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에 치명적인 '버드 스트라이크'…"최근 6년간 10건 발생" 전국 공항서 가장 많아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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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비디오 조회수·2024. 12. 30.
아직 사고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제탑 교신내용과 목격담에서 공통적으로
새때와의 충돌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일단 새가 여객기 엔진으로 빨려들어간 것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버드 스트라이크로 불리는 이런 사고는 여객기에 치명적입니다.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이 가족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여객기가 새와 부딪혀 착륙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새와 비행기가 부딪히는 버드 스트라이크는 비행기 동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항공사고입니다.
지난 2009년 이른바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알려진
US Airways 1호 사고편 불시착 사고가 대표적인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입니다.
막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는
국내 공항에서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공항 주변에 새들이 몰리면서
전국 각지의 공항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일어난 무한국제공항 역시 인근의 철새도래지가 자리잡고 있어
당국도 버드 스트라이크를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다서고 있습니다.
MBN 뉴스 유승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