도 없습니다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