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돈으로 불가능은 없다고 믿는 이유 [김태형 소장의 한국 사회]

불광미디어
21 팔로워
#김태형 #한국사회 #자본주의 #돈
김태형 소장은 한국 사회가 돈에 의해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판단하기 시작하고, 돈에 의해 누군가는 실패를 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가치는 돈으로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불광 블로그(공식) :
https://blog.naver.com/bulkwanger
◇ 불광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bulkwang
◇ 불광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68509
◇ 불광미디어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kbooks79
◇ 불광미디어 홈페이지
http://www.bulkwang.co.kr/
존중 불안이 극심해진다 생존 불안도
심각하다 불안 수준이 굉장히 높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연히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불안해하면 당연히
고통스럽죠 어떻게든 불안을 방어하려고
합니다 혹은 달리 표현하자면
불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데 한국 사람들은 뭐가 있으면
불안에서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바로 돈입니다 돈 돈이 있으면 불안을
방어할 수 있다고 믿죠 그리고 실제로
어느 정도 는 방어가 된다고도 볼 수
있어요 어느 정도는 왜냐하면 월급
100만 원 받다가 200 300
올라가면 생존 부라 확 주어 들지
않습니까 실제로 또 뭐 받는 수입이
내가 월소득이 한 400 정도 된다
그러면 덜 무시당한다는 느낌 가질 수
있죠 그거를 보여주는 현상이 뭐냐하면
초등학교 아이들을 쓰는 용어들 중에서
200 중이란 말이 있어요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문에도
나왔었는데
200이 무슨 뜻이냐 아버지 월급이
200만 원이란 뜻이에요 그까 같은
반
친구가 친구가 아닌 거죠 아버지가
월급 200 받을 경우에는 벌레 거죠
벌레 충자 붙여서 200충이라고
부릅니다 300이란 말도 있어요 아빠
월급 300만 원 근데 400충이란
말은 없습니다 그러니까이 참 비참한
얘긴데 끔찍한 얘긴데 400 받아야
벌레가 아닌
겁니다 한국사회는 400 정도 못
받는 사람은 벌레 취급하 사라는 거죠
아이들이 누구 보고 따라가겠어요
초등학생들이 어른들 세계를 바로
반영하는 그런 행동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한국사회에서 존중 불안도
어느 정도 돈을 벌면 약간의
약화된다는 겁니다 최소 월 400
정도 번다 그러면 남들한테 막
무시당한다 이런 두려움이 조금은
완화된다는 거죠 물론 궁극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 끝없는 어
비교가 있기
때문에네 한국 사람들은 어쨌든 돈이
있으면이 끔찍한 불안에서
나를 지킬 수 있다 혹은 탈출할 수
있다라고 믿기 때문에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죠 돈에 대한 욕망이
극대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의
한국 사회는 그야말로 돈의 환장이 한
사회 라고까지 누가 표현을 하던데
돈이면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는
사회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가
돼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됐고요 근데 그것은
한국인들이 돈귀신에서도 아니고 뭐
돈욕심이 너무 과해서도 아닙니다
사실은 불안해 서입니다
불안해서 너무 불안하기 때문에 그
불안을 방어하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고
믿기 때문에 돈의 이렇게 과도한
욕망을 가지게 된 거죠 자 근데 돈에
대한 이런 과도한 욕망과 집착이
생기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 돈
중심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이건
당연한 건데요 원래 사고는 욕망을
따라 움직입니다 욕망을 따라 흘러간다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는데 그런
경험해 보셨죠 배가 엄청 고플 때
길을 걸어가다 보면 자꾸 뭐가 눈에
들어옵니까 먹거리가 눈에 자꾸
들어오죠 식당 간판도 자꾸 뛰고 내가
의도를 안 해도 그렇습니다 왜냐 내
욕망 때문에 주의가 걸로 집중돼
사고가 또 차를 바꿔야 될 시점이
되면 희한하게 지나가다 보면 차가
자꾸 눈에 뜨잖아요 어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차가 자꾸 눈에 들어와요
저 차는 뭐고 저차는 뭐고 자 이런게
이제 욕망이 사고를 좌우하는 걸
보여주는 현상
들인데 뭐 먹거리 중심에 사고 차
중심에 사고 이런 건 괜찮습니다
문제가 없어요 왜냐 금방 정사가
되니까 뭐 밥을 먹고 나면 이제
먹거리 중심 사고 안 합니다 또 차를
바꾸고 나면 더 이상 차 중심적
사고를 안 해요 그러니까 정상화가
된다는 얘긴데 돈 중심적 사고는
문제가 뭐냐 정상화가 안 됩니다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욕망이
돈에 대한 욕망이고 그게 벌써
수십년째 가장 우세한 기본 욕망 으로
작용하고 있죠 한국 사람들한테
그러면이 욕망에서 헤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돈 중심적 사고가 정상화될
수가 없어요 그냥 유지됩니다 거의
성격화 된다라고 말할 수
있죠 그 결과 한국
사회는 진짜를 쫓는 사회가 아니라
가짜를 쫓는 사회가 됐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자존감도 진짜가 아니라
가짜 자존감을 쫓고 행복도 진짜
행복이 아닌 가짜 행복을 쫓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이 현상이
사람들이 그냥 뭐 개인적인 특성
때문에 유전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게
아니고 사회 문제라는 겁니다 한국
사회가 사람들한테 가짜를 쫓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자 그러면 하나씩
간단하게 살펴보면 우선 가짜 자존감을
쫓게 된 이유가 뭘까
사람들이 원래 자존감은 여기 설명이
있지만요 자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의 기초에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자 자존감이라는 말
자체에서 스스로 자짜 존중할 존자가
들어가니까 아 이거는 스스로 나를
존중하는 그런 마음이다 거 금방
이해가 되실
텐데 자존감이 스스로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라 걸 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존감을 하루 아침에 높일 수
있을까요 그건 그렇게 안 됩니다
절대로 왜냐 자 생각을 해 보십시오
사람이 누군가를 존중할 때 거 존경의
의미도 좀 포함되 있는데 존중할
때에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이유가
없을까요 아무 이유 없이 누구를
존중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존경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또 아무 이유 없이
그 사람을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깔보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어요 똑같은 이치로
똑같은 이치로 사람이 자기를 존중할
때에도 이유가 필요하죠 아무 이유
없이 자기를 존중할 수 없어요 그
이유가 뭐냐 근거가 뭐냐 자기를
존중할게 만들어주 근거가 바로 가치에
대한 평가입니다 자기 가치 나의
가치에 대한 평가 일반적으로 가치라는
것은 어떤 때 쓰냐 하면 나한테
이루면 가치가 있다고 보고요 이롭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보죠 사람들은
그걸 이제 가치 판단이라고 합니다
가치 판단 나에게 이로운가 해로운가
판단하는 거죠 그게 이제 가치
판단인데 예를 들면이 스마트폰이
성능이 아주 우수해서 나한테 이루어요
유익하고 그럼 가치가 있는 거죠
근데 이게 이제 시간 세월이 오래
흘러 가지고 속도도 엄청 느리고
뻑하면 뭐 다운되고 막 그래요 그러면
나한테 해롭죠 유익하지 않죠 가치가
떨어지는 겁니다 이렇게 가치는 나한테
이로운가 해로운가에 의해서 분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사람의 가치는 뭐에 의해서
평가가 될까요 사람의 가치는
똑같습니다 사람의 가치도
당연히이 해로운가 가지고 따질 수밖에
없어요 그 사람이 이로운가 해로운가
그런데 상품의 가치하기 사람의 가치를
따질 때 한 가지가 다릅니다 뭐냐이
스마트폰이 이로운가 해로운가 따질
때는 내가 주체가 되는 거죠 나한테
이로운가 해로운가 따지는 거 아니에요
내
소유물이이 상품의 가치를 결정한
사람납니다 소유자 근데 사람의 가치는
어떨까요 이게 사람이라고 치고요
사람의 가치를 내가 나한테 이익이
되냐 손해가 되냐 따질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죠 사람은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이 타인의
소유물이라는 가치를 그렇게 따질 수
있을 겁니다 노예제 시대 때 같은
경우에 하지만 사람은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소유될 수 없고
그 누구에게도 이용당할 수 없는
도구화 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는 특정한 한
개인에게 이익이 되냐 손해가 되냐
절대로 따지면 따질 수 없습니다
따져서 안 되고 그러면 사람이
누구에게 어디에 이가를 따지는 유일한
기준은 하나밖에 안 되죠 사회 그건
따질 수 있죠 어떤 특정한 한 사람이
사회에 이로운 존재냐 해로운 존재냐
따질 수 있죠 사회에 이로운가
해로운가 그래서 만약에 사회 로우면
가치가 있는 거고 사회 해롭다 그럼
가치가 낮은 거죠 한국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옛날에 사람의 가치를
평가해우지 않았습니까 한국 사람들이
왜 이완 형보다 안중군 의사를 더
존경하 까 안중군 이사가 사회 이로운
존재였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즉 사회
기여하는 존재였기 때문이죠 이완용은
부자 했죠 안 죽은 사보다 훨씬
부자입니다 사회적 지위도 높고 하지만
사회 해로운 존재로 판단했기 때문에
가치를 낮게 평가했고 존경하지 않았던
거죠 경멸했던 거죠 자 이렇게 사람은
자기 가치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좀 엄밀히 얘기하면 성인
정도되면 다 벌써 하고 있어요 자기
가치에 대한 평가가 내려져 있습니다
무의식적 차원에서 다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그 평가가 있기 때문에
자존감이 잘 안 변하는 거예요 자기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미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은 당연히 자기 존중이 힘들어요
아무리 오늘부터 마음 먹고 존중하려고
해도 잘 안 됩니다 근데 자기의 가치
자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사람은 누가 강요하지 않고 시키지
않아도 그냥 자연히 자기를 높게
평가하게 되면서 아 자기를 존중하게
되는 거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겁니다
자
그렇다면 한국 사회가 왜 도대체 가짜
자존감을 쫓는 사회가 됐을까요
그것은 사람의 가치를 사회적 기어도
이게 유일한 사람의 가치 평가
기준이든 사회 이로운가 해로운가 이걸
가지고 평가를 안 하고 돈으로
평가하는 세상이 되지 않았습니까 아까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죠 한국사회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는 돈
중심 적 사어가 완전히 굳어진 사이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해요
자 돈으로 평가한다면 사람들의
자존감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떨어질 수밖에 없죠 왜
한국에 돈 많은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아까처럼 다층적 위계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돈이 있다
그래도 자존감 손상을 피할 수 없어요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 거의 다 자존감이 낮은
겁니다 절대 다수 생존 불안을 겪는
사람은 당연히 자존감 낮고 아유 내가
이렇게 구차하게 사는데 나는 가치가
없어 뭐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닙니까
자존감이 높을 수 없죠 그리고 어느
정도 잘 살더라도 존중 불안이 심하면
자존감 낮을 수밖에 없어요 내가 뭐
비록 50평짜리 살고 외제차 하지만
강남에 사는 부자에 비하면 난 아직
멀었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자존감이
높을 수 없죠 그래서 사회가 원래
인간의 가치 사람의 가치는 사회적
기호대로 평가를 해야 왔는데 과거에는
또 그렇게해
오늘날의 한국 사회가 돈에 거의
집착하는 심하게 집착하는 사회가 되고
돈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사회가
되면서 사람의 가치를 이제 돈이
아니라 돈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아 돈이 아니라 이제 사회적
기호도가 아니라 돈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그런
사회에서는 자존감을 지키고 살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사회에서는 다들 자존감 손상을
경험하죠 오늘날 한국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은 가 바로 여기 있어요
이건 사회 문제죠 만약에 사람의
가치를 돈이 아닌 사회적 기어로
평가한다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자존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학자인데
책쓰는 저는 책을 쓰는 걸 통해서
사회 기여합니다
그걸로 자존감을 가질 수가 있는 거죠
아 나는 이렇게 사회 기여하고 있다
사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거 가지고 자존감을 가질 수가 있는
거죠 근데 만약에 저를 돈으로
평가한다 그럼 자존감이 저는 됩니다
왜냐 책이 잘 안 팔리거든요 돈이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돈을 버는 많이
버냐 못 버냐 기준으로 하면 저는
자존감 손상될 수밖에 없어요 근데
사회적 기어로 평가하게 되면 저는
자존감 가질 수 있습니다 또 육체
노동자들도 사회적 기호도가 있잖아요
분명히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 합니다
뭐 물건을 고치고 생산하고 다 사회에
도움되는 일이죠 농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구의 압도적 다수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사회 기여하는 활동 하면
살아갑니다 따라서 자존감이 손상될
이유가 별로 없어요 사람의 가치를
사회적 기어로 평가한다면 근데 한국
사회가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게
되면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자존감
손상을 경험하게 되는 거죠 그 결과
한국 사람들은 진짜 자존감 즉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즉 사회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걸 쫓는게 아니에요 원래
진자 자감 쫓으려면 그걸 쫓아야
되거든요 뭘 쫓느라 돈 명예
지위 이런 걸 쫓는 거죠 위계 상승을
하려 그러고 한마디로 가짜 자존감을
쫓는 거죠 물론 그렇게 해서는
자존감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자 그다음에 또
한국사회는 가짜 행복을 쫓던 사회가
됐죠이 한국 사회에서 요즘 행복은
어떻게까지
전락되는 경쟁 수단 경쟁의
도구라는 수준으로 전락한 측면이
있어요 옛날에는 사람들이 행복 그러면
모두의 행복을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 모두의 행복 근데
요즘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그게
아니에요 모두 행복이 아닙니다 나의
행복이죠 그리고 행복하다는 것이 뭘
의미하느냐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경쟁에서 승리한 하나의
징표가 행복인 거죠 그렇게 이제
행복이
전락되어 그 예를 들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내가 더 행복하다라는 말은 곧
뭐냐 경쟁에서 내가 이겼다 그 사람을
내가 더 잘 산다 내가 더 잘 나간다
이런 걸 의미하는게 됐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막 거의 이제 행복
감박 같은 것도
있어요 불행하다 말 하는게 무서운
거죠 나 행복하지 않아요 그럼
사람들이 위로해 주는게 아니고 뭐
행복하지 않아 아 너 루저 그나
이렇게 이제 무시할까 봐 자기가
행복하다라고 자꾸 내세우려 그러고
행복하지 않은 걸 숨기려
그러고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