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깨는 다이어트 성공의 비밀! 지금까지 당신은 잘못 알고 있었다! | 박용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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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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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내 몸 혁명' 저자 박용우 교수 (2024년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 촬영)
0:30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다 다른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사람의 기준은?
3:30 체질량의 수치면 살을 빼야 하는 건가?
11:20 외적으로 살을 빼는 게 아니라, 건강 데이터로 관리를 해야 한다?
19:50 몸을 먼저 정상으로 만들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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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기 몸 관리 안 하고 식탐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렇게 겨울로 하세요?
실은 내 몸 관리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몸이 망가진 건데
그 망가진 몸을 회복하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을
네 오늘 모신 분은
내 몸 혁명 책의 저자시죠?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들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근데 어떤 분은 정말 그 고민을 해야 되는 게 맞겠다 싶은데
그러지 않은 분들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은데
어떤 분들이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거죠?
제가 남의 살을 빼준 지 40년 가까이 되거든요
많이 빼셨습니까?
네 그렇죠
수없이 많은 직간적 경험들을 해왔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의 아픔, 힘듦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근데 제가 안타까운 건 뭐냐면
우리가 이제 달을 가리키고 있는데
사람들이 달을 보는 게 아니라 손가락을 보고 있다는 거죠
다이어트라는 거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고
달은 우리의 건강이거든요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내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건데
건강을 헤쳐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거는
뭔가 주기의 귀찮도록 된 거 아닐까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볼 때마다 조금 안타깝고
이게 이제 그렇게 된 이유가 뭐냐면
기존에 우리가 상식 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그런 내용들이
사실은 잘못되었다는 거죠
교과서에 나와 있으니까 진리야
사람들이 그동안 쭉 얘기해왔으니까 그 말이 맞아
라고 우리는 아무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던 내용들이
사실은 잘못되었다
이 전제에서 출발하지 않는 한 다이어트 해법은 없는 겁니다
대표적인 게 칼로리거든요
저는 칼로리를 계산하지 말라고 얘기하거든요
칼로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이냐, 해로운 음식이냐가 중요한데
해로운 음식으로 1500칼로리를 먹는 게
건강한 음식으로 2000칼로리 먹는 것보다 낫냐는 거죠
이렇게 숫자에 집착하게 되면 엉뚱한 결과에 도달하게 되거든요
대표적인 게 체중이에요
우리의 목표는 다이어트의 목표는 뭐죠?
체중계 눈꽃을 낮추는 거거든요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내가 지금보다 더 건강한 몸
또는 사실은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몸은 망가진 몸이기 때문에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야 되거든요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나는 지금보다 체중을 5kg 또는 10kg 빼려고
체중이 빠진다고 과연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는 걸까요?
예를 들어서 배가 나오고 근육이 없는 마른 비만인데
살 빼겠다고 적게 먹어서 근육만 더 빠진다면
체중은 줄었을지 모르나 건강해진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까지 다이어트에 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그렇지만 우리가 그건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도발적으로 이건 잘못된 겁니다
라는 것을 주장한 것이 바로 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아 그렇군요
근데 우리가 사실 체질량 가지고도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헬스센터 같은 데 가서 인바디 재서
체질 얼마가 됩니다 그래서 얼마를 빼야 됩니다
이렇게 하는데 정확하게는 어느 정도 수치가 나오면
나는 살을 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 거죠
사실은 체중을 가지고 정상 체중이다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왜냐하면 바디빌더나 트레이너들처럼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질인 사람들은 당연히 체중이 많이 나갈 거 아니에요
체중이 많이 나가면 비만이다라는 어떤 그런 정의가 있다면
이거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혈압이 수축기 혈압이 120보다 높으면
그러면 정상을 벗어난 높은 혈압입니다
라는 말에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키 170인 사람이 65kg이 넘어가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겁니다
라는 말에는 그런 사람들 중에는 근육질인 사람도 있고
또는 근육이 상대적으로 없는 근감소증인 사람들도 있고
그렇게 이 몸안의 상태가 다 다른데
체중 하나가 그 사람의 몸을 대변할 수 없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체중에 집착하고 있는 건데
이것도 사실은 우리 의학계에서 잘못이 있는 거죠
왜냐하면 지금 말씀하신 체질량지수라는 것은
키하고 체중을 가지고 계산하는 거거든요
자기 체중을 미터로 환산한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체질량지수 BMI라고 하는데
사실 이 BMI는 의학계에서 나온 공식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의학계에서 나온 공식도 아니고
이걸 체질량지수라고 이름을 붙이고
실제로 통계수치에 활용했던 사람도
임삼의사가 아닌 생리학자였거든요
그런데 이걸 우리가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여서 쓰다 보니까
이제 와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오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BMI, 체질량지수로, 숫자로 비교를 하는 것은
논문을 쓰는 의사들이나 학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죠
예를 들면 일본의 비만인구와 우리나라의 비만인구를 비교하고 싶어
그럼 뭔가 기준체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걸 아주 어려운 인바디 같은 검사를 하기도 만만치 않고
더 정확하게는 덱사라는 장비를 해야 되는데
이거는 비용도 많이 들고
키하고 체중 면점을 손쉽게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걸로 비만의 진단 기준을 BMI 25 이상을 비만이라고 정하자
그리고 국가 간 또는 어떤 특정 그룹 간의 비교를 할 때는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런 논문을 위한 숫자를
일반 비만 클리닉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똑같이 적용한다?
이거는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현대의학이 근거 중심의 의학을 추종하다 보니
논문이나 어떤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 사람들이 받아들인단 말이죠
그러니까 객관적인 자료라는 것은 결국은 객관적인 숫자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BMI 같은 체중
그다음에 앞서 얘기한 칼로리
이런 것들을 따지는 것은
결국은 객관성을 담보로 하는 논문을 잘 쓰기 위한 데이터에 불과한 것이지
이것을 일반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적용한다는 것부터가
잘못된 적용이라는 거죠
그러면 선생님께서 생각을 하시는 합리적인 기준은 뭘까요?
그래서 저도 거기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오랫동안 해왔거든요
일단 살 찌면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은
히포크라테스 때부터 사람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 메트로폴리탄 미국 생명보험회사에서도
사망한 사람들의 키와 체중을 가지고
이런 정도의 체중인 사람들이 제일 사망률이 낮네
하는 기준치를 정해놓고
이거를 미디움, 그다음에 빅, 스몰
이렇게 대충 기준치를 정해놓고
미디움인 사람들이 아무래도 보험회사에서는 유리하니까
그런 식으로 체중을 가지고 기준을 매겼던 시절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러다가 1972년에 앞서 얘기한 생리학자가
BMI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고
이거를 의학 통계에 사용하게 된 게 시작인데
비만이 점점 풍둥한 사람들이 일찍 죽고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사합병증으로 가고 하니까
빨리 비만을 찾아내서 얘를 돌려놔야 되는데
이 기준을 어떻게 삼을 거냐?
제일 손쉬운 방법이 BMI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BMI는 시작이 백인 남성들을 기준으로 분류를 한 거기 때문에
일단 아시아인에 안 맞아요
또 아시아인 중에서도 남아시아와 우리 같은 동북아시아 사람들은
체형도 다르고 기준도 달라요
이거를 인률적으로 기준을 세우다 보니까
또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년, 30년 전하고 지금하고 체형이 달라졌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기준을 30년 전이나 똑같은 기준을 매긴다는 것 자체가
벌써 어불성설이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BMI로 비만을 진단한다는 것부터가 잘못되어 있지만
이게 의학이 발달하면서 보니까
단순히 살이 찐 게 문제가 아니라
지방이 있을 때 있어야 되는데 엉뚱한 데 가 있는 게 문제네
예를 들면 내장 지방에 가 있다든지
간에 껴있다든지 쇄장에 껴있다든지
그러니까 피하 지방이라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여자들이 엉덩이가 크고 허벅지가 굵어도 의학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
그런데 얘네들이 내장에 껴서 배가 나오고
간에 껴서 지방간이 되고
이러면 대사이상 심혈관 합병증으로 가거든요
이건 체중이랑 무관하게 벌어지는 일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허리둘레가 등장했고
BMI보다는 허리둘레가 더 유용해
근데 허리둘레라는 것도 체형이 고려가 안 된 거잖아요
체격이 큰 사람이 있고 체격이 작은 사람이 있는데
허리둘레 우리 80 이상을 복부 비만으로 할래
이것도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그러다가 이게 단순히 허리둘레도 한계가 있어
체중은 더 한계가 있어
그런 사람들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검사 중에
중성지방이라든지 우리가 좋은 콜레스테롤 얘기하는
HDL 콜레스테롤이라든지
그 다음에 혈압, 혈당 이런 데이터들을 여기다가 더하니까
이런 대사이상으로 가는 사람들을 조금 더 빨리 진단할 수 있겠네
그래서 나온 진단이 대사증후군이라는
5개 진단 기준 중에 3개 이상이면 대사이상으로 보는
대사증후군이라는 진단 기준이 1990년대 초에 나왔거든요
그래서 지금 비만과 관련해서는 진단 기준이 들쑥날쑥 애매해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체중을 기준으로 삼지 말자는 거예요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전국민 의료보험이 되어 있고
또 1년에 한 번씩 본인도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지만
국가에서도 해준단 말이에요
그러면 국가검진 결과에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그러니까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이런 수치들이 다 나오거든요
그 수치들을 보고 이 수치가 참고치를 벗어나 있다면
나는 더 이상 건강한 몸이 아니라 대사이상으로 출발한 몸
이거를 나는 대사이상 체중으로 보자는 거예요
그러면 그 대사이상 체중을 건강한 몸으로 돌려놓는 체중
그게 건강 체중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여기에는 체중계 눈금이 들어가는 게 아니에요
그 기준에는 당연히 허리둘레도 들어갈 수 있겠지만
혈액검사 결과 수치들이 다 정상으로 돌아오는 몸
이게 건강한 몸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사실 우리가 외적으로 살이 쪘네 빼야 되겠네 이게 아니라
우리 피검사를 통한 여러 가지 데이터, 건강 데이터가 중요하다
그걸로 가야 된다
그래서 우리 대표님은 혹시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중에
고지혈증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대인들이 저는 3고라고 표현하는데
이 3고 중에 하나를 갖고 있는데 결국은 3개를 다 가지게 됩니다
왜냐면 얘네들은 줄줄이 사탕처럼 엮여 있기 때문에
그러면 고지혈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는 얘기는
아마 의사선생님이 약을 처방해 주셨을 거예요
그 약이 치료제일까요?
아닌가요?
치료제요? 저는 치료제로 생각하고 먹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이 책에서도 제안을 했지만
제가 자꾸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했던 걸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는 거예요
치료라는 건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감기에 걸렸어요
그럼 감기가 치료가 됐다는 얘기는 내가 더 이상 감기 증상도 없고
감기에 걸리기 이전 상태로 돌아온 게 치료 아닌가요?
네 그렇죠
그러면 우리가 또 다시 감기에 걸리겠지만
지금 감기에 걸렸으면 치료해야 되잖아요
일단 정성으로 돌려놔야죠
어차피 다음에 또 감기 걸릴 건데
그냥 감기약 먹고 밤샘 작업하고 할 일이 많아서
좀 무리할 수밖에 없어
이러면 감기가 좋아질까요?
더 나빠져서 폐렴으로 가거나 이럴 수 있잖아요
어쨌든 다음에 또 걸리더라도 지금 감기에 걸렸으면
쉬어서라도 감기에서 나아야 되잖아요
그게 치료거든요
그러면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콜레스토리가 높지 않았단 말이에요
정상으로 잘 유지하다가 어느 해 검사했더니 콜레스토리가 올라갔어요
내 몸에 뭔가 이상이 생긴 거잖아요
그럼 그 콜레스토리 올라간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해결해서 그 콜레스토리 떨어져야
다시 예전에 건강한 몸으로 간, 이게 치료인데
지금 약을 먹고 수치를 떨어뜨렸단 말이에요
약 끊으면 다시 올라가겠죠
치료인가요?
감기 걸렸더니 목이 아프고 열이 올랐어요
폐혈제를 먹었어요
열이 떨어지고 목이 안 아파요
치료된 건가요?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목이 아프고 올라갈 거 아니에요?
관리만 하는?
그렇죠, 관리죠
치료가 아니라 지금 관리를 하는 거예요
어떤 관리?
그냥 놔두면 나중에 혈관 합병증으로 가니까
혈관 합병증으로 가는 걸 최대한 늦추기 위한 관리인 거지
치료가 아니에요
근데 사람들은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는 거를 치료라고 착각하고
내가 이 약을 먹으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아니잖아요, 내가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야 되잖아요
근데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저는 있다고 보는 거죠
물론 타이밍이 중요하죠
그러니까 내 몸의 상태도 중요하고
많이 나빠져 있으면 완전히 건강한 몸으로는 못 오겠죠
최대한 건강에 가깝게 돌아올 수는 있으나
예전에 건강한 몸까지 못 갈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런 노력은 해야죠
내가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든 못 가든
여기서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노력은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왕이면 나는 이 노력을 하면
다시 예전의 몸으로 건강해질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해보기도 전에 과연 건강해질까요?
과연 예전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일단 해보고 얘기하잖아요
안 돌아오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 결심을 하고 시행을 하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근데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결국은 우리가 이게 비만, 살이 쪘다
이랬을 때 그냥 외적으로 보기 안 좋아
이 날씬함이 이쁘지 이 관점으로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된 것은 결국 내 몸 안에 어딘가가 망가져 있는
외부의 표현이다, 표시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를 고쳐야 된다
내부의 건강을 잡아야 된다
가장 큰 오류가 뭐냐면
살이 찐 원인을 많이 먹고 안 움직여서 살이 쪘다라고
진단을 내린단 말이에요
이게 가장 큰 오류예요
아닌가요?
네, 아닙니다
사람들은 살 빼면 건강해집니다
이 말보다 살 빼면 이뻐질 거예요
이게 더 와닿는 거예요
아니, 살 빠지면 몸이 건강해지니까
피부에 윤기도 돌고 얼굴 표정도 밝아지고
당연히 더 이뻐 보이겠죠
몸이 건강해졌는데
근데 왜 내가 이런 도발적인 질문을 자꾸 던지냐면
처음에 서두희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가 그냥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저항감 없이 받아들였던 내용들이
사실은 잘못됐다고 한다면
거기서 그 틀, 잘못된 상식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해법은 나오지 않는 거란 말이죠
예를 들어서 제가 지금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 게
비만의 원인이냐?
원인이 아니라 결과물이거든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몸이 망가지는 게 첫 번째
내장 지방이 쌓이거나 간에 기름이 끼거나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거나
몸이 만성염증 상태로 가거나
이러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무너지거든요
그러면 체중계 눈곰도 올라가고
혈압도 올라가고
혈당도 올라가고
콜레스테로도 올라가고
이게 다 증상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착각하냐면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혈압도 올라가고
혈당도 올라가고
콜레스테로도 올라가고
이게 같은 현상이고 같은 증상인데
얘를 따로 띄워놓고
얘를 원인이라고 잘못 진단하는 거예요
이게 어떤 문제가 있느냐
이렇게 잘못 접근하니까
많이 먹고 안 움직여서 살이 쪘어?
적게 먹고 운동하면 되겠네
이게 해법이 되잖아요
잘못된 거죠
왜냐하면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 것은
내 몸이 망가졌기 때문에
식욕 조절이라든지 포만감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니까
평소보다 많이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고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니까
몸이 지방을 제대로 끄집어쓰지 못하는 몸
쉽게 얘기해서 연비가 떨어지는 몸이 되니까
당 떨어지는 걸 못 견디고
또 먹어야 되는 몸인 거예요
그런 몸이어서 내가 밤늦게 야식을 하는 거지
식탐을 이겨내지 못하고 야식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몸이 만성염증 상태니까
늘 부어있고 무겁단 말이에요
통증에 대한 역치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큰 맘 먹고 운동하러 가지만
온몸 근육통 때문에 며칠을 끙끙 알아요
운동을 하고 싶겠냐고요
그러니까 이게 결과물인데
그러니까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이 둥감에 있고
그다음에 내 몸이 무거워서 못 움직이는 건데
사람들은 식탐이 많고 게을러서 살이 쪘다라고
잘못된 판단을 하니까
비만한 사람들은 괜스레 죄책감을 느끼게 돼요
그렇죠. 뭔가 게으르다라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내 몸 관리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몸이 망가진 건데
그 망가진 몸을 회복하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을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기 몸 관리 안 하고
식탐을 해결하지 못하고
왜 운동하면 되는데 이렇게 게을러 하세요?
이러면 이미 몸은 망가져서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밤늦게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헬스클럽 갔다 오면
2, 3일을 근육통으로 끙끙 알아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시작을 하냐고요
그렇지. 아니 왜 밤에 야식을 먹냐고 탓하지 말고
얼마나 배가 고프면 먹겠냐고 야식을
그 배고픔을 못 참기 때문에 먹는 거지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란 말이죠
왜 야식을 하게 되냐면
건강한 몸은 저녁을 먹고 나서
그다음 날 아침까지는 배가 안 고파야 돼요
이게 건강한 몸이야
그러니까 이게 우리 몸의 호르몬의 작용이거든요
그러니까 렙틴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이제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데
얘네들이 밤시간에는 조금
그러니까 분비량을 낮시간보다는 높여놔서
음식을 안찾게 만들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뇌가 자고 있는 동안에
안정적으로 포도당을 확보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뇌가 포도당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고 있는 동안엔 음식이 안 들어오잖아요
음식이 안 들어오는데도 포도당을 확보하려면
다른 조직과 장기들이 뇌한테 포도당을 양보하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써야 되거든요
그런데 몸이 망가지면
지방 조직에서 지방을 끄집어 쓰는 대사 자체가
제대로 작동해야 돼요
그럼 밤에 음식이 들어오지 않는 동안에
건강한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건강하지 않은 몸은 지방이 안 나오니까
남아있는 포도당을 가지고 뇌하고 장기가 다투는 거예요
누가 이길까요?
컨트롤러인 뇌가 이겠죠
뇌가 뺏어 먹으려고 하는데
얘네들이 계속 달라고 그러니까
그래 알았어
그리고 그거는 자기 전에 먹고 자는 거예요
네
이야 이게 그렇다면
결국은 몸을 먼저 정상으로 만들어야
그 다음에 정말 다이어트 하려는 노력들이 성공할 수 있다
그러니까 나는 살을 뺄래
앞서 지금 제가 계속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다고
제가 이제 말씀을 드린 게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으니까 어떻게 돼요?
잘못된 건강 행동으로 가겠죠
많이 먹고 안 움직여서 살쪘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적게 먹으려고 하잖아요
아니 몸은 음식을 더 달라고 그러는데
적게 먹으면 내 몸이 좋아질까요?
점점 더 식탐은 강해질 거고
2-3일 참다가 폭식으로 가겠죠
그렇다면 그건 어떻습니까?
요즘 그 비만치료제 가지고 위곱이 싹 샌다?
이거 맞으신 분들
저희 또 방송 출연하신 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한 번 맞으면은 그냥 뭐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고
담배까지도 피우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그러면 우리 살 빼는 데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건강에는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제가 이제 아까 치료느냐 관리느냐를 물어봤잖아요
그러면 위곱이가 비만치료제일까요?
관리
그러니까 위곱이 주사를 맞으면
내가 앞서 몸이 망가져서 살이 찌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얘기했지만
위곱이 주사를 맞으면 이 망가진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돌아가는 게 아닌가요?
난 이제까지 비만치료제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닙니다
그러니까 마치 독감 환자가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을 때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로를 처방받아야
궁극적으로 독감에서 치료가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타미플로를 물론 열이 오르면 타이레놀도 먹어야 되지만
타미플로라는 독감 치료제를 투여해야
독감 바이러스에서 벗어나서 치료가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위곱이는 타미플로일까요? 타이레놀일까요?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위곱이 주사를 맞아서
내가 살이 빠지고 몸이 건강해져서 다시 살 찌지 않는 몸이 되면
이건 치료제가 맞아요
그렇죠
일시적이다
일론 머스크가 최근에 나온 사진 보니까 다시 살이 쪄있던데
돈이 없어서 위곱이를 계속 못 맞았을까요?
뭔가 자기가 더 이상 안 맞지 않는 끊을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건 모르겠지만
근데 앞서서 해주신 말씀이 그거였잖아요
이게 위곱이가 처방 기준이 BMI잖아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 BMI가 비만의 기준이 될 수가 없는데
그걸로 처방을 받으면 결국엔 근본적인 해결을 못하는 거니까
지금 제 상식이 좀 무너졌어요
아니 근데 맞아
왜냐하면 우리가 다이어트할 때
그러니까 위곱이를 맞아서 한 번 맞고 아니면 열 번 맞았으면
그 다음서부터 싹 괜찮으면 괜찮은데
안 맞으면 다시 요요현상, 다시 쪄지는 거니까
예를 들어서 위곱이 주사를 맞으면 정말 식욕이 뚝 떨어져요
그리고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날 뿐더러
위장한 운동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특히 소화되지 않는 무슨 단백질 기름기는 음식 먹잖아요
하루 종일 그늘게 있어가지고 힘들거든요
그런 음식도 잘 안 찾게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적게 먹고
그런 소화가 안 되는 단백질 음식을 안 먹고
이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근육이 빠지겠죠
그러니까 근육은 근육을 붙이려면
잘 먹고 운동해야 근육이 붙거든요
적어도 근육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먹는 양이 적어지면 안 돼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게
적게 먹으면서 운동하면 되지 않을까요?
먹는 양이 부실하면
우리 몸은 여유롭게 근육을 붙일 수가 없어요
붙인다는 건 아마도라에 붙이는 거지
에너지로 쓰기도 바쁘게 적게 음식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여유 있게 근육을 더 붙일까요?
바디빌더들이나 트레이너들이 근육을 붙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요
운동도 2시간씩 하지만
먹는 양도 장난 아닌 게 많거든요
쉬지 않고 먹잖아요
고구마도 먹고 단백질 쉐이크 형태로 먹고
잘 먹어야 근육이 유지되고 붙는 거거든요
근데 식욕 억제 효과를 내는 약이든 주사든 처방해가지고
내가 그렇다고 운동이나 열심히 하고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챙겨 먹고 하지 않는 상태에서
식욕만 떨어뜨린다면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