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스님,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를 받은 한 스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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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중생이
크나큰 괴로움에 빠졌을 때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반드시 그 중생을
괴로움에서
해탈케 해
주시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불자들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괴롭고
답답할 때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의지처가
있으니 바로 누구시다
부처님 불보살님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크나큰
괴로움과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의지처
우리의 위대한
구제자가 있으니 바로
부처님 보살님 불보살님이십니다
관세음보살을 불러도 좋고
지장보살을 불러도 좋고
아미타불을 불러도 좋고
약사여래불을 불러도 좋습니다
누구를 부르든
어떤 기도를 하든 부처님을
향한 기도는
모든 에너지가
결국 하나로 통합니다
누구를 부르던
어떤 기도를 하든 불보살님의
에너지와 하나로 통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일심 한마음 그
간절하고 정성스러운 그 한마음이 바로
부처님을
향한 모든 기도의
핵심이 되는 겁니다
제가 늘 불자님들께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늘 기도해야 된다
항상 복을 지어야 된다
늘
매일매일 자신만의 기도를
매일매일 닦아 나가야 한다
이번 생
행복하고
편안하고
기쁘고
즐거운 사람들은
지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왜냐
스스로 생각하기를 내가
과거 전생에서부터
복을 많이 짓고 부처님께
기도를 많이 해서 이번 생이 이렇게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 삶을 사는가 보구나
그러니 이번 생에 더 열심히 기도해야
되겠다라는
마음을 일으키셔야 됩니다
이번 생 살아가면서
힘들고
괴롭고 답답한 사람들은
더욱더 기도를 열심히 하고
공덕을 닦아야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내가
과거 전생에 지어 놓은 복이 없어서
내가 전생에 박복하게 살아서 이와
같이 내가 힘들고
괴롭고
답답하게 사는가 보구나 그런 이번
생에 더 열심히 기도하고
복과 서너껏 공덕을 닦으면서 내
업장을 소멸해야
되겠구나라고 자기 자신을 되새기며 잘
닦아 나가야 됩니다
제 얘기가 아니라 부처님 말씀
경전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부처님께서
팔만대장경에서
늘 말씀하시기를
조언일도 나쁜 일도 다 내가 지은
업이다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다 내가
지은 업의 인연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늘 좋은 인연을 심어야 합니다
늘 좋은 인연을 닦아야 합니다
결국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이번 생이
아니면 다음 생 다다음 생이라도
자기가 지은 업보를 자기가 받게
됩니다
그래서 늘 불자들은이
인과법
인연법을 무섭게 여기고 자기 자신에
집중해야 됩니다
나는 지금 이번 생에
복을 짓고 있는가
선업을 짓고 있는가 공덕을
닦고 있는가
간절하게 염불하고 기도하고 있는가
이번 생에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이번 생에 부처님 법 만나기 어렵다고
했는데 이번
생에 사람으로 태어나이 소중한 불법을
만났는데 내가 지금
번뇌와 망상에 휩싸여서
나쁜 인연을 심고 있지는 않은가
늘 자기를 되새겨 봐야 합니다
결국 불교는 자기 자신을 닦는
가르침입니다
저와
친분이 아주 깊은
노스님이 계십니다
노 비구니 스님이 계시는데
연세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아마 70 안팎 되셨을 거예요
그 비구니 스님께 제가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스님께서 10대
젊은 나의 어린 나이에
머리를 깎고 출가하시고
저
운문사 강원을 졸업하셨습니다 몇
십 년 전 일이죠
운문사 강원을 졸업하고
오직 몇 년 동안
선빵만을 다니셨습니다 선빵
삼손 수행하는 선방을 다니시면서 내가
이번 생
화두를 타파하여
생사 윤회를 벗어나고
걸림없는대 자유인이 되리라
간절하게 화두를 참고하면서
이 목과
어째서
무라했는고이 먹고
간절하게
간절하게
화두 공부를 하다가
아휴
아주 심한 상기병에 걸리게 됩니다
상기병
위상자에
지운 기
운이
머리 위로 솟구치는
그런 몸의 기혈이 뒤틀리는 병을
상기병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기운 사람의 에너지는
위에는
시원하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따뜻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승화강
물에 시원한 기운을 위로 올라가야
되고 불에 따뜻한 기운은 배와
발바닥으로
따뜻한 기운이 내려가야 건강한 몸으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상기병은 거꾸로
뜨거운 기운이 머리 위로 솟구치고
차가운 기운의 배와 다리로 내려가는
지혈이
뒤집어지고 거꾸러지는 병이 바로
상기병입니다
머리가
깨지듯이 아프거나
눈에
시리도록 안구건조증처럼
시리도록 눈이 따끔따끔 거리거나
심지어 막 이명 향상이 일어나거나
어떤 분은
막 코피가 터진다거나
심지어
입으로 피를 토하는 분도 있습니다
상기병이
심해질수록
수행하기가 거의 어렵고
너무나 그 병이 깊어지면
일상생활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그 비구니 스님께서
체구가 아주 작고
여리여리하시던 분이었습니다
타고난
몸 자체가
그렇게
강골이 아니었던 분이
애타게 애타게
간절하게
간절하게 이번생 깨쳐 보겠다고 참선
공부를 하다가 그만 그 지독한
상기병에 걸리게 됩니다
다니던 손방을 멈추고
전국의 유명한 기도 도량을 다니면서
불보살님께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부처님
보살님 제가
과거 전생
업장이 두꺼워
업보가 두꺼워서
이번 생 이렇게 일찍
머리 깎고 출가하고 이렇게 부처님의
소중한 법을 만나
참성 공부를
하는데이 못 쓸 병에 걸렸습니다
부처님 제가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제가 다시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에게 카피를 내려 주십시오
부처님 제 몸이 건강하게 해 주십시오
수행의 전념할 수 있도록
카피를 주십시오
업장 소멸의 마음으로
전국의 유명한 기도 도량을 다니면서
짧으면
며칠
길면 몇 개월째 그 도량에서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기도를 하시면서
특히
관음 기도를 많이 하셨대요
관음 기도를 많이 하셨고 또
삼천배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관세음보살
관음 기도를 많이 많이 하시고
틈나는 대로 3,000배 기도에
집중하면서
그와 같이 몇 년 동안 기도 도량에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면서
몸이 많이 회복을 하셨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3천배 기도를 몇 날 며칠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매일 3,000배의 기도에
집중하다가
3천배 기도를 회향하고 나서
몸이 탈진할 것처럼 너무나 힘들고
너무나
몸의 체력에
기력에 완전히 바닥이 나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구니스님께서 좀
쉬어야 되겠다
좀 체력을
체력을 기력을 좀 되찾은 뒤에 다시
기도를 하던 공부를 하든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조금 숨 좀 돌려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셨답니다
그래서 저 경상도 쪽에
아는 스님을 통해서
경상도 쪽에
산사에 있는
산에 있는
작은 암자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남자였대요
마을에서 한참 한 몇십분 걸어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산길에
암자에서
그렇게 한 몇 개월
넉넉잡고 몇 년 동안 그곳에서
부처님께 기도하면서 좀
숨 좀 돌리고 그리고 바닥이 난
기력을 좀 잘
채워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암자 생활을 시작하시게 됩니다
근데 왜 그 키 작고
여리여리한 그 당시 어리고 젊은
비구니 스님이
산 깊은 곳에 앉아서 혼자 살려면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그래서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한 도반 스님 비구니 스님 두 분을
모셔 가지고이 비구니 스님 셋이서 그
암자에서
함께 지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달인가 지나고 난 뒤에
그 세 분의 비구니 스님 중에서 어느
한 비구니 스님이
바깥에 볼 일이 있어서
며칠 동안 외출을 나가셨어요
며칠 동안 외출을
나갔는데이 비구니 스님 둘이서 같이
암자에서 또 몇 날 며칠 동안
단둘이서 또
함께
밤을 보내려니까 더
은근슬쩍 무서운 생각이 들더래요
그래서
밑에 마을에
평소에 찐하게 지내는 보살님
그 보살님을
절로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보살님 우리
절에서 같이 자요 우리 같이 지내던
비구니 스님 한 분이
멀리 며칠 동안 취타가셨어요 우리
절에서 같이 자요 밥도 먹고 같이
자요
그래서 마을에 있는 그 아줌마
보살님하고 비구니
스님이 두 분이서 밑에 마을에 가서
계곡도 구경하고
밥도 만나게 차시고 그리고 또 절에
올라와서 차 한잔하고 그리고 한
방에서 한 방에서 두런두런 대화
나누다가 그게 이제 잠이 들었는데
그날따라
눈앞이
새까맣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늘에서 포구가 쏟아지더랍니다
간만에 그렇게 하필이면 그날 따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따라 그냥 눈앞에 한 걸음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지붕에
지붕의 구멍이 뚫릴 정도로 막
하늘에서 포구가 쏟아지더랍니다
야 이게 웬일이냐 이러다가 암자가
떠내려가는 거 아니냐 이렇게
우스갯소리 하면서
잠에 들었는데
살짝 잠들었다가
막 폭우가 쏟아지는 그 한밤중에
그 비구니 스님이
막 배가
장이 막 꼬이는 느낌이 들면서
잠에서 딱 깨어납니다
어찌나 막 배가 막
뱃속이 막 꼬이는지
누가 자기 위하고
장을 막 손으로 비트는 느낌이
들더랍니다
크게 체한 거죠
급체죠
살다 살다 그런 급체는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든지
그냥 눈앞에 샛노래지면서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그냥 막 위와 장이 막 뱃속이
찢어질도록 아픈 거는 뭐 둘째치고
뭐 숨을 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호흡곤란이 일어날 정도로
도저히 몸에 가늘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
정말 사람이 이렇게 죽는 거구나
싶더래요 저한테 직접 해주신
얘기거든요
아 이렇게 죽는구나
오늘 나 죽는가 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엄청 아프셨대요
그때 자고 있던 도반 비구니스 하고
보살님이 깨서
방에 불 켜 놓고
우리 스님 어떻게 우리 스님 어떻게
상태가
너무나 옆에서 봐도 상태가 너무
심각하니까
밑에 마을 이장님한테 전화를
걸었답니다 그때는 암자의 전화기가
진짜로 휴대폰이 있었겠습니까 뭐
전화기가 있었겠어요
딱 마을 이장님하고만 딱 연결되어
있는 그 옛날에 이렇게
띠리리리리 이렇게 돌리면 이장님 집에
바로 전화 연결이 되는 그런 완전
옛날 99닭다리 전화기가 있었대
옆으로 이렇게 돌리는 거
옛날 드라마에 나오죠 그 산속에 뭐
시골에 무슨 전화기가 제대로
갖추었겠어요 뭐 전화선이나 제대로
깔려 있었겠어요
긴급할 때 사용하는 딱 마을 이장님
집하고 연결되어 있는
그 옛날 구식 전화기를
막 돌려 가지고
한밤중에 이장님하고 통화를 하는데
스님 우리
삶 속에 앉아 우리 여기 스님이 지금
체해 가지고 지금 다 죽게 생겼어요
사람 좀 보내주세요 빨리 병원 가야
될 거 같아요
너무 깊은 산길이라서
차가 올라갈 수가 없어요 모르겠어요
요새는
질이 뚫렸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해야 되냐
마을 사람들 마을 남자들 불러가지고
산에 올라가서 스님을
들 때에 들 것에
눕혀 놓고 내려와야 되거든요
근데 이장님 말씀이
스님 이거 어떡합니까
당장 올라가고 싶지만
밖을 보니까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 지금 폭우가
쏟아집니다
지금 이렇게 비가 쏟아진데 사람을
어떻게 올려보냅니까 너무 위험합니다
그 이장님 말씀도 맞죠 그 사람
비구니 있으면 하나 구하려다가 그 말
청년들 올려보냈는데 그 잘못해서 마을
청년들도 다칠 수도 있잖아요 비가
엄청 쏟아졌대요
스님 좀
날이라도 밝아요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아침까지만
견뎌 보십시오 아침까지만
아침에 해 뜨면 비가 오든 안 오든
일단 올라가 보겠습니다
아침까지만 버텨 보십시오
어 이걸 어떻게 해요
그 비구 있으면 정말 죽을 듯이
힘들더래요 너무 죽을 듯이 힘든데
희한하게
옆에서 자기 막 간병해 주고 막 몸
주물러 주고 하던
이분들이
이 도반 스님하고이 보살님이 자꾸
조는 거예요
사람이 아파 죽겠는데
근데 나중에이 사람들을 왜 이렇게
졸음이 쏟아졌나 나중에 이제 마음의
지피는 바가 생겼어요 비구니 쓴
말씀이 아
절에서 저 사람들이 졸음이 쏟아졌나
보다
근데 그거는 나중에 일이고 뭐 너무
서운하고 서럽더려요 사람이 막 죽을
듯이
막 해
천식 환자처럼
켁켁거리면서
호흡을 못하는데
옆에 스님하고 피곤했으면 막 졸음이
쏟아져서 막 어쩔 줄 몰라 뭐 몸에
비틀비틀 흔들리더래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자요
아침까지 내가 버텨볼게 같이
있어봤잖아 신경 쓰여요
어서 주무세요 자요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자 어떻게 자
하면서
고꾸라져서 졸더라요
그 옆에서 막 코를 보면서 잘 따라
해요
피곤했음이 아 뭐 이런 사람들이 있나
사람이 죽겠는데 어떻게 저렇게 옆에서
코를 꼬매잖아
근데 그거는 그거고
당장 죽을 듯이 힘들더래요
그때
비구니 스님이
나 정말 죽겠구나
오늘이 내 제삿날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님은 스님이에요
역시 스님은 스님입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염분하다 죽자
술 끊어질 때 숨 끊어지더라도
지도하다가 죽자라는 생각이 딱
들더래요
그 자리에서 스님이
꺽꺽거리는 그 배를 부여 안고
딱 억지로 딱 가부좌를 들고 허리를
딱 세웠대요
그리고 그냥 나 죽는다 나 오늘 나
염불하다 나 오늘 죽는다 오늘이 내
제삿날이다
그렇게 아예 마음을 딱 내려놓고
딱 그 자리에서 딱 눈 감고
관세음보살을 염불하셨대
그냥 나 죽는다 생각하고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너무 아프고 숨이 막혀 가지고
염불조차 제대로 안 나왔지만 그냥 나
오늘 죽었다 생각하고
믿을 건 누구밖에 없다
미쳤네
그러나 오늘 어차피 죽는 날이다
하지만
죽을 때 죽더라도
관세음보살님
염불하다 죽으리라
억지로 그냥
온몸에 힘을 끌어당겨서
입으로도 소리가 안 나와서 그냥
입술만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염불하다가
그렇게
온몸이 아팠는데
막 그냥 막 위경련이 일어나고 장일
누가 막 찢어 발기듯이 아팠는데 그
관세음보살 염불하다가 깜빡 졸았대요
근데 저도 그런 경험 많거든요
불자님들도 그런 경험 있을 거예요
너무 아플 때
간절하게 염불하다가 딱 잠들 때가
있어요 있죠 여러분
분위기가 왜 이러냐
시도 안 해봤나
있는 걸로 퉁칩시다 이걸 통찰
잠이 들어서
다시 딱 정신 차렸을 때
딱 자기 앉아 있는데 이렇게 눈을
떠봤더니
눈을 뜬 거예요
눈앞에
하얀 옷을 입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신데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하얀 옷을 입은
아주 복스럽게 생긴 귀부인이
새카맣고 아주 윤기 흐르는
새까만 풍성한 머리카락을 여기에
앞에다가 딱 묶어 가지고
생생하게 기억나신데 가슴 앞에
머리카락이 다 이렇게
긴 머리카락을 가슴 앞에 다 이렇게
내렸더니 하얀색
옷을 입은 귀부인이 자기 앞에 다서
가지고
스님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미소를
짓고 계시더래요
그 순간 근데 그 순간 씀에 딱든
생각에
사람 아파서 죽겠는데 왜 웃고 있냐
그 생각이 딱 들더라야 너무 아프니까
왜 여자가 자기를 딱 보면서
싹 웃고 있더래요
이걸 전문용어로 뭐라고 하죠
야 쪼개냐 이러죠
이거 편집해 주세요 이미지
관리해야 되는데
쪼개냐 이러죠
생생하게 기억나신대요
하얀 옷을 입은
귀부인의
새까맣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다 가슴
앞에 내려뜨리고
미소를 짓고 계시더래요
딱 그 여자를 보고 너무
힘이 없어서
눈에 감아 버렸대요
아무 생각도 안 들더래요 왜 사람이
있지 아픈데 왜 웃고 있지
딱 드는 생각에 아
아이고 마을에서 이장님이 사람
보내줬나 보다
비몽사몽 완전 비몽사몽이었대요
깨긴 깼지만 그냥 뭔가 몽롱한
상태였대요 그 상태에 눈을 감고
있는데
누가 자기 몸을 막 이렇게 주무르고
있더래요
점을 딱 쪼물딱 자기 몸을 막
주무르더래요
누가 내 몸을 아
사람을 보냈구나 마을에서 이장님의
사람 보내 줬구나
계속 주무르고 있는데 이렇게 뭐
머리를 이렇게 주무르더래요 느낌
있잖아요 눈 감고 있다 이렇게 머리를
주무르더래요
근데 주무를 때마다 그렇게 몸이
시원하더래요
그래서 이렇게
스님이 이렇게 손으로 올려서 자기
이렇게 머리에 주무르고 있는 손에 딱
잡았대요
두툼한 손이 딱 잡히는데
남자 손이더래요
어머머 딱 비구니인데
어머 어머 비구니
몸을 막 주물러
이렇게 아 뭐야
근데 뭐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 그리고
얼굴을 봐야 되잖아 아니 왜 남자가
자기 몸 주무르는데
물론 치료해 주는 거지만
그래도 얼굴이나 한번 보자 이렇게 눈
겨우 떠서 딱
얼굴을 봤는데
깜짝 놀랬대요
얼굴에 동글동글하더래요
동글동글한 얼굴에
짧은 스포츠 같이 뭐 짧은 머리였는데
눈알이 통과했던 걸 하느래 또
눈알이
무슨 탁구공처럼 눈알이 동글동글하고
장비처럼 턱에 턱선이 잔비처럼 막
놔둬요
생생하게 기억나신데요
딱 쳐다보면서
수염이나 좀 깎지
그냥 장비처럼 가득한데
탁구알처럼 눈알이 똥글똥글해서
몸을 주물러 주더래요
몸을 주무르는데 너무 시원하더라 그
눈앞에서 딱 본 거예요 눈앞에서
그리고
에라 모르겠다
그리고 다 눈을 감고
막 이렇게 자기 몸을 주물러 주니까
점점 몸이 편안해지고 호흡도
편안해지면서
마을에서 사람 보내 줬나 보다 아이고
살 것 같다 고맙습니다 하다가
딱 정신을 잃었대요
편안해져서 이제 잠이든 거예요
그리고
죽은 듯이 자다가
바깥에서
짹짹
짹짹 소리 새소리가 들리더래요
비 그쳤나보다 새소리에 딱 눈을
떴는데
온몸이 날아갈 것 같이 시원하더래요
정말 어제 죽는 줄 알았대요 정말
스님이 오늘이 내 제삿날이다
생각하셨대요
몸이 너무 개운하고 마치 어제 아팠던
것이 한바탕
악몽을 꾼 것처럼
속이 시원하더래요
근데 바깥에
해가 훤하게 뜬 거예요
깜짝 놀랐어 시계를 봤더니
8시 9시가 다 됐더래요
어머 이게 웬일이야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대요 한
번도
그렇게 늦잠을 잡으신 적이 없대 그냥
새벽 3시 되면 저절로 눈이 딱
떠지셨대요
더 놀라운게
그 아침
8시 9시까지
도반 쌤하고 보살님이 옆에서 코 골고
자고 있는 거예요
세 명이 다 그냥 뻗어 버린 거예요
토번하고 막 보살님 깨워서
일어나 봐 일어나 봐 지금 몇 신데
아직까지 자고 있어
어머 어머 지금 몇 시야 몇 시야
어머 벌써 아침이야 어머 우리가 몇
시간을 잔 거야 그때서야
스님한테
스님 괜찮아요
괜찮긴 개뿔
죽는 줄 알았는데
서글이 이제 그렇게
약간 서운한 마음이 들더래요
그러면서
스님 보살님 그
밤에 저 옆에서 간병해준 그 사람들
어디 갔어요
어디 갔어요
아무도 안 왔어요
아냐 아냐 둘이 자고 있을 때 하얀
옷을 입은 여자라
똥글똥글한 수염 많은 남자가
방에 들어와서 저 옆에서 간병해졌어요
그 남자가 저 몸 막 이렇게 주물러
주고 그 삶이 막 몸 주물러 줘
가지고 제가
혈 기혈이 뚫렸는지
편안하게 잠이 들어서 지금 속이 너무
시원해요
그 이장님 마을에서 보내준 거
아니에요 아니 오직 그렇게 밤에 비가
왔는데 사람이 들어왔으면 우리가
알았죠
봐요 아무도 들어온 흔적이 없잖아요
희한하다
희한하다
아 일단 나중에 마을 이장님한테 사람
보내줬는지 안 보내는지 물어보고
오늘 새벽 예배 빠졌으니까 법당에
가서 부처님께 선배라도 올립시다 살다
살다 새벽 예불에 다 빠졌네
아예 법당에 가서 삼베라도 올립시다
그래서 대충 얼굴을 이렇게 닦고
쓸막을 이렇게
법당에 들어가서
뭐 저한테 하신 말씀이에요
[음악]
분위기 참 자유롭다
[음악]
딴짓하네
법당에 들어가 가지고
부처님께 계속 딴짓하네
부처님께 이렇게 합장 선배를 올렸대요
부처님
오늘 새벽 예배 빠져서 잘못했습니다
부처님하고 딱 선배 은사 올린 뒤에
우리
부처님께 선배 올리고 난 뒤에 두
번째 어디에다 또 선배 올리죠
신중당 이미 눈치채셨죠
신중당에 또 딱 선배로 올리는데
비구니 스님 말씀이
비구니스는 말씀이
몇 개월 동안 살면서 한 번도 그
신중당의 신중기도 하고 반야심경하고
절도 올렸는데 한 번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딱 그날
다 선배 올리고 고개를 들었는데
그날 몇 개월을 보던 신중평화인데
그날 두 눈이 그 수십 명이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 신중탱화에
신중히 한 분의 눈이 딱 갔는데
그 자리에서 무릎에
힘이 풀려 가지고 주저앉을 뻔
하셨대요
눈치채셨죠
이쯤 됐는데
옆에 못 얘기야 이래버리면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뭔 얘긴지
모르시는 분들은 사회성을 불가능한
분들이에요
뭔 얘기야 뭐 뭘 눈치챘다는 거야
몇 개월 동안 봐도 한 번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신중히 한번이 눈에
딱 꽂히는데
동글동글한 얼굴에
똥글똥글한 누나래
장비처럼 턱수염이 가득한
야밤에 자기 몸을 꾹꾹 주물러줬던
똑같이 생긴 남자가 어디 안에 들어
있더라
신중탱화에 딱 하고 누나를 동그랗게
굴리면서
신중탱화에 딱 그려져 있더래요
몇 개월 만에 그때서야 본 거예요
우리가 보긴 봐도 자세히 그렇게
눈여겨보지 않잖아요
그 자리에서
온몸에 그냥 다리가 힘이 쫙 풀리면서
그 하얀 옷을 입으신 분이 바로
누구였고
관세음보살님이셨고
자기 몸을 주물러줬던 그 남자가
누구였구나
신장님이셨구나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듯이 그 자리에서
하염없이 부처님께 절을 하면서
신장님께 절을 하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부처님 은혜가 품에서 살겠습니다
생생하게 몇십 년 전에 당신이
체험하신 이야기를 해요
제 연세가 70 안팎이고 그 당시
체험하신게 30대
30대 초중반 때 얘기니까 몇 십 년
전 얘기죠
그러면서 저한테 이런 말씀 하셨어요
저한테 직접 전 사실이 말씀이 더
감동이었어요
제가이 얘기를 노스님한테
직접 비구니스한테 직접 들으면서 뭐
제가 뭐 저조차도 막 감동의 어안이
범벅할 때
딱 이런 말씀으로 마무리 하시더라고요
광우 스님
부처님이 있냐 없냐
보살님 가피가 있냐 없냐
지도하면 정말 효과가 있냐 없냐
정말 가피가 있냐 없냐
불법사 밑에 기도하는게 정말
효험이 있냐 없냐
자기는 이미 그런 거 오래전에 싹
모든 의심이 싹 사라져 버렸대요 왜
누가
봤으니까
내가 봤으니까 누가
체험했으니까
내가 체험했으니까
누가 생생하게 가피를 받아 봤으니까
내가 받아 봤으니까
이미
불보살님 가피가 있냐 없냐 기도
효험이 있냐 없냐
당시 이미 옛날에 그가 싹 다 모든게
다 사라졌다고
여러분 명심하세요
불교는
지식의 종교가 아니에요
무엇을 종교가 아니다
지식의 종교가 아니야
백날 불교를 머리로 따져봤자 아상만
높아질 뿐이에요
불교를 백날 머리로 따져봤자
의심과 의혹만 깊어져요 이게 만나
저게 맞나 저게 만나 이게 맞나
이도저도 모르겠다
불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내가
맛을 보고 내가
체험하고 내가
실천하고 내가 경험해야 됩니다
그게 바로 불교입니다
알겠죠 예
그래서 여러분
[박수]
기도를 많이 하세요
[음악]
힘들고 괴롭고 답답할수록 무엇을 많이
해라
기도하고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울수록 또 무엇을
많이 해라 더욱더 기도해라 부처님
가피가 늘 우리와 함께 합니다
단 제가 항상 마지막에 늘 부처님께
말씀드리는 건데요
기도를 많이 해도 나쁜 일이 생긴다
안 생긴다
생겨요 여러분 이거 꼭 명심하세요
스님 나 이렇게 기도 열심히 하는데
너 왜 이렇게 사는 거 개떡 같아요
이런
분들이 있어요 아닙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반드시 가피가 있어요 다
기도해도 나쁜 일이 생긴다 안 생긴다
생겨요 하지만
기도가 효과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늘 말씀드리죠
시작 없는
옛적부터 알고 지었건 모르고 지었건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 물들어서
몸과 맑아 생각으로 지은 우리 업보가
얼마나 많겠는가
알고 지었건 모르고 지었건 나
잘났다라는 생각에 집착하고 나
잘났다라는 생각과 교만함에 빠져서
알고 지었고 모르고 지었건 내가 지금
그 수만 업보들
오늘 이번 생 내가
간절하게 부처님께 기도해서
크게 받을 걸 어떻게 받는거다
맞습니다
작게 받는거다
내가
정말
간절하게 제대로 기도했는데
부처님 가피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단
정말
간절하게
정말 올바르게 기도했는데도
나쁜 일이 생겼다면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겼다면
꼭 명심하십시오
내가
과거 전생 지었던 그 수많은 크나큰
업보들을
크게 받을 거 제가 부처님께 기도해서
지금 어떻게 받았습니다
작게 받았습니다
업장을 소멸하고 있는
과정입니다라고
마음의 중심을 딱 세우고
좋은 일이 생기든 나쁜 일이 생기든
흔들리지 말고 내 마음의 중심을 딱
세워서
오직 부처님을
의지하면서 이번 생
복과 선업과 공덕을 많이
닦아 나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성불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