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2008년 '금융위기' 직전과 닮았다, 지금 한국시장 괜찮을까? (홍춘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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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구독자 여러분,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예상치 못한 혼란 속에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투자를 이어갈 것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시장의 불안에 공포에 휩싸일 수 있지만 미래를 위한 자산운용을 위해서 용기를 내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시장에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 오늘 영상을 통해 확인해봐 주세요.
흔들리는 시장에서 우리 모두 용기를 잃지않고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한 응원이 담긴 메시지와 궁금한 점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오늘도 경제강의노트에 찾아와주신 구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춘욱 #ETF #자산배분
경제 분석과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공포가 극에 도달했을 때 그때가 좋은 투자 기회가 되는 경우들이 너무 많더라.
97년 외환위기, 그리고 9.11 테러, 2008년 글로벌 공룡위기, 2020년 코로나 같은 그런 급박한 사태들을 수도 없이 겪어가면서
항상 위기가 발생할 때 우리 자산 시장, 한국 원화 시장은 굉장히 충격을 받아요. 위험 자산이라는 거죠.
그런데 이 위험 자산의 또 좋은 점이 뭐냐면 반등도 잘 나온다.
안녕하세요. 32년 차 이코노미스터 옹춘옥입니다. 제가 1993년 12월 4일 날 금융연구원에 출근했거든요.
12월 4일을 만들면 되게 뭔가 이상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번 3일 날이
계엄이었고 4일 날 아침에 새벽에 해제됐잖아요. 그런 상황이어서 32년 차를 맞이한 소회도 밝힐 시간이 없었어요.
오늘 특별히 긴급한 시장 상황에 맞춰서 오늘 김PD님하고 여러 시장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저희가 정치적인 혼란 외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이라던가 한국은행 갑작스러운 금리의나
여러 가지 지금 문제들이 혼재되고 있는데요. 저희 구독자들을 위한 메시지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2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경제분석과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공포가 극에 도달했을 때 그때가 좋은 투자 기회가 되는 경우들이 너무 많더라.
97년 외환위기, 그리고 9.11 테러, 2008년 글로벌 공룡위기, 2020년 코로나 같은
그런 급박한 사태들을 수도 없이 겪어가면서 항상 위기가 발생할 때 우리 자산시장, 한국원화시장은
굉장히 충격을 받아요. 위험 자산이라 그렇죠? 그런데 이 위험 자산의 또 좋은 점이 뭐냐면
반등도 잘 나온다. 지난 봄에 갔던 2900을 언제 회복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반등도 잘 나오는 시장의 특성들을 가지고 있고
또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똑똑한데 정치인들이 이상한 선택을 계속하진 않지 않겠나 그렇게 기대해봅니다.
여러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외신에서는 아무래도 한국 시장을 볼 때 코스피가 월요일 같은 경우는 2300까지도 갈 수 있다.
이런 하방위 위험성에 대해서 좀 알리는 기사들도 많이 나고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같은 경우는 다시 좀 회복을 한 모습입니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 시장에 대해서 물론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과거에 비롯해서 봤을 때 이게 좀 장기적으로 보이는 측면인지 혹은 어느 정도 또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인지 궁금한데요.
저는 월요일날 주식을 샀고요. 왜 샀냐 하면 연말정산 시즌이 와서
연말정산 관련되어 있는 ISA, IRP 그리고 퇴직연금 계좌에 돈을 넣어야 될 때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넣을 수 있는 돈이 3800만원 넣을 수 있어요.
3800만원을 언제 넣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물론 바쁘다는 핑계로 못 넣고 있었는데
그래서 월요일날 넣어서 대부분 국내 주식을 샀고요.
물론 IRP 같은 경우는 안전자산 30% 규정이 있어서
미국체 코스피 혼합 ETF가 또 있어요.
그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니까
그런 것들을 매집했죠.
물론 매집하고 난 다음에 점심시간에 샀으니까 오후장에도 박살났어요.
그러나 저는 그냥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자산시장이 이렇게 패닉에 빠질 때 안 사고 언제 사나
또 이럴 때는 그냥 사자 주문 넣으면 바로 그냥 체결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장의 유동성도 공급해주고
급하게 파셔야 되는 분들한테
돈도 제가 조금 도와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분 시장이 패닉에 빠지고
제가 방송에 엄청 자주 나오고 있잖아요.
얼마 전 조선일보 경제면 탑 기사로 제가 실렸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늘 여러분한테 이야기 많이 했죠.
9시 뉴스에 7시 뉴스에 홍박사 얼굴이 자주 보이면
그때가 주식 살 때다.
저는 실천하고 있다 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홍박사님은 국내 개별 주식에 대해서는 별로 추천을 하시지 않았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어느 정도 추천을 주시는 건가요?
아니요. 저는 개별 종목 안 하고요.
그래서 코스피 200TR 펀드를 집중적으로 샀습니다.
사자 먼저 몰렸지만
뭐 오를 날 또 오겠죠.
일단 제가 왜 이걸 긍정적으로 보냐 하면
우리나라 PBR 그러니까 주당 순자산 가치가 만 원이다.
그러면 우리나라 역사적인 변경이 얼마냐면 만 5백 원 정도 해요.
근데 이번에 얼마까지 가냐 하면 8천 원까지 가더라고요.
근데 외환위기 때 7천 원 갔었어요.
물론 장중 기준으로 해서는 5천 원 후반도 한 번 봤던 것 같은데
아무튼 그 정도로 우리나라 외환위기 때 힘들었어요.
근데 우리나라 지금 상장기업들 영업이익이 역사상 최고치인데
이 사람들이 불안하니까 배당을 주겠어요?
다 이익 유보할 가능성이 저는 되게 높다고 보거든요.
이익을 유보하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기냐면
주당 순자산 가치가 만 원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만 천 원이 되지 않겠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돈이 유보가 되면 PBR은 어떻게 되죠?
가만히 그냥 8천 원의 주가가 있어도
7천 원, 7천 5백 원이 된다고요.
이해 되세요?
그 PBR이라는 게 주당 순자산 가치가 올라가는데
주가는 8천 원에 그냥 있으면 0.7, 0.75배가 되는 거죠.
결국 외환위기 레벨이에요.
제가 편하게 생각합니다.
한 1년 참으면 외환위기 레벨에서 주식을 사는 꼴이니까
뭐 이럴 때 안 사고 언제 사냐?
물론 이제 연말 정산용으로 샀지만
사면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이유가 일단 싸다.
두 번째, 환율이 이 환율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을 못 벌 수가 없다.
세 번째,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정치적 불확실성들이 부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아무 일을 못하니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지 않냐?
환율은 저평가, 금리도 저금리, 밸류에이션도 낮아.
3저잖아요.
근데 뭐 그냥 용기를 내야 될 때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지난 시기에 홍 박사님이 계속 말씀해 주셨던
어떤 ETF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워 왔다면
저희 구독자분들은 조금이라도 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을 수 있었을지 궁금한데요.
이게 뭐 저희 프리즘 성과 보시면 알죠.
탄핵 이후에 수익이 더 좋아졌어요.
왜 그러냐면 안전자산.
금과 일본엔 미국 달러 같은 자산의
투자 비중이 거의 절반 이상이니까
한국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원래 뭐
10% 초반 정도밖에 안 돼요.
근데 또 중국 정치도 반등하고 그러니까
이게 되게 시장이 우리 시장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자산 배분하는 사람들은 계속 역사상 최대 성과를 누리는 중이에요.
이렇게 됐을 때 리밸런싱.
고평가된 또는 수익이 크게 난 매화 자산을 좀 헐어서
저평가된 국내 주식을 사는 그런 리밸런싱을
지금은 다각화된 ETF를 가지신 분들은
리밸런싱 타이밍이 아닌가.
지금 좀 호황기를 보내고 있는 ETF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금일환기국 주식, 중국 주식 ETF들은 너무너무 좋겠죠.
일단 환율에서 일단 차익을 얻은 데다가
우리 시장은 힘들어도 다른 시장은 좋으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산 배분이라는 걸 하는 거죠.
이렇게 또 한국 주식이 저평가돼 있으면
또 얼마 전 중국처럼 그냥 또 싸다는 거에
10월이었나요?
중국 시장이 그냥 한 방에 한 50%, 100% 오르는 거 봤죠?
그때 또 리밸런싱 하면 돼요.
그때 잘 팔면 되니까.
우리 주식 시장도 코로나 때 한 방에 100%, 200%씩 올랐잖아요.
그런 시장이기 때문에 되게 탄력이 강한 시장이라서
이번에 뭐 특히 신용 용자 잔고도 다 털리고
외국인도 다 팔고 나가고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시장 반등이 나오면 빈집털이라고 그러는데
매물이 없는 시장이 출현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 전에 매물이 다 소화돼버렸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라서 저는 뭐 강한 반등이 나올지 약한 반등이 나올지
아니면 옆에서 길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은 충분히 시장을 긍정적으로 봐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럼 지금처럼 지금 12월처럼 이렇게 뭔가 불안전한 시장에서
저희 개인 투자자들이 어떤 경제적 시그널을 좀 봐야 한다면
어떤 것들을 저희가 좀 봐야 할까요?
수출이죠.
일단 환율이나 주식은 반대로 움직이는 거니까
그건 같은 지표라고 봐야 되는 거고
조국은 우리나라 수출이 12월에 탄핵 정국에서 어떻게 움직였는지
또 우리나라 수출 금액 지수 이런 것들이 곧 발표될 텐데
11월 수출 물가 지수 이런 것들이 발표되는 걸 잘 유심히 보면
좋은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열심히 보라고 제가 몇 번 말씀드렸잖아요
한국 반도체 제품 가격의 선행변수니까
그런 지표들을 열심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저희가 과거에 탄핵 정권을 겪은 적이 있는데
그 시기에 국내 등심은 어땠나요?
좋았어요. 계속 올랐어요
2004년 3월에 탄핵이 있었는데
4월에 중국에서 차이나 쇼크 벌어지기 전까지는
900포인트까지 700에서 900까지 갔나?
종합주가 지수가
다시 700 가긴 했는데
그거는 중국발 쇼크 때문에 수익 시장 되게 좋았고
2016년은 반도체 슈퍼사이크 엄청 좋았죠
그래서 제가 늘 하는 이야기가
우리 국내 요인은 부차적 요인에 불과합니다
한국 시장에 투자를 하실 때는
국내 지표들은 볼만한 지표는 교육 조건 말고는 없다
이 말씀 몇 번 드렸던 거 기억나실 겁니다
근데 교육 조건의 선행변수인 구리 원유 가격 비율이
최근에 강렬하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유가가 폭락하잖아요
그래서 구리 원유 가격 비율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는 중이라서
우리나라의 체감경기 지표는 좋습니다
근데 심리가 죽으니까
대수경기 안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경제 전체에 특히 대외 여건은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되게 위험자산이에요
정치, 경제 모두 불안정한 나라입니다
물론 외환 보유나 이런 건 든든하지만
이런 상황임을 우리가 좀 잘 감안해서
우리 경제가 펀더멘털은 튼튼하지만
자산시장은 굉장히 큰 변동성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부디 안전자산 포트폴리오를 좀 가지고 계셔서
이런 기회에 오히려 적관을 써야 할 수 있는
그런 여력, 능력들을 갖추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성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