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오직 하나 안 늙는 한결 같은 것 이것을 찾는 것이 마음공부 | 법상스님 증도가 1 2 쇼츠7 #shorts

헬로붓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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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0.
여러분 진짜 안 늙잖아요.
안 늙는 게 있지 않아요?
나 안 늙은 것 같은 게 있잖아요.
근데 이제,
나 늙은 것 같은데? 하는
이 한결같은 것 같은 내가 있어요.
근데 이제,
그리고,
내가 안 늙는데? 하다가도
이렇게 일어나면 그냥
소리도 나오고 하니까
그 몸을 보면서
얘는 이렇게 자꾸
이걸 보고 아는 거지
그 경험이 없을 때는
그 생각이 없을 때는
여기 생각을 하지 않으면
여러분 생각 없으면
생각하지 마세요.
듣지 마세요.
안 듣는 게 안 돼요.
아까 밥 먹은 거
소화,
지금 잠깐만 시키지 말고
잠깐만 멈춰보세요.
이게 안 된단 말이에요.
누가 하는 걸까요?
내 의식은 지금
설법 듣느라고
설법만 듣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몸은 지가 알아서
덥기도 하고
지가 알아서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지가 알아서 아침 먹은 거 소화도 시키고
늙어가기도 하고
흰머리도 만들어내고 있을 것이고
계속해서
이 모든
이 삼라만상 전체를
이 하나가 움직이고 있다니까요.
이거 하나가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보고 있어요.
이게 듣고.
갓난아기도 보잖아요.
본별화 할 줄 모르지만.
갓난아기도 이거 이거 다 알아차리고 있어요.
근데 이것을
아 그렇게 하는 거? 하고 이렇게
생각을 개입해가지고
이해한다고 해서
시원하진 않잖아요.
내가 결혼의 문제가 끝나지 않잖아요.
아 진짜네 하고 이렇게
막 가슴으로 소화가 되지 않잖아요.
이게 머리와 가슴의 차이예요.
이게
오래오래
오래오래 법문을 들으면
오래오래 꾸준히 들으면서
간절하게 간절하게
진짜 내가 이거 하나
이거 하나 이 한 문제는 내가 풀고 가야 되겠다.
간절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오래오래 안으로 안으로 자꾸 품는 거예요.
그 모르겠는 벽에 부딪혀 있는 거예요.
그러나 피하지 않는 거예요.
도망치지 않는 거예요.
도망치지 않고
모르겠으니까 답답하잖아요.
근데 그 답답함을
도망치지 않는 거예요.
근데 어떤 분들은 그런 분들이 계세요.
답답하고 모르겠는 여기 부딪혀가지고
탁 벽에 부딪혀 있는 게 화두가 들린 상태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