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99.9% 진공이다 진공은 절대 텅 빈 공간이 아니다 박문호 쇼츠9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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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진공이 어디 있느냐 물으면
원자가 있으면 원자핵이 있고 전자가 돌아가잖아요
원자핵과 전자 사이는 진공입니다
또한 별과 별 사이가 진공인데
별과 별 사이 진공이 공간이 얼마나 큰가를 간단히 계산할 수가 있습니다
태양을, 태양이 지구 진량이 한 30만배 되는 태양을
지름 1cm의 구슬이라고 생각하면 요만하죠
그러면 가장 가까운 별은 얼마나 떨어져 있나 하면
300km 떨어져 있습니다
한번 상상해보세요
우리 밀키웨이가 2천엿개의 별로 되어있는데
그중에 아주 보편적인 별 중에 하나가 우리 태양입니다
태양은 절대 동급을 바꾸면 대략 4.6동성 정도 되는
아주 큰 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태양 크기를 우리 손톱만하게 바꾸면
가장 가까이 있는 별이 태양에서부터 300km 떨어져 있습니다
그 사이가 제가 보기에는 진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성감물질이 조금 있긴 하지만 굉장히 희박하죠
그래서 진공이 우주의 전체 차지하는 것이
99.9% 이상은 진공이고
원자 속에도 진공이고
그럼 진공은 그냥 텅 빈 공간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현대 과학이 밝힌 가장 놀라운 사실은
진공 자체가 물리적 속성을 띄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그걸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전자기약이라는 학문을 하게 되면
진공 속에 빛의 속도를 계산합니다
맥슬리퀘이션을 풀면 진공 속에 빛의 속도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공식으로 빛의 웨이브 퀘이션을 풀면
진공 속에서 빛의 속도가 어떻게 주어지느냐는 간에
진공의 투자율 곱하기 진공의 유전율
곱한 값을 루트치하고 역수를 치한 값이
바로 초속 30만km인 강속이 됩니다
저는 대학 초년 시절에
전자기약을 만났을 때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 충격받았냐면
진공이 상식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인데
어떻게 전기적 속성, 자기적 속성의 상수가 나올 수 있느냐
진공은 텅 빈 공간이 아니고
강력한 물리적 대상입니다
그래서 진공의 두 가지 전기적 특성, 자기적 특성을 곱한 값이
빛의 속도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진공은
불교에서 진공 묘유라는 말을 쓰는데
실제로 진공에서 양자 현상에 의해서
입자와 반입자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그 바탕이 진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