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의 나비효과, 주한미군 완전히 뒤집힌다. 한반도 지각변동 일어난다|전인범 장군 1부

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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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비디오 조회수·2024. 12. 20.
내 유튜브 방송을 지금 라이브로 해서 후배들한테 미쳤냐고 얘기를 해야 되나
그들의 움직임이 그렇게 일사불란하지가 않더라고요.
우리가 알던 한국이 다가 아니구나 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거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고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자기 나라 국방에 책임을 더 많이 지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계엄 사태를 보면서 그러한 생각이 좀 더 탄력을 받았다고 그럴까요?
여태까지 우리가 딱 짜놓은 틀이 있어요.
이 틀을 좀 다 까집어서 좀 더 넓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특히 미국을 모르는 분들이 미국은 안 내줄 것이다 안 내줄 것이다 그러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빨리 가져가라는 겁니다.
그 빨리 가져가라는 뜻에 여러 가지가 내포가 돼 있어요.
전인범 장군님 모셨습니다.
장군님 모시고 최근 우리나라에 군이 동원되면서 혼란스러운 사태가 있었고
그런 상황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그다음에 또 여러 가지 국제정세 및 전쟁 관련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먼저 45년 만에 이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났는데
장군님께서는 이 사태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놀랬는데 저 같은 사람은 잘 놀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도 놀랐고
그다음에는 솔직히 말해서 겁이 났어요.
왜 겁이 났냐면
야 이게 옛날 같지 않을 텐데
광주민주화운동 또는 광주사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대한민국 사태로 될까 봐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두려웠고
포거령이 나왔을 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랬겠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지?
제가 내 유튜브 방송을 지금 라이브로 해서
후배들한테 미쳤냐고 얘기를 해야 되나
아니면 내가 지금 당장 옷을 입고 나가야 되나
우리 가족들도 저한테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차에
그래도 여당 대표가 반대한다 딱 그러길래
이게 그래도 틀리구나 하는 걸 느꼈고요.
그다음에 우리 군인들이 화면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들의 움직임이 그렇게 일사불란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또 충돌하는 과정에
굉장히 위험한 장면들이 많았어요.
그 총 땡기는 장면.
군 생활을 해보셨지만 우리 총검술 다 배웠잖아.
총을 땡기면 어떻게 하게 되어있습니까?
찌르게 되어있잖아요.
그 여성분이 총구에 찔렸으면 갈비뼈가 부러지고
우리가 배운 대로 개머리판으로 쳤으면
얼굴이 부서졌을 텐데 그래도 그런 게 없었고.
그다음에 소화기를 막 뿌리는데
그러면 한 명이라도 화가 나서 돌진을 하면
이번에도 공교롭게 대한민국 특수부대 중에
제가 지휘하던 부대원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무단이 평균 3단, 5단쯤 될 거예요.
그런 사람들한테 그런 걸 뿌리고 하면
이거 뭐 금방 소위 말하는 핵주먹이 날아올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이 없었고 그래서 일사불란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여간 폭력을 자제하는 것 같아서
그러고 있는데 다행히도 또 국회가 개원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땅땅땅 해가지고 부교를 시키고
다행히도 하여간 몇 시간 뒤에 저는 또
이걸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죠.
부교라는 내용을.
그래도 그걸 받아들이고 그 이전에 군인들이 버스로 가기 시작했고
그래서 이게 일단락 되나 보다라고 조마조마하게 보고 있는데
일단락이 돼서 밤 꼴딱 새고 그 다음날 새벽에
이게 꿈인가 생신가 하면서 지금 여태까지 오고 있습니다.
그때 잠 못 주무셨던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잘 끝나가지고
천만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미치는 여파 이런 것들을 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약간 뉴스를 보니까 이런 비상기엄 사태로 인해서
한국과 미국의 파트너십에 균열이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그런 시각들이 있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균열까지는 아니고 우리가 알던 한국이 다가 아니구나 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그러다 보니까 관계가 균열까지는 아닌 것 같고
위축이 좀 됐다고 할까요?
그렇게 제가 판단을 하고 있고
가짜뉴스가 많이 허행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국이 좀 불안정하니까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미국이 무슨 출동을 하려고 했다는 등
완전히 그건 말 같지도 않은 얘기인데
그런 얘기를 갖다가 그것도 무슨 공인이 한다든지
또 의혹을 제기한다든지
이거는 이런 거야말로 한미 신뢰관계를 균열을 깨는 그런 발언이거든요.
그래서 그 공인이라는 그 사람이 무슨 의도를 갖고 저러는지
자기를 좀 나타내려고 하는 건지
그게 아니라 진짜 한미관계에 해를 끼치려고 하는 건지
저는 그걸 잘 모르겠지만 참 나쁜 그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정도 수준인 것 같고
이제 멀리 있는 사람들일수록 더 그래서
너 괜찮니?
지금 여행객들도 확 줄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럴 수밖에 없겠죠 사실.
그래서 우리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저는 이제 자꾸
우리나라는 데모도 재밌게 해.
폭력성도 없어.
와서 구경해.
구경거리가 돼.
라고 이제 좀 얘기를 하는 편이고요.
폭력 없는 그런 시위, 본인의 뜻 이런 건 민주적인 절차니까.
그런데 최근에 불법적인 시위를 감행한 우리 단체들이 있어서
저는 굉장히 염려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시위는 우리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시위하는 건 좋은데
법 절차, 다시 말해 신고하고
그 신고에 따라서 교통통제도 하고
또 피할 사람들은 피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그 절차를 좀 준수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런 불법 시위하고 하는 거는 결국은 나라 망하려고 하는 건데
지금 여기 망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런 건 좀 차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 쪽에서 나온 얘기를 보면
사실상 바이든 정권 쪽에서 얘기를 한 거긴 한데
또 뉴스를 잘 살펴보면
트럼프는 이 상황에 대해서 아무 얘기도 하고 있지 않고 언급을 안 하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좀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사실 트럼프가 공약을 건 게
주한미군 주둔비 분담금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많이 물릴 것이다.
청구서를 내밀 것이다 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혹시 이번 일로 뭔가 우리가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
좀 불리하게 작용하는 게 아닌지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우리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거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자기 나라 국방에 책임을 더 많이 지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특히 유럽에 있는 나투 국가들
심지어는 트럼프 대통령은 탈퇴까지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지금 언포를 놓고 있잖아요.
나투 탈퇴한다고 최근에 얘기 나왔었죠.
그리고 나투 국가들한테 GDP의 3%를 부담해야 된다.
그리고 지금 나투 내에서도
미리 3%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온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2%였거든요.
그리고 그 2% 주차도 못 해가지고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난 거고
우리는 지금 2.7, 2.8% 정도 돼요.
그래서 우리는 비교적 높은 편인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그러한 방위비 분담
여기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아직은 제가 보기에는 불분명합니다.
다만 그 전부터 증액을 요구할 거라는 거는 우리가 예상을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우리가 한번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1조 5천억 정도 언저리에서 지금 합의를 했는데
우리가 2배, 3조 매년 이거를 부담하는 것이
과연 그러면 우리 경제가 휘청할 정도로 이렇게 되느냐
하는 거 한번 잘 생각해 봐야 되고요.
즉, 주한미군의 가치가 3조 원이 되느냐
30조 원이 되느냐 하는 걸 한번 잘 생각해 봐야 되고요.
두 번째는 이 미국이 우리한테 지금 얘기하는
한국이 좀 더 많은 자기네 국방의 역할을 하려는 게
이게 무리한 요구인가 하는 거고
세 번째 제일 중요한 거는
주한미군을 우리가 뭐라고 지금 여태까지 생각하냐면
한국의 국방과 억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있는
즉, 우리나라만을 위한 미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반은 맞지만 나머지 반은 미국의 필요에 의해서 있는 거예요.
그렇죠. 사실.
그런데 우리처럼 이렇게 생각하면
주한미군은 한국에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자기네가 필요할 때는
딴 데도 보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한국이 자꾸 그렇게 얘기하면
여기에 최소 인원만 남기겠다.
이런 생각을 하기가 쉽고
이번에 이런 계엄 사태를 보면서
그러한 생각이 좀 더 탄력을 받았다고 그럴까요?
그럴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소위 말해서 전략적 유연성이라고 하는 건데
미군들을 어차피 우리가 여기 붙잡아놓을 수 없어요.
무슨 일이 있는데 너희 가지 마라.
너희는 우리가 1년에 1조 5천억 주고 3조 원 주니까
너희는 여기만 있어야 된다고 미국이 여기 있겠습니까?
갈 일이 생기면 갈 거라고요.
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그래 필요하면 가도 좋다.
그 대신 우리 3조 원 5조 원 낼 때는
그런 거 다 고려해서 협상하자.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걸 비롯해서 여태까지 우리가 딱 짜놓은 틀이 있어요.
이 틀을 좀 다 까집어서
좀 더 넓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 까지는 것 속에는
이 전략적 유연성도 우리가 인정해준다.
오케이, 인정해줄 테니까 더 이상 그거는 문제가 아니니까
그 대신 2배, 3배, 2배까지는 모르지만
3배는 이런 식으로 협상 카드로 썼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미군 입장에서는 자기네들 필요에 따라서
꼭 주한미군을 한국에 두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신에 2개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우리가 방위비 쪽에서
추가적으로 분담한다는 그런 대안을 제시를 하고
이거와 관련해서 협상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얘기하면 될까요?
그렇죠. 지금 2만 8천 5백으로 묶여져 있잖아요.
그 숫자가 2만 8천 5백이라는 숫자가
정확히 어떻게 나왔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때 그 합의를 볼 때
그 당시 주한미군 수준이었기 때문에
2 이하로 내려가면 안 된다 해서 2만 8천 5백이라고 나왔는데
여기에 억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서 28만 명이 필요한지
아니면 2천 8백 명이면 족한지
이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등등으로 해서 잘 한번 따져보고 할 필요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굳이 2만 8천 명으로 이걸 디폴트 값으로 고정해놓는 것이 아니라
협상의 그런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놓고
이걸 또 증가시킬지 이런 것도 충분히 논의를 해야 된다.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해야 된다.
그렇죠. 그래서 그 원점 논의할 때
숫자도 좋은데 전략적 유연성.
그래, 너희가 필요하면 다른 데 가서 써도 돼.
그렇지만 우리하고 잘 좀 협의를 해서
안보에 취약성이 있지 않도록 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과
절대로 하여튼 2만 8천 5백 명은 여기 있어야 돼.
라고 묶어놓으면 오히려 우리만
협상력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리고 사실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
전자권 이슈는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우리가 가져가는 게 좋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할까요?
빨리 가져가라는 게 미국 입장이에요.
이거 우리나라 특히 미국을 모르는 분들이
미국은 안 내줄 것이다 안 내줄 것이다 그러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빨리 가져가라는 겁니다. 빨리.
빨리 가져가라는 뜻에 여러 가지가 내포가 돼 있어요.
아까 얘기한 트럼프 대통령이 들어오면
가져가. 가져가고 너희 방어는 너희가 알아서 해.
이런 거를 할 가능성이 높은 거야.
그래서 이거 잘 이해를 하고 해야지
그냥 뭐 구호로 멋있으니까 했다?
그래놓고는 미군들도 자기네가 여기
국익이 있어서 안 빠져나갈 거다?
그런 무책임한 생각은 공의는 해서는 안 됩니다.
확실히 이 부분은 좀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잘 대비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아무튼간에 이번 일로 군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707 명예, 제가 사랑하는 특전사 명예가
손상을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또 대한민국 장군단, 수치스러운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서 많은 직업군인들,
지금 본인들도 장교 생활을 하고
장군이라는 그런 자리가 엄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들한테는 엄청나게 실망스러웠을 거예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또 세금을 내고
나라가 나를 지켜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장군들은 나보다 좀 더 특별한 그러한 능력과
특히 마음을 가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여준 모습들,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지 않고
그 명령을 받아들였으면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 뒤에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이런 모습을 보이고
또 울고 이런 모습들로 해서
그런 면에서는 하여튼 명예가 실추가 됐지만
그래도 다행히도 지금 90%의 우리 장병들,
특히 장교들과 부사관들은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조롱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제가 가장 가슴 아픈 얘기는 우리 특전사 부대원이었는데
가족들하고 식사하는데 옆에 있는 술 취한 손님이
반란군의 가족이 밥 먹는다 이런 몰상식한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이런 거에서 가슴이 아프겠지만 그래도 90% 이상은
현재 이 엄동설안에 춥고 눈 오고 하는 이 와중에
그 최전방 얼마나 추운지 기억나시죠?
장난 아니죠. 오늘
그 추위에서도 지금도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그 추위라고 하는 건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이 추위 속에서 전방 고지에서 또 그 조그만 초계함 타면서
동해바다 서해바다에서 그 추위는 또 틀린 추위
또 이 얼음 하늘을 또 올라가서 나라를 지켜야 되는 이런 장병들이
자기 일을 그래도 충실히 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고마웠지만
지금은 너무 고마운 거죠.
아무튼 이번 일로 인해서 군의 명예가 실추되고
군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그런 부분은 우리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군이 못 나건 잘 나건
어느 한 당의 군대가 아니에요.
그렇죠.
북한은 공산당 군대지만 우리는 대한민국 군대잖아요.
근데 마치 요번에도 보면 이것이 명예가 실추됐다기보다도
지금 군의 사기가 이렇게 어려우니 빨리 처벌할 사람들은 처벌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격려를 해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다시는 이러한 뭐라 그럴까 리더답지 못한 리더들이
그런 자리에 가지 않도록 그렇게 우리가 해야 되는데
여기에는 정말 많은 우리 사회가 고쳐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거는 군대만의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