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발견한 산골여자 재능!!
86 비디오 조회수·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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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
김장할 때 사용할 소금이 좀 부족해가지고 소금을 사왔어요.
이걸 항아리에다가 좀 부어야 될 것 같은데요?
나는 15kg인 줄 알았더니 20kg였네?
어떨 것 같아?
4개 다 부으면은
부어질 것 같은데?
그래.
시중에서 사면 소금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아직 간수가 빠지질 않았거든요.
근데 여기는 간수가 완전히 빠진 것을 보여준 것 같아요.
소금은 깨끗하고 물이 하나도 안 묻어나.
천천히
이야, 어떡해.
멧돼지가 여기 양파밭을 다 뒤져놨어요.
뿌리를 내려가지고 겨울을 나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뒤져놨네요?
이야, 이거 뽑아야 되겠다. 뽑아야 돼.
여기가 좀 떴다. 어떻게 하지?
나도.
감 숙성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신발 벗고 와.
우리가 깎는 시기가 다 달랐잖아.
먼저 깎은 데는 굉장히 많이 건조가 됐어.
먹기는 안 될 거야.
산책 가.
여기가 흙이다 보니까 이렇게 파인 곳이 많아요.
그러면 차가 운행을 할 때 푹 꺼졌다가 또 올라오고
그리고 뚝방 가장자리로 흙이 낮아져가지고
겨울에 누군가 왔을 때는 굉장히 위험해요.
미끄러져서 내려가 버릴 수도 있거든요.
절수지 상류 쪽에 모래가 물기를 메울 정도로 모래가 많이 떠 내려오거든요.
지자체에서 장비로 걷어올리고 작업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장비가 있으니까 걷어올려서 사용한다고 했더니
오히려 고마워하더라고요.
오늘은 여기 좀 움푹 파인 곳을 모래를 좀 펴놔야 되겠어요.
저희가 차를 갖고 다니는데 너무 불편해요.
여기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파여가지고
작년에 저희가 깎아 놨던 돌, 재갈이 다 올라와 버렸네요.
아무튼 뚝방길은 포장이 안 되니까 저희가 계속 다니는 동안에는 호수를 해야 돼요.
어서와.
아니야, 좋다.
발로 밟아야지, 막 굳어야지.
알았어.
차가 다니면서 계속 소장해야 되겠어요.
어, 기분 좋은데?
난 꼬막이 더 좋아.
아우, 따뜻해.
꼬막도 잘 익혀야 되나?
이것 봐.
나 먼저 맛 봐도 될까?
어, 먹어도 돼.
한꺼번에 다 올려버려?
응.
우리 올해로 아홉 번째 겨울이 맞았어.
저희가 시골 온 지 만 9년째 아홉 번째 겨울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올해는 12월이라도 그렇게 춥지가 않아요.
장갑 벗어야 된다?
너무 잘 익었다.
약간 새로 익어야 먹기 편한데.
잘 왔어?
챙겨 차.
약 좀 담갔다가
아우, 따뜻하다.
불 더 넣은 거야?
좋지?
응.
오늘 꼬막 양이 좀 작았어.
그랬어?
응.
제가 유튜브 시작한 지 4년 10개월 만에 10만 구독자가 됐어요.
여러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내 첫 영상 기억해?
냉이 영상?
냉이전 영상을 올렸는데
그때는 너무 겁이 나서 제 얼굴을 공개는 못하고
그냥 찍어서만 올렸거든요.
두 번째 영상에서 제 얼굴을 공개를 하면서 촬영을 했는데
처음에는 한 대상 없고 카메라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게 너무 떨려서
카메라 켜놓고 한 30분은
어떤 이야기를 해야 될까 망설이고 망설이고 망설이고
그런 때가 있었어요.
4년 10개월 정도 되다 보니까 많이 익숙해지기도 하고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그대로 촬영을 하는데
어쩌다 보니까 감사하게도 10만 구독자까지 되었어요.
자기는 유튜브하고 가장 자기가 좋았던 점은 어떤 거야?
실제로 우리가 그냥 생활하면
이렇게 분위기 잡고 그런 기회가 더 없지 않을까 싶어
근데 유튜브를 찍으면서 그런 기회가 많아져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는 것이 좋다는 점이잖아
저 같은 경우는 특별하게 취미 생활을 했다던가
그러지도 않았고 자영업하면서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해보니까
제가 이쪽으로 굉장히 재밌어하고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재능이 있다는 것을 재능이라 그러나
관심 있어 하고 열심히 한 케이스인데
제 적성에 맞는 것 같고
또 촬영하는 것이 재밌어요
4년 10개월 했는데
50년 만에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은 것 같아요
나는 그랬어
자기가 어쩔 때 나 빼고 영상 찍으러 가고 그러잖아
그럼 왜 나를 안 데리고 가지?
나도 가야 되는데
처음에 내가 채널 이름 지을 때
산골 남자는 많았거든
산골 남자들에 대해서
그럼 산골 여자는 어떨까 해서 산골 여자를 지었잖아
제가 언제까지 유튜브를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는 재미있고
평범하지만 산골에 살아가는 이야기 전할 수 있어서 저도 좋고
제일 좋은 건
남편하고 이렇게까지 사이가 좋지는 않았거든요
좋았지 사실 더 좋았잖아
왜 거짓말 하려고 그래
거짓말이 아니라
산골에 가서 같이 일하고 하다 보니까
사이가 둔둑해졌어요
근데 이거는 내가 진짜 자기 앞에서는 인정을 안 하고 싶은데
자기가 더 많이 참아주잖아
나 오늘 잠 안 자
이 밤에 찌자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