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복장체험에서 무에타이까지 방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 알려드립니다🇹🇭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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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비디오 조회수·2024. 12. 26.
안녕하세요. 또 또 나오는 남자, 또 또 남입니다.
오늘 제 옆에는 오랜만에 제 친구죠.
실온 세상을 밝히는 남자인 시방남이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결혼한 이후에는 좀 놓아주려고 했어요.
근데 어찌나 저를 그렇게 괴롭히는지
한번 좀 데려가달라.
땡길 수 있을 때 땡겨야죠.
다행히도 너무 감사하게도
재수씨께서 허락을 해주셔가지고
재수씨가 얼마나 저를 높게 평가하는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됐고
이거 하려고, 이거 하려고 그렇게 길게
저희 선서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선서.
나 시방남은
방콕 가서 맛있는 거 먹을 때 좋은 데 갈 때마다
와이프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로 약속한다.
한다.
나 시방남은
핫한 여성들이 지나가도
눈길 한 번 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한다.
맞죠?
맞죠.
나 시방남은
왜 이렇게 많이 해?
하나, 마지막 하나.
나 시방남은
이번 방콕 여행이 재미있으시
다음에 재수씨와 함께 또 방콕 여행을 간다.
한다.
재수씨한테 영상편지 하나 써주세요.
여보 억지로 가는 거 알지?
이거 그냥 다 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는 거야.
이해해줘.
그러고 산다.
사회생활 힘들다.
유부남이 되고 나서 처음 떠나는
유부남, 시방남과 또 떠남의
방콕 여행.
두 남자의 방콕 여행.
비케일러.
기대해 주세요.
저 이제 떠나겠습니다.
비행 잘했나요?
너무 힘들었어요.
역시 유부남이 올 곳이 아닌가봐요, 방콕은.
유독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이곳이 너가 와야 될 곳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가 오자마자 올라 이심을 켰습니다.
저희가 이심을 키면
바로 여기에서 도착해가지고
택시나 그래비나 오버 같은 거 잡을 때
번거롭게 심 교체하고 그런 거 없이
그냥 바로
버튼 몇 번이면 바로 이심 전환을 할 수 있어요.
오자마자 잽싸게 해서
또 와이프 카톡이 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올라 이심을 켜서
바로 그래브를 잡아서 이동할 예정입니다.
또 모닝.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옆에
방콕이 진짜 유명한 쇼핑몰인 아이콘샵이 있어요.
아이콘.
근데 요즘에 진짜 특히 엠즈들
방콕 오면 꼭 하는 게 있습니다.
뭐 하죠?
그 태국 전통 복장 입는 거.
전통 복장을 입고 사진까지 찍는 거라 하는데
그래서 오늘 아침 일찍.
왜냐면 조금이라도 덜 창피하기 위해서
오픈라인을 지금 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또 한복은 한 번 해봤잖아요.
지금 목이 오늘 안 좋으신가요?
한복.
한복은 저희가 한 번 했죠.
자가 하면 나갑니다.
네, 이렇게.
이 정도도 했으니까 사실
뻥이지 않을까, 이 정도.
태국 전통 복장은.
난이도 거의 별 반 개 정도의 액티비티입니다.
기대됩니다.
가위바위보.
제가 여러분들 원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입니다.
이게 바로.
아, 뭘로 해야지.
이 형 할 거면 또 제대로 하고 싶은데.
이거 해야겠다, 이거.
그럼 이걸로 결정해 주세요.
좋아요, 좋아요, 좋네요.
색깔 괜찮네요.
겨드랑이 좀 클린.
클리어 안 하고 온 게 좀 아쉬웠어요.
난 오픈 숄더를 할 줄 몰랐지.
근데 강력하게 오픈 숄더를 추천해 주셔가지고.
이게 진짜 사람이 예뻐지는 게 느껴지네.
이 상태에서 한국인 손님만 안 왔으면
할 만한 것 같은데.
여기서 이제 한국인이 오면 이제
개수치 플레이야.
제가 막 이렇게 턱도 좀 세고 해가지고
여장을 하면 별로 어울릴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태어나서 처음 여장해봤는데
제 생각보다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지금 이거 왕관 떼어내고 나니까
약간 그냥 아이돌 무대화장 같지 않나요?
물론 저는 도라이긴 한데.
저는 원래 그쪽 재질이에요.
원래 아래쪽은 아닙니다.
현실은 아래쪽이지만
분명 예전에는 위쪽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정을 하는구나, 쇠핀으로.
왕관을 쓸 때
오핀을 엄청 여기다가 머리를 고정시키거든요.
근데 그거 뺄 때 너무 대충 빼가지고
머리가 다 빠지는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신경이 쓰였어요.
우리 나이에 머리카락 하나 씹는데
얼만지 아십니까?
그거 조금 고려하셔야 될 것 같아요.
난 지금 내 모습을 지금 봤어.
생축하기 자기롭죠.
정말 아름다운데요?
제가 견뎌냈습니다.
특히 이 쇄골라인이 장난 아닌데?
스트리트 파이터 달시임 같지 않아요?
어땠어요?
이게 너무 쉽게 했다, 근데.
뭐 똑같네.
그냥 이거는 시방남이네.
근데 약간 그 선이
약간 태국 왕실 라인이긴 해, 이목구비가.
저쪽에 아메리카 가면 또
제이지 느낌 나요.
아, 그래요? 그쵸, 그쵸.
네, 그쪽 가면 또 제이지.
참 이게 태어나서 처음 해봤거든요.
다시는 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그렇다.
이 밑천 다 드러난다.
세상에.
저는 걸어두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 같으나
저걸 걸어두면 저희 부모님의 근심 걱정이 더...
얘가 단순히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었나.
이유가 있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또 후련하실 수도 있어.
이제야 이유를 발견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 너무 불효자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제가 이거 사진은 못 쓸 것 같긴 한데
영상에서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아이돌 연극하는 사람들 화장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어서
사실 옷만 벗으니까 크게 이질감은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실제로 길거리에서 만났으면 번호를 제가 딸 것 같은 느낌?
번호 따는 거야, 다른 목 따는 거야?
목이요?
지금 이 상태는 조금 솔직히 그렇죠.
이거 우리 또 오늘 무에타이 하러 가야 돼.
여러분들께 한 마디만 드리자면
퇴사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아이러니하게 무에타이 하러 가는데 픽업 서비스가 됐네.
되게 교양 있는.
이게?
제가 택시 부른 게 아니고 무에타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요.
예약을 하고 나면 태국에서는 되게 왓츠앱으로 연락이 많이 해요.
특히 액티비티 같은 거는.
택시 투어나 기사님 하루 고용하거나 그런 거 있잖아.
항상 왓츠앱으로 연락이 오거든.
제가 태권도도 한 번 안 해봤는데
태권도 다녔어요, 어렸을 때?
태권도 안 다녔어요.
우리가 중학교 때 만난 친구잖아요.
우리가 중학교 때부터 찐따였던 이유가 있구나.
힘이 없었어.
너나 나나 태권도도 안 했고.
무에타이 하다가야 이빨 나가면 바로 치료할 수 있게 옆에
식과랑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완벽한 입지입니까?
이제 저는 살아있는 인간 병기가 되었습니다.
새빛이네요.
네.
하면서도 내가 지금 뼈가 약하다고
비타민 D가 부족해서 뼈가 약하다고
약을 챙겨 먹고 있는 내가
이거 하다가 지금 뼈가 부서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수독했습니다.
스무 TFCC라고 여기 인대가 나가.
삼각 저기 인대가 나가 있는데
한 명은 비타민 D 약 챙겨 먹는 뼈가 부서질 수도 있는 환자고
한 명은 이미 부서져 있고
인대가 나가.
평소에 몸 좀 쓴다는 분들은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 같고
생각보다 강도가 좀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특이해야지 예를 들어 저희처럼 늘
평화주의자.
한때를 잡다가
힘들다.
수고하셨습니다.
방콕에 온 만큼 태국의 역사를 보고 싶다면 꼭 해야 되는 투어
아유타야 투어도 이번에 참여해봤습니다.
아유타야는 1350년도에 세워진 태국 두 번째 왕조의 수도이고요.
1767년 방콕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까지
태국 역사 대부분이 이곳에서 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주와 비교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만큼 많은 역사유적과 사원이 있는 곳이죠.
다만 버마와의 전쟁 과정에서 상당 부분 폐허가 되었지만
1969년부터 태국 정부가 복원을 시작하였고
1991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유타야 투어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저는 제가 편하게 원하는 동선에 맞춰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프라이비 투어를 신청했고요.
우리 가족끼리 편하게 둘러보고 싶다는 분들께선
프라이비 투어 추천드립니다.
투어마다 일정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크게 왓야이차이몽콘, 왓마아탓, 와프라시삼팻,
왓차이와타나랑 등의 사원을 둘러보는 코스인데요.
약 7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여서
낮 12시쯤 출발하면 방콕에 저녁 7시쯤 도착하게 되고
오며 가면 이동에만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실제 둘러보는 건 5시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점심 먹는 시간이 있고
프라이비 투어의 경우 원하는 식당을 말씀드리면 데려다주시니
식사는 각자 드시면 되고요.
방콕의 왕궁과 사원들을 너무 지은 지 얼마 안 된 요즘 느낌이라면
아유타야의 유적은 보다 유적 느낌이 나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아유타야의 상징과도 같은
나무뿌리를 감긴 풀싹머리가 인상적인데요.
보니까 어떤 생각이 드나요?
문화재를 보존하는 건 참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잃어버린 문화재.
얼른 찾아와야 됩니다.
저는 약간 저 풀싹들을 보면서
비상금을 들킨 남편들의 모습 아닌가.
그거 모르시죠?
뭐요?
요즘 비상금을 모을 형편들이 다 없어.
맞네.
모을 수가 없어.
삶이 비상이어서?
진짜.
이머전시.
이머전시방남.
정오쯤 출발해서 둘러보시는 걸 추천하는 이유는
선셋포트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방콕까지 이어지는 자우프라야강의 보다 상류에서
보트를 타며 보는 일몰일 참 낭만적입니다.
또한 일몰 이후 핑크빛 여운이 도는
하늘을 배경으로 보는
와차이완타나랑이 정말 예쁜데요.
개인적으로 이거 하나 보고 가도 좋을 만큼
핑크빛 하늘이 너무 매력적이죠.
다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첫째, 많이 걸어야 되고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즉 많이 덥기 때문에 방콕이 한창 더울 때인
4, 5월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 방콕 여행 가실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태양이 센만큼 양산이나 선크림 챙기면 좋고
특히 걷는 게 불편한 아이나 어르신과 함께 여행하실 땐
프라이빗 투어로 시간을 좀 넉넉하게 추가해서 잡거나
샤원 한 두 개는 빼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 여행 성향에 맞춰 가이드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제가 함께한 가이드님은 진짜 사진 하나는 끝장나게 찍는 분이어서
덕분에 예쁜 사진 많이 남겨서 좋았는데요.
가이드님 제 주위에 아는 사람 중에서
거의 사진 찍는 실력은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진짜 잘 찍으셔.
야간을 엄청 설정값까지 바꿔가면서 찍어주셔가지고
자기 쪼가 있으신 걸 보니까
사진 찍는 거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예쁜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고
반면 아유타야가 태국의 경주인 만큼
역사적인 배경이나 설명 등을 자세히 듣고 싶다면
한국인 가이드 구하시거나
보다 한국어에 능숙한 가이드분과 여행하시면 좋죠.
셋째, 해가지고 보는 와차이완타나람이 정말 예쁜데요.
대신 모기가 엄청 많습니다.
모기기피제 챙겨가서 꼭 듬뿍 바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여길 왜 이제 와봤지 싶을 만큼 괜찮은 곳이었고
태국 여행 중 꼭 한 번은 해보시길 추천드리는 투어입니다.
제가 방콕을 진짜 여러 번 왔는데
사실 방콕 오면은 짜오프라야강 위에서
크루즈 타고 저녁 먹고 클럽 음악 나오고
그런 거 너무 많이 보잖아요.
근데 막상 타본 적이 없어요, 저도.
근데 뭔가 사실 좀 뭔가 처쳐보였어.
막 한국 노래 나오고 강남스타일 나오고 오면은
그래가지고 별로 타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이 크루즈 중에서도 엄청 하이엔드급 크루즈가 두 가지가 있대요, 방콕에.
바니안트리에서 운영하는 샤프란 크루즈
그리고 또 하나가 오늘 저희가 탑승할
아난타란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마노라 하는 리조트.
마노라.
마노라?
마노라.
어, 마노라 말고 마노라.
그리고 제가 사실
막 이렇게 음식을 뷔페 같이 먹는 게 좀 별로더라고.
개인적인 선호도에 의해서
저는 뷔페보다는 그냥 코스로 제공하는 걸 선호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마노라하고 샤프란 둘 중에 하나 선택한 이유기도 해요.
근데 당연히 가격은 더 비쌉니다.
크루즈 예약은 시간을 정해서 할 수 있는데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너무 깜깜하니까
낮과 밤을 다 볼 수 있는 일몰 시간에 맞춰서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크루즈는 총 2시간 탑승을 하는데
이날 일몰 시간이 6시여서
저는 딱 5시 출발편을 예약했습니다.
마노라 디너 크루즈의 경우
아난타라 호텔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출발 30분 전인 4시 30분까지
아난타라 리버사이 도태 선착장으로 가면 되고요.
거기에서 30분 동안 간단히 웰컴푸드를 먹습니다.
호수 못두시는 분들께서는 여기에서 말씀하시면 되고요.
5시쯤에서 크루즈에 탑승하게 됩니다.
배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고요.
테이블도 10개에서 12개 정도 있는
굉장히 프라이빗한 분위기입니다.
좌석은 선택할 수 없고 그냥 정해주는데
어차피 전좌석 다 강을 바라보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 앉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메뉴는 한 가지인데
크루즈 시간대별로 가격의 차이가 있고요.
탄산음료만 포함인지 아니면
와인까지 포함인지에 따라 역시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음식은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포함
총 7접시 정도가 나오는데요.
정통 타이 음식이 나오는데
음식 플레이팅이나 프레젠테이션이 꽤나 훌륭하죠.
음식도 음식이지만
식사하면서 보는 방콕의 경치나 일몰일 정말 예쁘고요.
흔히 여행할 땐 가지 않는
꽤나 북쪽까지 올라갔다 오기 때문에
흔하지 않은 방콕의 주간야간 모습을 보기 좋습니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진 와다룬을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배불리 먹었나요?
아이고, 미안해요.
어땠어요? 전반적으로?
전반적으로 일단
별점을 5개 중에 3.5
3.5?
사실 정확한 지표는
이걸 내 돈 내고도 다시 올 생각이 있다?
이걸로 사실 물어보면 정확하거든요.
어디에 비중을 두냐의 차이가 있어요.
음식에 두느냐?
아니면 이 분위기 자체에 두느냐?
저는 자체에 둘러요.
자체에 둘러요.
확실히 이렇게 배에서 음식이 나오다 보니까
음식이 약간 반조릴된 음식이 나오지 않나 싶거든요.
왜냐면 배 위에서 불을 쓰진 못할 거예요.
쓴다고 해도 그 불이 엄청 세진 않을 거 아니야.
사실 음식할 때는 센 불로 해야 맛있거든요.
라면도 센 불로 탈탈 풀어야 맛있어요.
그런 점에서 사실
음식의 맛만 생각한다면
딱 되게 맛집이나 미슐랭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아닌데 그냥 배 위에서
오늘 노을이 진짜 예뻤어요.
확실히 배 위에서 뭔가 식사를 한다는 건
되게 특별한 경험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그 장소가 가진 특별함
이 짱프라야강에 배를 타고서 식사를 한다
그 자체 되게 로맨틱하고
약간 더울 수는 있어요.
이게 막 엄청 짜증날 만큼 더운 건 아닌데
확실히 이게 뭐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약간은 더울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은 감안하셔야 된다.
개인적으로 방콕 여행에서
한 번은 타볼 만한 경험이었고요.
마노라보다 더 비싼
반얀트리 샤프론도 궁금한데
혹시 타보신 분들께서는
어땠는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이제 방콕에서의 마지막 일정이고
저희가 오늘 가는 곳은
담루옥수상시장하고
백끄롱기찻길
오늘 투어를 예약했거든요.
그래서 되게 비싸긴 했는데
차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연예인들만 산다는
배를 가지고 오셨대요.
투어하는 사람이 두 명인데
직원분이
방콕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서쪽으로 달려와가지고
수상시장을 가기 위한
선택장이 왔습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쭉 이동한다고 하네요.
여기에서 요거를
푸딩을 주셨습니다.
이거 서비스라고
이게 중간중간에 가게가 있네요.
그래서 가게에서
배를 덥석 잡고 갑니다.
이러면 말리는 경우가 많아요.
엄청 낮게 얘기해야 돼요.
이러면 이제
너가 말한 가격은
절대 안 내려와요.
밑으로는
그래서 얘네가 먼저
제안하라고 하는 거야.
4개에 100바퀴 한 번 해봐.
아님 말고
봐봐 1200에서 360이 됐잖아.
방금
그러니까 얼마나
3개
이렇게 물건을
빠르게 사시는 거 처음 봤어요.
회사 분들에게 선물할 거라서
좋은 제품이면
주저없이 사고 싶네요.
큰 돈 쓰셨네요.
기념품 따위 절대 사지 않는 뚜껑아
여행을 너무 많이 다니세요.
기념은 그냥
근데 되게 신개념이긴 하네.
보통 시장을 구경하면
우리가 열심히 움직이잖아.
가게가 우리에게 오니까
이게 진짜 신개념이네.
어떻게 보면
ISFP를 위한 시장이네.
가만히만 있으면
가게가 나에게 와.
근데 여기 처음 오셨죠?
네
처음 왔는데 좀 어때요?
이런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데
아니요 저 너무 좋은데
저는 진짜 너무 뻔한 방법만 여행하다가
이걸 왜 이제 왔을까라는 생각
물론 두 번 세 번 오진 않겠지만
너무 신선해요.
이 경험 자체가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나는 가만히 있는데
시장이 나에게 다가온다는 거는
엄청난 매력인 것 같아요.
저는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아 이게 사공들하고
가게들하고 다
사전용업이 되어 있겠구나.
맞아요.
왜냐하면 결국엔
이 사공이 어디다가 정박하느냐가
되게 중요한
셀링 포인트거든요.
별 두 개는
더 좋은 물건에 갖다 놓느냐보다
사공들이랑 얼마나 풍작작이 잘 되느냐
이게 중요한 거죠.
그리고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으시면
앞쪽에 앉는 게 좋습니다.
뒤에 있으면 자꾸 이상한 사람의 틈판이 걸려요.
전망을 찍으시려면 앞쪽에 앉으시고
앞쪽을 선점하셔야 된다.
아이고 열심히 사놓고 이렇게 두고 가는
이 사람 정신은
한 배를 한 30분 정도 탄 것 같고
내린 다음에 또 여기에서
시장을 구경하는 게 남아있어요.
이게 수상시장이 예전에는
저희가 방콕 오면 꼭 가는 데 중에 하나였거든요.
근데 언젠가부터
약간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수상시장을 굳이 왜 가냐
라는 게 돼서 사실
거의 많이 안 갔죠.
근데 되게 와볼 만한 것 같아요.
재밌네요. 진짜 태국 같고
물론 관광객들 위주이긴 하지만
볼거리도 많고
음식 같은 것도 위생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으시면
여기서 식사도 하시고
과일도 드시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되게 인스타 핫플로 유명했던
이 기찻길 매끄러운 기찻길인데
여기가 실제 기차가 매일마다
하루에 한 5번씩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 기차가 지나갈 때는
여기 지금 막 매대 같은 게 다 앞에 나와 있거든요.
이거를 기차 지나가기 직전을 다 치운대요.
기차가 신기하네요.
기차가 진짜 생각보다 엄청 가까이 지나가서
깜짝 놀랐어요.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말이 안 되는 게
아마 저렇게 영업을 못하게 할 것 같아요.
철길하고 너무 가까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어쨌든 그 시간에
온 동네에 있는 사람들이 다 몰려와서
그 짧은 시간 안에 다 사진 찍고 하는데
하이파이브를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아무튼 재밌게 잘 보고
다시 방콕으로 갑니다.
평소에 집에서 요리를 좀 하시나요?
제가 듣기로는 가끔씩은
그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는 채널 내에도
오이 샐러드 영상이 대박이 났다고
오이 샐러드 영상
뭐 그냥 선한 영향을 받습니다.
그냥 좀 알려드렸어요. 비법
원래 여기는 클래스가 아침 반이 있고
점심 반이 있고 저녁 반이 있습니다.
원래는 아침 반 점심 반만 있었는데
장사가 하도 잘 돼가지고
저녁 반도 생긴 거야.
근데 아침 반에 오시면
여기 식재료 사는 시장 투어도 같이 해요.
그래서 아침 반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겠네.
그리고 누가 방콕에 와서
저녁에 쿠킹클래스를 들어야
누가
우리까지
우리밖에 없어.
우리 심지어 지금
한 4시간 후에 비행기 타야 돼요.
우리밖에 없어.
지금 우리밖에 없어.
야 얼굴 감고 봐.
오늘 거의 뭐 프라이빗.
이것도 프라이빗.
이번 여행에서
대관한 게 너무 많아요.
진짜
인스타 이거 투어 대관했지.
어.
아니
내정지 내정지
아유타유 대관했었죠.
아유타야
아유타야 대관했었죠.
그리고 이번에 인스타 투어
거기도
이거 인스타 투어가 아니고
어디 갔다 왔어요?
어디
어디요?
ISFP트
갔다 와도 어디 갔다 왔는지 모름.
여기 어디였어요?
저 오늘 갔다 온 데
시장 수상 시장
무슨 시장
응?
무슨
띠리리 수상 시장
띠리리?
응.
롬
담누어 수상 시장
담누어
무슨 기찻길
띠리리 기찻길
영등포
매끄럼 기찻길
방콕의 쿠킹클래스는 몇 군데가 있는데
거의 원조급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
제가 방문한 실롬타이 쿠킹클래스인데요.
공간 자체도 감성이 있고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굉장히 깔끔해서
혹시나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곳에서는 여행 중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태국 음식들이 어떤 재료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굉장히 상세하게 알 수 있고요.
당연히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쿠킹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인데
거의 밀키트와 같이 웬만한 건 다 준비가 되어 있고
정말 간단한 재료 손질이나
끓이고 볶는 몇 가지 터치만 직접 하면 돼서
요리 실력이 없다는 분들
쿠킹클래스는 처음 들어본다는 분들도
참여하셔도 전혀 관계 없습니다.
수업은 2시간 반 정도 진행이 되고요.
체험하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중간에 하나하나 직접 만든 음식을 먹는 시간이 있어서
막힘에 붙일 만큼 힘든 액티비티는 아닙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메뉴는 대표적인 태국 음식이죠.
똠양꿍파타이 쏨땀
커리
디저트로 망고라이스까지 만들어보게 되고요.
진짜 처음 보는 식재료가 신기하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보니 태국 음식에 설탕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나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근데 어쨌든 맛집에서 사 먹는 태국 음식들 못지않게
직접 만든 음식들도 너무 훌륭한 맛이었고요.
수업 들으면서 정말 배불리 먹기 때문에
한 끼 해결도 가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업 마치고 집에서도 해볼 수 있게 레시피북을 주거나
수료증, 젓가락과 같은 기념품 챙겨주는 것도 섬세하고 좋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 해봤는데
커플분들, 친구분들, 가족분들
누구와 같이 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고요.
단 영어로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언어적인 부분은 조금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어차피 대단한 영어가 쓰이는 것도 아니고
수강생 수준에 맞춰 천천히 진행해 주시니
일행 중 한 명 정도만 영어가 문제 없다면
같이 도와주시면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방콕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6가지를 보여드렸는데요.
사실 저도 방콕은 자주 가도 늘 호캉스하고
마사지 받고 맛집이나 루프탑바만 갔었는데
또 이렇게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여행하니깐
정말 재밌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방콕 여행 가실 때 쉬는 것도 좋지만
오늘 보신 액티비티 중에서
한두 가지 정도는 취향에 맞추어 골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어서 최근 오픈한 방콕 신상 호텔 리뷰 영상과
방콕 맛집 영상까지 올라올 예정이니
방콕 여행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저는 지금까지 또떠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