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콘탠츠 도전기

타타오墨話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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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비디오 조회수·2026. 6. 14.
콘탠츠 하나를 시작하여 완료할 때까지의 과정을 대략 보여드립니다.
오늘 온라인 매체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콘텐츠 부탁을 받았습니다.
내용이 부처님 오신날 특집뉴스인데
텍스트만 있는 형식을 이미지나 영상, 자막, 배경음악 등을 포함하여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죠.
즉 텍스트 콘텐츠를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변모시켜 달라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 문장을 시간으로 바꿔라 라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사실 다른 공간의 일이죠.
실제로 5분 정도 읽어지는 글을 또 1분으로 압축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매체 특성상 쇼츠의 세로형이 아니고 가로형으로 해달라고 했네요.
저도 묵화, 서예 등의 콘텐츠를 해왔지만
이런 유형의 콘텐츠는 많이 접해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일의 순서, 워크플로우라고 하죠.
그것을 잘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런 일이 주어졌을 때 도망가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그런데 되든 말든 도망가지 않고 되드는 저돌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 하나를 해내고 나면 상당한 공력이 붙습니다.
놀라운 능력 재고의 순간이 와준 것입니다.
맨 먼저 뭘 할까요?
제 경우로 차근차근 말씀드릴게요.
우선 제 직원을 부릅니다.
AI 하나를 호출한다는 것이죠.
채찍피티나 재미나이 브록 중에 하나를 부릅니다.
저는 오늘 비교적 한가한 채찍피티를 불렀습니다.
재미나이나 브록은 어제 일을 좀 같이 많이 했더니
무료 회원에게 할당된 메시지와 이미지가 간당간당해요.
그래서 비교적 한가한 채찍피티를 부른 거죠.
채찍피티에게 받은 문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주고
나 오늘 이런 작업을 하려고 해 라고 말하자 그 친구가 말해줍니다.
이 일의 핵심은 정보 전달과 분위기이지 화려한 AI 모션이 아니야.
필요한 이미지 수는 7, 8장.
AI 영상은 없어도 될 것 같아.
제작시간 1, 2시간.
그 친구가 말을 이어갑니다.
오히려 AI 영상을 남발하면 뉴스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어.
노력의 80%는 나레이션과 이미지 선정이야.
이 경우 동영상 전문 툴도 그닥 필요하지 않단 말이지.
그리고 이 친구가 좌르르 일의 순서를 보여줍니다.
맨 먼저 5분 정도 분량의 텍스트를 1분으로 요약해야 하는데
그걸 알아서 해주더군요.
그렇다고 그걸 그냥 쓰면 안 됩니다.
자꾸 그러다 보면 바보가 돼요.
반드시 살펴보고 사람의 번뜩이는 생명감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정하여 나레이션 텍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다음, 그 나레이션에 맞춘 이미지를 제시하더군요.
오프닝 이미지 1장, 룸비니 1장, 석가모니 상징 이미지 1장,
연등회 2장, 세계불교축제 1장, 영국분위기 1장.
그렇게 말하길래 저는 얘기했습니다.
각 이미지 준비해줘 하니 각 장의 프롬프트를 제시해 줍니다.
프롬프트란 창조 명령어라고 할까요?
이렇게 만들어줘 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두루루 또 몇 초 만에 답을 제시해 줍니다.
그래서 저는 마저 주문합니다.
그래 그 프롬프트대로 자네가 알아서 이미지 만들어줘 하니
이미지를 하나씩 뽑아줍니다.
여기서 2개 이상 동시에 요구하잖아요?
그러면 버벅됩니다.
자 보니 그림은 기가 막혀요.
근데 가끔 글자가 들어가면 실수를 합니다.
그래서 그건 제가 편집창에서 지적해주면 순순히 빠르게 고칩니다.
그런데 모든 이미지를 그 친구가 창조해 주는 게 아니라
뉴스 특징에 따라 연등회, 룸비니, 세계불교축제의 장면 같은 것은
온라인에서 실제 사진을 갖다 쓰라고 권합니다.
어디서? 위키미디아 커먼스.
이런 곳이 저작권 문제 없이 사진 갖다 쓰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최초의 사찰 사진이나 신라, 고려 등의 연등회는
최지피티가 만든 것이고
마지막 엔딩 연고도 그의 솜씨이며
그 외에는 제가 위키미디아 등에서 찾은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아무 사진이나 쓰다가 신고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몇십만원 토해내야 하니 조심하세요.
이제 이미지를 다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레이션을 녹음할 차례군요.
여러분이 마이크가 없다면 핸드폰 녹음기나 PC 녹음기에서 녹음하세요.
저는 마이크가 있는데 H1N이라는 저가형 실속 마이크입니다.
한 10여만원 하죠.
녹음하다가 말이 버벅거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시작하지 말고
틀린 부분을 그 자리에서 바로 다시 말해주면 됩니다.
편집하면 되니까요.
이렇게 녹음을 하여 PC에 저장합니다.
그 다음 무슨 작업이 필요할까요?
음성의 이미지를 편집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어떤 도구를 쓸까요?
숏컷.
이것은 무료면서 아주 가장 단순한 정직형입니다.
또 우리가 많이 거론된 다빈치 리졸브가 있죠?
무료인데 진짜 프로급에 별로 하자가 없습니다.
이 두 가지가 추천 대상입니다.
그 외에도 브루나 구글 비즈 같은 것도 있는데
막상 부닥쳐보면 시간 제한이 있고
또 몇 회는 무료지만 그 다음에는 유료
뭐 이런 식이 대부분입니다.
나중에 유료라 할지라도
나는 시네마급 수준을 만들겠다
그런 분은 런웨이나 클링, 시댄스 등을 쓰시면 됩니다.
저도 아직 안 써봤어요.
전 아직 사실 무료만 써봤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선택한 편집기에 음성을 띄우고
그 위에 이미지나 영상을 얹습니다.
제 경우는 구형 메가스프로 13을 쓰는데
돈 들여서 업그레이드는 안하고 있습니다.
또 연구 구입의 경우
일시불로 연구 구입하는 경우는
최신형으로 약 60만원 정도 또는 그 이상 들더군요.
자 구체적으로 편집하는 팁은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시면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또 AI에게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해보세요.
말로만 물어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그럴 땐 스크린샷을 찍어서 그걸 보여주세요.
그러면 스크린샷은 어떻게 찍느냐 어떻게 보여주느냐
이거 아주 유용한 건데
키보드 우상에 PTRSC 라고 있는데
그거 누르고 박스 지정하면 찍어집니다.
이 부분은 따로 콘텐츠 하에 알려드려야겠네요.
아주 중요하니까 아주 그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도 사실 다 이 친구들
이 직원들 AI에게 배운 겁니다.
음성과 이미지를 매칭했어요 이제
그러면 이미지에 약간의 효과는 줘야겠죠.
영상 애니메이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나타나고 천천히 사라지고
또 부드럽게 섞여 들어가고
이런 정도는 좀 해줘야 됩니다.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 등등이죠.
이런 건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AI가 참견합니다.
그 정도는 좀 제발 하고 넘어가라고
맞습니다. 그 정도는 해야 돼요.
그리고 그 다음이 자막입니다.
자막은 나레이션 전체의 자막을 다는 경우가 있고
대표 단어 자막만 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주제의 경우는 대표 오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뉴스니까
가령 첫 장면은 부처님 오신 날
두 번째 장면은 룸비니 이 정도로 깔끔하게 달아줍니다.
어렵다고 모르겠다고 하지 마세요.
이런 걸 옆에서 AI가 하나하나 리드해 주니까요.
그 다음 배경음악도 달아주면 품격이 확 살아나겠죠.
배경음악은 어디서 받느냐
유튜브에 무료음악이 있는데
저는 거기서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튜니라고 하는 음악 AI가 있어요.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매일 열 곡 정도는 무료로 만들어줍니다.
그 정도면 정말 은혜로운 AI 아닙니까.
자, 이제 다 됐습니다.
그걸 종합하는 것을 렌더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MP4 영상이 생성되는데 얼마나 예쁘겠어요.
어쨌든 내가 만든 자식 아닙니까.
그것을 깐징월드에 올리시고 또 유튜브에 올리시면 됩니다.
최종 영상 같이 보시겠습니다.
24일은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약 2600년 전
네팔 룸비니에서 태어나신 시타르타
석가모니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석가모니는 샤키아족 출신의 성자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음력 4월 8일 초파일로 불리며
오랫동안 길이 왔습니다.
전국 서찰에서는 연등을 밝히고
법요식을 열어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연등 문화는 통일신라와 고려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배삭대의와 간불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연꽃이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듯
부처님 오신 날은 우리 마음 속의 등불을 밝히고
또 전하는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