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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신기했던 건 저
선풍기에 위치입니다
저는 주방에
인덕션이나 이런 게 없어요
그렇다면 나는
냉장고를 벗어버리겠다
더 큰 집을 살겠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동탄사는 88년생
룸메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반도체 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훌륭하신데
대감집 아니고 저는
뇌봉총놈이
그런 느낌
직주근접 때문에
이 동네에 계신 거겠군요
일단은 여기 동탄
어떻습니까?
실제로 살아보시니까
진짜 이런 거 너무 좋고
이건 조금 아쉽다
진짜 너무 좋은 건 없어 사실
모든 게 평탄하게 괜찮다
위곽형 인자 같은 느낌이군요
저한테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그렇고
단점은 모두가 말하는 교통
대중교통이 정말 안 좋아서
같은 동탄 내로 왔다 갔다
아마 2, 3키로 가려고 해도 너무 멀고
대중교통으로
그리고 신호랑 과속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차가 뚫려있어도
그렇게 빨리 못 가요
되게 안전한 동네네요
좋게 생각하면
아 그거 너무 안전하잖아
차가 무조건 있어야 된답니까?
없어도 된다는 느낌입니까?
차가 무조건 있거나
아니면 공유 뭔가를 쓰시면 됩니다
공유 전기 자전거라든지
아 그런 거를 타야 되네
그러면은 좀 확실히 짧아지죠
그런 느낌이네요
되게 미국은
마트 갈 때도
조금 차 타고 간다고 하잖아요
그런 느낌은 없지 않나요?
약간 아메리칸 스타일?
오 좋다
잠깐 창문을 좀 열까요?
여기는 아파트잖아요?
아파트 맞아요
이 집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선택을 받았죠
LH로 선택받아서 들어와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여기 사신지 몇 년 되신 거예요?
이제 1년 조금 됐어요
1년 전에 딱 지어진 그런 곳인가요?
아니 여기는 꽤 됐어요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 그래요?
동탄에서는 꽤 오래된 아파트인 것 같아요
살아보니까 확실히 이거 진짜 좋은데?
이런 게 있나요?
사실 월세가 최고입니다
그러니까 유지비가 저렴하다?
너무 저렴해요
실질 연봉이 올라가는 느낌이 팡팡 듭니다
와 이거 너무 30대 중반의 토크 아닙니까?
그리고 동탄에서는 이제 오피스텔이랑
이런 데 가면 거의 다 우평이거든요?
여기가 그거보다 좀 크니까
크니까
좋습니다
그래서 이 집을 아주
녹색 밤색 느낌으로
아주 예쁘게 잘 살고 계셔서
본격적으로 집을 찍어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집 구조를 먼저 말씀드리면
여기가 현관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주방
그리고 여기가 식물존
인터뷰했던 곳 식탁
베란다
침실
작업하시고
그럼 여기가 몇 평 정도 되는 곳일까요?
27m제곱? 28?
약 8평?
8평?
그래서 아까 말씀해주셨던
동탄의 대부분 오피스텔이 5평 정도라고 했잖아요
그거를 조금씩 늘려놓은 느낌이에요
구조는 비슷한데
앞뒤로 다 늘려갖고 베란다까지 만들어진
그럼 1년 살면서
집 자체에 대해서
살아보니까 이건 진짜 좋은데?
아 이거 좀 아쉬운데?
전 오피스텔에 비해서 방음이 좀 안 돼요
전 오피스텔에서는
옆집이 사람이 사는지도 잘 안 들리는
그 정도 느낌이었네요
여기는 좀 사람 사는 소리가 잘 들리고
그리고 복도식이다 보니까
아침에 두릅두릅 수다 하시는 소리에
즐겁게 깹니다
월세가 되게 저렴하다고 하시는데
그럼 어느 정도가 되는 겁니까?
보증금을 얼마만 얻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지금 현재 16만원 내고 있어요
그럼 보증금을 최대로?
거의 최저로
어느 정도 내고 16만원을?
지금 한 600정도 넣고
600에 16?
아우 무조건 들어와야 돼
아 이거 되면
다른데 동탄은 보통
이 정도 평수면
그쵸 그 정도는 그냥
최저로 해도 그 정도 나오니까
저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이게 뭡니까?
아 이거 공기순환되는 이런 거예요?
저도 여기에서 처음 봤는데
이걸 열고 닫으면 공기가 여기서 통해요
그래서 아예 문 닫고 이거만 살짝 열면
여기서 바람이 통하는 게 느껴져요
아마 곰팡이나 이런 것 때문에
창문도 위에 비슷한 이 장치가 있어서
창문 다 열면은
슬쩍은 공기가 통하게 되는
횡단문에 이거 있는 거 너무 좋다
얘가 뭡니까?
올 초에 한 건데
장기 기증 있잖아요
뇌사 판정 받으면은
신장이라든지 그런 거 기증할 수 있는 거
생각만 하다가 신청했는데
이거 하니까 약간 자부심
자존감을 슬슬 높이려고
나갈 때마다
저는 장기 기증이
희망 등록자마다
그러니까 내가 내 몸을 더 잘 챙겨야 되겠다
라는 거를 이렇게 피드백하는
부모님한테도 이미 말씀을 드려놨고
부모님은 흔쾌히 좋다
여기 옷걸이가 일부러 다신 거예요?
일부러 달았어요
외투 같은 거 담을 그 옷걸이를
제가 몇 번을 도전했거든요
아예 저 베란다 쪽에 있던 거
아니면은 여기에 이동식 옷걸이를 해가지고
근데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 모든 것들이
근데 외투는 걸어야겠고
옷장 안에 곧장 넣기 싫고
공간을 최대한 안 차지하면서
편한 게 어딘가 해서
이게 약간 매장 같은 데 이렇게 DP 하잖아요
현관은 제가 들어오고 나올 때 말고는
안 쓰는 공간이니까
이 공간을 좀 쓰면 좋겠다 해서 썼는데
제일 만족하고 있어요
얘는 뭐예요?
의자 있잖아요
현관에 있는 의자들
그런 거 하면서
안에 이제 수납할 수 있는 거
여기는 전부 다 이제 욕실용품들
DP라는 그런 것들을 채워놔가지고
여기는 신발장
잘 돼있네요
네 되게 잘 돼있어요
몸만 들어와도
충분히 뭐 가구나 이런 거는
따로 안 사도 될 정도로
어? 아니요
여기 옵션이 싱크대밖에 없었어요
나머지는 제가 사요
이제 들어가면은
오?
역시 아시는군요
오 이거를 바꾸셨다?
바꿨다
컨셉 중에 하나가
전선이랑 컨센트를 최대한 안 보이게 하겠다
근데 얘는 유일하게 보여야 돼서
얘를 좀 그나마
착 이걸로 바꾸고
나머지는 다 숨겨놨어요
여기가 이제 화장실
이 모든 것
이 수건도
맞죠?
이 수건은 근데
전집에서부터 쓰던 거예요
몇몇 컨셉들은
전집에서부터 같이 갖고 온 컨셉이라
그래도 지금 컨셉과 되게 잘 맞는 색깔입니다
이 침도 그렇고
이런 것들도
얘도 컨셉 맞추려고 따로 달았죠
다 띄고
이것도 뭐 몇 개 있던 것들을 다 채워놓은 거예요
나중에 면상복구 막 이런 거 안 해도 돼요?
그래서 저 구석에 다
아 있어요?
아 그럼 이제 이쪽으로 돌아주시면은
여기가 주방인데요
되게 신기했던 건 저
선풍기에 위치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일로 왔어요
식물을 키우면 공기순환이 되게 중요해서
공기순환을 위해서 선풍기를 어디다 두던가
바닥에 뭔가를 놔두고 싶지 않아가지고
선풍기의 위치가
모든 공간에 바람을 보낼 수 있는 위치
그리고 나한테도 별로 간섭이 없는 위치가
이 위치여서 여기다 뒀는데
저는 주방에
인덕션이나 이런 게 없어요
오 그러네요 지금 보니까
원래 여기에 두는
하이라이터를 쓰던가
아니면 저 안쪽에 있는
버너를 쓰는데
저는 조리를 주로 해먹기 때문에
아예 여기가 다 무옵션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아예 안 쓰다가
회사 사장님께서
아니다 이건 꼭 필요하다 해서
기증을 해줘서 진짜 잘 썼어요
아무리 요리를 안 해먹고 싶어도
느낌 있어야 된다?
왜냐면 라면이라도 끓이려면
하이라이터 정도
아니면 버너라도 있어야 된다 그래서
조금씩 하고 있었네요
아 근데 제가 아까 힐금 봤는데
여기 왜 냉장고가 없지?
라고 했는데
냉장고가
저기 있네요?
제일 나중에 들어왔어요
하이라이터랑 없던 이유랑 마찬가지로
요리를 그렇게 안 한다
그거 있잖아요
에어컨의 위치만큼을
돈으로 한 사람 엄청 많다
대리 원래는 저는 스탠더나
이런 걸로 하고 싶었거든요
평수 대비에
얼마인지 계산해보고
거기다 에어컨이 잡아먹는 평수 생각해보라고
아 나 뭔지 알아요
아 그거 계산해보니까 이게 더 저렴하다?
냉장고는 에어컨보다 훨씬 크니까
그렇다면 나는
냉장고를 벗어버리겠다
더 큰 집을 살겠다
하지만
바보 같은 짓이었어요
냉장고는 꼭 필요한데
아무리 작은 냉장고라도
냉장고는 있어야 돼요
뭐 그러면은
그런 식으로 뭔가 선택과 집중을 했을 때
아 이거 없애봤는데
오 이건 없어도 살만하네 생각보다
요런 게 있나요?
아니요 다 있습니다 지금
아 괜히 인류의 발전이
나 같은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서
다 이렇게 발전되는 거였구나
아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은
다 있습니다
계란 찜기
블렌더까지
아 다 있네요 정말
아까 컨셉이
선 이런 것들이 최대한 안 보이게 해보겠다
주방에서는 좀 어떻게 많이 쓰신 건가요?
그런 인테리어 팁이라든지
생각보다 컨센트를 많이 안 써서
요렇게 해서
가리고
케이블
요거를 따갖고
여기도 있는데 여기는
패브릭으로 가렸고
안 보면
아 그러네요
조리만 해먹으려고
요리를 확실히 잘하게 되나요?
요리는 저에게 되게
가끔씩 하는 사치 같은 느낌이라서
사치스럽게라는 게 뭐냐면은
예를 들면 일본 카레 같은 걸 해요
맛의 퀄리티 차이가 엄청 극명하지 않은데
3시간이 걸리고
재료 준비하는 거 70,000원은 쓰고
밖에서 20,000원 사먹는 게 훨씬 맛있는데
시간도 쓰고
나의 노력도 쓰고
돈도 쓰고 싶은
그런 모든 사치스러움이 요리로 저는 치원돼서
생각보다
그런 사치스러운 요리를 하려면
조리력이 엄청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사실
얘 한 번 써도 피로는 하잖아요
그러니까 보시면은 알겠지만
거의 다 뜯지도 않았어요
요리를 못해도 재료는 부족하면 안 돼서
특히나 양념 같은 것들은
아 맞아요 그래서 사실
한 번 해먹는 거는 진짜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내가 계속 해먹지 않으면은
맞아요
이제 이쪽으로 가볼까요?
이쪽으로 가면은 여기가
이런 뭔가 톤을 그냥 원체 좋아하시는 겁니까?
우선은 전집부터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싱크대 빼고 나머지가 다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가구부터 내가 맞출 수 있는데
이 식물과 맞출 수 있는 가구가
역시 우드랑 제일 잘 맞지 않을까
우드 중에서도 밝은 이런 색 말고
짙은 계열 월넛 계열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당근을 찾아보다가
제가 처음 산 가구가 얘입니다
멋있는 의자를?
저 의자를 처음 사고 결정하게
집을 앤틱으로 정하겠어
하지만 앤틱 정말 비쌉니다
앤틱 가구들이 너무너무 비싸서
아 앤틱은 불가능하다
앤틱보단 좀 시대를 앞서서
레트로로 가자
그래서 컨셉은 레트로 앤틱
보타닉입니다
통일성이 있으려면
소재가 통일되거나 이제 모양이 통일되어야 되는데
저는 이제 소재의 통일을
월넛 계열의 나무라는 그
소재가 주는 통일감으로 이제 깔고 들어가가지고
그리고 이게 레트로라는 느낌을 더 주기 위해서
플라스틱을 거의 없앴어요
패브릭이거나 메탈이거나 이렇게
색깔을 맞추고 소재도 최대한 적게 쓰면은
요런 느낌이 나네요
통일감이 생기니까
근데 그러다 보면 뭔가 그런 거는 안 생기나요?
예를 들면은 야 이거 모션디오스크였으면 좋겠는데
엄청 많죠
있어요?
저 지금 이 집에서 없지만 정말 원하는 게 하나 있어요
공간상에서도 안 돼서
슈퍼를 너무 원하는데 공간이고선 안 되고
빈백이라도 놓을까?
빈백 근데 지금 분위기에 맞나?
그래서 그냥 바닥에 놓고 있습니다
컨셉에 어느 정도 잡아먹히면
약간의 불편함은 감소해야 되는 거 같아요
식사를 실제로 여기서 많이 하십니까? 아니면은
저기서 많이 해요
그렇게 되나요?
가끔씩은 좀 정찬을 차려놓으면
모니터를 돌려서 여기서 보긴 하는데
대부분은 저는 간편식을 먹기 때문에 보면서 이렇게
7만원 카레는 정찬이니까 여기서
이렇게 딱 세팅해놓고 보면서 먹고
그 외에 나머지 것들은 대부분
저기서?
저는 대부분 시리얼을 먹기 때문에
원래 여기가 제가 느끼기에는
아 냉장고 두세호 자리 같아요
정확합니다 냉장고 위치에요
가구 뒤에 냉장고 콘센트가 있어요
아 있어요?
근데 대신 뭔가 오브제를 둘 수 있는 이런 장을
꽤 유명한 브랜드의 코너장인데
이걸 설치해주시는 분이 오셔서 저희 집을 딱 보더니
어? 집 정말 잘 꾸몄다 했을 때
뽕이 또 팍
다 개취했다
어 내가 잘못하지 않았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래서 이 코너장은
들어오고 난 다음에 바뀐 가구들 몇 개 있어요
예를 들면요?
식탁, 침대, 책상 다 바꿨어요
아 그럼 다 바꾼 거 아니에요 지금?
있던 거를 컨셉을 맞추려고 조금씩 더 바꿨어요
집 꾸미기를 내가 취미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면 들어왔던 가구들을
이 정도 중대형 가구들을 바꾸는 거는
취미의 영역이 아니면 못하겠다
그쵸 그쵸
그거가 제일 많이 보이는 게 사실은 이쪽 공간이긴 하거든요
여기는 처음에 완성되고
그다음부터 아무것도 안 바뀌었어요
여기는 처음부터 딱 세팅됐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여기가 어떻게 보면 옷방 겸 식물의 공간?
아 그게 조금 다른 거네요
보통 원룸 오피스텔은
이런 장들이 사실 웬만하면 다 들어가 있잖아요
그것부터가 제가 이제 셀렉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가구를 사야 된다는 건 있지만
어쨌든 넓어지고 금액도 저렴하니까
내 취향대로 살아볼 수 있으니까
그리고 웬만하면 또 이것도
다시 이제 중고로 팔 수 있고 가져갈 수도 있고
좀 열어볼 수 있나요?
얘를 안 좋아하는 딱 하나가
얘가 위치가 안 바뀌어요
여기가 이제 긴 거 옷 놓고 위에 있고
여기가 이제 위아래 나눠지는 건데
사실 이쪽을 더 많이 써서
얘가 좀 밖에 빼지고 얘가 안쪽으로 가면
동선상?
네 동선상이요
유용성에서 더 좋아서 여쭤봤는데
안 된다고 해서 그것 빼고는 만족하고 있어요
여기는 식물들도 같이 있고
이제 이런 곳이 있는데
집에 조금 과장하면
사실 식물이 거의 대다수다
라고 할 정도로 저는 식물이 밖에 안 보이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게 많이 키우시게 되신 거예요?
전 집에서 처음에 이제 식물을 키울 때
한 5개 6개 정도 키우다가
근처에 꽤 큰 이제 화해 단지가 있어요
화해 단지 딱 문을 열자마자 그 맡아지는 냄새
물기 먹은 흙 냄새랑
이제 식물이 주는 그 피톤치드
이런 냄새가 너무 좋아가지고
아 이걸 우리 집에서 구현하고 싶다
그래서 어마무시하게 늘려봤는데
제가 이제 스트레스 안 받고 관리할 수 있는
레벨 내에서는 그게 구현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얘네들은 잘 키워서 잘 자라는 게 아니라
잘 자라는 애들만 다 살아남은 거예요
아
그러니까 강한 자만 살아남은 거예요 지금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식물 종류가
천남성과라고 해가지고
잎이 크고 두꺼운 애들
얘네들 물을 많이 안 주면
시그널이 확실하거든요
축 처져가지고
그때는 물 주면 확 살아나고
예민한 애들 있잖아요
물 없으면 나 죽을래 해서 팍 죽는 애들
걔네들 다 죽었어요
제가 조금 느낀 거는
공간 분리가 되게 좋다였던 것 같아요
얘도 어떻게 보면은
여기까지가 주방이야
를 보여주는 느낌이고
쟤도 밧쯤 가려지니까 침실이
저쪽 안쪽까지 가야지 이제 확실히 알게 되고
오 이런 게 되게 좋군요
인테리어 할 때 철학이
셜록현준님 유튜브에서 온 거예요
그 철학들을 몇 개 따랐어요
최대한 긴 선이 있어야지
이 선을 따라서 이제 공간을 인지하고
아
천오백 천오백 천오백이거든요
최대한 천오백으로 맞췄고
장판으로 공간 자체가 얘는 좀 다른 공간이야
해서 약간 그런 걸 깔아서
좀 더 그쪽에 느낌을 주려고 했고
와 근데 그렇게 하니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연결 뭐랄까
연결감으로서 저 끝에까지 보게 하고
그 다음에 이쪽은 따로 뭐 칸막이가 아니라
그냥 깔려있는 얘로서 따로 분리하고
그래서 제가 사실은 질문이 하나 있었어요
룸메님들의 그 집단지성
여기도 저는 공간 분리하고 싶거든요
여기는 이게 붙이는 그런 벽지예요
8개 샘플로 받아온 거예요
그래서 딱 여기까지 해가지고
이런 벽지 중에 하나를 골라서 붙일까 하는데
아
붙이면 딱 그 벽지에서부터 이제 공간 분리가 되니까
1 2 3 4 5 6 7 8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선택한 픽이 있는데
이미 마음속에 조금 정한 게 있다?
어 저는 있죠
하지만 그게 많을지는 궁금..
미지수니까
치덕님 픽은 뭘까요?
저의 여기서 지금 픽은요
어 재밌다 잠시만요
7번
오
저는 6번입니다
6번?
7번도 괜찮은데 7번 토끼가 있는 게 약간
아 토끼가 있어요?
아 그러네요 토끼가 있네요
밤에 무서울까봐
갑자기 섬뜩할까봐
그리고 저는 집이 어떤 느낌이었으면 좋겠냐면
안 가봤지만 약간 미국의 숲속에 있는 오두막 같은 느낌?
벽 전체가 식물에 둘러싸인?
왜냐면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데는
스킨닷워스를 쭉 연결해서
아 요거요거요거
그쯤
어느 정도 덮어놨거든요
아니면은 몬스테라를 덮어놓고
이쪽으로 가면은 여기 왼쪽에
와 책상이 제가 처음 느낀 거는
와 위에 뭐 책도 있고 핸드폰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되게 깨끗하고 깔끔하다였어요
그거 중에 하나가 선이 안 보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무선 마우스랑 무선 키보드를 쓴 것도 그 연장선
지금 육안으로 콘센트를 볼 수가 없어요 집안에서는
그리고 전기선도 거의 안 보이실 거예요
그게 좀 약간 노력했던 부분이라
그러면은 여기에서 뭔가
아 이런 식으로 선 정리하니까 좀 편하더라
깨끗하고 요런 게 좀 있나요?
이런 아이템을 쓰시면은 확실히 편한 것 같아요
저 밑에 있는 달려있는 거
저렇게 멀티탭을 공중부양할 수 있는 친구를 놓으면 된다?
네 그리고 선 정리 하나 더는
다이소에 있는 저 찍찍이 스티커 있잖아요
저 검은색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들
아 얘요?
네 그런 것들이 선 정리하는 데 편하다
여기에 선이 이렇게 있는 거구나
네
이쪽으로 이제 보면은 여기가 이제 침대
이거는 저거
허리맞춤?
네 요추백이에요
뭔가 효과를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아 그래요?
없는 거보단 낫지 않을까 싶어가지고
오히려 여기보다
초롱초롱?
오 식물에 둘러싸인 느낌이에요
그것도 없잖아요 왜 헤드레스트를 이쪽에 놓고
식물을 이 위로 올렸나면
누웠을 때 입들이 보여요
숲속에서 자는 느낌이 원해가지고
그리고 얘도 원래 여기 이사 왔을 땐 저 정도였는데
지금 이만큼 자란 거거든요
아 이런 거 더 넘어가면
뭔가 좀 더 숲속에
온 듯한 느낌
한 번 누워보셔도 괜찮습니다
아 그래도 될까요?
네
실례가 안 된다면 잠시만
오
잎이 딱 보이니까 좀 다르죠
아 그러네요
원래 그 이전 집도 이렇게
가꾸고 이런 거를 하셨었나요?
집을 꾸미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거기는 가구가 다 고정이 돼있으니까
그 안에서만 제가
식물을 키우고 뭐 했고
지금은 아예
가구부터가 제가 고를 수 있으니까
좀 더 많은 제 취향이 들어갔죠
이제 이쪽으로 나가볼까요?
아 여기에 냉장고가 드디어 있습니다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있어야 된다
아 이거는 무조건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저는 되게 생각보다 꽉 찰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여기는
아 근데 되게
그렇게는 너무 잘해주고 드시는데
그니까 이런 것들도
사실은 야채를
냉장실에서 보관해서 먹기
진짜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하면 그나마 좀 오래간대요
실제로 좀 오래가서
어쩔 수 없이
그러면 식사는 보통?
아까 위에 있던 닭가슴살이랑
햇반이랑
아니면 저 안쪽에 있는 시리얼 같은 것들
그리고 이쪽으로 가면은
여기가 세탁하시는 공간입니다
근데 확실히 이 베란다가 있어서
보통 이제 세탁기가 저기 있잖아요
아 맞아요
베란다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진짜 너무 높을 것 같은데요?
엄청 높죠
왜냐면 이 두 개가 빠지니까
집 안에서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했거든요
그러니까 모터 소음
냉장고나 이런 것들 돌면 소음이 나잖아요
근데 안에 문 닫고 있으면
그나마 소음도 없고 그래서
되게 조용하게 잘 수 있어요
그게 좋아요
이거 되게 귀여운 것 같아요
이거 그거 아니에요?
문 열 때
어 맞아요
손잡이
네 손잡이
이런 것도 다이소 같은 데서 구매하셔서 하신 거군요?
맞습니다
이사할 때 다이소에서 한 17만 원 쓴 것 같아요
이사할 때만 가계부를 좀 적거든요
내가 이사할 때 얼마를 쓰는지
너무 궁금해요 얼마 들었어요?
토탈 900
근데 가전 다 포함
모든 게 다 포함됐어요
그러니까 냉장고도 사야 되지
세탁기도 사야 되지 이런 거구나
제가 돈을 그나마 아낀 이유 중에 하나가
전 당근을 되게 많이 샀어요
당근으로 가전을 구매하실 거면
한 브랜드의 제품을 다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저는 LG 거잖아요
이전 설치까지 다 해준 그 서비스가 있어요
용달로 하면은 더 싸긴 한데
불안하잖아요 설치도 제대로 안 해주고
검증도 안 해주고 그러는데
LG 거는 그쪽에서 픽업해서 상태 봐주고
갖고 와서 레벨링이랑 이런 거 다 해주고
음정 테스트까지 다 해서
그것까지 다 해주는 게 비용이 있어가지고
이거 모두 다 그 서비스를 이용해서 갖고 온 거랑
LX 펜토스라고 LG전자 그
이송해주는 서비스만 담당하는 회사가 따로 있나봐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신청을 해서
당근 하시는 분한테 몇 시에 가능하신지 확답받고
기사분이 가서 받아와서
2단 설치까지 해주시고
움직이는지 안 움직이는지 그게 중요한데
그것까지 봐주시고 가니까
얼마예요?
16 14 그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검증이랑 모든 걸 다 했을 때
그리고 신경도 안 써도 되고
용달이랑 비교했을 때 몇만 원 더 비싸긴 한데
얘는 제가 용달로 갖고 온 거거든요
이게 찌그러져서 왔어요
여기는 아예 전용 캐리지가 있어요
그리고 갖고 올 때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거의 레드카펫 같은 걸 깔아서
이게 돈맛이구나
아 그런 게 있구나
저는 지금 웬만한 LG가전 전부 중고예요
전부 다 그 이전 설치를 해서 받아봤어요
집에 조명이 8개 정도 있거든요?
8개 있는 이유가
집을 되게 넓게 쓰려고 8개가 있어요
어느 때는 홈건에 있는 등이랑
침대에 있는 등만 켜서 쓰거나
어떨 때는 식탁에 있는 등만 키거나 해서
조명을 여러 개 둬서
그때 있는 때마다 되게 빛을 다르게 쓰면
공간을 기억할 때
오랫동안 기억하기 때문에
현재는 좁게 살아도 과거는 넓게 쓸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약간 좀 집을 넓게 쓰는
또 다른 팁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좀 여러 개를 쓰고 있어요
아 너무 멋진 말이네요
그리고 제가 정말 드리고 싶었던 말인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우선 저를 태어나게 해주신
저희 부모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대상 선생님도 정말 감사드리고
저의 모든 평범한 일상들을 같이 해줬던
많은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께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