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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미중 정상회담의 실질적 성과와 전략적 함의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미국은 대만 문제의 현상 유지와 더불어 이란 견제, 대규모 경제적 이익(보잉 항공기, 농산물 등)을 확보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내부 경제 위기와 권력 불안 속에서 미국에 상당 부분 양보하며 관리형 경쟁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말이죠
“(미국이) 무기 파는 얘기를 중국하고 했다”라고 하는데
미국 가 있는 대만의 대표부 부장이
“우리한테 다 팔아줘, 그러면 너네 안 와도 돼, 우리가 다 싸울 수 있어”
얼마나 무서운 얘기예요
그런 앞뒤 맥락을 보면은
‘아 이제 미국이 꿀려가지고 중국한테
대만한테 무기 갖다 줘도 되냐 물어보고...’ 그런 게 어딨어요?
이제 중국한테 “대만한테 무기 팔 거야”라고 얘기한 겁니다
은밀히 파는 것보다 그게 더 셀 수도 있는 거예요
공개적으로 내가 팔 테니까...
박사님, 이번 정상 회담에서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서
되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에
미국은 다소 유화적이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근데 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대만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결국 미국의 기존 대만 전략은 계속 유지되는 겁니까?
아니면 혹시 변화가 있는 겁니까?
트럼프가 시진핑이 대만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대꾸를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가 졌다’라고 보는데
이거 우리가 공부를 할 때는 계속 역사를 봐야 됩니다
중국은 대만에 대해서 미국한테 그렇게 점잖게 말한 적도 사실은 없습니다
“미국하고 중국이 대만에 대해서 견해를 달리할 경우에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이건 정말, 정말 조심해서 한 얘기거든요
“대만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영토다”라고 원래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무력을 통해서도 우리는 대만을 점령할 것이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 본래 중국의 톤인데
이번에는 “미국하고 중국이 대만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은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얌전하게 한 겁니다
그러니까 비교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미국은, 이것은 말이 씨알이 먹히지 않는 것이라는 걸
다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입장은 예나 지금이나 ‘현상 유지’입니다
영어로 status quo예요
“대만과 중국과의 지금 관계를 바꾸지 말라”
그러니까 ‘대만이 중국한테 복속되지 않는다’가 미국의 정책입니다
미국은 하나도 양보한 게 없어요
다만 사람들이 자꾸 “야 뭐...”
미국에서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시진핑이가 세게 얘기하는데 왜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거야
그다음 날 루비오가 “우리는 아무런 정책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시진핑이 무력으로 통일하려고 시도를 하게 되면은
그것은 시진핑한테, 영어로 terrible mistake
정말 그거는 보통 대실수가 아닌 것이 될 것입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기왕의 미국의 정책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현상을 변경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대만은 지금과 같은 상태로 유지된다, 독립국으로
그리고 이 일이 있은 다음에 바로 대만 대통령실에서 대변인이 나와가지고
“대만은 독립국입니다”라고 선언해 버렸습니다
미국은 ‘대만 문제는 중국과 거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 여부를
중국과 논의 대상으로 언급을 했는데요
그래서 대만 문제를 별도 사안이 아니라
미중 전체 협상 카드로 활용이나 전환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할 수 있는 겁니까?
이것도 우리나라 언론이 말이죠
“옛날에는 미국이 대만한테 중국 그런 거 안 따지고 팔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기 파는 얘기를 중국하고 했다”라고 하는데
그거는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제 중국한테 “대만한테 무기 팔 거야”라고 얘기한 겁니다
은밀히 파는 것보다 그게 더 셀 수도 있는 거예요
공개적으로...
공개적으로 내가 팔 테니까...
그리고 대만의 대사는 아니지마는
미국하고 대만은 대사 관계가 없으니까
미국 가 있는 대만의 대표부 부장이
“우리가 돈 주고 살 테니까 팔아달라”
그리고 “우리가 돈 주고 사면은
너네들이 9500마일을 날아와서 전쟁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라고 얘기한 겁니다
미국한테요?
그럼요, 얼마나 무서운 얘기예요
“우리한테 다 팔아줘, 그러면 너네 안 와도 돼, 우리가 다 싸울 수 있어”
그 얘기를 한 겁니다
대표부 대표라 그러죠
대사라고 안 그러고
그런 앞뒤 맥락을 보면은
‘아 이제 미국이 꿀려가지고 중국한테
대만한테 무기 갖다 줘도 되냐 물어보고...’ 그런 게 어딨어요?
“이제 팔겠다”라고 얘기한 겁니다
그리고 대만은 “돈 줄 테니까 좋은 거 다 팔라”고 얘기한 거고
중국은 이번 회담에서
특히 대만 문제를 강하게 제기한 거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중국 경제 침체와 내부 권력 문제까지 겹친 상황에서
대만 문제가 단순한 외교 현안을 넘어
체제 안정과 직결된 절박한 의제가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게 맞는 얘기인데 왜냐하면은
시진핑의 꿈이 대만을 점령하는 겁니다
시진핑 정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얘기하라 그러면
‘내 임기 중에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만드는 것’
가장 중요한...
가장 중요한 겁니다
이거는 십 몇 년입니까?
2012년부터니까 지금 14년 동안 가장 중요한 문제가 대만이에요
미국도 다 알고 온 세계가 아는 겁니다
그런데 중국이, ‘다른 건 다 양보해도 그건 양보 못한다’라는 것을
이번에 지킨 겁니다
마일드하게 말을 했지마는 어쨌든 그건 지켰는데
미국도 그거는 아는 거고
근데 미국은 ‘현상 변경 불가’를 얘기한 것이죠
우리는 지금 중국이 흔들리는 거 다 알잖아요
트럼프가 그 말을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시진핑이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아주 안정적이고
중국에 문제가 없는 나라의 지도자처럼 얘기를 하고 대한 겁니다
거기에 트럼프의 트릭이 있는 것이죠
근데 중국이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고
그 권력이 지금 확실하냐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심지어는 일부이긴 하지마는,
이번에 나온 시진핑이 진짜냐까지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도 대역이지마는 진짜의 언급을 한 것이죠
그건 나는 100% 확신하지 않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건 틀림없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번 미중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핵무기 보유 반대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미국이 중국을 이란 견제 전선에 끌어들인
외교적 성과로 볼 수 있겠습니까?
이거는 미국 이번에 방문 중에서 경제에 못지않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어떤 평론가는 “중국이 심각하게 이란을 배반했다”라고
얘기까지 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은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에 하나고
중동에서 ‘이란’ 그러면 오로지 중국하고만 친한 나라였는데
중국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야 된다”라고 얘기하고
“무기 안 주겠다”고 얘기했고
그리고 “핵을 가지면 안 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는 배신이죠, 사실 어떻게 보면은
미국이 원하는 이야기를 다...
원하는 얘기를 다 해준 겁니다
그래서 이란에 대해서는
‘미국이 확실한 승리를 거뒀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중국이 또 이런 이상한 행동을 했는데
미국이 추진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규탄 결의안에는
사실상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미중 회담 이후에 벌어지는 양국의 온도 차는
어떻게 이해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언론에는 ‘호르무즈 결의안이 퇴짜 맞았다’ 그러는데
그 말 하기 전에 호르무즈는 미국이 필요하지 않은 해협입니다
그게 막혀도 미국은 괜찮아요
그게 첫 번째 지금 컨디션이고
두 번째는 호르무즈를 열거나 막는 건 미국 혼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결의안이라는 것은 외교적으로,
‘이렇게 호르무즈를 이란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나라가 많다’
뭐 이런 외교적인 제스처로 한 것인데
지구가 다 반대해도 미국이 열 수도 있고 막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이 도와줬을 때 트럼프가
“그거 안 도와줬어도 다 할 수 있는 거야”라고까지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언론이 ‘미국의 호르무즈 결의안이 퇴짜를 맞았다’
이건 웃기는, 웃기는 타이틀이죠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 문제에 대해서
중국에 특별하게 지원 요청한 건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요구하지 않았다” 그랬습니다
왜? 내 혼자 다 할 수 있으니까
중국 사람이 그린 만화가 있는데 큰 문어입니다
아주 엄청난 문어인데 문어 머리에 중국 깃발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가위로 다리를 자르고 있는데
지금 잘라져 나간 다리에 ‘이란’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원래 이란 문제는 중국의 협력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란 문제를 미국이 건드리는 것은
중국의 다리를 건드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전체적인 맥락이 ‘협조를 받는다’ 그게 아니라
“이렇게 했으니까 받아들여”
그리고 중국은 받아들인 겁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산 석유를 구매하길 원하면서
동시에 이란산 원유도 계속 구매하길 원한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요
이는 대미 관계 관리와 에너지 안보 그리고 국내 경제 상황 사이에서
중국이 딜레마에 놓여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석유 통계학을 보면은
중국이 석유를 예를 들어 100을 쓴다
국산, 중국에서 석유가 나잖아요?
그게 26입니다
74를 사 오는 겁니다
근데 74에서 상당 부분이 그동안 아주 헐값으로
베네수엘라하고 이란 거를 사 왔습니다
베네수엘라 석유의 80%, 이란 석유의 90%가 중국으로 파는 겁니다
그런데 중국이, 그동안에 중국 통계를 보면은
중국이 석유 사오는 나라 중에 이란하고 베네수엘라가 빠져 있습니다
그걸 왜 뺐느냐, 이란하고 베네수엘라 석유 사 오는 것이 불법입니다
불법 석유, 걔네들이 파는 것도 불법이고
사 오는 것도 불법이에요
그러니까 이란 석유, 베네수엘라 석유는 정말 싼 값에 사 온 겁니다
이란한테 “네가 지금 야매(뒷거래)로 파는데 그러니까 나한테 싸게 팔아”
이란의 석유는 중국의 경우에 사우디 다음으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근데 그 두 개가 지금 없어진 거예요
그리고 사우디나 또는 UAE는 미국 말을 듣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문가들이 어떻게 보냐면은
중국이 사오는 석유가 필요량의 74%인데
그 74% 중에 70%는 미국 손아귀에 있다
0.74 곱하기 0.7 그러면은 50%라는 소리입니다
중국이 필요한 석유의 50%를 미국이 컨트롤을 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하에서 중국이 지금
안정적으로 석유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겁니다
그러니까 알래스카 거 사 온다고까지 얘기를 했고
그리고 74%를 충당하려면은
시장이 많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란 것도 사 와야 되고
사우디 것도 사 와야 되고 러시아 것도 사야 되고
석유 확보하는 게
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석유까지 사 오게 된다 그러면
미국한테 더 에너지는 종속될 가능성이 되게 높아 보이는데요?
그렇죠 지금 미국은...
미국이 세계에서 석유 생산이 1위인데
석유가 너무 많이 생산되면은
미국의 석유 생산 기업이 수지 타산이 안 맞습니다
그걸 다 팔아야 됩니다, 이제는
근데 파는 시장 중에 하나가 중국이 되는 거죠
- 큰 시장이 되겠습니다 - 그럼요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보잉사 항공기 200대
그리고 농산물, 석유 수출 등의 실물 경제 성과를 이룬 것 같은데요
미국 입장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거 지금 보잉 항공기 200대
이거는 보통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게 아닙니다
지금 미국에서,
미국의 회사 중에서 조금 주가가 못 오르는 회사가 보잉입니다
그리고 보잉이 그동안에, 한 지난 10년 동안에 제일 애통해 했던 것이
유럽의 에어버스한테 밀렸다는 사실입니다
유럽의 에어버스가 보잉보다 더 팔아요
그리고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가 중국입니다
근데 그 중국 시장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는 거예요
유럽에서 빼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보잉이 크는 겁니다
보잉이 여객기를 만드는 회사지마는 폭격기도 만듭니다
보잉이라는 미국의 꽤 괜찮은 군수 산업을 살리는 거고
지금 200대를 사겠다 그랬는데
200대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보잉 737 맥스라는 비행기인데
그것이 한번 사고가 나가지고 유럽한테 밀렸던 기종입니다
그렇게 큰 비행기가 아니에요
우리 김포 공항에서 제주도 갈 때 주로 많이 타는 비행기입니다
국내용이겠네요?
그거를 중국이 백 몇십 대 사고 또 다른 기종 해서 200대 사고
그것도 1차가 200대라는 소리입니다
중국이 만들었던 여객기,
그거는 끝난다는 그런 의미도 됩니다
이젠 자기 거 안 만들고 미국 거 사겠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에
중국에 C919라고 지금 실패하고 있지마는
실패하고 있다는 걸 이번에 확정한 겁니다
“우리 거 안 만들고 미국 걸 사겠다”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미국 보잉은
‘우리는 150대만 팔아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200대야’
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빈손이다’ 그러는데
보잉 200대가 왜 빈손입니까?
그리고 그다음에 “미국 농산물을 170억 달러를 일단 사겠다” 그랬습니다
농업 생산물 170억 달러
그리고 미국 소고기를 사는데
미국에 소를 생산하는 그 농장에 인준을 해줘야 되잖아요?
‘아 우리나라는 너네 고기를 살 수 있어’
그 400곳을 중국이 다시 인준을 해줍니다
그러니까 미국 농업은, 지금 중국이 제일 큰 시장이잖아요?
그거를 다시 확보한 이런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박사님,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이번 미중 정상 회담을 두고
일부에서는 ‘빈손 회담’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조선일보에 그렇게 나왔더라고요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은 각각 어떤 실질적 효과가 있었는지...
미국이 얻은 것은 이란에 대해서
중국이 다, 미국이 하는 일을 다 찬성한 겁니다
“이란에 무기도 안 팔겠다” 그러고 “호르무즈는 오픈돼야 된다” 그랬고
“이란은 핵무기 가지면 안 된다”
이란 건 하나는 미국이 원하는 대로 다 된 겁니다
그리고 시장 개방
미국 물건을 “기름까지 사겠다” 그러고, “비행기 200대 사겠다” 그러고
그리고 “농산물 170억 달러 사겠다” 그러고
그리고 “미국 소고기 만드는 공장 400군데
자기네가 다시 계약 갱신해 주겠다” 그러고
거기서 이제 우리가 질문, “중국은 뭘 얻었냐?”
그래서 지금 미국 폭스뉴스에는
‘트럼프는 중국한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중국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라고 그렇게 나옵니다
중국이 얻은 게 없죠
이란 뺏기고 시장 열리고 그럼 뭘 얻었냐 이거예요
양쪽이 기대했던 목표와 비교해 볼 때
실제 효과를 얻은 쪽은 미국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렇죠, 그건 아예 폭스뉴스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China gets nothing 중국은 아무것도 얻지 않았다’
트럼프는 중국한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대담할 때 큰 자막이 그렇게 나옵니다
미국이 얻은 거가 많냐
뭐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데 일단 보잉 200대
이거 얼마나 값이 비싸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분석한 대로 보잉 200대가 가지는 의미가 뭔지
미국의 항공 산업을 살리고 경쟁사 에어버스를 기분 나쁘게 하고
그리고 중국의 항공 산업은 문 닫는 거고 이런 결과를 갖고 온 거죠
결국 4연임 앞두고 대만 문제 외에는 모든 걸 다 양보한 거 아닌가요?
그렇죠, 대만 문제만 현상 유지고
나머지는 중국이 다 양보한 걸로 보면 됩니다
이번 회담 전에 AI칩 수출 규제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데 그리어 대표는 이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이 왜 이 문제를 협상 테이블 중심에 올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완전히 논의하지 않았다기보다도
중국 시장에다가 미국 칩 일부를 개방을 했습니다
“그거 사도 된다”
저사양...
그러니까 우리가 뭐를 공부할 때 항상 그걸 알아야 됩니다
미국이 중국에게 비행기 엔진을 팔기로 했다
이거 못 쓰는 거 주는 겁니다
지금 중국의 C919라는
2010년대에 나온 중국 여객기의 엔진이 1990년대 수준의 제품입니다
좋은 거 안 줘요
물론 러시아가 중국에다 비행기 팔 때도
엔진 약한 걸로 달아서 팝니다
좋은 거 주면은 자기랑 싸울 텐데, 결국은
바로 이런 식으로 칩을 주는데
아주 최고 사양의 칩은 아니고
그냥 보통 칩들, 그 밑에 칩들을 일단 주는데
지금 여기서 ‘이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 미국이 개발한 가장 최첨단 칩은
그건 아예 교류 대상이 아니었다라는
그런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사님, 이번 미중 정상 회담은 충돌을 피하기 위한
관리형 경쟁에 가까웠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아니면 새로운 거래 관계 시작에 가까웠다고 보시는지
전체적인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중국이,
기존의 미국에 대한 날카로운 칼은 거둬들였다고 보는 편입니다
지금 중국이 생각하기에
‘더 이상 미국하고 맞짱을 뜨다가는 좋을 게 없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시진핑이 “미국과 중국은 라이벌이 아닙니다
미국은 중국의 파트너입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지금 ‘미국을 위대하게’라는
마가 정책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거든요
더군다나 중국이...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미국하고 더 이상 날카로운 대립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
라는 그런 얘기인데
고든 창 박사의 언급을 빌리면은
“지금 미국은 올라서는 중이고 중국은 내려가는 중이다
그리고 미국이 올라서는 것 중에서는
중국이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해 하는 칩과 석유를 미국이 들고 있다
그래서 미국이 애초부터 우세한 입장에서
대화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이렇게 보는데
저는 그건 맞는 분석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석유는 ‘옛날 물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석유는 앞으로도 한참 동안 가장 중요한 그런 자원이 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9월 시진핑 주석을 미국으로 초청하기로 했는데요
단순한 외교적 예우 차원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9월 24일’이라고 날짜 정한 것에 놀랐습니다
“금년 가을쯤 오시죠”라고 얘기하는 것이 정상이죠
근데 미국이 “9월 24일날 오세요” 그랬습니다
날짜를 콕 집어줬네요
중국은 자기 계획이 없습니까?
9월 24일날 무슨 일이 있을지
그것도 트럼프가 따지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가을에 시간 좋으실 때 오십시오”라고 얘기하는 게...
그리고 “날짜는 우리 서로
외무장관이나 그 밑에 사람들이 만나서 조율합시다”가 원칙인데
아예 그냥 대놓고 “9월 24일날 오세요” 그랬습니다
이거는 외교적이 아니라 무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보통 개인하고 만날 때도 날짜를 확정해주진 않는데
그때는 중국도 추석 전후 같은데 그러면...
9월 24일날 날짜를 지정해서 오라 그랬고
그리고 9월 24일이 마침 추석인데
일본도, 중국도, 한국도 다 추석을 고유의 명절로 지키지 않습니까?
추석이라는 것은 미국식으로
‘추수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그런 뜻도 있지마는
동양에서는 ‘고향을 찾는다’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겁니다
고향을 찾아가야 되는 날 “미국을 오라” 그런 것은
트럼프가 의도를 갖고 그런 얘기를 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시진핑 말고 등소평이가 구정 때 방문했습니다
그게 조공 드리러 간 거예요, 미국에
이번에 9월 24일 트럼프가 그게 중국의 추석이니까
“조공 드리러 오라”라는 식으로 얘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시진핑 입장에서는 경기 침체와 군부 문제 등으로
정치적 부담이 상당히 커졌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어려움을 일부 인정하고 받아주는 대신에
중국을 미국이 설계한 전략 질서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그런 의도가 이번에 엿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국 언론이 또 미국 정부가,
중국의 문제는 있는 힘 다해서 없는 것처럼 얘기하고 회담을 한 겁니다
중국은 극도로 정상적인 나라고 중국은 옛날처럼 발전하는 나라고
시진핑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받고
중국 사람들은 머리가 번쩍번쩍하고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미국의 시장을 받아들이면은
매직을, 마술을 달성할 수 있고
이것이 트럼프가 다 트릭 쓴 거라고 봅니다
트럼프의 목표는 중국을 죽이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중국 공산당은 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중국은 앞으로 미국에 대드는 나라로 남아있는 것은 안 된다
미국 혼자 1등이지,
미국한테 대드는 나라로 중국이 계속 남아있는 것은 안 된다
그 대전략의 목표가 그겁니다
그 맥락하에서 지금 미국이 중국을 방문한 것이죠
중국을 미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이렇게...
그렇죠
냉전 시대 때 소련이 미국한테 대들던
그런 거는 안 된다라는 얘기죠
근데 지금은 중국이 대드는데
마치 소련을 붕괴시키듯이
중국을 미국한테 대들지 않는 나라로 이제 만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