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품고 돌아온 트럼프와 우크라전 [형오살롱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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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PD들이 직접 만든 정치·시사 콘텐츠 [지하세계]
[MBN 유튜브 오리지널] 형오살롱
'우크라전 북한군 파병'
진짜 노림수와 현지 사정을 들어본다
[채성준 군사학 교수 X 이철은 보위부 출신 탈북민]
생방송에선 미처 풀지 못한
정치·경제·국제·문화 온갖 세상 이슈를 풀어보는
은밀한 살롱 [형오살롱]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오리지널 유튜브 'MBN 유튜브-형오살롱'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북한파병 #김정은파병 #트럼프 #트럼프2기 #우크라전 # #형오살롱 #지하세계
[제작]
PD : 김수영, 백빈, 김은, 정윤조, 김윤찬
작가 : 김다연
그래픽 : 양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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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말은 함정이 다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장석군도 좀 그러지 않습니까?
천만 원 불러놓고 깎아가지고 백만 원에 팔고
그 다음에 거기다가 정치적인 계산까지 깔려가지고
사실 레토릭적인 측면이 남거든요.
트럼프는 푸틴을 또 우습게 알고 자기 마음대로 요리한다고 하지만요.
제가 볼 땐 푸틴이 트럼프보다 훨씬 더 노예합니다.
김정은이도 얻는 게 많기 때문에 파병을 한 거고
김정은이가 올해 호원장담 하지 않았겠습니까?
정찰위성 3개를 더 쏘겠다.
올해 마무리가 돼가고 있어요.
근데 뭐 쏘고 있어요?
위성 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광황렌즈가 문제지 않습니까?
광황렌즈가 또 러시아가 1위.
아마 김정은하고 푸틴하고 그런 정찰위성뿐만이 아니고
광황렌즈 그리고 재래식무기의 현대화.
한마디로 말하면 김정은이가 푸틴한테 내가 개가 될 테니까
좀 잘해달라고 했을 거예요.
근데 지금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서
푸틴하고 트럼프가 강한 스트록맨들끼리 전화를 주고받으면서
무로맨십을 쌓아가면
금방 전쟁이 젤렌스키나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행한 결과일 수 있지만
북한 병사 입장에서 보면 전쟁이 끝나는 거니까
종전이든 휴전이든 전쟁이 멈추는 거니까
굉장히 다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트럼프가 당선되기 전에 그러지 않았습니까?
자기가 대통령님이 48시간 안에
24시간을 운동한다는 거예요.
전쟁을 멈춰갔다고 했는데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북한 병사들에게는 진짜 좋은 거죠.
왜냐하면 그저는 자기의 생명을 다시 보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어떻게 되든지 간에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 문제까지는 전혀 신경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같은 민족 그리고 제가 살던 고향에 있는 누군가의 가족 아니겠습니까?
그 가족들이 무사히 살아서 고국인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
그 사람들 돌아가면 우리 전쟁 준비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도 있는데
어쨌든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부터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트럼프의 말은 함정이 다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장사꾼에 비의를 하기 위해서
장사꾼도 좀 그러지 않습니까?
천만 원 불러놓고 깎아가지고 100만 원에 팔고
그다음에 거기다가 정치적인 계산까지 깔려가지고
사실 레토릭적인 측면이 많거든요.
그리고 트럼프는 푸틴을 또 우습게 알고
자기 마음대로 요리한다고 하지만요.
제가 볼 때는 푸틴이 트럼프보다 훨씬 더 노예합니다.
그래서 전쟁이 트럼프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마음대로 요리가 되지 않는 측면이 당연히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또 이게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나토가 같이 얽혀있습니다. 유럽이. 미국을 뺀 나토가.
특히 현재 상태에서 휴전이 된다면
젤렌스키는 정치 생명이 거의 끝난다고 봐도 상관없고요.
얻는 게 없잖아요.
우크라이나도 지금까지 피로를 싸웠는데
땅만 뺏긴 상태에서 휴전한다.
이거는 국민적으로도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은 남아있고요.
그다음에 나토도 물론 여러 나라의 입장이 조금 바뀌지만
당장 목전에 있는 폴란드라든지 핀란드라든지
이런 나라들은 이 상태에서 끝났을 경우에
러시아의 위협이 당장 더 목전에 와있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그걸 찬성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러니까요. 우리 교수님께서 아주 잘 지적을 해주셨는데
트럼프 미국, 태평양 건너에 있는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는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싸우는 것이
자국의 이익, 트럼프 입장에서 보면
자국의 이익하고 그냥 무관하지만
거기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유럽 국가들 입장이라든지
젤렌스키 입장에서 보면 이 전쟁은 끝날 수 없는 전쟁이에요.
끝날 수 없는 전쟁입니다. 현재로서는.
푸틴이 물러가고 우크라이나 땅, 동부 지역이랑
크림반도에서 다 물러나고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푸틴은 멈출 수 없고
나토 국가들도 미국이 지원을 끊으면
굉장히 우크라이나가 불리하게, 전세가 불리하게 돌아가고
무기도 없고 여러 가지 불리하게 되지만
그 공백을 나토 국가들은 메워줘야지.
메우려고 할 겁니다.
안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폴란드라든지
여러 가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이
안보 위협에 시달리니까요.
우크라이나 땅 자체가 러시아 입장에서도 중요하고요.
나토 쪽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에 우크라이나 땅이 러시아의 영향력 안에 들어간다면
목전에 바로 동유럽 과거에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소련의 지배를 받았던 악몽이 있던 나라들로서는
정말로 다시는 기억에 떠올리기 싫을 테고요.
그다음에 러시아는 만약에 우크라이나가 저래서
나토에 가입한다.
이런 위협 때문에 저게 간단하게는 그렇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꽉잡아 엮여 있습니다.
북한 병사 입장에서 보면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돼서
전쟁이 곧 끝날 거다라는 희망을 가질 수는 있지만
안에 속살을 해민하게 뜯어보면 이 전쟁은 쉽게 끝날 수 없다.
결국은 아까도 말했지만
포로가 되거나 아니면 죽음이 돼야지만
본인은 생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처해있는 거죠.
북한 사회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이것이 앞으로 북한의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지금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북한 입장에서 결코 득이 더 많다.
말씀하신 대로 ICBM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군사적 또는 식량, 에너지 쪽 지원을
러시아가 준다고 해도 솔직히 그걸 계산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만명을 파괴한 것은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갖는 걸까.
미사일 기술을 전수해줄 정도의 가치를 갖는 걸까.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그건 아닐 것 같아요.
그거는 저도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너네 만명 파견했으니까 너네가 정말 애타게 찾는
대기권을 재진입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우리가 너에게 줄게.
그렇게 푸틴과 러시아가 계산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저도 그 정도.
그거는 만약에 러시아가 북한한테 고수당까지 주는 것은
미국하고 완전히 맞가지 않은 겁니다.
그럼요.
가장 위협은 미국이거든요.
그러면 미국도 북한이 만약에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대기권을 나갔다.
다시 재진입하는 기술을 러시아로부터 받았다.
그래서 그걸 북한이 성공을 시켰다.
그러면 미국 입장에서는 북한을 지금처럼 지켜보지 않을 것 같아요.
북한 뿐만 아니고 러시아까지.
그전에 어떤 팀이든 간에 미국이 막으려고 할 테고요.
만약에 그게 성산되면 세계 판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니까요.
김정은이하고 푸틴하고 이미 전에 파병하기 전에
거래는 다 성사됐을 거예요.
어떻게 어떻게 할 것이다.
비율은 있겠죠.
김정은이도 얻는 게 많기 때문에 파병을 한 거고.
누구야.
우리 북한 최선미인가요.
최선희.
최선희가 가서 푸틴도 만났으니까 그런 구체적인 지원과 관련된 얘기들을
좀 나눴을 것 같아요.
그렇죠.
김정은이가 올해 호언장담하지 않았겠습니까.
정찰리성 세계를 더 쌓아야겠다.
올해 마무리가 돼가고 있어요.
그런데 못 쏘고 있어요.
그런 것도 그렇고.
한 번 김여정이가 북한 뉴스에 공개했죠.
자기는 정찰리성이 찍은 사진이라고.
구글어스보다 못한 그런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위성 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광황 렌즈가 문제지 않습니까.
광황 렌즈가 또 러시아가 1위입니다.
그런 문제를 가지고도 아마 김정은이하고 푸틴하고 그런 정찰리성뿐만이 아니고
광황 렌즈 그리고 재래식무기의 현대화 이런 한마디로 말하면
김정은이가 푸틴한테 내가 개가 될 테니까 좀 잘해달라고 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중국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가서 김정은이가 시진핑이한테 가서 여러 차례 만나도
중국은 절대로 물꼬를 터주지 않았어요.
그냥 수돗물 똑똑떨어지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중국에서 해줬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러시아가 우쿠라니아 전쟁하는 정세에서
김정은이가 밑에 들어가서 수돗물이 똑똑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활활 나오는 대로 들어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이도 무슨 이득을 보는 게 있기 때문에
그것도 큰 이득을 보는 게 있기 때문에 중국을 배척하고 러시아를 택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 또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당선 여러 가지 대외적 변수들 속에서
북한 내부가 어떻게 움직일지 촉각을 군도 세우고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