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ng Together 온전함 정오기도회(주연종 목사 사랑의교회 포에버 팀장) 주후2024.11.21목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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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오늘은 마태복음 5장 14절의 말씀을 다 같이 읽고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현재 수도가 텔라비브입니다.
이스라엘 북쪽 끝의 도시가 단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의 특정 지역을 텔단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텔은 모두 높은 곳을 의미합니다.
즉, 산 위에 있다 이런 뜻이죠.
산 위는 요새와 같아서 적으로부터의 방어에 유리하고
또 지형장악에도 유리합니다.
무기도성이나 예루살렘성 모두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원 중에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칭하시며
그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빛으로서 우리는 누구나 볼 수 있고
모든 사람을 비추는 역할을 해야함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맥락에서 쓰신 표현이 산 위에 동네라는 표현입니다.
모두가 볼 수 있고 모두를 비추는 빛과 같은 동네였습니다.
이 말씀을 청교도들은 City on the Hill의 개념으로 승화시켜서
Country on the Hill을 세우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세워진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은 언더규의 도시 역할을 충실히 해왔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실제로 꽃을 피운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왕도 없고, 전통도 없고, 역사도 일천한 미국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따라 언더규의 도시가 되었고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삼권분립의 공화정을 제도화했고
자유와 민주와 평등과 박예가 편만한 나라를 세우고자 했습니다.
인권과 도덕성이 사회의 중요한 잣대가 되는 최초의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언더규의 도시정신이 세계로 수출이 되었고
다른 나라를 비추는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만왕의 왕으로 믿는 기독교인이
가장 먼저 가지게 되는 생각 중에 하나가
세상, 사회, 국가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일 것입니다.
뭐냐 하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왕국인 천국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우리의 영원한 나라이자 지향할 표준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머무는 이 땅이 지향해야 할 것도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상의 나라는 간격이 있고 때로는 적대적이기까지 합니다.
거기에 우리의 고민과 기도의 제목과 거룩한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 자신과 가정, 섬기는 교회나 직장은 물론
우리가 숙한 국가도 산위의 동네여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과연 산위의 동네일까요?
오늘날 미국은 산위의 동네 기능을 많이 상실했습니다.
산위의 동네 역할은 인위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만에 거하면서 빚과 소금의 사명을 품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지난달 있었던 12.7 한국교 200만 연합예배가
대한민국을 산위의 동네, 산위의 국가로서의 기능을 할 가능성을 보여준
집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세상을 비추고 세상을 밝게 하는 산위의 국가를 꿈꾼다면
주님께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다음 세 가지 기도 제목 가지고
저를 따라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계에 빛이 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