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차승원(CHASEUNGWON) '몸종과 한 자리에? 있을 수 없는 일' ('전,란'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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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전,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차승원이 사회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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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적으로 봐도 선조, 이번에 차승원씨의 변신이다 싶을 정도로 지금 스틸이 공개가 되고 있는데
스틸을 보면 날카로운 인상과 특히 수염이 독특한 수염이 굉장히 눈에 띄고 있어요.
이번에 선조 캐릭터를 좀 담아내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좀 여쭐게요.
그러니까 저런 외적인 형태들, 저런 수염의 형태라든지
아니면 움푹 베인 눈 밑에 어떤 주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우리 또 메이크업 하시는 분, 이런 분하고 또 논의하고 감독님하고도 또 상의하고
좀 체중도 많이 감량했었고 좀 더 시니컬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좀 준비를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좀 위험은 갖추되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약간 지만하는, 아주 고약스러운, 애 같은
그런 어떤 양날의 어떤 선을 갖고 있는 인물? 이렇게 하려고 좀 많이 다가섰죠.
지금 스틸만 봐도 굉장히 그런 부분이 잘 아주 섬세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굉장히 분노 유발을 할 것 같은데, 제대로 차승원씨가 분노 유발을 제대로 시켰나요?
네, 저는 그거를 120%, 200% 해내내셨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어떤 그런 연기뿐 아니라 그런 이미지 그 자체에서
굉장히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그러나 그 속에서는 컴플렉스를 같이 가지고 있는 양면적인 인물인데
아주 미세한 눈빛이라든지 그런 어떤 말투 하나하나 이런 것에서의 변화가
너무 잘 표현을 해주셨고 그 결과 관객들한테는 한 대 때려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런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제대로 표현을 해주셨다.
사실 오늘 이 자리 모든 신분이 지금 함께하고 있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시죠? 차승원씨?
왜요?
아무래도 역할 자체가 괜찮으세요?
괜찮죠.
왕이시라 괜찮은 거죠?
지금 원래 그 극 중에서는 이렇게 한 자리에 있을 수 없는 분들 아닙니까?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사실은.
이분들은 이제 들루산으로 뛰어다니고
저는 건물 안에 있는 사람입니까? 궁 안에 있는 사람입니까? 마주칠 일이 전혀 없어요.
저는 얼굴도 뵌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동헌씨는 뭐 촬영하는데 저는 이제 끝나고 동헌씨가 왔는데 처음 만났어요. 그 정도로.
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