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쇼크!' 빈집1억3천만채. 빚은 1경. 부동산으로 망하고 있는 중국.

표영호 tv /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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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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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은 빈집이 정말 많습니다.
중국의 연구기관들이 체크한 것을 보니까
빈집이 전국적으로 4,100만 채에서 1억 3,000만 채 정도 된다고 추정하는데
중국은 2016년 부동산 시장이 마지막 상승기 때
투기꾼들이 매입한 집들이 빈집이 아주 많은데요.
이 빈집들이 통계에 잡히지 않을까 달게
실제로 빈집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게
중국 내부 부동산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심지어 중국의 어느 전문가는
현재 중국의 인구가 14억 명인데
인구가 2배로 늘어난다고 해도
빈집이 많다 이런 뜻이죠.
매년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중국이 미국을 넘보면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한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죠.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들어섰다
중국의 추락이 불가피하다
이런 얘기들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겁니다.
지금부터 경제부동산적 측면에서 중국을 한번 짚어보고
우리가 반면 교사로 삼아야겠습니다.
중국의 신도시 중에는 팔린 집보다 팔리지 않아서
빈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건 신도시가 아니라 유령도시다
이렇게 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죠.
중국 내에서 미분양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
바로 광둥성 사호관시라는 곳인데요.
디폴트에 빠진 부동산 개발 회사
홍따 그리고 바오리
이런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초역세권에 지은 고층 아파트
수십 동이 전혀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광둥성 사호관시 하니까 처음 듣기 때문에
아주 작은 도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인구가 320만여 대는 큰 도시입니다.
부산이 327만 명이니까 부산만큼 큰 도시죠.
그런데 이렇게 지어놓은 집들이 다 팔리려면
최소 11년이 걸린다
이런 얘기들이 중국 자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한 겁니다.
이렇게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영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업체에
올해 연말까지 1조 7,700억 위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돈으로 한 340조 정도 되는데
가뜩이나 넘쳐나는 빈집인데
또 돈을 퍼부어서 부양책을 쓰기로 한 겁니다.
이러다가 정말 중국이 망하는 것은 아닌지
중국이 부동산으로 흥하다가
결국 부동산으로 망하려나 봅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부분의
우선 지원 대상을 확대해서
은행 대출을 연말까지
4조 위안 규모로 더 늘릴 방침인데
이미 대출된 규모 자체도
2조 2,300억 위안 정도 되니까
이건 엄청난 돈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 돈으로
340조 원 정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부동산 경기 부양책으로 쏟아붓는 돈이
우리나라 돈으로 한 700조 원 정도 쏟아붓는 겁니다.
우리나라 예산보다도 훨씬 많죠.
그동안 중국 경제를 지탱해 준 것도 부동산이지만
중국 경제 침체의 발목을 잡은 것도
가장 큰 요인이 부동산이었습니다.
지금 중국의 부동산 가격은
딱 10년 전 가격으로 후퇴했습니다.
2015년 저점을 찍었을 때의 가격으로 돌아간 거죠.
정말 드라마틱하게 가격이 하락했는데
중요한 것은 하락하기 직전에
정말 엄청난 부동산 거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규제를 풀어주고
부양책을 써봤지만 이게 먹히지가 않으니까
이번에는 정말 초강수를 둔 겁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해주고
이주택 대출 최소 계약금 비율을
25%에서 15%로 낮춰줍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부동산 계약금이
분양가의 10%죠.
물론 미분양일 때는 계약금의 5%인 것도 있고
심지어는 계약축하금으로
500만 원 또는 1000만 원씩 주기도 합니다.
보통 그러나 우리는 10%가 계약금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25%에서 15%로 낮춰준다.
이겁니다.
이런 발표를 중국이 3분기 국내 총생산 발표일
그러니까 GDP 발표일 날이 10월 18일이었는데
이거를 하루 앞두고 전격 발표를 이렇게 냈습니다.
그만큼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아주 심각하다라는 뜻이죠.
중국 부동산 시장은 2021년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채무불행에 빠진 뒤 급격하게 얼어붙었습니다.
표용호 TV에서도 이 당시에 여러 차례
이런 얘기들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부동산 개발업체가 이어서 줄지어 파산하면서
중국 전 지역에서 부동산 프로젝트가
대거 중단됐었죠.
중국은 가계 자산의 65%가 부동산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건설 경기가 위축되면
건설이나 시멘트 또는 철강산업도
줄줄이 위축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제가 늘 말씀드리는 부분이
부동산 경기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뭐 미친 듯이 여기서 더 올라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수준에서 오르고 내리고 해야
부동산 경기는 위축되지 않는다라고 저는 보는데
한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정말 미친 듯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려워진 겁니다.
중국은 제1도시들인 베이징, 상하이
이런 곳에서도 신규 주택 미분양이
정말 많이 쌓여 있습니다.
중국의 싱크탱크인 베이커 연구원의 발표를 보니까
2022년 8월 기준에
중국 28개 도시의 빈집 비율이
12.1% 정도 된다고 발표됐습니다.
이 숫자도 정말 어마어마한 빈집 숫자인데
여기서 우리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은
난창이나 랑팡이라는 도시는
인구가 500만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푸산이라는 도시는 인구가 700만이니까
서울과 맞먹는 도시입니다.
그 정도로 큰 도시인데
이 지역은 20%가 빈집입니다.
그러니까 5채 가운데 1채가 빈집인 상태인 거예요.
이 정도면 집을 계속 짓는 것에
의미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중국은 계속 짓습니다.
중국은 지방정부의 세수를 부동산
이 땅을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아서
재정을 쓰는 비율이 아주 높은데
땅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계속 생겨나야
지방재정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계속 개발을 하라고 장려를 합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게 뭔지 아십니까?
중국 정부에서 대도시의 빈집이
12% 정도 된다고 발표를 하니까
일반 전문가들 사이여서
아니다, 실제와 다르게 너무 낮게 발표를 했다.
이거 가짜 데이터다.
이렇게 들고 일어나니까
데이터를 감춰버렸습니다.
그래서 2021년 10월에는 어떤 일이 있었냐면
영국의 글로벌 연구 컨설팅 업체인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마크 윌리엄스의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가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중국 전역에 아직 분양되지 않은 아파트가
3천만 채.
3천 채가 아니에요.
3천만 채.
그리고 분양은 됐지만
이렇게 분석한 자료를 내놨었습니다.
분양은 됐는데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1억 채다.
이거 정말 심각한데
이거 분양받은 돈 다 어디로 갔으며
그걸 분양받은 사람들은 다 어떻게 됐을까요?
중국이 이래서 경기가 위축되고
지금 살아가기가 정말 어려워진 겁니다.
제가 여러 번 여러분께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중국은 예를 들어서
이쪽 지역에서 5천 채를 지었는데
이게 분양이 안 돼요.
그러면 큰 길 건너서
이쪽에 한 6천 채를 또 짓습니다.
그런 집들이 다 빈집입니다.
이렇게 짓는 이유를 제가 앞서 설명드렸죠.
중국은 지방정부의 세수를 확보하려면
이렇게 땅을 누군가가 써줘야
세수가 거치는데
이게 미분양이라면
세금도 안 거치게 됩니다.
환교의 버금가는 탁월한 미래가치
입주부터 설계까지 모든 것이 하이엔트
This is the real high-end
High-end work edition
신권교 클라우드 시티
그런데 여기서 아이러니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투기가 이뤄지고
그걸로 불을 이룬 사람들이
계속 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버블이 생겼습니다.
그 버블을 잠재우려고
2020년 8월부터는
중국이 대출을 아주 강하게 규제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요?
대형 개발업체인 헝다나 비구위안 같은 것이
디폴트, 채무불이행에 빠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갑자기 얼어붙었죠.
헝다나 비구위안이 부도가 나니까 또 뭡니까?
지방정부는 주 수입원인 토지 매각이 어려워지면서
세수가 줄고
재정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국 지방정부가 부채를 지게 되는데
그 부채 수준이
우리 돈으로 놀라지 마십시오.
7,517조 원에 다 들었습니다.
아니 10조, 100조도 아니고 7,515조
이거 어떻게 갚을까요?
이 정도면 중국도 부도가 나는 게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웃긴 얘기를 드리자면
이 빚의 추정치도 중국 정부의 분석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이 분석한 것을 보니까
숨겨진 부채가 7조에서 11조 달러
이걸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9,369조에서
일경 4,722조 원이 된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거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정도면 정말 중국이 위험한 겁니다.
중국이 만약에 망하면
세계 지도가 바뀌는 수준 아닙니까?
원금이 아니라 이자만 1세기 동안 갚아도
다 못 갚을 빚으로 보이는 그런 돈 아닙니까?
이렇게 되니까 중국 정부는
또다시 부동산을 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또 뭔가 살아난다고 믿는 거죠.
주택 구매를 할 때 개인소득세를 환급해주고요.
생애 첫 주택당부 대출 때 금리도 인하해줍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와 좀 비슷하게 정책을 피우고 있는 건데
이런저런 온갖 혜택을 주면서
신규주택 매수를 장려하고 있는데
결국 매수세는 살아나고 있지 않습니다.
돈이 있어야 신규주택을 매수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뭐든지 이렇게 대출로 해결하려다 보니까
이 지경에 이른 겁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국내 총생산
GDP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 경제에 아주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데
부동산으로 흥했다가 부동산으로 망하게 생긴 겁니다.
중국 부동산 위기 이야기에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부동산 가격이라는 것이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또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오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흐름이라고 보지만
너무 급격하게 오르고 거품이 있으면
반드시 그 부작용을 감당하게 된다 이겁니다.
중국은 경기 부양 측으로
우리 돈으로 한 2천조 원 정도를 풀 거라고 했는데요.
과연 이것이 경기 부양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일시적으로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또 커다란 침체로 이어질지
이걸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가계 부채가 정말 심각한 수준이죠.
가계 부채가 심각한데도 또 빚을 냅니다.
왜냐면 빚을 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경제 구조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더욱더 알찬 내용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