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종이로 만든 거라고?”.. 지금 SNS에서 핫한 프랑스 천재예술가 ‘장 줄리앙’ 전시 추천

널 위한 문화예술
85 팔로워
8 비디오 조회수·2025. 1. 1.
여러분 혹시 주변에 웃긴 친구
있으세요 사실 사람 웃기는 거 쉽지
않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선 남 잘
웃기는 사람이 아큐 높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남 잘 웃기는
사람은 친화력도 좋고 머리도 좋다는
얘긴데요 그렇다면이 예술가는 아마
천재일지도 모릅니다 남들 웃기는데도
같은 작가 장줄리앙이 작가의 그림은
이해가 필요 없어요 누구든지 보면 딱
3초 안에 웃음이 터집니다이 작품 좀
보세요 쇼핑백을 손에 들고 신난듯
웃고 있는 인물 손에 들린 쇼핑백도
덩달아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지름 을 참지 못하고 쇼핑할 때의
우리 모습과 너무 똑같죠 심플한
검정선 익살스러운 표정의 특징인
장줄리앙의 그림은 만화를
연상시키는데요 그런 작가가 올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진짜
작정하고 웃기는 전시을 만들었어요
바로 퍼블릭 가산에서 펼쳐지는
장줄리앙의 종이 세상인데요 제목부터
독특한 이번 전시 말 그대로 종이
하나로 가상의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전체 규모만 300평에 아파트 3층
높이에 달하는 전시장을 종이 인형과
일러스트로 꽉 채웠는데요 그냥
스케일만 큰게 아니라 군데군데 숨어
있는 유머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실물크기로 제한된 종이
인간들의 도시 곳곳을 누비다 보면
우리와 닮아 있는 모습에 피식피식
웃게 되는데요 납작한 종이 하나로
어디까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와요 그야말로 종이로
갈 때까지 간 이번 전씨 얼마나
재밌고 특별한지 저희가 직접
담아왔습니다 보자마자 3초 안에
피식거리게 되는 쉽고 재밌는 그림들로
사랑받는 장줄리앙 만화를 무척
좋아하는 작가 답게 자신의 작업에도
만화적 요소를 즐겨 사용하는데요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페이퍼 피플 시리즈
도 그 중 하나입니다 현실과 만화의
경계를 허물고 세상 밖으로 튀어나온
인물들 2차원의 평면 드로잉을 실제
크기의 3차원 입체로 구현한 건데요
만화책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듯한
표정의 종이 인형들 옆에 있으면 꼭
만화 속에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죠
이번 전시는 이러한 페이퍼 피플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도시를 전시장 안에
구현했어요 왜곡과 과장 강조와 생략의
대비를 통해 웃음을 주는 만화의
특징을 생생한 입체 조각으로 느껴볼
수 있죠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우리 눈을 모두 한 대로 모으는
작품이 있어요 바로이 작품인데요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만큼 거대한
보라색 종이 인간 뚱한 표정의 얼굴이
좀 귀엽죠 전시장 친구가 11m
있데이 작품 높이만 10m고 해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이 작품 완성된
종이 인간이 아닙니다 머리 부분은
떼어져 있지만 기다란 팔은 잘리기
전인데요이 비밀은 작품 뒤쪽으로 오면
알 수 있어요 바로 비교적 작은
주황색 종이 인간이 있는데요 두팔
자체가 가위여자 그서 SL 실시간으로
종이를 자르고 있죠 작품 뒤 숨겨진
디테일에 피식하고 웃게 된 는데요
이렇게 우리를 웃음짓게 만드는 귀여운
디테일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전시장
가운데에는 공장에서 볼법한 커다란
컨베이어 벨트가 있는데요 바로 종이
인간이 탄생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페이퍼 팩토리입니다 잘려진 종이에
색을 칠하고 눈동자를 그려가며 종이
인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인데요 고개를
들어 위를 바라보면 페인트를 말리고
있는 종이 인간들이 있어요 얼굴이
그려지길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죠 웃긴 건 종이 인간을
찍어내는 공장 직원조차도 종이
인간이란 건데요 언뜻 보면 제일
단순해 해보이는 재료 종이이 가볍고
얇은 종이로 무궁무진한 창조를 계속해
나가죠 그야말로 종이에 대한 집념이
어마어마한 장줄 양 요즘말로 소위
관기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데이
종이에 대한 관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또 이어집니다 바로 종이
인간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페이퍼
시티점 사실 종이 인간이 복잡한
형태로 그려진 건 아닌지라 장줄리앙의
그림을 보면 쉽고 단순하다는 인상을
받기 쉬워요 모두 똑같아 보이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요 색깔도
표정도 이름도 다 달라요 이 생생한
표정들 보는 재미가 또 있었는데요
핸드폰으로 주식 차트라고 확인하듯
심각한 표정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한 신문을 보며 따분해하는
얼굴까지 우리네 모습을 그대로 닮아
더 웃겼는데 이에 더에 나름의
세계관도 갖고 있어요 종이 인간들이
이렇게 우리를 닮은 이유 모두 인간
사회를 사전에 연구했기 때문인데요이
연구를 통해 마침내 그들만의 언어와
사회를 만들어낸 겁니다 그 사회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이죠
꽃집 극장 도서관 카페 등 모두
종이로 만들어진이 도시에서 살아 가는
종이 인간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재밌는 건 우리가 전시 보러
가듯 종이 인간들이 작품을 보러 가는
갤러리도 있었는데요 이곳에선 작가의
회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쁜
파스텔톤 페이퍼 시티와 대비되는
모노톤의 회화 작품들이 걸려 있어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었는데요 장줄리앙
스타일의 회화는 또 어떤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이로 인간을
만들다가 그 종이 인간이 사는 도시를
만들고 마침내 아예 종이 세상을
만들어 우리를 초대한 장줄리앙 이번
전시의 특별한 점은요 바로 작가의
손이 안닿 곳이 없다는 겁니다 보통
해외작가 전시 연다고 하면요 작품은
해외에서 들여와 걸고 텍스트는 레터링
시트지를 붙이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전시는 모두 장줄 리양이 직접
현장에서 붓질로 완성했어요 종이
인간을 만들고 그걸 선보이는 공간까지
모두 본인이 직접 와서 그린 겁니다
때문에 완성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그의 작품들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건데요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그린 그림들을 보려면 두
시간이 모자랄 정도죠 그런 그의
열정을 아주 잘 보여주는 마지막
섹션이 바로 페이퍼 정글입니다 일명
뱀의 방인데요 기다란 뱀의 앞뒷면을
모두 드로잉으로 채웠는데 이게
스케일이 대박입니다 실제로 작가도
이번 전시 준비하면서이 작품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렸다고 해요 작품엔 A
B 두 가지 면이 있는데요 a 면에선
우주의 창조부터 미래까지 인간의
역사를 면에선 종이 인간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여기선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도 살펴볼 수
있죠 여기 그림 하나하나가 재밌어서요
지나치듯 후르룩 보기보단 디테일
발견하는 재미 느끼면서 천천히
관람하는 걸 추천 드려요 이번 전시
쉽고 재밌는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 노소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잠시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재밌는 종이
세상을 구경해 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 추천드립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번 전시 200% 즐길 수 있는
꿀팁도 알려 드릴게요 전시가 펼쳐지는
이곳 퍼블릭 가사는 올해 5월 오픈한
신상 복합문화 공간인데요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곳곳에 장줄이
만든 공공 미술 작품 네점이 놓여
있습니다 건물에 자연스레 녹아든 거대
종이 인간까지 놓치지 않고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장줄 리양의 굿즈는
이미 다른 전시에서도 여럿 품절될만큼
그 인기가 핫하니까 전시 구즈 소장
필수다 하시는 분들은 방문을 서둘러
주세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위트 있는
예술가 장줄 양의 전시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됩니다 티켓은 저희
널위한 구구 티켓을 통해 최대 30%
할인가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더보 이랑과 고정
댓글에 링크 남겨 둘게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종이 세상 직접 보고
싶다면 이번 전시 절대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