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공부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습니다.” “공부 머리, 엉덩이 힘보다 더 강력한 부모님의 '이것'이 우리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 만듭니다.” 어려운 '공부'도 설레게 만드는 100만 청소년의 공부 멘토, 조승우 스몰빅 클래스 대표의 연구와 경험이 축적된 열정적인 인터뷰 풀버전으로 확인해 보세요! :)
🎵 1부 인터뷰 순서 00:00 1부 하이라이트 00:24 조승우 작가 인사&소개 00:38 '공부의 신'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04:46 '공부 머리', '엉덩이 힘'을 강조하지 마세요 07:17 '덕질' 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13:30 작은 성공이 자기 주도 공부 습관 만든다? 15:50 노력과 과정을 제대로 '칭찬'하는 방법 17:52 아이는 믿어주는 어른 한 명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20:15 육퇴한 밤, 부모님께 🎵 2부 인터뷰 순서 21:28 2부 하이라이트 21:48 조승우 작가 인사&소개 22:07 꿈은 직업이 아니라, 신념이다? 25:03 고교학점제 시대, 가장 필요한 질문은? 27:00 막연히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29:49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비법은? 32:10 스스로 한계 짓는 학생에게 33:56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는 방법 37:11 하기 싫은 과목,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39:10 6개월 만에 전국 11등, 성적 급상승 비결? 41:47 친구 관계가 어려운 학생에게 43:30 입시 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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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퇴한 밤에 나눌 유쾌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lalasweet_night
우리 부모님들 레파토리 있잖아요.
꼭 엄마는 스카이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 가면 발목 잡히지 않을 수 있다.
좋은 동료들을 얻을 수 있고, 많은 레파토리가 있어요.
다 틀리지 않았어요. 다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공부의 이유는 외부에서 주입이 불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1호 팬이 되어주세요.
육개안반!
네,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1호 팬, 또 부모님들의 1호 팬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 중에 하나가
공부 잘하는 법을 꾸무실 것 같습니다.
도대체 공부의 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부모로서 내가 뭘 해줘야 하는 데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거니까
부모님들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좀 본질적으로 상황을 바꾸실 수 있게 얘기를 드리면
10년 정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이제 정말 두 가지를 확실하게 깨달았는데
첫 번째는 전 대한민국에 공부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공부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애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나도 돋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근데 이제 중요한 거는 왜 그 마음이 뭔가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느냐일 거예요.
일단 첫 번째는 공부라는 게 달라졌어요.
그리고 그게 아이들은 결과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벽으로 작용하는데
어떤 벽이냐면 어릴 때는 나름대로 공부도 해보면
나름대로 받아쓰기 100점도 받고 나름대로 성취감도 있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고학년 되면서 중학교 가면서 난이도도 높아지고 양이 많아지고요.
시험이라는 걸 보게 되면 그 평가가 계속해서 너 이거 잘할 수 있겠어 아이들한테 의심을 들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그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하는 조금씩 조금씩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요.
결과적으로 이게 특히 요즘 애들이 전 더더욱 그런 것 같은데
전 이거 쩌들어있다고 표현해요.
애들이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은 학원과 숙제에 버거워지다 보니까
그냥 일상이 너무 버거운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애들이 유튜브나 게임에 광석으로 빠져드는 이유가
일상에서 내 머리를 식히고 내가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어떤 시간이 그때뿐인 거예요.
최근에 이제 스마트폰 문제도 되게 얘기 많이 하잖아요.
스마트폰 아이들 뺏어야 된다.
전 문제의식에 다 동의하고 전혀 이견이 없어요.
근데 애들 입장에서 제가 그 문제를 좀 바라봤는데 어떤 생각이 좀 들었냐면
한편으로는 애들이 참 억울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왜 그러냐면 애들 3학년, 4학년만 돼도 거의 일상이 내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들로 다 채워져요.
그리고 저희 때는 예를 들면 학교 운동장에 나가거나 놀이터에 가면 야구, 축구 다 하고 놀 수 있었어요.
근데 지금 애들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럼 그들이 유일하게 그래도 뭔가 내가 일상을 컨트롤하고 내가 뭔가 선택을 하고
동시에 내가 릴렉스할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수단이
독서가 중요하다고 얘기... 근데 지금 우리 아이들한테 독서를 그런 맥락으로 얘기하나요?
무슨 국어자리하기 위해서 독서를... 저는 아이들이 참 그런 걸 보면 되게 억울하겠다라는 생각을 저는 하는데
이게 뭐 이런 얘기 들으면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얘기해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스마트폰을 덜어내면 그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전 해결 안 된다고 생각해요. 다시 얘기로 돌아가서.
그래서 이제 결과적으로 공부가 이렇게 달라졌고
또 하나는 부모님도 달라지셨어요. 왜냐하면 3, 4학년 때까지는 하고 싶은 거 많이 다들 시켜주시다가
5, 6학년 되면 이제 공부 좀 해야지. 예를 들어서 학원, 예체능 줄이시고 학원 보내시잖아요.
그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근데 애들은 일단 5학년이 됐으니까 왜 공부해야 돼?가 앞두기 안 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수학 100점 받아 올 때, 영어 시험 잘 보고 왔을 때
그 세상을 얻은 것처럼 기뻐하던 엄마, 아빠의 표정. 반대로 시험을 못 보고 오면
티는 내지 않지만 좌절감을 느끼는 부모님의 실망하는 표정.
그러면서 아이들은 내 부모가 나를 어릴 때처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던 마음이
어느 순간 조건부가 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두려움을 상쇄할 만큼의 안전감을 느껴야지 아이들이 스스로 뭔가를 해나갈 수 있어요.
공부도 시험이라는 것도 되게 불안한 일이에요.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의심이 드는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안전감을 느끼고 누군가 나를 믿어주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설사 내가 이번에 못하더라도 결국 내가 잘해낼 거라는 확신이 들어야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를 할 수가 있어요.
이 부모님의 믿음, 지지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의 첫 출발입니다.
이 말씀이 좀 와닿지 않으실까 싶어요.
이제 부모님들은 부모가 좀 뭘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고무머리 키워주는 방법,
엉덩이 길러주는 방법 이런 것들도 많이 물어보실 것 같거든요.
그런데 작가님은 정작 이런 단어들을 싫어한다고 하셔서 왜 싫어하시는지 설명을 듣고 싶어요.
발화자의 의도는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듣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느냐가 중요한 거잖아요.
흔히 부모님들 학원 가면 저희 아이가 공부머리가 좀 부족해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잘 안 나와요.
저희 어머니도 그런 실수를 하셨어요.
수학 학원 갔는데 열심히 수학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니까
얘가 수학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저 닮아서 수학머리가 없어서 성적이 안 나오나 봐요.
제가 흔히 하는 얘기거든요.
아이들에게 두 가지 메시지를 주는 겁니다.
첫 번째, 수학을 잘하는데 공부를 잘하는데 뭐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수학머리, 공부머리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두 번째, 예를 들면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에
수학 잘하는데 중요한 수학머리가 저에게는 뭐라고요? 없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예를 들면 고1 때 첫 수학시험 30점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그리고 5등급, 6등급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 역시 우리 엄마 말이 맞았어. 머리가 부족해서 안 되나 봐.
그러니까 굉장히 이건 직관적이잖아요.
그러니까 아이들도 똑같은 겁니다.
나는 해도 안 되는 경험을 하는데 자꾸 잘하는 애들 보잖아요.
역시 공부는 머리대로 가는 거야.
그러니까 어른들이 흔히 그런 말 쓰는 게 저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요.
엉덩이 힘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 학교 다닐 때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에서 늘 많이 들었던 단어.
1만 시간의 법칙, 제대로 된 방법으로 1만 시간이라는 걸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래요.
그런데 엉덩이 힘이라는 단어는 결과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주는 거예요?
노력의 양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정말 엉덩이 힘 누구보다 발휘했어요.
그런데도 성적이 안 나와요. 계속 안 나와요.
그럼 어떤 생각을 하게 되냐면요.
나는 엉덩이 힘을 발휘해도 안 될 만큼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결론의 일입니다.
이 또한 굉장히 1차원적인 생각을 아이들이 심어주죠.
그래서 실제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냐면
이게 이제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제가 늘 얘기하는 개념과도 맞닿아 있는 건데요.
결과적으로 내가 시험을 못 봤다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런데 어차피 재능이나 운이나 이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컨트롤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해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아는 아이들은 성적 급상승을 해요.
왜냐하면 그 선택을 계속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니까.
부모님들이 나의 마인드셋을 한번 돌아보시고
뭔가 어떤 메시지가 아이에게 전해지고 있을까를 한번 확인해보시면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마인드셋으로 공부를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돌을 저희 딸은 굉장히 좋아해서 덕질을 한참 했었어요.
그 아이를 보면서 얘는 뭐가 될까 이렇게 걱정했던 때가 있었는데
덕질하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할 수 있다고 뭔가 그런 희망을 주시더라고요.
어떤 뜻을 하셨던 말씀일까요?
실제로 제가 공부 마스터 플랜, 압축 공부, 책 쓰면서요.
그런 학생들 너무 많이 만났어요.
그게 나의 공부 비결이었다라고 얘기하는 정말 좀 의외였죠, 저도.
첫 번째는 일단 내가 뭔가 하고 싶은 삶의 의지가 있다는 거잖아요.
그게 일단 첫 번째고
이 두 번째가 본질인데
덕질하는 거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고 집중력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과거에 농구선수, 가수들, H.O.T, 잭스키스 다 덕질해보신 분들 아실 텐데요.
티켓팅 해보세요.
그거 굉장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요구하는 일이고요.
굉장한 몰입을 요구하고 그거 열정 없으면 불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덕질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몰입, 열정, 끈기의 DNA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결과적으로 그 몰입, 열정, 끈기는 하나의 태도잖아요.
웹툰 덕질하다가 네이버 웹툰 대표되신 분이고
무신사 대표님도 신발 덕질하다가 우리나라 제일 큰 패션 플랫폼의 대표가 됐잖아요.
덕업일치잖아요.
이게 저는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공부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면
많은 부모님들이 공부 이유를 어릴 때부터 많이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시거든요.
공부 이유는 외부에서 주입이 불가능합니다.
어른들의 말씀이 틀렸다는 게 아니고요.
예를 들어 제가 자주 소개하는 1화가
저희 중학생 조카들이 우리 사촌 형님한테, 아빠한테
왜 공부해야 돼요? 라고 질문을 했대요.
중1인데.
우리 부모님들 레파토리 있잖아요.
당장 하고 싶은 게 없어도 공부해놓으면 발목 잡히지 않을 수 있다.
좋은 대학 가면 꼭 엄마는 스카이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네가 스스로 열심히 해봤으면 하고 좋은 동료들을 얻을 수 있고
많은 레파토리가 있어요.
다 틀리지 않았어요.
다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왜 그 얘기들이 저는 절대로 아이들에게 주입이 안 된다고 생각하냐면
그거 부모님들이 10년, 20년, 30년 살면서 깨달으신 것들이잖아요.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아시는 거잖아요.
애들은 그런 경험이 없는 그 일들은 다 먼 미래의 일이에요.
그러면 아이들은 공부 이유를 어디서 찾냐면요.
내가 하고 싶은 것에서 공부 이유를 찾아요.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디넵하면서 만났던 애 중에요.
정말 그 아이는 자기주도 학습이 매우 잘 돼요.
그리고 공부를 진짜 얘는 재밌어하는 것 같아요.
근데 걔 꿈 뭔지 아세요?
해파리 전문가예요.
해파리에 미친 아이예요.
그 아이가 공부할 이유는 해파리 때문이에요.
왜냐? 내가 해파리를 좋아하는데 이 해파리를 연구하고
혹은 해파리에게 어떤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려면
그 로드맵 연결고리를 따라가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내가 공부할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흔한 중학생 남자아이들 꿈이 축구선수입니다.
근데 부모님들은 꿈을 직업으로 접근하니까
그게 문제적으로 보여요.
근데 왜 아이들이 축구선수라고 얘기하겠어요?
왜 게임 유튜버라고 얘기하겠어요?
애들 눈에는 축구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걸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게 그거 밖에 안 보이기 때문이에요.
근데 걔네들한테 뭐 얘기해주면 눈빛 달라지는 줄 아세요?
축구를 좋아하면 축구를 업으로 할 수 있는 게 축구선수만 있는 게 아니다.
피파에 들어갈 수도 있고 대한축구협회에 들어갈 수도 있고
에이전트가 될 수도 있고
그럼 네가 진짜로 어쩌면 네이마르 음바페같이
정말 세계적인 선수들 매일 만나면서 일을 할 수도 있다.
실제로 그 아이돌 덕질했던 친구 중에 한 명은
자기가 가수는 못된 건 아니까
나는 JYP SM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지켜주는 법조인이 되겠어.
그럼 실제로 스쿨가수 변호사가 됐어요.
그게 아이들에게 공부 이유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라고요.
근데 왜 이게 안 되는 줄 아세요?
부모님들이 그 얘기를 들어주지 않거든요.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직업들이 있으신 경우가 많고요.
애초에 부모님들이 또 하나 착각하시는 게
꿈은 어차피 수십 번 바뀔 거예요.
부모님들이 이게 영원히 갈 거라고 생각하니까
되게 걱정하시거든요.
근데 꿈은요. 직업이 아니라 신념이고요.
내 삶을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보겠다는 의지의 반련이고
결국 그건 하고 싶은 걸 누군가 들어주고 존중해줬을 때
그 효능감이 가는 거예요.
또는 예를 들면 어떤 것도 있냐면
의사가 꿈인데 승무원이 꿈인 애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뭐야? 얘 지금 꿈이 진지한 거야?
근데 그거를 알아봐주시는 부모님들이
정말 저는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런 부모님에게 그 얘기를 듣고
저도 무릎을 쳤는데
이 아이는 누군가를 앞에서 도와주는 일이 좋은 거예요.
이 아이가 본 일 중에 의사가 그런 일이었고
승무원이 그런 일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 부모님은 의사냐 승무원이냐에
전혀 집중하지 않아요.
이 아이가 누군가를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계속 가질 수 있게
이 아이의 기질이기도 하고
이 아이의 꿈의 본질이 그거라는 걸 알아봐주니까
그 마음을 키울 수 있는데 조금 더 집중해 주시는 거죠.
결국 그건 애들의 얘기를 들어줘야 돼요.
덕질의 태도가 공부를 잘하는데도 매우 중요하고
이 생각마저도 좀 불안하시다면
덕질은 하는 아이들이 결국 성공하는 시대가 됐다.
입시 사례도 하나 얘기를 드리면
결과적으로 그런 아이들을 원하는 게 학생부 종합전형이에요.
제자 중에 어떤 애가 있냐면
6학년 때 저를 처음 만나서 고3 때까지 멘토링 했는데
철도에 미친 애였어요.
흔한 철도 덕후.
저를 처음 만난 날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KTX, SRT, 무궁화호의 엔진 구동음을 들려주면서
선생님, 구별하실 줄 알겠어요?
근데 걔가 학습 센스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내신이 1등급, 2등급이 그 목표 의식만큼은 안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걔가 교통공학과 중에 제일 좋은 데가
서울시립대거든요. 거기 장학생으로 갔어요.
왜냐하면 걔 포트폴리오와 학교생활 기록부는요.
그냥 얘는 철도에 미친 사람.
그리고 그 아이들은 모든 다 면접이나 관문을 거치잖아요.
교수님들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자기 인생을 바쳐가지고 그것만 평생을 공부해온 사람이에요.
그분들한테 애들이 1.1등급이냐, 1.2등급이냐가 중요할까요?
아니에요. 대학원 와서 내 연구를 이어받아줄 친구.
교수 입장이라면 구조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제 입시 전략은 그러했어요.
사실 저는 아이가 초, 중, 고 학년이에요.
사춘기 되면 제 말을 안 들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이 초, 중, 때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볼게요. 초, 중, 때 어떻게 공부습관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10년 정도 정말 많은 방법들을 시도해봤는데
두 가지. 교환일기 체크리스트가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이었습니다.
작은 성공이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계속해서 만들고
그 효능감이 결국은 습관을 만들고 정체성을 만들거든요.
그 얘기가 실제 아주 작은 습관의 의미라는 책에 나와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적용하면 되냐면요.
애들이 해야 할 일이 7, 8가지가 있다고 쳐볼게요.
그럼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요?
이거 언제 할 거니? 대략 밤 21시쯤 되면
참다 참다가 언제 할 거니? 이거 언제 끝나니?
얘기를 하시고 22시쯤 되면 폭발하시죠. 뚜껑이 열리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서로가 불쾌한 경험이면서
계속해서 이거는 사실은 너의 일이 아니라
엄마의 일이라고 메시지를 주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
왜냐하면 결국 이걸 안 해서 화나고
더 걱정되는 사람이 그 일의 주인이고 사장인 거잖아요.
그게 사장 마인드잖아요.
그러면 그런 얘기들을 하지 않고 하게 만드는 방법이 필요한데
우리 다 아는 장치가 있죠. 뭐예요?
플래너를 쓴다. 그리고 플래너를 스스로 피드백하고 체크한다.
라는 말 안에 포함되잖아요.
플래너라는 것에 대한 허들을 낮춰주는 건데요.
그 낮춰준 허들이 뭐냐면 아주 작은 3가지 체크리스트인 겁니다.
이불 깨기, 아침에 물 마시기, 10분 독서하기
그거를 아이들이 하잖아요.
그러면 특히나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어요.
부모님이 함께 하는 거예요.
사춘기가 너무 심한 경우를 제외하면 10명 중 9명은 해요.
그게 익숙해지잖아요.
그럼 그 내용 그대로 어디 쓰면 돼요?
플래너를 쓰면 돼요.
그리고 그게 익숙해지면요.
그 난이도를 또는 가지수를 스스로 늘려가고요.
거의 99% 플래너를 성공하는 법.
말씀드리면 거의 한 3천 명의 학생들과 했을 때
플래너를 애들이 막 300일, 400일, 500일 써나갈 수 있었던
가장 근원적인 게 플래너를 쓰고 나면
플래너에 부모님들이 한두 줄 정도
애 쓴 걸 알아봐주는 멘트 써주세요.
그러면 애들이 쓰더라고요.
부모님께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우리 부모님도 맨날 아이들 자기주도 학습하려고
그 많은 시간과 돈, 그 수많은 육아서들을 읽으셨잖아요.
근데 저도 그거 다양하게 해봤는데요.
이것보다 가장 확실하고
저비용에 효율적인 방법은 없었어요.
그래서 교환일기 체크리스트부터 시도해보시는 것
이게 저는 가장 좀 빠른 방법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게 시작해서 작은 성출을 이루는 스몰빅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데요.
이 스몰빅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인정과 칭찬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정과 칭찬은 사실 테크닉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저희 부모님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제가 이 일을 하게 된 이유이긴 한데
첫 번째는 제가 어릴 때부터 친구 관계가 되게 어려웠어요.
근데 반장선거 나가도 두 표 받아오고
근데 그 두 표 받은 날 어머니가 관점의 전환을 해주셨죠.
그러니까 두 명의 친구들이 너를 인정해주기 시작했어
라고 얘기를 해주셨고
또 제가 고등학교 때 1학년 때 되게
기숙사 적응도 못하고 친구 관계 문제가 많았는데
스스로의 친구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 학생회장에 출마를 했는데
학생회장에 출마했을 때도 포기하려고 했죠.
근데 그때 어머니가 저한테 제가 어릴 때부터
이뤄왔던 작은 성취들을 서른여 가지를 읽어주시면서
그 중에는 큰 성취도 있었지만
진짜 작은 성취 단원평가 20 몇 점 받았던 거에서
다음 시험 40 몇 점을 받았던 거
또 뭐 딱지치기 대회 나가서 상 받은 거
그 얘기를 하면서 내가 지금 너에게 얘기한 것들이
다 그때는 네가 할 수 있을까 싶었던 일들인데
결국 네가 해냈고 방법을 찾고 노력을 하고
혹은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들
그러니까 이게 저는 자신감에는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근거들을 알게 되니까 진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이제 방법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저는 오바마 대통령 연설을
수백 번 보고 따라해서 당선이 됐고
그게 또 제 인생의 성공 경험이 됐죠.
모든 아이들은 성취를 쌓고 있어요.
작은 성공 해낸 것들을 이 아이의 정체성으로 만들어줄 수 있게
알아봐주는 거 그게 인정과 칭찬의 힘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게 칭찬과 피드백의 어떤 본질인 겁니다.
어머님처럼 모든 부모님들이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을 것 같은데
소통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을 위한 조언을 좀 해주신다면 소통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보시라.
저희 어머니가 무슨 대단한 그게 아니라
지금도 맨날 잔소리하시고 그런데 그런 건 있죠.
무조건적인 믿음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항상 어머니가 했던 얘기가 너는 진짜 한 번에 잘 안 되는데
결국 어떻게든 그 일을 네가 해내더라.
그래서 엄마는 너를 의심하지 않아 그런 얘기를
우리 부모님들도 현재의 모습으로 아이를 바라보시면 당연히 불안하죠.
제가 진짜 어릴 때 사고 많이 치고 이렇게 했을 때 항상 되네였던 말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저 첫 사업 망했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저희 어머니 진짜 적금 깨서 2천만 원 투자를 하셨는데
시원하게 날려먹고 되게 힘들어할 때
어머니가 되게 힘들었는데 다시 할 거니 라고 얘기하셔서
그래도 내가 많이 배웠으니까 해볼 것 같은데 라고 얘기했더니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그래 그럼 된 거야.
엄마도 돌아가도 똑같이 너에게 투자할 거야 라고 말씀을 하셨고
또 한 가지는 제가 엄마한테 언젠가 물어본 적이 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엄마는 되게 불안할 법한데
투자금이 잘 회수될까 왜 안 물어봐 그랬더니 그러시더라고요.
아니 네가 스트레스를 받아도 더 받을 것이고
네가 열심히 하고 있는 거 내가 다 아는데
굳이 거기에 스트레스 하나 더해서 뭐 하겠니?
그냥 잘 되면 얘기하겠지 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런 게 저에게는 그래도 제가 이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큰 어떤 원동력이 되는 것 같고요.
그게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아이들 만나면서
이게 아이들도 마찬가지고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지만
각자 고군분투 다 하고 있거든요.
근데 아이들도 고군분투를 하면서도
내가 할 수 있을까 그 벽이
자꾸 아이들을 이렇게 스스로를 내려가게 만드는데
그때 필요한 건 진짜 나를 믿어주는 딱 한 사람
나보다 나를 더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이건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고요.
그 사람 쉽게 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게 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1번의 부모님의 존재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이미 부모님들이 그렇게 해오셨기 때문에
지금 아이들이 이렇게 잘 자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 작가님 나와서 반갑게 이 영상 보고 있으실
저희 시청자 분들께 힘이 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이들 입장에서 얘기를 드리다 보면
부모도 안 돼 본 입장에서 감히 건방지고
좀 다소 잔소리 같은 이야기를 드리게 되는데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요.
아이들한테만 작은 성취가 필요한 게 아니거든요.
결국 우리 부모님들 제가 유튜브 하면서 만나 뵀던 모든 부모님들
진짜 그 바쁜 와중에도 아이를 잘 키우려고
이렇게 유튜브 보시고 육아서 읽으시고
또 댓글창은 항상 반성문이잖아요.
저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부모님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잘 해오셨고
그 작은 성취들을 되짚어 보신다면
분명히 앞으로도 우리 부모님들 또한
내가 꽤 괜찮은 부모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도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며
오늘만큼은 꼭 우리 부모님들이
서로가 서로를 칭찬해 주시고
스스로를 좀 알아봐 주셨으면
애쓰고 있는 본인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작가님의 말씀들이 도움이 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5분이라도 불편함을 써보고
5분이라도 책을 읽어보고요.
그래서 그거를 해나가는 나를 보면서요.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대한 밤
우리 학생들의 시간 하루하루가
설렘이 될 수 있게 돕고 있는
스몰비 클래스의 조승우 작가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좀 느꼈으면 하는 내용으로 담아보려고 해요.
작가님 같은 경우에는
학생 때 외교관이라는 꿈을 꾸면서
서울대에 진학하셨었잖아요.
그리고는 진로를 바꿔서
현재는 교육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진학한 꿈에는 미련이 혹시 없으실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꿈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냐면
저는 학생들에게도 지금 디넵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같이 꿈을 찾을 때
꿈은 직업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얘기를 많이 해요.
제 예를 들어보면
외교관이라는 직업으로서의 꿈은 제가 바뀌었지만
저는 사실 그 외교관이 되고 싶었던 이유
우리가 why라고 하죠.
저는 어릴 때 아빠랑 근현대사 유적진을 다니고
책을 같이 읽고 영화를 보면서
예를 들면 6.25 전쟁이
영화 태극기 날리며 보면
정말 그 전쟁이 한 명 한 명의
인생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보잖아요.
저는 그게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수단이 외교관이 되는 거였죠.
근데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눈앞에서 한 명 한 명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게 대한민국 교육이 아닐까
학생들을 만나면서 느끼게 됐고
그래서 학생들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뭘 잘하는지도 모르고
20년 30년 전이나 똑같은 교육을 아직도 받으면서
어쩌면 더 치열하고 더 일찍부터 그런 교육을 받으면서
세상이 이렇게 바뀌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문제의식으로 이 일을 시작했고
그 신념으로 이 길을 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직업으로서의 꿈은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신념으로서의 꿈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제가 지금 하는 일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내가 지금 꿈이 없다고 해서
직업으로서의 꿈이 없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지금 당장 찾지도 못할 뿐으로
그건 시간이 걸리는 일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건 내가 어떤 것에 호기심이나 흥미를 느끼는지
혹은 반대로 내가 어떤 것에 분노를 느끼고
문제의식을 느끼는지 그 마음이 중요한 거고요.
결과적으로 스스로 꿈이 없다고 말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건
없는 게 아닙니다. 아직 찾지 못한 거죠.
없다고 생각하면 진짜 이게 문제가 돼요.
내 스스로 나는 꿈이 없는 사람이라는 스스로 낙인을 짓게 되는데
그게 아니라 여러분들 아직 찾지 못한 거고요.
그게 여러분들 잘못이 아니에요.
왜? 꿈이라는 건 꿈의 단서는 내가 알고 있는 세계의 크기의 비례예요.
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은 조금 빨리 찾고요.
나쁜 사람은 좀 느리게 찾을 수 있죠.
느리게 찾는 게 나쁜 게 아니에요.
중요한 건 그럼 우리는 내가 알고 있는 세계의 크기를 넓혀가는 게 중요한 거고
그러면 우리는 다양한 것들을 더 많이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게 책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가 될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덕질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렇게 여러분도 모르게 내 안에 정말 내가 가슴 뛰는 것들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고교학금제가 시행되면서요.
진로상생이 좀 빨라졌다고들 하잖아요.
지금 아직 내가 뭘 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진로는 정해서 공부는 하라고 하니까
뭐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친구들한테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서 되게 중요한 부분이요.
많은 사람들이 학생부 종합전형, 결국은 입시 준비를 할 때
학생부의 꿈이 바뀌면 안 된다.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결과적으로 바뀌는 건 상관이 없어요.
왜냐하면 10대 때 꿈이 바뀌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중요한 건 바뀌었다면 왜 바뀌었는지 설명이 돼야 돼요.
그러려면 직업으로서의 꿈, 전공으로서의 꿈만 있는 애들은
그걸 설명할 수 없어요.
내가 왜 이 학과를 가고 싶은지
또는 내가 어떤 것에 문제의식을 느껴서 그걸 연구해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 최초의 주제의식, 문제의식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직업으로서의 꿈이 바뀐 거
학과로서의 꿈이 바뀐 것은 언제든지 설명이 가능하죠.
나는 인공지능 핫하다니까
아니면 의대가 핫하다니까
의사 돼야지
그런 애들이야말로 진짜 팬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해야죠.
왜냐? 그런 학생들은 단언할 수 있어요.
면접 가서 절대로 좋은 답변 못할 겁니다.
바쁜 일상에 그런 고민을 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우울증 지나고 나서
17살, 18살 돼서 나는 왜 공부하지?
나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 질문 처음 했어요.
근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당장 찾을 수는 없을 수 있거든요.
근데 그 질문을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
그럼 나도 모르게 그 질문에 대한 답들이
마치 스티브 잡스가 커넥팅 더 터치라고 얘기했던 것처럼
내가 모르게 내 경험한 것들이 연결돼서
나에게 나도 모르는 답을 가져다 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우리 학생들이 그 질문을 품고 있는 거
나는 이 공부를 왜 하는가?
이 질문이 결국 여러분들 모르게 답을 찾아 줄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명문대가 최소한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시대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명문대에 우리가 목을 메고 있는 상황이에요.
스카이 가고 싶은 친구들이 많고요.
가라고 등 떠미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명문대가 목표가 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친구들에게 혹시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일단은 명문대를 가겠다는 목표가 있는 것도
저는 되게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고
근데 저도 그런 학생이었는데요.
해보니까 그냥 명문대를 가겠다.
내가 그냥 1등이 돼서 다른 친구들보다 좋은 데를 가겠다.
뭔가 그냥 남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다.
이 마음으로는 그 험난한 길을 가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가고 싶어도.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지나다 보면요.
죄송한 얘기인데
잘 되는 날보다 안 되는 날이 더 많을 겁니다.
실제로 이게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보면
비터 프랭클 박사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결국은 여기서 살아나가야 할 너무나도 간절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었거든요.
근데 적어도 명문대를 가겠다는 어쩌면 피상적인 목적은요.
그 정도의 간절함이나 나에게 정말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져다 주기에는
어려운 이유일 수 있거든요.
실제로 모의고사에서 1년 딱 우울증 진단받고
30점 받고 1년 뒤에 전국 11등을 했어요.
근데 그 이유가 뭐였는가 생각해보면
제가 스스로 계속 질문해 봤어요.
왜 공부해야 되지? 왜 공부해야 되지? 공부해야 되나?
근데 이제 전쟁이라는 문제 해결하는 외교관이 되겠다고 생각을 했고
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라는 목표도 생겼지만
동시에 근원적으로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
내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외교관이 되든
혹은 그런 거에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 되면
내가 하는 결정들이 되게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텐데
내가 똑똑하지 못해서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면
이 꿈은 이루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은 거잖아요.
이 꿈이 내가 너무 가슴 뛰고 하고 싶은 일이고
일종의 그 마음이 저에게 책임감을 줬고
그 꿈에 대한 책임감으로 공부를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정말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내가 알아요.
이 꿈이 정말 나에게 공부할 이유가 정말로 소중한 것인지 아닌지
근데 그 정도의 소중한 꿈이라면
저는 우리 학생들이 꺾이는 순간에도
내가 꼭 이뤄내고 싶기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명문대에 가기 위해서라도
저는 내가 왜 공부를 해야 되고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이 앞으로 되고 싶고
내 신념과 내 문제의식은 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의 아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좀 있어요.
서울대 다니는 학생들을 비롯해서
많은 학생들을 인터뷰를 해보셨으니까요.
도대체 이 최상위 학생들은 어떤 이유로 공부를 하는지
어떻게 그렇게 끊임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최상위를 못해봐서 그렇습니다.
어떤 톤인가요?
결국은 목표의식인데요.
근데 그 목표의식이 단순히 남을 이기기 위해서
1등을 하기 위해서 백점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거죠.
목표의식이 있으니까 혹은 내가
정말로 나와의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게
이미 습관이 되었겠죠.
그래서 내가 꼭 해내야 된다는 게 있으면
거기서 도망치지 않고 회피하지 않고
어떻게든 부딪혀서 해내려고 하는 그 목표의식이
저는 그 사람들의 가장 공통점이고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저는 실제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남는 게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본질은 10대 이후에 자기의 삶에 대한
자기 신뢰를 가져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저도 초등학교 때
우리 학생들이 그런 것처럼 학습지나 학원 숙지 내주잖아요.
그러면 몰래 이렇게 답지 베끼잖아요.
기본이죠.
완전 범죄가 때로는 가능한데
저는 한 번 딱 엄마한테 걸려가지고
거의 집에서 쫓겨날 뻔했어요.
근데 그게 어머니가 그 당시에 하셨던 말씀이
책에서 썼지만 읽어보면
네가 선생님이나 엄마를 속였다고 쫓아낸 게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나면 그 마음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게 만들거든.
그러면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게 되고
스스로를 아끼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그것만큼 불행한 일이 어디 있겠니?
그러면서 저를 집에서 쫓아내셨습니다.
정직함의 시간이든 기만의 시간이든
그 시간들은 쌓이고 쌓여서 결국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어땠는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자기 자신은 알고 있죠.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다 했는지 못했는지 같은 건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나를 속이지 않는 겁니다.
그 축적된 신뢰의 시간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꺾이지 않게 만들어 줄 겁니다.
사실은 공부 못하고 싶은 아이들이 없잖아요.
잘하고 싶은데 노력해도 안 된다고 얘기하는 친구들이
많은 게 사실이니까
뭔가 자기가 나는 안 될 것 같아
한계를 짓게 되는 친구들
포기하려고 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좀 고쳐먹으라고 얘기해주고 싶을까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던 자신을 알아봐줘야 합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포기하려고 하는 이유는요
뒤집어서 얘기하면
여러분들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하잖아요.
완벽을 꿈꾸기 때문에 게을러진다는 거잖아요.
오히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요
포기 같은 거 안 해요.
그냥 안 하면 되는 거죠.
근데 내가 너무나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드는 거라서
일단 그런 마음을 가진 자기 자신을
저는 알아봐주고 칭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로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일곱 번째 습관인가로 그런 말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여러분도 모르게
나만의 작은 성취, 작은 성분들을 쌓아왔어요.
그 어려운 중학교 공부, 초등학교 때
처음부터 다 쉬웠던 거 아니잖아요.
그 어려웠던 것들 다 어떻게든 이해내려고
내 걸로 만들려고 애써왔던 분들이 여기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부족한 것보다
내가 잘해왔던 것을 알아봐주시고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스스로 알아봐주신다면
분명 여러분들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용기라는 것이
하루하루 쌓여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거고요.
만약 내가 그래도 모르겠다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작은 성취를 쌓으세요.
아침에 5분이라도 플랜으로 써보고
5분이라도 책을 읽어보고요.
그래서 그걸 해나가는 나를 보면서요.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법이라고 하면 저는
원칙과 개성의 균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원칙이라는 것은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누구는 5단 노트를 냈고
누구는 5단 노트를 안 했어요.
제가 공부법 책들을 인터뷰하면서 써보면
노트 정리를 하느냐 혹은
교과서에 단관화를 하느냐
그건 사람마다 다 달라요.
그건 개성의 영역이죠.
각자의 나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의 영역인데
반대로 사람과 상관없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당장 내신 시험이다?
학교 수업 잘 들어야 될 거고요.
동시에 그거에 대한 충분한 복습이 돼야 될 거고요.
그리고 우리 메타인지 학습 맨날 얘기하는 거
넣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꺼내야 돼요.
그리고 문제질문 프로젝트일 게 아니라
일단 인풋이 제대로 들어가야 돼요.
그런 것들이 원칙의 영역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원칙의 측면은요.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이
이거는 기본이야, 이거는 원칙이야
라고 얘기하는 것들이 공통되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럼 그건 해야 돼요.
그건 하는 게 맞고요.
반대로 이게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하고
단관화를 하고 이거는요.
내가 해봐야만 할 수 있습니다.
해본다는 것은 그럼 뒤집어서 얘기하면
내가 시험 기간에 그냥 원래 해왔던 대로
간성대로 하는 게 아니라
이번에는 이 방법대로 내가 해보겠어.
그래서 제가 실제로 중학생들을 데리고
디넵을 수료하는 학생들이랑
이제 나만의 공부법을 디자인하는
그런 과정들을 해봤는데
예를 들면 누구는 설명하기 공부법
또 백지복스의 문제 만들기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과목별로 이번 주에는 이거 한번 시도해봐
이거 한번 시도해봐 쭉 하면서
결과적으로 애드립에 뭐가 남았냐면
시험 기간 30일 동안 나는
과목별로 어떤 과목은 이렇게 공부하고
저렇게 공부했을 때 나에게도 맞았구나
라는 루틴이 남았어요.
그 루틴이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뭐냐면
결과적으로 내가 다 시도해봤기 때문이에요.
저도 고1 때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게
우리 부모님들 아마 많이 보셨을
그 당시에 지금으로 따지면 이런 책이죠.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이 제목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좀 그럴 수 있는데
더 그런 제목이 있었어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근데 저는 거기 나온 방법들을
결과적으로 웬만한 건 다 따라해봤어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요.
어른들도 그렇고 학생들 중에
그런 거 읽을 시간에 문제 하나 더 푸는 게 나아
라고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그거 진짜 틀린 생각입니다.
공부를 잘했던 학생들의
공통점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요.
학습에 대한 학습이 잘 됐던 학생입니다.
메타 학습이라고 하죠.
내가 어떻게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예를 들면 똑같아요.
손흥민 선수, 김현환 선수가요.
내가 어떻게 슈팅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고
어떻게 패스를 했을 때
그냥 축구를 한 게 아니라요.
의식적으로 그 연습을 했다고요.
공부도 똑같은 겁니다.
피드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시험을 못 보고 나면
또는 결과가 나오고 나면
좋았던 거, 나빴던 거
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라는 질문을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학생들은 스스로에게 던져야만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근데 누구나 애먹는 과목이 있어요.
작가님도 시작됐잖아요.
너무나 하기 싫어서, 보기 싫어서
점수가 안 올라서 싫은 과목들은
대체 어떻게 학습 계획을 세워서
가져가야 될까요?
일단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그것부터 해야 됩니다.
하기 싫은 것부터?
하기 싫은 일을 뒤로 미루잖아요?
그럼 영원히 안 하게 돼요.
근데 왜 우리가 하기 싫냐?
못하니까 하기 싫은 거거든요.
근데 하기 싫어서 안 해요.
그래서 더 못하게 돼요.
그럼 영원히 계속 하기 싫은 상태가 되겠죠.
그래서 항상 모든 일의 첫 번째.
일어나자마자 해야 가능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그날 오후 밤이 지날수록
우리의 의지력이 계속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1번으로 넣어야 되고요.
두 번째는 그럼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야 돼요.
그러려면 쪼개야 합니다.
시작부터 아주 작은 단계에서부터
비집고 들어갈 틈을 찾아야 돼요.
그래서 예를 들면 내가
가장 먼저는 할 때
그 분량이나 목표가 낮아야 돼요.
예를 들면 난 다른 건 모르겠고
오늘 그냥 수학 딱 5문제만 풀어내겠어.
근데 그게 되잖아요?
그럼 그다음엔 6문제, 7문제, 8문제.
작게 시작해서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고요.
그러면서 내가 해냈다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리마인드 해보세요.
우리 게임이 재밌는 이유가
계속 레벨이 오르기 때문인 거잖아요.
그러면 실제로 압축공부라는 책 쓸 때
성적 급상승했던 이들이 공통적으로 보였던 게요.
당연히 최종적으로는요.
성적이 오르잖아요.
그러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합니다.
재밌거든요.
내가 하는데 나아진 느낌이 드니까.
근데 최종적인 결과고
그러면 어떻게 했느냐?
일단 내가 나아진 것들을
어떻게든 의식적으로 찾아요.
그게 공부 시간일 수도 있고요.
내가 예를 들면 마친 개수일 수도 있고요.
그거를 기록해보세요.
그러면 그 나아지는 느낌이
그 일을 조금씩 조금씩
하기 싫은 일에서
하고 싶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좀 짚어드리고 싶어요.
말씀하신 방법들이
작가님이 스스로 공부를 시작해서
6개월 만에 전국 1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셨던 거잖아요.
이렇게 급상승할 수 있었던 비결이
또 말씀하신 거 말고도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뭐였을까요?
의식적인 노력 피드백이라고
얘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전까지는
그냥 닥치는 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축구로 비유를 하면
축구 선수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 슈팅을 해야 될까?
어떻게 패스를 해야 될까?
그게 의식적인 노력이에요.
뒤집어서 그걸 안 하는 노력은
기계적 노력이죠.
저는 결과적으로 기계적 노력을
그때까지 계속해왔던 거고
그냥 마음이 불안하니까
자꾸 빨리 하는 거에 집중했고
문제집도 더 했고
또 인강도 더 했고
근데 의식적인 노력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뭘 하게 되냐면
뭘 빼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 성적 급상승을 했던
학생들이 많이 했던
정말 이거 토시안 안 틀리고
한 90%가 했던 얘기가 뭐냐면
특히 수학 같은 경우에
여러 권의 문제집을 한 번씩 푸는 것보다
한 권의 문제집을 여러 번 푸는 게 낫다.
왜냐면 목표가 명확한 거죠.
뭐냐?
이 문제집에 내가 결국 푸는 목표는
내가 다시 풀었을 때
못 푸는 문제가 없게 만들겠다.
그걸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거잖아요.
그런 선택과 집중
뾰족하게 공부를 하게 된 거
그 의식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이게 또 많이 하는 실수인데
시험 기간에 노트 엄청 베껴 적어요.
참고서에 있는 거 그대로 적고
근데 저는 결과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된 게
구조화 맥락화라는 걸 되게 잘했어요.
내 언어로 재구성해서
머릿속에 집어넣고 꺼내고
꺼내기를 되게 많이 했어요.
설명하다가 막히면 내가 이해를 못한 거고
또 내가 백지에 복습하다가
막히면 못한 거고
그래서 제가 좀 자랑을 하자면
제가 진짜 서울대 재학할 때는
진짜 전공 과목들은
제가 최우등 졸업을 했는데
단련이 되니까
많은 내용을 구조화해서
좀 학습, 암기하는 것들이
당연히 이해를 베이스로 하겠죠.
그런 것들이 되게 잘 됐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드리고 싶은 얘기
베껴 쓰는 것보다
내 언어로 내가 구조화
그럼 그 구조화는 어디에 있냐면
사실 목차거든요.
목차라는 것이라는 게
어쩌면 우리 공부의 설계도거든요.
그래서 그걸 중심으로
왔다 갔다 갔다 갔다
꺼냈다 뺐다 꺼냈다 뺐다를
확실하게 하시면요.
저는 공부를 못할 리야
못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이
성적 말고도 교우관계에요.
친구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잖아요.
중고등학생 때는
친구가 전부일 수밖에 없는데
이 친구들 교우관계에 관해서
존 작가님도 해주실 말씀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제 10대 때
참 그게 너무 어려웠는데요.
흔히 얘기하는
미움받을 용기가 좀 필요합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
애초에 나를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조금 더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나에게 정말로 괴롭히거나
그런 나쁜 일을 하는
친구들도 있죠.
그건
필요하다면 어른들의 도움을 필요하세요.
그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그런 경우였는데
내가 스스로 돌이켜봤을 때
자기객관화라는 게 참 어렵지만
내가 뭔가 내 성격이
조금 사려깁지 못하고
또 이기적이고
그렇다고 하면
그 성격을 좀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요.
사람들은 나에게 도움을 주고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들을 좋아하죠.
근데 저는 그게 참
10대 때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내가 뭔가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한 번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왜 이 친구가 나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를
돌이켜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내 탓으로 하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오늘 영상은
학생들이 직접 보면 좋을 내용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내용을 담아봤어요.
마지막으로
이 긴 입시 레이스를 달리고 있을
우리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거는
제가 에필로그에 쓴 부분으로 대체해서
읽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인데요.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이 말씀을 꼭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더 잘하고 있어.
여러분은 누구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당신이라는 꽃이 필
당신의 봄날은
오늘 말씀 나눠주신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