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가지 코스 요리가 나오는데 디저트가 가장 맛있다고?! 🍨🫢 [EN]ㅣBlanc

비밀이야 bimi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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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맛집 #와인 #미슐랭
먹자! 마시자! 놀러 다니자!
* 가게 정보
- Blanc
- 주소: 54 Rue de Longchamp, 75016 Paris, 프랑스
- 번호: +33 1 70 60 12 00
* 본 영상은 광고, 협찬과 무관한 레스토랑 방문기입니다.
* 업로드 시간 : 매주 수요일 & 일요일 오후 6시
*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후에 가격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비밀이야 / 구독]
제가 오늘 온 식당은 'Blanc'
화이트라는 뜻의 'Blanc'이라는 레스토랑이고
문을 연 지 한 달 정도 된 식당입니다
이 식당을 왜 왔냐
[오픈한 지 1달 된 식당에 온 이유?]
여길 맡은 사람이 '신이치 사토' 셰프라고
제가 2011년도에 방문했을 때
막 미쉐린 2스타를 달았던 일본 셰프
신이치 사토 셰프가 운영했던
[(2011년도 방문)] Passage53이 당시 되게 인기를 끌었었는데
그 셰프님이 몸이 안 좋아서 잠깐
문을 닫고 있다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해서 화제가 된 곳입니다
[(2011년)] 사실 그때만 해도 저도 뭐 지금이랑 다르게
다이닝의 경험이 이 정도까지 많진 않을 때라
지금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쨌든 미쉐린 별이 없는 곳이지만
누가 봐도 2스타 정도의 느낌을 받지 않나
[웰컴 드링크 / 자스민 차]
지금 여기 공간이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켄고 쿠마'라는 사람이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의 롯데...
롯데 빌리지?
아트빌라스?
아트빌라스에 있는
[(켄고 쿠마 방)]
[(토목 전공한 사람)] 건축은 잘 모르는 쪽이라
[첫 번째 와인]
[코스로 구성된 메뉴]
[오늘의 소고기]
뭔가 살짝 느낌이 와인이 안 비쌀 것 같아
예전에 가지고 있던 와인을 좀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 뭐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야
일단 첫 한두 페이지 샴페인을 넘기고 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야
샴페인 리스트도 그렇고
셀로스도 많고
셀로스가 있는 것만 해도
뭐 어쨌든 600유로 대 정도 있으니까
나쁜 건 아니지
사실 신상 레스토랑인데 이 정도면
리스트 좋고
가격도 나쁜 건 아니다
전반적으로 그냥
확실히 갖고 있던 와인이 있던 느낌
[화이트 와인 하나 시키기로]
와인 리스트가
예전에 Passage53도 똑같았던 거 같아
꽤 있고
가격 나쁘지 않은데 그렇다고 뭐
이거 딱 시켜야 되겠다
이 정도는 없고 약간 좀 그런
[소신 발언]
[첫 번째 요리 / 아뮤즈 부쉬]
어차피 뭐 코스 이런 거는
아뮤즈라는 개념도 좀 없는 거죠
[멈칫]
당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정도는 또 먹습니다 제가
어우 당근 맛이다
제가 안 좋아하는데 먹긴 먹습니다
빨리 딴 거 먹어야지
[그린피 스프로 입가슴]
[두 번째 요리 / 새우와 래디쉬]
[다시마 젤리]
이거는 못 먹어본 거 같은데
이런 식으로 약간
스몰 디쉬 느낌이 쭉 이어지는 거 같아요
이게 지금 메뉴 가격이 360유로니까
2스타의 가격이다
3스타 가격은 아닌데
엄청 비린데요?
아 그래?
저만 비린가요?
아 근데
향이 비린 향이 나
[음...]
새우만 있었으면 못 먹을 정도고
새우만 있었으면 못 먹을 정도고
같이 있으니까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다시 한 입]
난 지금 이런 생각이 드는 게
묻혀서 새우가 여러 개잖아
몇 개가 좀 그런 것 같아
지금 하나는
지금 먹은 거는 사실은
향이 묻은 거지 이거 자체는 비린 게 없는 거 같고
아까 거 딱 먹으니까 나도
[비린 게 섞여있는 듯]
지금 한 마리가 또 남았는데
일단 저는 먹어보겠습니다
좀 애매하다 그러니까
아까 그 한 마리가 좀...
거시기 하네
만족스럽지 않은 접시다
근데 이 정도 되면...
컴플레인이 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세 번째 요리 / 푸아그라]
그리고 산딸기입니다
14년 전이잖아
느낌이 지금 좀 있어
[(Passage53의 푸아그라)] 그때의 푸아그라 요리도 생각이 나는데
[두 번째 와인]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이게
2015 빈티지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알기로 나쁜 빈티지는 아니지
근데 이 정도면 뭐
화이트 와인이니까 숙성이
그래도 뭐 잘 됐다
많이 된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먹을 만한 시기인 것 같고
근데 요새 사람들이 PYCM이라고 흔히 부르는
Pierre-Yves Colin-Morey의
얘네들이 제일 좋은 거 아닌가 싶은데
Corton-Charlemagne입니다
화이트 와인인데 어쨌든 되게 묵직하고
바디감 있는 그런 맛이고
되게 오크 터치...
오크 느낌 터치라고 하기보다
오크 느낌도 좀 있고
그렇게 고소한 스타일로 만드는
생산지라 그래서 인기가 있는
그런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좋습니다
예전에 한번 얘기했는데
프랑스의 전통적으로는 3코스입니다
[(마침 나온 다음 요리)] 먹고 나서 얘기할게요
[네 번째 요리 / 스파이더 크랩]
제가 생각을 약간 잘못했는데
아까 뭐 13개 코스라 그랬나?
이게 지금 하나하나 카운팅이 들어가는 것 같진 않아요
이거는 약간 초반에
지금까지 아뮤즈부쉬 느낌
깔아주는 아뮤즈가 아닐까 싶은데
모르겠다 그거까지 카운팅하나?
아니면은 나중에는 포션이 커지겠지
이거 사이즈가 살짝 애매하다
한 입에 먹기도 좀 큰 거 같고
[두 입으로 끝난 스파이더 크랩]
어쨌든 우리가 제일 거의 앞서나가는 속도니까
쭉쭉 나오겠네 음식이
[(마침 물어보심)]
[쭉쭉 먹을 예정]
근데 프랑스는 원래 그
[앙뜨레 + 플라 + 디저트]
[전채 + 메인 + 디저트]
[3코스가 기본인 프랑스]
그거를 되게 충실하게 모든 분야에서 지켜요
심지어 맥도날드도 약간 그런 느낌으로 나오잖아
근데 이제 이게
변형이 됩니다
전채가 예를 들어서
다이닝으로 가면 코스 숫자가 늘어나니까
그 앞에 아뮤즈 부쉬가 나오고
전채가 차가운 전채, 뜨거운 전채로 나눠지고
메인이 해산물 메인, 고기 메인으로 나눠지고
디저트가 프리 디저트, 디저트로 나눠지면서
코스 숫자가 늘어나요
근데 그 정도로 가다가
가이세키 같은 데 영향을 받으면서
10코스 이상으로 늘어나고 이게
한참 많이 유행을 했었죠
근데 지금은 좀 잠잠해진 것 같은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후기를 보면
코스 숫자에 집착하는
그런 분들이 있어요
몇 코스가 나오냐 막
[다섯 번째 요리 / 오징어와 치즈, 잠봉]
볼 때는 약간 무슨
스시 같은 느낌으로 아니면은
빵 같은 데 올린 건가 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네
[(코스 숫자에 대한 이야기)] 아무튼 아까 하던 얘길 이어서 하면
한국에서는 아직도 코스 숫자를 되게 중요시 여겨하는
손님들이 많은데
손님들이 많은데
물론 다양한 코스가 나오면은
다양한 맛, 접시를 보여주니까
손님 입장에서 좋을 수도 있는 게 당연한데
조금 많이 먹으러 다니기 시작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접시 숫자가 늘어나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
그리고 한 접시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한계가 있고
완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비슷한 가격에 4~5코스를 주는 데 하고
비슷한 가격에 10코스를 주는 데 하면
한 코스의 만족도가
절대 같은 텐션을 끝까지 유지할 수 없다
코스 숫자가 많은 데는 나중에 먹다보면
다양하게 먹은 건 알겠는데
뭘 먹었는지, 뭐가 맛있었는지가
기억이 인상적으로 안 남는 경우가 많아요
극단적인 케이스가
엘 불리 Ferran Adria 동생 Albert Adria가
실험적으로 했던
41 Experience라는 식당이 있는데
41가지가 나와요
먹는데 졸립고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아주 극단적인 반대 케이스가 이제
영상 올라온 지가 좀 됐는데
LAmbroisie 같은 케이스겠죠 단품으로
3코스 시키고 끝 이런 느낌이니까
근데 한 접시 완성도 어마어마하고
여튼 뭐 뭐가 더 좋냐는 취향차이일 수도 있는데
그 사이에 밸런스가 중요하겠죠
다양한 맛을 보여주고 구성도 중요하겠지만
하나하나 맛의 집중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에 캐비아 디쉬를 주는데
[(직원이 위스키를 추천)] 캐비아 디쉬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는데
30년 짜리 하나 먹어보지 뭐
이런 건 또 처음이네
위스키가 잘 어울린다고 위스키를 권하는
[이 집 영업 잘하네]
[세 번째 와인 Laphroaig 30-year-old]
근데 가격이 나쁘지 않길래
'저거 하나 사갈까?' 이런 생각을 살짝
하고 있었는데
[여섯 번째 요리 / 훈연한 굴 소르베와 오세트라 캐비아]
[(원래 굴과 피트향있는 위스키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음)] 굴이 있어서 Laphroaig를 페어링 한다는 얘기 같아요
신기한 조합입니다
캐비아 꽤 많은데?
15g 넘을 거 같은데?
근데 알이 좀 작다
근데 굴하고 캐비아를 주니까
이걸 이렇게 표현한 거 같애
Laphroaig도 30년 되면 요게
부드러워지는구나 향 좀 한 번
이건 너무 제 스타일 아닌데요?
나도 뭐 잘 모르겠다 이건
나는 원래 굴하고 캐비아 조합 자체를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
묻힌다고 생각을 하거든
나는 그런 느낌이 들어
굴하고 캐비아를 먹을 때 내가 그냥
굴을 위주로 하는 데서
캐비아로 부가가치를 얻는다는 느낌이었는데
다이닝에서 갑자기 이걸 같이 내는 거는
사실 잘 모르겠다
다이닝은 다른 거랑 하면 됐을 텐데
[일곱 번째 요리 / 블루 랍스터]
허브 소스에 스페니쉬 와인 그런 게 들어갔다고 하네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들어간 라비올리가
요고 얘기하는 거지?
여기에 있는 독특한 산도있는 이게
발사믹하고 와인에 있는 그 맛인 거 같은데
[(꼬르똥 샤를마뉴)] 난 이 와인을 먹으면서 다시 한 번 느끼는데
당연히 화이트 와인이니까 산도도 있고
그런데 왜 그런 거 있잖아
진짜 좋은 화이트 와인 먹으면
턱, 혀 밑에 안 쪽에서 부터 산미가
그니까 침이 싸악 올라오는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게 없고
어쨌든 화이트 와인이고 하니까 산도가 있긴 한데
막 침을 내주는 그런 산도가 없다보니까
계속 느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
꼬르똥 샤를마뉴 같은 게
꼬르똥 샤를마뉴가 원래 좀 느끼하긴 해
묵직하고 근데
진짜 좋은 꼬르똥 샤를마뉴 같은 거는 내가
예전에 무슨 얘길 했냐면
[꼬르똥 샤를마뉴 + 돼지고기 수육 = ]
이런 거는 그거랑 먹으면
느끼해서 못 먹을 거 같애
나 와인 가르쳐주신 형님이
내가 그런 얘기 했더니
'니가 꼬르똥 샤를마뉴 비싼 것만 먹어서 그렇다'
나 지금 그 얘기가 무슨 얘긴지 알 것 같네
근데 지금 전체적으로 느낌이
누가봐도 이거는
3스타는 모르겠고 2스타를 노린다는 느낌이네
1스타를 받으려고
이렇게 하는 건 아닌 거 같다는 느낌이네
[(콸콸콸 물 따르는 소리)]
프랑스 오면 느끼지 않냐?
물을 진짜 콸콸콸 따라
밖에 막 튈 정도로 물을 진짜 막
터프하게 따러
옆에서 얘기하는데
프랑스 다이닝에서 보면 이거
이런 식으로 뒤집어서 놓습니다
은으로 된 크리스토플 커트러리인데
한국에서 이렇게 놓으면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근데 프랑스에선 이게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일입니다
화내지 마세요 식당가서
[여덟 번째 요리 / 튀보(터보)]
(광어랑) 같은 생선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우리나라에 찰광어라고 있어요
그니까 찰광어랑도 좀 달라 근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옛날부터도 아스트랑 출신들이
생선 굽기는 남다르다고 하는데
이게 반짝반짝 빛나고
약간 무지개빛 무늬에 그런 게 보이시죠
이게 그쪽 특징입니다
근데 설마
이거 나오고 고기 나오고 디저트 쪽으로 넘어가나?
[일단 먹습니다]
올리브 오일이야?
[(버터 안줘서 화남)] 이 자식들이
올리브 오일 좋다
좋은 올리브 오일 너무 많어
대량 생산 안 하면 맛있지 뭐
근데 튀보 자체가 되게 큰 느낌인가
그럼 좀 더 두께가 있지 않나?
진짜 큰 튀보들 보면
이거 지금 두께 엄청 있잖아요
그니까 요게 반이니까
요만큼이긴 한데 진짜 막
큰 거 쓰는 데 보면 막 이렇잖아
농담아니고 이렇잖아
그게 커팅 과정에서 좀 다를 거예요
그래?
2011년의 나하고 2024년의 나하고
2011년도 전에는 미쉐린 3스타도 뭐
솔직히 손가락에 꼽을만큼 밖에 못 가봤고
2024년의 나는
많이 다르니까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음식에 감흥이 없다
그게 더 행복한 거 아니에요?
뭐 흠 잡...
흠 잡을 거 몇 개 있었지
좀 비리기도 하고
아 나 잘 모르겠다 솔직히
좀 쉬고 있어서 좀
느낌 감을 좀 잃은 느낌이에요
아 그런 느낌은 난 모르지
왜냐면 쉬고있다 감 잃은 사람의 음식을 먹어보질 않았으니까
너냐?
[(건강문제로 잠시 휴업 중인 오프레의 이지원 셰프)] 제 얘기를
제가 블로그를 한 지
며칠 전에 20년이 지났습니다
[마침 나오는 다음 음식]
[아홉 번째 요리 / 그린 아스파라거스 튀김]
요즘에 그린 아스파라거스는 사실
퀄리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어요?
그린 아스파라거스는 90%까지 올라온 것 같다
화이트는 아직 멀었지만
신이치 사토 셰프가 예전에 있던
Passage53에 대한 블로그 기록을 보니까
아스트랑스 출신이고
30대 초반의 나이에 Passage53를 오픈해서
오픈하고 1년이 안 돼서 1스타를 받았다고 하고
그리고 다음 해에 바로 2스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네
아 110유로 했네 그때 먹은 게
아뮤즈로 브로콜리가 나왔고
백합 캐비아
블루 랍스터, 비스크 소스
아스파라거스, 컬리 플라워, 오징어
랑구스틴
생선 요리
푸아그라 아까 먹은 거랑 되게 비슷한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제가 왜 비슷하다고 했는지
그 다음에 고기가 2개가 나왔어요 심지어
양고기, 돼지고기 아무튼
그리고 디저트 2가지
[(2011년 가격)] 110유로였다
그때 내가 뭐라고 썼냐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고 대단하다
그런데 파리는 이제 우리나라보다 싸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올랐는데
(파리가) 훨씬 많이 올랐어요
지금 사실 그때 느낌만큼도 안 나는 거 같애 솔직히
지금 사진 봐도 그렇네
[열 번째 요리 / 양고기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열 번째 요리 / 양고기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뭐야 이건? 올라가 있는 거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에 감탄 중)]
아스파라거스 두께 보세요
와일드 아스파라거스래요
이게 와일드 아스파라거스래
[신기]
이게 와일드 아스파라거스라고?
이게 커서 저게 된다는 거야?
종이 다른 거 같아요
이걸 내가 보여주고 싶은데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뭐냐
이거 봐봐요 숟가락으로 그냥 쑥 들어가요
[푹 익힌 무보다 부드럽게 잘리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이가 없어도 먹는다
독특한 요리인 거 같아
맛도 있는데
고기 요리를 이렇게 내줄 거라는 생각을
상상도 안 했는데 사실
슬슬 배부르다
[열한 번째 요리 / 스페인 갈라시아 비프]
햄 같은 거를
얇게 해서 깔아놨네요
갈리시아 비프 맛있어
프랑스에 없는 소 맛이야
아주 육향이 좋네요
그러니까 응
정확하게 내가 그 얘기 하려고 했어
내가 사실 이 햄을 걷어낸 게
고기 육향에 햄의 육향이 더해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육향 자체가 좋네
소고기 맛있다
나 그런데 이 빵을 왜 줬는지 모르겠어
뭐랑 먹으라는 거야
버터를 준 것도 아니고
소스도 없고 올리브 오일도 다 먹었는데
채워주는 것도 아니고
[의문의 빵 한 조각]
[열두 번째 요리 / 블루 치즈]
블루 치즈에 꿀이다
잘 모르겠다
[열세 번째 요리 / 디저트]
디저트 제일 맛있는데?
맛있지 않아?
디저트 1등인데?
[열네 번째 요리 / 슈, 초콜릿, 마들렌]
디저트 잘하네
[(왠지 쭉쭉 들어가지는 않는 오늘의 와인)]
오늘 밤에 먹든지 뭐
모르겠다
[한줄평 / Blanc '음식, 서비스, 와인리스트 다 무난했지만 특별하진 않았던 방문']
[TOTAL : 인당 360유로 / 와인 : 1병 750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