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동진 파키아 이홍현 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입니다 드디어 23년
한국 영화 베스트 10을
뽑아보겠습니다 올해 엔데믹 운도
하면서 한국 영화계가 완전히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와 걱정인 공유했는데요
평론가님 전반적으로 올해 한국
영화계를 총평하자면 어떠신가요 어
사실은 이제 상반기만 하더라도 뭐라고
할까요 아 이러다가 연말에 베스트
뽑을 때 굉장히 곤란하지 않을까 좀
그런 마음이 없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죠네 근데 이제 상계도 물론
좋은 분들이 있었고요 그래다 하반기로
오면서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뀐 거
같고요 산업적으로도 좀 그런 부분이
있지만 자꾸 내적으로도 그렇고요
아무리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영화는
꾸준히 나오고 있고 특히 새로운
전형들이 많이 발굴이 되었다는
측면에서 하반기로 올수록 분위기가
좋아진 것이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고 보니까 리스트를 보니
신인 감독님들이 데뷔작이 많더라고요네
열판 중에서 해 보니까 다섯 작품이나
되더라고요 그래서 뒤집어서 얘기한다면
아 상대적으로 내가 영화를 고르는데
있어 편견이 좀 적은 편이구나 음
약간 런 생각을 예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아
한국영화 참 다행이다 계속 어쨌건
이런 좋은 재능들 새로운 어떤
개성들을 갖고 있는 좋은 감독들이
나와서 사실 지금 가장 제가 기다리는
것은 그 다섯 감독의 두 번째 작품들
넘 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네네
저희가 22년 12월 9일부터 23년
12월 5일까지의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네 자 바로
하겠습니다네 89년생 유재선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 자 어떤 영화는
굉장히 야심찬 영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도 크게 잡고 인물들도 많이
쓰고 이러면서 어떤 자기의 웅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그런 스타일의 영화가
있고요 그렇게 잘 만든 영화도
있고요네 반면에 어떤 영화는 본인이
통제할 수 있거나 본인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장 단단하게 좁고 작게
잡고 그 안에서 굉장히 꽉찬 성취라는
영 작품이 있어요 찬네 후자가 바로이
잠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네 잠은 어 굉장히 성실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나오는 등장인물 숫자도 적고 또 드러
나오는 그 영화 속에서의 공간도
굉장히 통제되는 환경 속이네 이야기도
어이 영화의 어떤 기본 설정을 보면
사실 그렇게 큰 이야기가 아니에요
굉장히 작은 이야기인데 그 상황
속에서 감독이 자기가 해낼 수 있는
걸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그대로
성취해서 이루어낸 케이스다 측면에서
노작이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작
입니다 또 정유미 배우가 청양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죠네 어
그러기도 하고 이제 배우간의 캠도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기도 하고 영화의
성격상 또 한 가지는 이제이 영화의
어떤 그 결말을 맺는 방식 같은 것이
끝이 조금 영화가 더 훌륭하게
느껴지잖아요음 잠이 또 그런
케이스였던 거 같고요 잠이라는 영화를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나면 뭐
스포일러가 있으니까 제가 약간
한줄평에 쓴 표현을 빌어서 약간
애둘러서 표현을 한다면 사람에게
결국은 이렇게 어떤 간절히 믿고 싶은
뭔가가 있을 수 있잖아요 상황이
어떻게 가면 그죠 반면에 그런 상대를
보면서 믿게 하도록 만들고 싶은 또
어떤 간절한 마음이 있을 수
있잖아요이 두 가지가 맛보 닥치는
지점에서 말하자면 어 믿게 하고 싶은
것 믿고 싶은 것 자체가 뭐 실제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게 마치 신기루 같은 어떤 지점이
생긴단 말이에요 거기서 영화가
끝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이 영화의
결말은 어떤 쪽으로 생각해도 굉장히
흥미로운 그러면서도 어 사람들이 어떤
굉장히이
뒤틀렸고 심리를 꿰뚫어보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아주 상적인 엔딩이라고 할
수 있고요 보통 이렇게 마지막에
반전이 강하면이 반전의 영화가
종속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반전이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그 반전이
너무 중요하니까 이전까지 모든
이야기가 사실상 반전을 위해서 도구로
쓰인 거 같은 약간 최연 럼 느껴지는
마지막 반전이 굉장히 강력하면서도 그
앞에 이야기들도 단단한 성취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단순히 그
반전만 위한 도구로 쓰인 이야기 같지
않죠 자
9입니다 저에 가족은 표에요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네 어 비밀의 언덕은 이제 이지은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고 도래 또
굉장히 독립 영화로서 많은 깊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수학 중에
하나겠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네 비밀의 언덕은 사실 이제 두
가지 지점에서 영화가 다 굉장히
인상깊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제
어 옆에서 보이는 것처럼 성경 영화인
거죠 어떤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네 근데이 소녀는 성격이
영화에서 뭐라고 할까요 똑부러지는
사람이고 사실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어리지만 자기 삶을 제대로 뭐라고
할까 영예에 나갈 수 있는 그런 어
바람직한 소녀 뭔가 성격이 굉장히
강한 소녀 이런 소녀란 말이에요 근데
그 소녀가 살고 있는 부모님과의
환경이나 주변 어떤 상황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게 돼요 왜냐면 자기를 조금 더
부풀려서 보이고 싶잖아요네 뭐 어렸을
때 다 그런 경험 있죠 뭐 그런
경험이 어려서뿐만 아니라 뭐 어른들도
마찬가지일 텐데 그렇게 부풀려서
거짓말을 불쑥게 된 행동과 애초이
소녀의 성격은 사실은 서로 반대란
말이에요
거 극이 자신 할 수 있는 아이라면
그래 안되는 거잖아요 근데 본인 스이
양자 사이에를 못 느끼고 있어요
그랬는데 어떤 아이가 갑자기 전학을
오죠 해진이네 근데 그 전학 오는이
아이는 뭐라고 할까요 굉장히 상처에
해당할 수도 있고 남들 앞에서
부끄러울 수 있는 것을 진실되게
굉장히 거침없이 드러낸다 말이에요
당한 아이죠 그것을 딱 보면서 자기가
했던 어떤 행동과 자기의 본성
사이에서의 괴리를 인식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이 아이가 바뀌게
되는 그런 얘기 그러니까이 영화의
끝까지 이야기들 보다 보면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어다 볼 수 있게 된
아이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영화는
한편에 잘 만든 성장 영화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고요 또 한 가지는이
영화가 한 편의 예술과 영화라는
거예요 어이 아이는 글을 쓰는 아이란
말이에요 글쓰기네 글 쓰기라는 것은
결국은 자기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이야기로서의 세계 안에서의 어떤
사건이 있는 거잖아요 자기가 경험한
걸 수도 있고 상상한 걸 수도 있고
근데 그것을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과연
창작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에
관한 그런 얘기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이 작품은 작가의 탄생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측면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파리는 유재선 감독님과 동갑이 라고요
김창훈 감독님의 데뷔작입니다
화란네 화란은 올해 나온 영화 중에서
뭐 감정적인 어떤 그런 진함로
얘기하면 거의 뭐 1 2 위안에 꼽을
정도로 굉장히 감정적으로 진한 진득한
그런 작품이고요 근데 이렇게
감정적으로 진한게 파고들면서 어떤
영화에 깔려 있는 정서는 굉장히
어둡고 우울하지 않습니까 이런 영화를
잘못 만들면 관객 입장에서 보기도
너무 힘들고 그다음에 뭐라고 할까요
경우에 따라서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호불 관리기 하죠 근데 화라는
그런 작품이 아닌 거 같고요 그런
감정적인 진한 부분들을 제대로
설득해내는 어떤 진실성이나 콘 컷을
만들어내는 감독의 재능이 확고 있는
작품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몇 년 전에 나왔 어떤 팔이라는
굉장히 숫자 있지 않습니까 그 영화의
어떤 맥을 같이하는 부분들이 사실은이
영화에도 있고요 뭐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런 측면에서 어이
영화가 정서적으로 우리를 굉장히
어둡고
의무하도급
이제 송준기 씨랑 그다음에 이제
홍사빈 씨랑이 두 사람의 관계가
나오는데 중에서 한 20살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사실상 둘 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소년처럼 보이고요 소년과 잘 네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이 사람의 과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서로 다른 두 가지
대응 방식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혹은
그 사람이 처한 환경과 캐릭터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런 식으로이 두
인물의 관계가 굉장히 복합적인 그
과정 속에서 홍사빈 씨나 성준기 씨가
경기를 참 잘하기도 했고 또 김영서
씨나 정재광 씨 같은 또 다른
배우들도 이영화에 참 제목을 해내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던이
영화에서 단단한 어떤 그런 감정적인
설득에 있어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관객분들
후기 중에서 후반부의 연기와 치관의
행동이 좀 이해가 안 된다라는 글들이
많이 있었는데 송중기 배원 인터뷰를
보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 영화를 만들 때 감독이라는
것은 결국 그 모든 창작자는 뭐
영화뿐만 아니라 뭐 다른데도 다
마찬가지죠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랬을 때 그 하나의
세계로서 극중에 설정되는 가상 공간이
이제 명안이라는 곳인데 그 명시하는
도시가 실제로 그런 어떤 늪 같기도
하고 폐소공포증을 하는 어떤 곡선
같기도 하고 이런 분위기를 영화가
굉장히 공간의 현실감으로 설득해
냈어요 그런 측면에서도 돋보이는
성취가 있는 작품입니다
7위 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죠
122 군사반란을 소재로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보험 예 지금 뭐
극장에서 한창 사람들이 이제이 영화에
깊숙히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 뭐 그런
흥행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의 봄은
일단 제가 보면서 제일 먼저 느낀 건
아 한국 영화에는 진짜 프로페셔널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고이 영화는
프로페셔널이 만든 영화 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배우들인요 뭐
연출도 그렇고 뭐 스텝들도 그렇고
당연히 배우들도 그런데요 예를 들어서
이제 배우 이야기를 하셨으니까이
배우들은 사실 영화 속에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죠 12 122 사태라고
우리가 흔히 부르기도 한 쿠데타 혹은
뭐 무슨 군사반란 이런 것 사건을
다루게 되는데이 사건에 대해서 다
사실은 국민들이 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잖아요 아 그죠네 그리 결말이
어떻게 될지도 알잖아요가 팩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혹시 반전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실은 황정민
씨는 뭐라고 그럴까요 단순히 악역을
자라는 배우가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 어떤 캐릭터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제시해서 그 짧은 시간 안에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고 보여 주데 있어서
진짜 탁월한 배우라고 생각하고요
장르적인 연기에 있어서 황정민 씨
연기는 정말 감탄할 정도의 최고의
수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그런 측면이 있고 황정민 씨뿐만
아니라 나머지 배우들도 다 제목을
해낸다고 할 수 있어요 사실은 은
영화의 주인공이든 조연이든 워낙
인물들이 많고 사건이 많고 신들도
많기 때문에 그 배우가 나와서 할 수
있는 분량은 굉장히 적어요 그렇게
상황에서 캐릭터를 제대로 조각해
내려면 배우의 어떤 숙련된 연기가
필요한 것인데 어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배우들이 다 프로페셔널 럼
보이죠 정호성 씨도 본인한테 너무 잘
맞는 그런 배역을 제대로 연기를
했다는 느낌이 있고요 뭐 예를 들어서
뭐 정만식 같은 배우라 이성민 같은
배우라 뭐 안내상 시라지 정혜인
라든지 시라 이런 그 배 하나하나를
맡은 그런
캐릭터들을 제대로 책임진 그런
배우들의 능력이 제대로 보이는 그런
작품이었고 영화를 보다 보면 사실은이
영화는 캐릭터를 따라가는 영화가
아니에요 사건을 따라가는 영화란
말이에요 물론 캐릭터도 잘 살려냈지만
왜냐하면이 영화의 가장 큰 목적은
굉장히 복잡한 사건이지아요 12
122가네 그런 군사반란 후대 타를
일으킨 어떤 일군의 세력들이 있단
말이에요 대한민국 역사를 어떻게 보면
퇴보시킨 그런 세력들이 있는데네
하나죠 그 사 그 사람들이 12
사태를 일으켰을때 때 자기들 단에는
치밀하게 그 사건을 기획해서 했겠지만
이런 정도의 사건을 실제로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하면 뭐라고 할까요
완벽하게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거든요 역사에서는 항상 이제 우연히
개입될 수밖에 없고 이상한 상황들이
끼어든다 말이에요 그 임기 변이
생기기도 하고 왔던 길 돌아가기도
하고 그런 어떤 복잡한 사건의 내면과
우연과이 모든 것들 영화가 너무 잘
보여 준단 말이에요 근데 그런 상황
속에서 어 배우들이 제대로 자기
연기를 해내지 못한다면 누가 누군지도
헷갈릴 수도 있고 사건 자체가 굉장히
어렵 다가올 수도 있죠 그런 점에서
대사도 잘 들렸고 자막도 되게
친절했고 집도 깔끔했어요네 그런
측면에서 각본도 훌륭하고요 두 번째로
또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이 영화가
저는 힘의 작용 자체에 대한 굉장히
흥미로운 탐구 보여요 어 실제로
김성수 감독의 영화들이 가장 매혹적인
부분들이 사실은 넘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거거든요 영화들 보다 보면 뭐
아수라 같은 영화도 그렇고 아죠네이
영화도 마찬가지고 사실은 굉장히
파워풀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영화를 김성수 감독이 너무 잘 만든
단 말이에요 이영화에서 이제 그런 걸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데 근데
연출적으로도 힘이 넘치지만 애초에
12 12라는이 군사 발란 자체가
힘이 어떻게 쏠리고 힘이 어떻게
분산되고 힘이 어떻게 또 다른 힘을
설득하 관한 얘기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12 12를 일으킨 세력이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막기 위한
세력이 있단 말이에요이 양자 사에서
결정되는데 나머지 또 다른 어느 힘에
종속되거나 우리가 붙을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또 다른 힘들이 있단
말이에요이 상황에서 양자가 팽팽하게
하면서 힘이 어느 순간 후반부가 되면
한쪽으로 쏠리게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12 122가 결과적으로는 사건적
보면 성공하는 사건이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역사에선 퇴보가 됐겠지만
그렇게 됐을 때 힘이 어떻게 서로서로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힘의 쏠림과
힘의 역학을 보여 준다고 그럴까
그니까 삼국지 같기도 하고요 어떤
이런 거대한 사건들을 영화가 다루어서
전체적인 맥락을 제대로 보여 주기
위해서 그런 비슷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근데 어 그게 사실은
연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각본으로
어려운 과제란 말이에요 그런 데서
서울에 봄이 성공했기 때문에 어
사실은 관객들이 그 영화 속에서 어떤
뜨거움에 공감하는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들고요 이번엔
6기네 거의 매년 두 편씩 작품을
내고 있는 홍상수 감독님의 우리의
하루네 올해도 우리의 하루 홍상수
감독 영화 좋았습니다음 어 홍상수
감독 영화를 보면서 이제 미학적인
측면을 보기도 하고 그 영화에 담긴
어떤 것들을 보기도 하고 물론 두
가지는 서로 분리된 것은 아니죠 우리
하루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속에서
가장 평화로운 작품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뭐 스토리로 보나 영화가
어떤 전하라고 하는 뉘앙스를 보나 어
영화를 보면 이제 영화 속에 인물들은
나름 중요한 사건들이 있어요 극중에
설정된 예를 들면 어떤 인물은 막
배우를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굉장히
이렇게 야심찬 어떤 그러면서 자기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해야 되는지
생각하는 인물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인물은 그렇게 오래 생활했고
자기가 잘해왔던 배우 생활을 한걸음
떨어져서 거기를 떠나려고 하는 사람의
어떤 마음도 있고 자식처럼 생각하는
고양이를 서 거의 정말 울 것 같은
그런 심정이 된 너무너무 괴로운
상황이 된 인물도 있고 자기의 어떤
그런 예술가로서의 생애 전체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이게 실제로 다 등장하는
사람들인데 이게 나름대로 영화 속에서
큰 이야기죠데 다 보고 나면 그런 큰
이야기는 별로 안 중요하고요 영화
속에서 예를 들면 특정한 두 주인공이
라면을 먹을 때 고추장 풀어서
먹거든요 굉장히 맛있어 하죠 그러니까
라면의 고추장 풀어먹는 것을 맛있어
하는 그 사람의 약간 독특한 맛
그러면서도 일상에서 그걸 먹으면서
굉장히 맛있 싸는 순간 이런게 오히려
더 중요한 것 같은 그런 작품이에요
그 영화를 딱 보고 나면 실제로 그
하루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결과가 되는 것이고 그렇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아주 지극히 평범한
하루의 평화로움을 전하는 영화란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일단 굉장히
인상적이고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런
것이 관객에게 제대로 이렇게 느낌이
오도록 하기 위해서 영화가 만들어진
어떤 미학적인 설정 같은게 있어요
그게 뭔가 하면 영화에서 보통
일반적으로 자막을 이렇게 안
쓰거든요네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어떤
순간들이 나올 때마다 뒤에 나오는
장면들에서 펼쳐질 주인공의 심리와
설정을 아예 제목으로 다 보여줍니다
아 전 그래서 되게 친절하게 보여
줘서 이번엔 드디어 홍상수 영화를
내가 이해했구나 하면서 봤는데 막상
뒤를 보니까 그것을 뒷받침하는
인물들의 행동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음 어떤 인물들의 마음을
우리가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설명하기
위해서 영화가 굉장히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겠습니다
네 배 정 보도하고 근데이는 선행하는
자막을 통해서 인을 아예 설명하고
있어요 지금 이물은 B 인물과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데 사실은 a
마음적인 무엇이 사로잡고 있다라는
식으로 이제 제목을 딱 보여 준단
말이에요 그러면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면 관객 입장에서 기이 셀 수도
있죠 왜냐하면 영화를 보면서 느껴 할
것을 미리 자막으로 다 보여 준단
말이에요 몇 개의 자막으로 근데 이게
미학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어떤
것들을 만들어 내죠 무슨 얘긴가 하면
우리가고 영화를 보면서 파악하려고
하는 것은 주인공의 심리 사건의 어떤
맥락 그것이 어떻게 았는지 대한 귀결
이런 걸 보려고 스토리 중심으로
보잖아요 많은 경우에 근데이 영화
속에서는 가장 중요하 어떤 인물의
심리나 설정의 핵심을 자막으로 다
설명해 버리니까 과연이 이야기는
뭐지라는 의미에 대한 강박에서 관객이
해제가 돼요 아 그래서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 그 주인공의 심지가 무엇인지는
걸 따지기보다는 말씀드린 대로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보면 그 속에서
벌어지는 그런 평범함의 평화로움이
그럴까 이런 걸 저절로 느끼게 되죠
이런 측면에서 어 영화가 자막을
제시하고 어 의미와 어떤 그런 디테일
사이의 어떤 관계를 표현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일상을 채우는 것에서
진짜 중요한 것인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흥미로운 측면이 있다 야 나 인터넷
고장 갔다 잘 이해하지 못했어 아니
인터넷 안 된다고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계속
끊긴다고이 잇 바보야 지금까지 만난은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옷 이제 월드의
책보 채비가 해결해 드릴게요 인터넷과
세토 박스에 문제가 생겼나요 원격으로
세밀하게 진단해 해결해 드릴게요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치 방법을 영상으로
안내하거나 서비스 매니저 방문 신청도
도와드려요 AI 체보 채비를 지금
월드에서 만나 보세요 자 5까지
올라왔습니다 결말을 다시 찍으면
걸작이 나올 것 같다 김지 감독의
거미집 거미집 보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김지훈 감독의 초기작의
느낌들 같은 것이 굉장히 나고 어떤
면에서 약간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조용한 가족과 장화 홍련을 합친 거
같은 저한테는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전 기적이네요네 어이 영화는 사실은
영화 속에 이제 균열들이 굉장히
많아요 일단 설정 자체가 그렇습니다
어떤 굉장히 스릴러 같기도 하고 호러
같기도 한 어떤 영화 영화를 극중
국의 영화를 찍기 위한 배우들의
이야기 감독들의 감독이나 스텝들의
이야기지 않습니까
근데 영속 영 된 그는 스릴러나
호예요 근데 그걸 찍는 환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해닝 코디예요
그러면서 70년대에 사회적인 맥락까지
들어가 있어이 많은 부분에서 이제
상당히 많은 서로 다른 것들이
충돌하고 있단 말이야 이질적인 것들이
어 감독은 이제 꿈을 꾸었는데 그
꿈대로 결말을 바꿔서 찍으면 자기가
성공할 것 같아요 근데 이것은
사실은이 꿈이라는 것은 이중적인
느낌이 있겠죠 단순히 일제로 구웠던
꿈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 어떤
예술적인 지향이라 말할 수 있죠 보통
우리가 꿈을 성취한다는 말을
사용하니까 근데이 꿈을 그대로
실현시켜서 감독은 찍으면 될 거
같은데 현장에서 그렇게 꿈을 실현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너무 많이 벌어지는
거예요 아 맞습니다네 배우들마다 서로
다 동상 이몽이 하고 시대적인 한계로
무슨 검열의 문제가 끼어들기도 하고
투자자는 돈 쓰기 싫어하고 뭐 그서
수많은 문제들이 있죠 그 상황에서 어
이걸 이루어야 되는 단 한 가지
이유가 있죠 자기는 꿈을 실현해야
되니까 근데 이루지 못하게 방해하는
한 5만 가지 일들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상황 속에서 이제 사투를 거리다
보니까 코미디가 될 수밖에 없겠죠
그러니까 영화 속에서는 사실은 굉장히
불균질한 많은 것들이 있어요이 영화를
보면 어떤 부분은 굉장히 슬랩스틱
가깝게 웃기는 장면들도 있고 반면에
어떤 장면은 너무 무섭고 섬뜩한
장면들도 있어요 그리고 또 굉장히
웃기는 영화처럼 기본적으로 코미디지만
바닥에 도저하게 깔려 있는 어떤 비관
주의나 냉소나 절망 같은게 사실은
깔려 있단 말이에요 마지막으로 끝나는
주인공의 어떤 표정도 굉장히 묘한
느낌이 있고 이런 어떤 불균질 하면서
영화가 굉장히 거친 느낌이 주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주류 영화에서
그렇게 만들면 실패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어 관객들로 하여금 뭔가
이렇게 불편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영화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느낌을
주죠 근데 그런 불균질 아이나이
영화의 어떤 거친 면모가 사실은이
영화의 미학적인 하나의 목표 중에
하나란 말이에요 그러면서 그것을
드러낸다는 측면에서 어 김주훈 감독의
연출은 비범한 측면도 있고 다른
남편으로 용감한 측면도 있죠 또 한
가지는 이제 배우의 측면인데이 영화의
연기는 배우 한 명 한 명이 다
연기가 도드라진 그런 좋은 연기들이
말이에요 그 연기도 대부분 다
아우성치는 연기예요 거의 다음 그러
자기의 캐릭터가 나 이런 캐릭터야라고
외치는 그런 연기들을 한단 말이에요
어 그렇게 연기하지 않는 유일한게
이제 송광호 씨인데 근데 송광호 씨가
이제 그러면서이 연기들이 서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배우 한 명
한 명이 돋보인는 연기를 하다 보면
앙상불이 무너지죠 그죠 하모니가 너무
과수 있죠네 근데이 영화는 뭐 중심에
잡혀 있는 송강호씨 연기가 좋기도
하고 나머지 배우들도 굉장히 협업을
잘하기도 하고 연기를 끌어내는 연출로
서의 김지훈 감독의 어떤 능력도
있고이 모든게 어우러져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리 지르면서 자기의
캐릭터성을 외치고 있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앙상불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도 영화의 어떤
연기 방식도 흥미로운 측면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야 저는
마지막 롱테이크 신 우당탕탕
어수선하게 막 불바다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예술을 만들어내는 그 장면이
되게 감명 깊었어 영화 감독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어
자기가 어떤 일을 이루려고 할 때
모든 직업이 는 뭐라고 그럴까요
중간에서 이렇게 다 시련들이
끼어들면서 자기가 스스로 아 내가
과연 재능이 있나 나는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자기부정
같은 어 자문 이렇게 자문을 하기도
하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하다가 너무
일이 잘 풀리면 아 역시 나는 잘하는
사람이고 자박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양자 사에서 결국은 어떤 식으로
귀결이 되는데 그 귀결된 결말이
모두를 만족하게 되는 그런 경우는
드물잖아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뭐 성취도 있고 한계도 있는 걸
보여주잖아요 그렇게 되는 과정처럼
보이기도 해요 영화 자체가 그런
측면에서 어 예술가에 관한 영화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어떤
삶의 기본적인 어떤 부분들을 건드리고
있는 데서도 흥미로운 측면이 있는
작품입니다 자 그렇다면
4위는네 최승현 감독의
스프린터 스포츠 경기를 다루는 어떤
영화가 있을 때 대부분 그 스포츠
경기를 인생에 비유합니다 많은 영화들
그랬을 때 그 스포츠 경기가
무엇이냐라고 했을 때 상이라면 보통
마라톤이음 마라톤은 이제 42.2km
뛰다 보니까 완전 인생이죠네 그안에서
펼쳐지는 모든 일부터 또 뭐 버텨내야
되고 수많은 것들이 있잖아요 그다음
영화가 다루기도 쉽잖아요 어쨌건
42.15 km 뛰니까 중간에 있는
일기를 다양하게 뭐 사용할 수 있겠죠
스프린터는 영화는 육상 연기를
다루는데 100m 달리기를 다뤄요음
근데 100m 달리기는 10초 안에
끝나잖아요 최고의 선수들의 경우에는
그러니까 사실은 굉장히 다뤄 내기가
어려운 경기라고 볼 수도 있는데
10초 안에 달려야 하는 100m
경기에 관한 서로 다른 세 사람서 세
명의 육상 선수들의 어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들이 서로 얽혀 있는 거죠
그것은 이제 너무 잘 다룬 흥미로운
그런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구조적으로도 영화가 굉장히
재밌죠 그러니까 어 어떤 경기에서
이제 국가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서 두
번 뛰는 얘기예요 그래서이 영화에서
사실상 경기 장면은 어 두 번
나옵니다 그래서 1차전 뛰는 장면
2차전 뛰는 장면이 전반부 후반부에
나오게 되는데이 전반부에 1차전 뛰는
장면은 서로 다른 세 사람의 시각을
통해서 각각 1부 2부 3부처럼
보여주고 마지막 진짜 또 중요한
2차를 뛸 때는 어 또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게 되죠 경기가 두 번 있는데
앞에 세 번 나올 때 100m
달리기는 정확하게 10초만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물론 그 사이에서 컷도 있고
편집도 있겠지만 근데 뒤에 2차전의
10초는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거든요
이런 방식에도 일단 흥미가 있고 어
또 하나는이 당연히 이제 인생의 어떤
가장 그 간절한 순간 관련이 있죠
1등을 해야 되는 모두의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3등 안에 들어야 할
2등 해야 될 다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각자 산을 보면 세 명
주인공은 한 명은 10 되고 한 명은
20대고 한 명은 30 대란 말이에요
근데이 선수들은 한 번 다 전성기가
있었던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렇지만
지금 뭔가 각자 다 문제를 겪고
있어요 아 셋다 밝지 않죠 미래가네
그런 상황에서 어 이번만큼은 자기는
꼭 이겨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나름대로 다 성실하기 해요 잘못된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세 사람이 다 이겨야
되지만 모두가 행복한 경기라는 건
있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다 나름의 이유로 절박하지만
모두가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고
더군다나이 영화는 비범하게이 경기에
관한 가장 인상적인 말이 그런 거예요
너 육상 성수 생활을 계속 하다 보면
마지막에 웃으면서 끝날 것 같지 결국
마지막이 되면 다 울면서 끝나라 말을
하게 되는데 이게 삶에 관한 얘기기도
한단 말이에요 죽는 순간 웃으면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우리는
결국 육산 경기를 하든 삶에서서든
결국 울면서 끝날 수밖에 없는데 하면
어디까지 뛰어야 되는 건지 언제 뛰는
거를 중지해야 되는 것인지 뛰는
동안에 내가 어떻게 뛰어야 되는지
수많은 문제가 있잖아요 만약에 우리가
끝날 때 울어야 된다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어 인상적인 그 어떤
깊은 어 그런 부분들을 담아서
전달하고 있는 그 보여주고 있는 그런
수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제 스포츠 영화의 클리셰라고 할까요
마지막 경기 장면에서는 보통 장대한
음악과 슬로우 모션도 넣으면서 뭔가
해상도 들어가고 이런 식으로 연출을
하기 마련인데 좀 상대적으로 담백하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오히려 잔잔한
감동이 있더라고요네 지금 정확히
지적해 주신 것처럼 그렇게 연출하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그렇게 연출한다면
그것은 단일한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면 그 사람의 승리나 패배가 갖고
있는 의미를 단일한 감정이나 음악에
담아서 전달할 수 있겠죠 근데 이건
그렇지 않고 서로 다른 상충하는 세
사람의 꿈과 현실에 관한 얘기란
말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어이 영화가
말씀해 주셨던 담백하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담백하게 했다면 그 단백한
연출이 제대로 통 하게 된 애초의
설정과 이야기의 목표가 있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도 연출이 참 좋은
연출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자 23년 한국 영화 베스트 10
동메달
가겠습니다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 어 영화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영화가 품격이 있어서 좋습니다
품격네 영화를 보면 사실 품격 느끼가
어렵거든요 근데 절의 고도는 오래본
영화 중에서 아 품격에 관해서 정말
영화가 품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영화에는 이제 어떤 부분에서 서정적인
것도 있고 문학적인 것도 있고 굉장히
어떤 뭐 진솔하면서 사실적인 부분도
있을 텐데 기본적으로 어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얘기잖아요 모든
얘기는 다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이
영화가 보여주는 태도 자체가 대단한
품위를 갖고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어이 영화 속에서
인물이 이제 전반부가 있고 후반부가
있는데 전반부에 등장하는 그 인물들은
뭔가 잘 안 돼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에부 다 말 있을
같이 영화의 호반은 그렇게에 부
상황에서 과연 그것을 어떻게 그 부친
이야기를 해소할 것인가 혹은 응답할
것인가에 관한 모색 보인단 말이에요
서로 이렇게 마주 서도록 되어 있죠
어 그런 부분에서 영화 제목이 절해
고도인 이게 삶에 관한 커멘트
자체이기도 하고요 인간 하나하나는
그냥 바다 저멀리 까마득하게 서로
떨어져 있는 섬같은 존재라는 거죠
그랬을 때이 영화의 전제는 인간은
그니까 외롭거나 고독한 건 당연하다
는 거죠 왜냐면 인간은 절의 고도에
비유되고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군가와의 관계가 필요하잖아요
그랬을 때 어떤 일들이 펼쳐지는 가를
영화가 보여 주는 거예요 그중에 한
가지로 영화에서 가장 잘 묘사하고
있는 것은 분여 관계인데 이렇게
분열의 관계를 다루는 작품 제가
본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신선하면서 그 분여 관계가
일깨워주는 굉장한 감동 같은게
있습니다 특히 전부와 후부가 다른데
그런 측면에서도 꼭 권해드리고 싶은
그런 작품이고요 어찌됐건 화를
만들어낸 태도 자체가 영화를 위해서
만들어낸 하나의 제스처 같지 않다라는
측면에서도이 작품은 진실성 있고 또
거기 말씀드린 대로 품격도 제대로
갖춘 그런 수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영화는 힐링도 되게
되더라고요 산책하면서이 사색도 많이
하고 줌마 하면서 산새들도 보여주는데
그 자체로 되게 아름답더라고요네 뭐
그렇게 충분히 볼 수 있고요 단순히
근데 서정성을 장면이 예쁘니까
담아내기만 한 영화는 분명
음 막금 말씀 정 터치를 끝나게 되
그것은 이야기를 맺지 않 인들의 상황
속에서 이게 정답이야라고 말하지
않는이 영화의 태도랑 관련이 있어요
만든 감독에 대한 신뢰가 가게 되는
그런 멋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유입니다 은메달은
과연 이정원 감독의 요것도 대작이
개인입니다네 제목을 뭐 굉장히 잘
짓기도 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네 근데 이렇게 제목을 너무 잘
지으면 또 제목이 작품을 속박하기
해요 그런 어떤 양가적인 감정이 다
있는데 개인 진짜 놀라운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뭐 저는 이제
영화 보는게 거의 직업에 가까운
사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사랑을 수십년간 일치하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개인 같은
작품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돼요
왜냐면 아 아직도 내가 못 본 이런
영화들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아 그러셨어요네 아 저 굉 굉장히 좋
좋으셨다고 얘 제가 뽑은 올해 최고
한공 영화입니다 어떤 점에서 그렇게
아 너무 단 신선한 영화자 경험이었고
그 이상하고 미묘한 관계에서 오는 또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그 긴장감이
쫙 몰려오는데 영화만이 이런 예수를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 되더라고요
뭐 확실히 이제 영자 아이 되신
거예요 개인 같은 영화를 그렇게
신선하고 재밌게 볼 수 있다는 거
자체가이 개인이라는 영화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죠 그러니까 저는 이제 좀
훌륭한 영화를 이제 나눌 수 있는
수많은 분류법이 있을 수 있겠는데
어떤 영화는 감독이 너무 하고 싶고
어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주지 의식도 있고 이걸
어떻게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정확하게 다 되어 담아 있는 걸 어
오차 없이 제대로 도착시 수 있을까
이렇게 만드는 영화들이 있어요네
대표적으로 서울의 봄 같은 영화가
그렇죠 서울의 봄은 정확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감독의 감정과 그 사건을
보는 어떤 명확한 시선이 있고 그것을
그대로 전달시키는 성공해서 관객들이
들끓게 만드는 영화잖아요
회인 같은 영화는 반대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내가 너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감독 스스로도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지 정확하 잘 몰라요
근데이 이야기가 너무 소중하기도 하고
같이 나누고 싶어요 그래서 말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만드는데 자 그러면서 우리 한번이
이야기이 내용이 영화에 대해서 한번
같이 보시는게 어때요고 권유하는
영화가 있어요 대작이라는 말을 가장
좋은 의미에서 사용할 때 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너무 이상한
이야기고 사소한 이야기잖아요 그러면서
갑자기 이야기는 예측 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이상한 인물이 나오고 그
인물이 이상한 행동과 이상한 말을
하고 그러면서 다시 또 스토리가
걷잡을 수 없이 전개되는 방식의
이야긴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엄청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죠 제목은
개인이가 무슨 공포 영화나 스릴러
영화 같지만 전혀 그런 영화가 아니란
말이에요 영원은 스토리나 인물들을
예측할 수가 없어요 극중에서 벌어지는
어떤 순간에 인물이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를 하거나 아주 이상한 말을
갑자기 툭 던지면 스토리가 완전히
바뀌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작품이란 말이에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굉장히 평범한 사람들이에요네
뒤집어서 얘기하면 굉장히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양면성을
다룬다는 측면에서 영 굉장히 놀라운
부분들이 있고요 영화 속에서 인물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데 사실은 저관
교에서 왜 저런 대화를 하는지 저
사람들의 관계는 대체 무슨 관계인
건지 저렇게 할 때 그 사람의 심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계속 꼬리에
꼬리를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볼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근데 그것은
극중의 주인공의 마음이기도 해요이
영화 속에 주인공은 어떻게 생각하면
비밀의 언덕의 주인공하고 정 반대되는
타입이고 굉장히 적극적이지 않고 혼자
있는게 편한 사람이란 말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끼어들기도
하고 자기가 끼기도 하고 하면서
이야기들이 정말 이상하게 흘러가는
과정 속에서 아니 저 사람들은 대체
왜 저러는 거야 왜이 상황에서 이런
일이 터지는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거나 난입하고 이야기가
뒤틀린 것 중에 핵심적인 부분은이
사람의 본인 스스로의 마음하고 관련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나 의
마음들을 들여다보거나 대화를
추측하거나 혹은 사건의 경 이상한
부분들을 이렇게 냉소적으로 보다가
혹은 이입해서 보다가 어느 순간 보게
되는 자기의 마음에 관한 영화란
말이에요 어떤 면에서는 이런
측면에서이 개인이 풀려 나가는
부분들도 굉장히 비범하면서도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고요 결국은
예술가가 갖춰야 될 수많은 덕목들이
있잖아요네 치밀함도 있고 무슨
디테일에 관한 어떤 집념도 있고 뭐
어떤 그분이 오셔야 되니까 창의성도
좋아야 되고 그중에 핵심적인 부분
중에 하나는 저는 개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성이 없으면 사실은
예술가가 예술가라고 말하기가 어렵죠
그런 측면에서 어 올해 나온 작품들이
다 훌륭한 작품이고 다 개성이 있는
작품이지만이 개인의 개성이 말로
대단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작품과
이런 종류의 재능을 거의 본 적이
없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이정원 감독의
차기작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작품이기도 하죠네 서울 독립영화제
대상까지 탄 작품이기도
합니다
[음악]
자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야 배우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조현철 감독님의 너와나네 조현철 씨는
배우로서도 사실은 놀라운 부분이 있죠
어떤 장면에서 보면 더군더나 우리가
알고 있는 조현철 씨가 서로 다른
영화 속에서 그게 그 사람이야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그렇게 어떤
연기에서 어떤 그 개성과 재능이
대단한
사람이잖아요네 놀라운 그런 분이신데
근데 술도 이렇게 훌륭한 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란 측면이 있고요이
너와 나라는 작품은 어 감정적으로
관객을 자기 편으로 만든다 그럴까
물론 그것은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뭐 진심도 있고 연출 력이나
뭐 모든 것이 어 포함된 문제이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놀라운 성취가 있고요
어 지금 극장에서 개봉하는 외국
영화의 표 얘기를 한다면 고래다 이록
카지의 괴물이라는 작품이 있잖아요
진짜 훌륭한 작품이죠데 괴물에서
사람들이 그 영화를 좋아하게 되는
어떤 이유와 너와 나에서 사람들이 그
영화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어 감정적으로 완전히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슬프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또
조금이라도 내가 좀 약간 선해지
느낌을 받기도 하고 그 마음이 좀
몽글몽글하고 이래 진단 말이에요 다른
남편은 영화를 보고 나면 관계
스스로가 약간 스스로가 좀 강해진
느낌도 받는 것 같아요 저는
그렇거든요 그런 면에서이 너와나는
신비하면서도 어떤 몽환적인 그런
필치로 사실은 영화가 가는데
스토리가 이렇게 일하게 잡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굉장히 영화가 만들어낸 어떤 정서적인
소구력이 엄청난 작품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고요이 영화를 보면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떠올리는 어떤 사건이
떠오르기도 하고요이 영화를 보면
실제로 영화에서 적용되는 두 사람의
특수한 관계가 떠오르기도 하죠 근데
모든 부분에서 성공한 측면이 있고 어
결국은 어떤 영화는 이제 사랑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미안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만들기도 하잖아요 세상에 그런
영화들이 굉장히 많죠 근데이 영화만큼
곡진하게 정말 그 흔하디 흔한 우리가
너무 흔해서 사랑해 미안해 이런 말
잘 안 하잖아요 아 뭔 좀 말하기가
쉽지 않죠 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오글거릴 수도
있고 너무 많이 써서 어 뭐라
그럴까요 먼지가 묻어 있는 그런
말이라고 할까 그런 어떤 사랑의
미안해라는 말을 이렇게 곡진하다
이렇게 절절하게 말하는 영화는 없을
것이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세 번
얘기하잖아요 예 뭐 실제로 그대사
어떻게 하 지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너와나는 굉장히
비범하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이제
몽환적이기도 하고 몽환적이라 것이
중요하기도 하죠 왜냐면 어떤 신비한
설정 같은 것이 있으니까 근데 그
속에서 영화 자체를 이제 굉장히
광량이
넘친단다 것도 굉장히 신용할 수고
심지어는이 일상에서 이제 촬영을 하다
보면 소음을 통제함도 불구하고 끼어들
수밖에 없는 어떤 백색 소음 같은게
있을 수 있잖아 이런 것들도 세심하게
영화가 반란 했어요 그렇게 해서이
자체를 약간 어떤 판타지처럼 만드는
부분들이 있단 말이에요 근데 그게
뽀샤 시야의 화면을 만들어서 팬
시학의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이 영화에 등장하는 어떤
사건이 있게 되고 그이 주인들이 겪는
어떤 비극적인 부분들도 있게 되는데이
영화 예술이 결국은 현실에 대해서 할
수 있는게 뭐냐는 거예요 영화는 빛의
예술이고 영화가 갖고 있는 최선의
도구이자 무기인 빛을 통해서 현실을
춤으로 인해서 위로를 주려는 거죠
그니까이 영화 속에서 사실 넘치는
광량 같은 것은 예술이 현실이 할 수
있는 나름의 최선의 위로에 가깝다라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미학적으로도
훌륭하지만 어이 영화의 어떤 태도적
굉장히 인상적인 측면이 있겠다 이렇게
말할 수 있고요 배우들도 연기를 참
잘하죠네 일단 10대의 두 소녀가
주인공인데데이 영화의 각본을 쓰고 또
연출을 하게 된 조현철 감독은 30대
후반인데 그럼 30대 후반이 아무리
젊은 감각을 유지해도 10대 소녀의
대회사를 굉장히 사실적이거나 너무
이렇게 맛갈스럽게 쓰기는 어렵단
말이에요 그 너무 대사들이 그
공간에다 실제 걔네들이 할 것 같은
그런 요 학 강의 있다 그러죠 그런
어떤 노력의 흔적보다 사실은
기본적으로는 세상에 대한 관찰력이나
공감 능력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고요
감독의 그런 측면에서 대사들도
훌륭한데 그 대사를 소화해 낸
배우들도 굉장히 훌륭하죠 박혜수
씨는이 영화에 등장하는 어떤 감정적인
중심을 제대로 갖고 가기 때문에
우리가이 영화에 대한 그런 감상을
받게 되는 그런 좋은 연기를 하고
있고 김시은 씨는 굉장히 순발력이
좋고 리듬이 좋은 연기를 해요 다음
소위에서도 좋잖아요 그런 측면에서이
두 배우가 기본적으로 제 도 뛰어나고
그런 상황에서 본인들이 노력도 있을
것이고 해서 영화랑 최상으로
어울렸다는 측면에서도 어 굉장히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런 수작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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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께서이 영화에 없냐 저 영화에
없냐 사람마다 판단이다고 건전한
토론을 해주실 것 같은데요 님
생각하시기 너무 아까워서 거는
저조차도이 작품을이 편들을 예를
들어서 한 2 28년에 다시 한번
뽑아 보라 하면 어떤 작품은 빠질
수도 있고요 순서도 바뀔 수 있어요
그런 식의 어떤 부분들은 당연히
있겠다는 말을 전제할 수 있고요
사람마다 다 당연히 다른 거고 또 한
가지는 베스 10을 꼽다 보면 항상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두 팬스를 뺄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열편 밖에 넣을
수밖에 없고 어쩔 수 없이 빠진
작품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한국인의
어떤 주거 형태로 굉장히 특색 있는게
아파트 아아 아파트를 다른 굉장히
올해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 두
작품이 있었거든요 드림
팰리스하임 그리트 유토피아가
있잖아요이 두 작품을 보시면 한국인의
주거 형태의 어떤 특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파트를 통해서 뭐라고 할까요이
공동체의 윤리를 탐구한다 그럴까 그런
측면에서 흥미로운 측면이 있습니다 네
그리고 한 작품 더 아쉬운 작품은
이제 피아노 프리즘이란 작품 있어요네
다큐멘터리로 올래 참 좋은 작품이
많았는데 피아노 프리즘이 작품도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작품까지도 좀
아쉬웠었다 것을 제가 이렇게 살짝 또
추천드리는 의미에서 한 편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네 지금 띄어
드리고 있는 영화들은 Btv 모바일
BTV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외국
영화 베스트가 다음 편이죠네 아무래도
뭐 더 치열하겠는데 엄청 치열합니다
기대해 주시고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파이어 키어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