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의 집》눈 호강 타임! 빅쏘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트토이의 세계!(feat. kaws x dior) 아트 토이 수집

아트메신저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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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디오 조회수·2024. 10. 28.
아트 토이를 좋아하는 친구부부네 집
이 집은 비교적 젊은 컬렉터 부부의 집인데요.
과연 영 컬렉터들의 집은 어떤 모습인지
관심을 가지고 영상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저랑 같이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빨리 오세요.
일단 입구에 이렇게 드로잉이 한 점이 있는데
눈동자잖아요.
딱 보니까 만레이의 작품이고
이쪽에는 바로 샤갈의 파나.
샤갈 파나 맞죠?
근데 이거는 사인도 없고요, 넘버링도 없이
그냥 이미지 자체가 예뻐서 산, 조금 저렴한.
액자가 상당히 비싸보입니다.
네, 액자가 고급 갤러리여서.
오 그렇구나.
복도에 오니까 여기 딱 바로 보이면 커즈.
커즈의 작품도 있고
여기 보니까 키스의 링?
많이들 아실 텐데
키스의 링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들 중에
앤디 호라고 키스의 링, 바스키아 이렇게 유명하잖아요.
근데 여기 키스의 링 작품도 같이 이렇게 전시가 됐네요.
이거는 200개 중에 되게 마지막 번호네요.
199번이에요.
그리고 이 작품은 처음으로 컬렉팅한 작품이래요.
첫 번째?
첫 번째.
왜요?
제가 필립스 옥션을 보다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사게 됐어요.
원래 알았어요, 이 작가로?
전혀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는데.
그리고 이제 거실에 오면 진짜 크고 멋있는 작품도 있고
피규어들도 많아요.
미안하다.
공기청정기 위에 있어요.
그때 이거 받은 날 엄청 신났었잖아요.
이건 디올하고 커즈랑 콜라보한 건데요.
첫 번째는 핑크가 있었고
이게 두 번째가 나오는 검정 블랙 색상이래요.
500개.
이거 엄청 귀한 피규어, 피규어라고 해도 되나?
인형이죠.
귀한 인형이래요.
여기 가까이 와서 보면
저기 비싼 인형.
500번 중에 433번이
여기 딱 택처럼 돼있네요.
왜? 뒤에가 왜?
뒤에가 귀엽지, 이거.
뒤에가 귀엽다.
이거 지갑도 있잖아, 그렇지?
너 지갑 이거 아니야?
맞아요.
저거 진짜 예쁜 것 같아요.
난 저게 제일 예쁜 것 같아, 투명한 거.
그래서 좀 움직이면 소리 나겠다, 그렇죠?
구슬 굴러다니고.
예쁘다.
원래는 피규어 먼저 시작했잖아요, 그렇죠?
그림보다.
피규어는 시작했어요.
중학교 때?
여기도 찍어주면 어떨까요?
저 작가도 소개해줘.
론 잉글리쉬.
좋아, 딱 맞아.
되게 오래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티스트한 앨범.
청소할 때 힘들겠다.
펭귄 넣어주고.
방에도 작품이 있어서 가운데 방 들어가 볼까요?
냉장고가 하나 있어요.
여기 깜짝 놀랄 텐데?
여기 이상한 게 하나 있을 텐데.
짜자잔.
피규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이런 장이 있잖아요.
근데 이쪽은 다 커지래요.
이 중에서 가장 구하기 힘들었던 거.
오히려 저거인 것 같아요.
어떤 거?
베이크 베어브릭.
왜요?
이거?
이게 제일 구하기 힘들었어요, 왜요?
베이크가 전세계 베이크에 나오긴 했는데
베이크라는 브랜드 중에서는 뉴욕에만 많이 나와서
와이프랑 같이 뉴욕에 탈 때
아침부터 택시 타고 나가서 기다렸어요.
진짜? 되게 힘들게 구했구나.
하나는 어디 있어요?
하나는 저희 찾고 있어요.
그럼 두 개인 거예요? 똑같은 색이?
대단하다.
예쁘다, 얘도 너무 귀엽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가장 비싼 거.
비싼 피규어 이 중에.
커즈 피노키오가 가장 비싸요.
여기 있는 커즈의 피노키오 피규어가 가장 비싸대요.
저거랑 저 배짱이가 세트거든요.
아 진짜?
아니 근데 몇 개인데?
그때 당시에는 에디션도 정확하게 나오질 않아서
피규어가 1,500만 원?
1,500만 원.
커즈는 정말 제 2의 앤디홀이다.
다카시가 아니라.
가격과 상관없이 너무너무 귀한 거, 아끼는 거.
내가 진짜 이것은 못 판다, 내 삶이 무너져도.
저는 가격이 잘 맞으면 팔 수 있는 거 같아요.
너무 솔직하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너무 내가 저렴하게 샀는데
왜냐하면 또 사고 싶은 게 더 많으니까.
많아지니까? 솔직하다, 진짜.
혹시라도 이 영상 보시는 분들 중에
여기 있는 피규어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가격만 맞으면 파신다고 합니다.
YBA를 대표하는 작가 중에 데미안 허스트.
해골을 상징하는 작가인데
항상 죽음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잖아요.
990개의 다이아몬드를 붙여서
만든 해골로 되게 유명한데
이거는 데미안 허스트의 드로잉이에요.
캔버스의 드로잉, 사인펜 드로잉.
캔버스의 사인펜 드로잉.
근데 사실 초보 컬렉터들은
이런 거 사는 거 되게 좋은 거 같아요.
그쵸?
아, 안방을 안 갔네?
안방도 가볼까?
안방도 가요.
남의 안방을.
이렇게 멀리서 볼 때는 파난지
유니크인지 잘 모르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딱 이렇게 확실히
그린 게 티가 나네요.
그 아래는 찰리 브라운이고
위에는 심슨이에요.
하는 그 귀여운 거 같아.
컬렉팅을 아직 안 하시거나
이제 하고 계신 분들께
이제 컬렉팅의 좋은 점?
이런 거 하나 정도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컬렉팅을...
왜 계속해요?
모르겠어요. 계속하는 건 모르겠어요.
근데 하면
다른 곳에 돈을 안 쓰게 돼요.
옷도 안 사고
맞아, 그건 나도 그래.
3년 전 거야, 이거.
컬렉팅만 하게 되니까
맞아요, 아무것도 안 하고
컬렉팅만 하게 된다.
근데 이 말은 되게 진짜인 게
돈이 많아서 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컬렉팅을 하는 분들은
그림은 있고 다른 게 없는 거예요, 다른 게.
그래서 의외로
다른 데에 나가는 소비를 아껴서
작품을 사는데 하시면
되게 또 재밌는 세계를 만나는데
역시나 이 젊은 컬렉터도
컬렉팅을 하고 나서
오히려 소비가 더 집중이 됐다.
또 좋은 점 없나요?
좋은 거 같아요.
그냥 집이 밝아지고
미적 감각?
후회는 없고?
후회는 없고요.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계속?
더 열심히
더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저보다 훨씬 젊은 컬렉터 부분의 집에 와서
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제가 전혀 몰랐던 작가들의 작품도 보게 되고
이런 게 사실 되게 좋은 거 같아요.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작가를 알게 돼서
컬렉팅의 반경이 넓어지고
그래서 혹시라도 이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나 저 작가 좋은데?
이러면 찾아보셔도 좋을 거 같고
앞으로도 이렇게 또 다른 컬렉터의 집에 가면
조금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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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아 그걸 못하겠어.
당당 위축해.
아 그거...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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