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로 갈 데까지 간 ‘이 작가’의 그림 ㄷㄷ

널 위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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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디오 조회수·2024. 9. 28.
데뷔 1년 만에 국내외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 재진 작가. 수많은 미술관과 갤러리의 러브콜은 물론, 여러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제안을 받고 있죠.
작가는 중세 시대의 풍경에 현대적인 요소인 명품 브랜드 로고와 현대미술 이미지를 결합해 독특한 매력을 연출합니다. 작가의 작품에는 샤넬, 롤렉스, 에르메스, 꼼데가르송 등의 로고가 등장하는데요. 이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소비문화와 욕망을 표현합니다.
재진 작가는 모든 작품을 수작업으로 완성하는데요. 매번 미세한 차이를 두어 모든 작품이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성을 지닙니다. 이러한 독특한 작업 방식이 명품 브랜드의 에디션 문화와도 유사해, 많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죠.
최근 노커피와의 협업으로 한국 진출을 기념하는 전시를 연 작가. 홍콩 K11 아트뮤지엄 등 해외 미술관과 갤러리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와 전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작가의 넥스트 스텝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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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요즘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재진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데뷔한지 불과
1여년 만에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와
갤러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가
심지어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그의
작품에 주목하며 협업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이 모든 것이
대비한지 1년 만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이죠 재진 작가는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미술계와 브랜드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을까요 작가의 작품은 한 눈에
봐도 독특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로고나 현대 미술
작품들이 등장하는데요 샤넬 롤렉스
에르메스 같은 명품 브랜드는 물론이고
카오스나 무라카미 다카시 같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도 보이죠
그런데이 요소들이 나타나는 방식이
아주 독특합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중세 시대의 풍경 속에 현대적인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죠
그림 한번 보세요 딱 봐도 요즘 시대
하고는 거리가 먼 풍경 아치 모양의
문이나 그 너머로 보이는 건물을 보니
최소 몇백년 전에 그려진 그림
같은데요 중세시대가 떠오르는 옷차림에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장인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거 샤넬의
동백꽃 로고입니다 20세기에 탄생한
브랜드 샤넬이 몇백 년 전 장인들의
공방에 나타난 거예요이 그림도
특이한데요 가죽 신과 옛날 옷을 입은
채 작업실에서 뭔가를 만드는 남자
그런데 책상 위에 놓인 것은 다름
아닌 꼼대 가르송 로고인데요 남자의
뒤쪽에 보이는 선반엔 꼼대 가르송
로고가 새겨진 스니커즈 그이 쌓여
있어요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자세히 보면 말이 안 되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진짠지 가짜지 헷갈리는
그림들 마치 숨은 그림 자켓처럼 작품
속에 숨겨진 현대의 이미지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이러한 작품들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가는 왜
이런 작업을 하게 되었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작가는 수집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작가는 사람들의 수집 욕과
욕망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이키 스니커즈 아트토이 만화책까지
다양한 것들을 모으며 사람들은 왜
계속해서 무언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지 궁금해졌어 작가는 사람들이
탐내는 이미지의 특성을 탐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명 브랜드의 로고나 예술
작품을 자신의 작품에 가져와 표현하기
시작했죠 그리곤 배경으로는 17세기
유럽의 장인과 귀족들을 그린 고전
사파들은 활용했는데요 17세기 당시
장인들의 공방에서 제작된 제품들은
최고의 품질과 희소성으로 인해
귀족들의 욕망의 대상이었습니다 튼튼한
가죽 신발 멋진 카페트 고급 의상 등
그 시절 멋쟁이들의 물건은 모두
여기서 탄생했죠 작가는 이러한 과거의
공방 문화와 현대의 소비 문화가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과거와
현재를 한 작품 안에 결합시켜
현대인의 욕망을 표현한 것이죠 작가의
작품인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제작 방식에 있습니다 작가가 따라
그린 17세기 화파 그림들은 원래
파나로 제작됐는데요 때문에 인세트
man 있으면 누구나 쉽게 무제한으로
복제가 가능했죠 하지만 복제된
이미지의 수가 늘어나는만큼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판화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건
사람들이 용 욕망하는 대상을 그린다는
작업의 컨셉과 맞지 않았죠 고민하던
작가는이 사파 그림들을 일일이 손으로
옮겨 그리기로 결심해요 하지만 틀로
찍어낸 그림을 손으로 완벽하게
옮기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파 아틀레
깎아낸 자국을 직접 묘사하려는 정말
엄청난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하죠
실제로 작가는 진짜 파나 럼 보이게
하려고 아주 작은 선 하나까지도
철저하게 위치를 계산해서 그립니다
그래도 같은 대상을 여러 번 그리다
보면 조금씩 디테일이 달라 줄 수밖에
없어요 똑같은 샤넬 로고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림마다 미세한
차이가 생기죠 때문에 작가의 모든
작품은 한 점 한 점이 리미티드
에디션이 됩니다 같은 장면도 그릴
때마다 조금씩 모습이 다른 새로운
버전이 되는 셈이죠 재밌게도 바로
이런 특성이 사람들이 열광하는 명품
브랜드의 에디션 문화와 똑같아요
수작업으로 제작되 모든 그림이 세상에
단 한점뿐인 작품들 사람들이 욕망하는
브랜드를 모방한 이미지가 다시 욕망의
대상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죠 바로
이런 매력 덕분에 수많은 컬렉터가이
작가의 작업에 열광합니다 작품을
실물로 보면 그 섬세함과 디테일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똑같은 장면도 그를
때마다 조금씩 모습이 달라져 각 작
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익숙한 이미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의 욕망과 소비
문화를 표현하는 재진 작가 그의
작품은 미술계뿐만 아니라 패션과
다양한 브랜드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후크 후과에
떠오르는 커피 브랜드 노 커피와도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노 커피의 국내
첫 지점인 노커피 서울에서 재진
작가와 함께 한국 진출을 기념한 협업
전시가 열렸죠 노 커피의 로고를
소재로 한 작가의 신작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어와 전시에는 그의 작품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 듭니다 작년
더프리뷰 아트페어에서는 신인
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단독 부스를
열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이는
작가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잘 보여줍니다 지난해엔 홍콩
k11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 전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브랜드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어이
작가의 넥스트 스텝에 많은 컬렉터와
관객이 주목하고 있죠 지금 사적인
컬렉션에선 재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 소개한 재진 작가의 작품을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
하단 더보 이랑과고 정 댓글을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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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사적인 컬렉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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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길
[음악]
바랍니다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