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camp _ 빗소리 [MIC 음역대 ep.02] 윤도현 퇴근박 with 렉스로버N

윤도현 Yoon Do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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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빗소리 #디캠프
[빗소리 Official MV] https://youtu.be/npeEQqJmb8o
[SBS 고쇼] https://youtu.be/GA_O0VH7C98
[Motor Home] Rexrover
[Acoustic Guitar] Gopherwood G800
[Chair and Table] Monsterparacord
[Cloths,Fire Pit,Gloves] Gripswany
https://youtube.com/@real_YoonDohyun
https://instagram.com/ybrocks?igshid=YmMyMTA2M2Y=
Film by 근감독
Special Thanks to. 캠핑맨
* 영상 내 번역 자막은 유튜브 번역 No.1, 자메이크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성장의 시작은 자메이크 (https://bit.ly/yoondohyun)
노래 제목은 ‘빗소리’고요
작사, 작곡
윤도현입니다
이 노래는
연인들과의 어떤 추억을 생각할 때
여러 가지 추억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비가 오는 날
되게 예쁘게 데이트했던 그 장면을
떠올리면서
부르게 되는 그런 노래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헤어진 연인이죠
헤어진 연인이 빗속에서 함께 만들었던 추억을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
가 바로 빗소리 입니다
이게 그 사실 버전이 두개가 있어요
오리지널 버전이 있고 그 다음에 그 후에 나온 게
‘어쿠스틱 포레스트’라는
저의 어쿠스틱 곡들을 모아서
낸 앨범 버전이 있는데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옥상달빛’ 후배들이
코러스에 참여를 해 줬어요
그래서 굉장히 저는 ‘옥상달빛’ 팬이어서
굉장히 행복했었고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온 버전에는
코러스가 좀 빠져 있는
버전 이렇게 두 가지가 있고
그 다음 버전
두 번째 녹음 버전은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 목소리를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가
첫 번째 오리지널 버전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게 불렀거든요
힘을 더 빼고
그래서 그게 더 이 노래 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듣기가 좋더라고요
곡에 따라서 어떤 곡은 힘을 줘야 될 곡이 있고
어떤 곡은 힘을 빼야 되는 곡이 있는데
사실 이게 힘을 빼고 부른다라는 게
힘 빼면 편할 것 같지만
더 어려워요 사실
왜냐면 그만큼 더
섬세한 감정선을 다 잘 살려야 하고
목소리의 힘이 빠지게 되면서
목소리의 민낯이 드러나는 그런 것들이 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힘 빼고 노래하는 걸 더 어려워해요
이 노래의 탄생 배경이 재밌는 거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나갔다가
거기서 즉석으로 곡을 만드는 어떤 그런 시간이 있었어요
거기서 만들어진 게 이 곡의 원곡이에요
그걸 가지고 다시 잘 발전시켜서 빗소리란 곡을 만들었죠
그때 프로그램 이름이 ‘고쇼’
고현정씨가 MC하던 프로그램이었고
거기에 같이 출연했던 출연자분들이 가사를 한 소절씩 만들어서
좀 앞뒤가 안 맞는 가사지만 재미있게 한번 만들어봤다 해서
정말로 이거
코드만 좀 이렇게
대충 생각해 놓고 멜로디랑 같이 나온 거는
금방 나왔어요 진짜 한...
5분? 10분? 정도 그냥 나온 곡이에요
그걸 모티브로 더 발전시킨 거죠
주르르 르르륵
그 가사가 좋아요
그 사실 그 가사는 그 작가 중에 강풀 씨가
선물해 준 가사에요 저한테
강풀 씨한테 제가 가사 쓸 때
조언을 구했는데
강풀씨가 문자로
‘주르르르륵 이 빗줄기 처럼’ 거기 파트를
가사로 만들어 주신 거예요
그래서 강풀 씨한테 너무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저작권을 그때 드렸어야 되는데 저작권을 못 드려가지고
제가 강풀 씨 언젠가 만나면
맛있는 거 대접해야 됩니다 지금
사실 이 노래는 제 노래 중에 뭐
사랑을 많이 받은 노래하고 비교하면 그렇게
그 정도까지 사랑을 받은 곡은 아닌데
이 노래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좀 많이 생겼어요
전에 보다
홍보도 없었고 특별히 뭐
이걸 뭐 어떻게
글쎄 그런 게 없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빗소리 노래로 좋은데 왜 활동을 안 하느냐
이런 말씀들을 하셔서
그래서 사실 두 번째 버전을 만들고
뮤직비디오까지 한번 찍어보자
그래서 뮤직비디오까지 찍고
그 후로 이후까지 특별히 활동한 건 없는데
그냥 뭐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전해지면서
그러면서 이제 좀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겼죠
이 노래는 어쿠스틱 기타가 끌고 가는 노래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늘 이렇게 이런 숲속이나 캠핑 왔을 때
들으면 좋을 만한 그런 곡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제 마음이 사실 몽골몽골해졌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훨씬 더
그런 감성이
더 따뜻해지고 촉촉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곡이고
이 곡은 YB의 곡이 아니라 제 솔로곡이기 때문에
YB 곡과는 분명히 다른 차별성이 있어요
그런 거 좀
같이 들어주시면
그렇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