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만날 수 있는 여자가 달라집니다

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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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디오 조회수·2024. 12. 20.
진짜 여자들 웃긴 게 남자가 이러면 괜히 아쉬워진다니까?
대부분의 남자들은 처음부터 여자를 안 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여자로 느껴진다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자기 개인의 취향이 가장 우위에 있기 때문에
기타의 환경, 외부의 요인, 자기 감정의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거든요.
근데 여자는 달라.
개인의 취향만큼 기타의 요인들이 연애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에 별 관심 없었던 남자가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는 경험들이 많아요.
결국 마음만 먹으면 무관심한 여자랑 썸까지 가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거지.
그래서 준비한 이번 이야기.
여자의 무관심을 호감으로 바꾸는 스킬.
빠밤.
관심 있는 여자한테 어느 정도 플러팅을 했다가
간접적으로 거절을 당했거나 좋아하는 감정을 들켰는데도
이렇다 할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이때 바로 마음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손을 털면 되는 건데
만약 이런 상황에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면
여러분이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건
호감을 호의로 만드는 물타기.
예를 들어 아직 어떤 플러팅도 안 했지만
여러분이 그 사람을 지나치게 챙겨주는 행동 때문에 호감을 들킨 상황일 때는
그 행동을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하는 걸로
호감을 호의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겠죠.
얘한테만 해주는 친절은 호감이지만
모든 사람한테 똑같이 친절해버린다면 그건 호의가 될 거거든요.
다른 예로 그 사람한테 주말에 만나자고 했는데
돌려서 거절을 당한 상황이라면
주말에 다른 사람하고 만나서 잘 놀면 돼.
그럼 이 행동 때문에
너한테 물은 건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게 아니다라는 게 돼버리겠지.
이게 물타기인 거야.
너라서 특별한 게 아니라
너가 아니라 누구였더라도 나는 이런 식으로 대한다 라는 행동 때문에
여자 입장에서는 내가 착각했나? 라는 생각을 해버리게 되는 거란 말이죠.
호감을 알아차리는 데 있어서는 남자들보다 상대적으로
플러팅을 많이 받는 여자들이 눈치가 좀 빠른 편이에요.
개인의 경험적 빅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남자의 특정 행동을 봤을 때
아예 나한테 호감이 있는데?
이걸 무의식적으로 알아차리는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그 빅데이터를 기반한 예측의 오류가 있었다면?
이 남자가 보여준 행동이 사실은 호감이 아니었다면?
그럼 혼자 확대해석한 자기가 괜히 부끄럽고
혼자 오버해서 거리두기한 게 미안해져가지고
그 남자가 신경 쓰이게 되겠지.
심지어 인기 많은 여자들 중에서는
내가 착각했다고? 그럴 리가! 하면서 긁히는 애들도 있어.
그 여자가 어떤 감정을 느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여자가 이런 류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그 기분을 만들어낸 우리를 주시할 수밖에 없다는 게 중요한 거에요.
이것만 해도 이미 반은 성공했어.
자존심 센 여자일수록 예측이 깨진 상황을 못 견뎌서
자기의 예측대로 만들려고
여러분한테 끼를 부리기 시작할 거에요.
남녀 불문하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고 예측한 것들이 옳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요.
그래서 자존심이 센 사람, 인기가 많아서
빅데이터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자기가 예측한 그대로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는 거에요.
결국 호감에 물을 타서 호의로 만들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
최소 부담스럽지 않은 남자라는 이미지고
최대 이득은 여자들의 끼부림을 받는 거에요.
좀 더 구체적인 건 다정한 남자 편에서 충분히 설명했으니까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고
어쨌든 우리는 이때부터 본격적인 빌드업을 시작해야 돼요.
아까 여자들은 연애를 고려할 때
자기의 취향만큼이나 상황, 환경, 미래, 감정의 상태가 중요하다고 했었잖아요.
이걸 구체적으로 보면
나만 빼고 다들 연애하는 외부적인 상황
벚꽃 구경하고 트리 구경하는 계절적인 환경
이제 진지한 연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기
외로움을 타는 감정적인 상태가 됐을 때
주변에 있는 남자 중에 괜찮은 남자를 연애 대상자로 다시 보게 돼요.
근데 우리가 전쟁이가 아니고 이걸 어떻게 다 알아차릴 거야
가깝지 않다면 이걸 절대 알 수 있는 길이 없어
그래서 우리는 친해져야만 하는 거야
만약 플러팅을 잘못했다 싶을 때
아까 알려준 첫 번째 방법으로 수습을 했거나
타이밍은 놓쳤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흑역사가 흐려진 상황이라면
이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이성친구가 돼야 돼
적어도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라면
스몰토크 하면서 저런 상황, 환경, 감정들을 전달받게 될 거거든
딱 맞는 타이밍을 노릴 수 있단 말이야
이런 얘기 제일 싫어하는 거 알아
친구부터 되라고 하면 깝깝해진다는 거 나도 알아요
관심 있는 여자로 친구로 지내는 거 되게 짜증난다는 거 왜 모르겠어
근데 이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잠깐만 받아들이면 돼
솔직히 그 여자의 외향적인 이상형에 우리가 찰떡같이 맞아떨어졌다면
이 구간이 필요가 없거든요
알아서 잘 될 거니까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최소 보름 정도는 친구를 먼저 찍고 남자로 다가가줘야 되는 거야
이 친구로 들어가는 기간에는 플러팅 대신 자기 개시를 해주는 거라고 생각을 해야 돼
대놓고 나 이렇게 여자한테 잘해주고 다정한데
내가 이렇게 하면 너 이제 넘어가야지
하는 것들은 전부 자기 어필
그러니까 플러팅의 영역인 거고
자기 개시는 나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야
나 텀블러에 관심 있어 이런 거예요
차이 느끼는 게 뭐지?
친하다는 건 제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알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제가 아는 사이잖아요
결국 얘가 날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줘야 되는 구간이란 말이야
이걸 잘 보여준다면 환경이나 상황적 계기가 만들어지지 않아도
남자로서 재평가라는 걸 여자가 하게 돼요
왜 플러팅한다고 잔뜩 긴장해가지고 못 보여줬던 여러분의
진짜 괜찮은 모습을 얘가 보게 될 거거든
그럼 이 구간에 대체 여러분이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는 게 효과적인지를 알아야 되겠지
남녀 상관없이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걸 가진 사람과 만나면서 완벽해지라는 심리가 있어요
우린 그걸 노려야 돼
당장 학력, 직업, 연봉 이런 거 갑작스럽게 바꿀 수가 없잖아
이건 안 되는 거야
근데 그 여자가 닮고 싶어하는
그 여자가 갖지 못한 생활패턴
취미, 여유, 생각 같은 것들은 만들 수가 있잖아요
여자들끼리 남자 얘기하다 보면
아 걔 그냥 그랬는데 얘기해보니까 괜찮더라
이런 생각의 전환이 어떻게 이뤄지냐면
여자들 입장에서 자기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행동, 생활패턴, 취미 같은 것들을
남자가 하고 있는 걸 봤을 때 만들어줘
디테일하게 얘기하자면 끝도 없는데 근본은 하나예요
여러분이 에너지를 쏟는 게
여자로부터 존중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이기만 하는 거예요
에너지와 방향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매일 운동을 가고 11시 되면 딱 잠이 드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이걸 아무런 즐거움도 생각도 없이 그냥 한다면
방향은 맞는 건데 에너지가 없지
그럼 여자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 모습을 보고 매력적이라고 느끼지 않아요
근데 똑같은 패턴에 매일 몸이 커가는 걸 즐거워하는 사람이야
자기만의 쪼가 있어서 11시에 잠이 드는
그럼 열정과 방향이 같아지고
여기서 존중 베이스가 구축되게 돼
여자들이 알고 보니 괜찮더라 하고 썸타는 경우는
친하게 지내는 동안 이런 모습을 봤기 때문인 거거든
꼭 이런 일상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책 읽는 게 취미야 심지어 그걸 재밌어해
그럼 쏟는 에너지가 있고
그 방향이 누가 봐도 이상적이잖아요
거기서부터 존중 베이스가 깔린 흥미가 만들어진다고
이게 계기가 돼서 남자로서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가를
여자들이 평가하게 된다는 거죠
느낀다고
사실 오늘 말할 것들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연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계속 웃게 돼요
선택받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꼭 기억하기다 알겠지?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