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한 밤 독자님들 요청으로 풀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다정한 관찰자이신 부모님들의 다정한 여정을 응원합니다!
🎵 1부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7 이은경 선생님 인사&소개 00:53 이토록 솔직한 글, 에세이에 담은 이유 02:10 은경쌤이 생각하는 '다정한 관찰자'는? 03:26 둘째 아이 한정 '파파라치'가 된 까닭 05:37 '속도' 다른 아이, 조급할 필요 없습니다 07:20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08:36 선생님의 조언은 '선물'입니다? 13:14 건물주가 되고 싶은 진짜 이유 15:40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사회에 보내는 당부 19:06 불안한 사회에서 아이 키우는 부모님께 🎵 2부 인터뷰 순서 22:11 하이라이트 22:34 이은경 선생님 인사&소개 22:46 즐거움과 고통 동시에? 그럼에도 뛰는 이유? 23:45 30만 부모님의 멘토 은경쌤의 '인생 멘토'는? 26:34 마음을 숨기면 솔직한 글을 쓸 수 없다? 29:14 "아이 성적을 훈장 삼지 않겠다" 결심한 까닭 29:50 시켜야 한다? 안 시켜도 될까? 32:00 명문대 보낸 부모님의 공통점? 34:33 엄마의 눈 빛이 돌변해도 괜찮은 순간은? 37:33 내 편, 아이 편이 되어야 하는 까닭 39:36 다정한 관찰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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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포인트가 뭐냐면 감정이
상하는 포인트가 뭐냐면 얘가 그렇게
된게 다 메타신 것만 같아서 그런
거예요 전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거다 같이 한번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나는 얻었다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육쾌한
[음악]
밤 그동안 잘 지내셨죠 그리고 아이들
도 많이 자랐을 것 같습니다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고생하실
거예요 근데 우리 같이 하는 거니까
어떻게 하면 덜 힘들까 같이 고민하는
시간 됐으면
[음악]
좋겠습니다 이토록 솔직한 거 진짜
오랜만에
봤습니다 이번에 SA 쓰신 이유
여쭤볼게요네 내 똥꼬를 책임져라 아
어떡할 거냐 하시는 그런 어 댓글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엄마로서 저희 두 아이를 길러 오면서
제가 교실에서 봤던 모습들 또
교실에서 상담하면서 봤던 많은
학부모들의 모습 그리고 저보다 먼저
아이를 키워 가시는 선배님들의 모습
또 제주변에 똑같이 불안해하고
예민해하는 그런 엄마들의 모습 그
불안한
마음들은 이것들이 나만 이렇게 외 고
힘들고 불안하고 초조한 건 아니다
그걸 알려 드리고 싶었고요 또 하나는
보통 많은 구독자님들 제 독자가 되어
주시는 분들이 저를 볼 때는 딴딴
사람은 몰라도 저 선생님은 되게
담담하고 흔들리지 않고 여유롭고 또
멋있게 우아하게 육아를 하고 있을 것
같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제가 제일 예민하고 불안
라는 걸 보여 드리고 싶었고
그것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공감과 또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속에 다정한 관찰자가
여러번 등장해요 어떤 표현으로 쓰신
건지
여쭤습니다네 아이들을 이렇게 보고
있는데 거실에서 막 왔다 갔다 하는
아이들을 제가 식탁에 앉아서 주로
쳐다보거나아요 주로는 빠져 있는
상태에서 약간 영상을 보는 느낌
이렇게 거리를 떼고 보면이 아이들의
하는 행동들이 어 뭔가 탐탁지 않기는
한데 거리가 있기 때문에 당장 막 뭘
해 줄 수 있거나 당장 막 개입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게 많더라고요 어
그러면서 아 이렇게 관찰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본인의 일을 본인이 어 한번
더 도전하고 해 나갈 용기를 얻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요 그런데 때 너무
차가운 눈으로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은 아이들이 뭔가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 엄마 나 좀 도와 줘라고
말을 할 때 좀 머뭇 하게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아 그래 그래 해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필요하면
도와줄게 근데 안 돼도 바로 오지는
말고 한 번만 또 해 봐 약간 요런
톤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좀 둘째 아이
이야기가 다정하게 느껴지 그래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 홀로
5호선을 타고 여행가는 우리 호선의
산나이 둘째 아이 한정 파파라 치세요
지금도 혹시나 파파라치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그 마침표 언제 찍으실 건지
궁금한데요음 저희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고 저는 중학교 3학년이면
누구나 그렇듯 이성에 관심이
생겼어요네 느린 학습자인 학습만
느려요 춘기 너무 제때 왔고요 무
선택적인 느림 아닌가네 아이가 모든
분야에서 느리거나 모든 분야에서
빠르지는 않다라는 것도 저는 좀 많이
느껴요 예 근데 이제 유독 이성에
빨라요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우연히
이렇게 알게 된 연락을 하게 된
친구가 있고 그 친구랑 내일 점심을
먹기로 하고 첫
데이트인가 실은 이제 세 번째
여성이고 어머 어머 우리 둘째 그렇게
안 봤는데 젊은 애들이니까 걸음이
빠르잖아요 중학생들이 거의 축 법을
쓰면서 걸어 다니더라고요 얘네를
따라다니느라고 그 한 여름에 정말
많이 뛰어다녔어요 제가 그러다 막
놓치기도 하고 막 다시 찾고 동네
바닥을 헤매면서 그랬는데 이제 좀
잠잠한가 했더니 이제 다시 세 번째
여성이 나타나서 그 여성과의 데이트에
이제 내일 또 선글라스를 끼고 출동을
할 예정입니다 근데 마침표는 제가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닌 거 같아요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아니면 학교 모임
같은 것들은 제가 이제 거리를 두기
시작을 했죠 그런데 이성에 관해서는
또 하나의 저한테 도전이 시작이 된
거예요 그러면 다시 활동
재개 그렇게 하고 또 지금 중학교
3학년이니까 고등학생이 되겠죠 그럼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서 또 한동안은
제가 그런 활동을 하다가 적응이 되고
나면 좀 쉬다가 또 문제가 생기면
출동했다가 대학생이 되면 또 혹은
직장에 취직하게 된다면 또 이렇게
되겠죠 스케줄이 늘 좀 바쁘실 것
같기도 하면서 선생님이 모습이
그려줘요 그 벙거지 모자 쓰시고
선글라스 쓰시고
네또 잘아
[웃음]
보여요 첫째 아이는 좀 빠르고 들자
아이는 좀 느린 아이인데 이렇게
속도가 다른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일상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네 제 책에 마지막
글이죠이 혜진과 이지연 읽어 보셨죠네
그 챕터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아
마치 내 얘기 같다 엄마로서의 다른
나의 모습 혹은 인정받는 어떤
장소에서 관 에서 그 모습과 굉장히
초라한 내 모습
사이에서 저는 그 갭이 굉장히 큰
사람이잖아요 속도가 빠른 아이를 두고
있으면 모두가 주변에서 부러워해요
우리는 그 어떤 것보다 빠른 걸
부러워
하더라고요네 먼저 말을 떼면 굉장히
부러워하죠 한글 먼저 떼면 막 세상
제일 부럽고 민족 특성이 아 우는
그냥
속도라는게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어 속도를 가지고이
아이를 판단하거나 속도를 가지고 내가
너무 불안해하거나 혹은 또 너무 내가
막 으쓱하고 할 필요도 없는 거고요
그 아이 각자의 속도가 있는데 그
속도는 내가 결정을 못 하는
거더라고요 그러니까 아이의 속도가
대략 시속이 어떻게 되는지를
관찰하면서 그 속도에 맞추어서 한 발
뒤에서 따라가지 면 좋겠다 그래서이
아이들의
속도가 속도가 어떻게 되든 그것
때문에 너무 내가 안달복달 할 필요
없고 그런다고 시속 1mm 당겨지지
않더라 아이들 속도 문제는 늘
부모님들의 관심이죠 부모들의
기대보다는 못 미칠 때가 좀 있고
그래서 늘 하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려나 싶은 생각들
많이 하시고 질문도 많이 하실 거
같아요네 맞아요 그런 질문 받으실 때
뭐라고 얘기해 주시나요 그 뉘앙스와
눈빛과 그 그 순간의 한숨 이것까지도
저는 오프라인 강연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현장에 오신 어머님들의 그게
생생하게 지금도 되게 떠올라요 강의를
다 들으시고 기다려야 된다는 얘기를
제가 많이 말씀을 드리는데 그니까
논리적인 근거 교육적인 정보와 함께
드리니까 아 그래 알았어 그냥 기다릴
건데 끝나면 아 근데 언제까지요 어네
그러면 제가 다시 항상 엿 줍는 말이
있어요 되묻는 말이죠 그럼 안
기다리면 다른 방법이 혹시 있으신가요
지금 그러면 아
없어요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엄마들은 다
알아요 기다려 되는 거 알고 기다리지
않는다고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도
너무 잘알아요 그러니까 이게 질문이
아니라 그냥 하소연이 우리가 기다려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것 말고는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제가 밑줄
부으면서 좀 봤던 부분 중에 선생님
그 상담하셨던 얘기가 좀 많이
인상깊었어요 그 나를 향한 지적이었다
men 삼정도에 그쳤을 감정이 내
아이에 문제가 되면 300이 되어
버리는게 엄마다 그래서 선물 같은
조언을 놓칠 때가 많다라는 글을 써
주셨었는데요 그 학교 선생님의 조언이
좀 불편하더라도 사실은 좀 관찰자로서
조 그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해주실
선들이 언은 어떻게 좀 들으면
좋을까요 이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거다네 그니까 그 정도로 부모
말고이 아이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이
아이를 위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몇 명 없거든요 그중에
한 명이고 더구나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고 많은 아이들을 어 늘
만나시는 분이다 보니까 감정적으로는
속이 상하죠 내가 싶었던 얘기가 아닐
때 감정이 상하잖아요 내가 기대하지도
않았고 내가 듣고 싶지도 않고 듣고
나서 기분 되게 안 좋아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는 전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이 얘기를 지금 내가 듣는게
낫지 나중에 우리 아이가
사회에서 발버둥 치면서 상사들이 막
그 회사나 그 대학 선배들에게 차갑게
듣는 것보다는 지금 내가 듣고이
부분을 같이 한번 성장시켜 발전시켜
교정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나는
얻었다 그니까 마음을 이렇게 생각을
고쳐 먹지 않으면 그냥 감정만 상하고
끝나더라고요 근데 정말 이게 선물
같다라고 하는게 뭐냐면 어 이것들을
사실은 주지 않으셔도 되는 거예요
선물은 의무가
아니잖아요네 선생님이 나에게 반드시
말씀해 주셔야 되는 의무는 없는데
보니까이 엄마이 아이를 위해서 정말
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조언을 한 것 때문에 나와
관계가 틀어지지 않을 것 같다라는
확신이 있어야만 그 이야기를 할 수
있거든요 비로소 정말 내가 너무너무
알고 싶고 궁금해서 내가 내 애를 잘
키우고 싶어서 그렇게도 얻고 싶었던
그 조언들이 술술술술 나오기 시작을
해요 그때까지는 선생님을 향한 그런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여 주셔야
되는 거고요 그런 걸 받았을 때는
감정이 상하는 포인트가 뭐냐면 얘가
그렇게 된게 다 내 타신 것만 같아서
그런 거예요 제가 책에도 이제 냄새
얘기를 썼죠 저희 아이가 냄새가
나거든요 사춘기 아 다 이제
청소년기자아요네 청소년기에도 이제
모두 나진
않더라고요 그 나는 애가 있고 안
나는 애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냄새
나는 거 선생님 되게 조심스럽게
말씀해 주셨을 거고 딱 그걸 듣는
순간 나한테 누가 냄새난다고 한
것처럼 기분이 상하 고요 그 순간의
감정은 그랬어요 왜 애를 저렇게
냄새나는 채로 집밖에 내보내어 하고
아이의 문제인데 내 나를 비난하는듯한
그런 감정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이해하는데 그 감정 자체는 지금이
상황을 해결하고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은 좀
삼키자 삼킬 수 있는 방법은 우리는
또 어 뭔가 우리만의 해소 책이
필요하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석도 있고
김수현도 있고 손석도 있고 현빈도
있고 우리에게는 이제 많은 남성
배우들이 계시고 아이돌 스타들도 있고
달달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있잖아요네
그러니까 그 감정을 선생님께
표현하거나 막 풀어서 다시는이 선물
같은 조언을 못 듣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쿨하게 오케이 교정해 보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네 그리고 애 잡아야 될까
말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에 항상
설을 해주는게 필요해요 그니까
아이들이요 조근조근 설명을 하면 다
이해를 해요 그 눈높이에 맞추어서
그리고 이게 너를 위한 거라는 걸
전제로 하고 다정하게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 대부분이 그것에 설득되고 그걸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부모님은 일단
선생님한테 만약에 냄새 난다라 얘기를
들었다고 할게요 그러면 감정이 상한
상태죠 그럼 애를 보자마자 씻으라고
했지 이제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럼
애는 없이 갑자기 엄마에게 폭탄을
이제 두드려
맞고 그런다고 해서 싫지 않거든요 예
그런다고 움직이지 않아요네 그래서
아이들을 생각을 좀 마음을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건물 주인이
되어서 1층에 카페를 열고 싶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어떻게 또 카페
사장이 되실 결심을 하셨는지도
여쭤볼게요 정말 꿈같은 이야기죠네
그런데 그 그 얘기를 제가 저희 큰
아이한테 했어요 엄마는 건물을 살
거야라고 했을 때 그 순간 아이가
저한테 했던
그 질문 때문에 저는 이게 저에게
현실적인 꿈이 되었고요 아이는 저에게
딱 한 가지를 물어봤어요
서울에 어떻게 살라고 막 이런게
아니었어 돈 있어 뭐 대출이야기
싶데 사실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저희 느린학습자 아이 때문에
너무 마음 고생을 많이 하던 시절에
거의 이제 검색하면서 밤을 지던 날이
많았던 거 같아요 얘네가 커서 어떻게
될지 너무 두렵고 너무 좀
막막했어요이
아이들이 본인 그 자체로 숨기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도 동시에이
친구들이 사실은 굉장히 지능이 세분
돼 있고 기능도 다 달라요 그래서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이마다
정말 다 다르거든요 근데 사실 일부
시설에서 다 같이 빵 포장을 해요 예
그러니까 정말 이거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친구들도 그 이상의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좀 섬세한 단계 저는
가까이서 봤잖아 보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할 수 있는 친구는
다른 건 느려도 이걸 잘하는 친구는네
그 일을 하면 되고 그랬으면 좋겠고
이분들이 또 저와 같은 마음으로
그곳에 오셔서 이렇게 어 이렇게 조금
느린 학습자들을
알려주시면서 쿠키는 이렇게 굽는
거야 커피는 이렇게 해야 되고
설거지는 이렇게 해야 돼라고 막
알려주시면서 서로 따뜻한 공동체 안에
있으면 좋겠다 저이 부분에서 이거
하고 싶습니다
멋다 진짜 꼭 이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네 그러 려니까 이제네 월세는
이제 당연히 올라가야 되고네
아메리카를 만원 수 없으니까 그래서
재 건물에서 시작하면 너무 좋겠다
진짜 너무 좋은 꿈이네요 정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실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또는 우리 사회에 바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네 먼저 어 사회
예 너무 안 쳐다 보셨으면 좋겠어
제발
부탁드려요 그 저희 아이는 외모로
나타나는 장애가 없는 아이인데도
굉장히 외모가
독특해요 그래서 한국인으로 보이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면 내릴 때까지
계속 쳐다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내식구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서 쳐다봐요 어 근데 그 생각을
했어요 우리도 이렇게 시선을 받고
있는데 더한 장애를 가졌고 더 뭐
뭔가 이렇게 좀 불편하신 분들은
얼마나 많은 시선 속에서 살아갈까
그게 되게 좀 마음이 아팠고 그래서
너무
궁금하고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좀
참아 주세요네 그게 더 많은 이런 어
느린 학습자를 가진 부모님들이 더
많은 그런 느린 학습자들이 사회로
나올 수 있고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같이 생활할 수 있는 되게 큰
힘이 되거든요 그리고 학교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선생님들께서
너무 고충이 많으신 것은 알고
있으나이 아이를 배려하고 어 사랑해
주시는 모습을 반 친구들에게 보여
주시는 것 자체가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들은 안 보는 거 같은데 다
보고 있다 그죠 맞아요 그래서 정말
이렇게 하나라도 배려해 주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보면 너무
감동이고요 제가 그덕분에 올해 저희
아이가 수학여행을 무사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고요 그게 힘든 것만이
아니라네 그 자체가 엄청나게 큰
가치라는 것도 좀 알아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키우시는
부모님들께는 우리 어 부모님들 되게
초라하거나 학습자 장애의 부모로
살아간다는게 아 정말 내가 이런 이런
경우를 겪어 본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너무 초라한 순간들 비참한
순간들을 계속 만나요 음 계속 만나실
거예요
그리고네 그러다 보니까 점점 더
위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다녀
보신 분들은 이해하시겠죠 어 이런
아이들은 다 치료실에 다니고 있고
치료실에 대기실에가 보면요 정말 다
무체 세계 외투에 고개를 숙이고
아무도 서로를 쳐다보거나 말을 섞지
않아요 굉장히 침울한 분위기네 어두운
분위기에서 우리는 늘 있는게 되게
익숙해요 그러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계속 조금 위축되고 어두워지는게
있어요 텐션이 점점 내려가고 일부러
더네 조금 밝은 옷도
입으시고네 운동도 하시고 내가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그렇게
바닥으로 꺼지는 순간들에서 올라오셔야
되는데 이게 나 아니면 해 줄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니까 저도 주변에 그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분도 늘 이렇게 뭐 만나면
저자세 느낌이 좀 들더라고요 매번
조심스러워 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좀 아 그렇게 안 하셔도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런 뜻으로
하셨던 얘기인 거 같아요 어 그
예민과 불안한 엄마들에 대해서 또 좀
쓰셨어요 사실은 또 오래 고민하신
부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좀 예민하고
불안해서 좀 힘드신 어머님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음 지금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모두가 다 예민하고
불안해요 원인은 내 탓이
아니에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졌어요 자녀를 양육하는 환경이
달라졌고 우리는 모두가 다 하는 걸
안 할 수 없어서 뭔가를 계속 하고
있는 거예요 더 빨리 더
많이 굉장히 뛰어나게 잘하고 싶어서는
아니고요 그건 이제 저처럼 욕심 받은
엄마만 그런 거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최소한이 정도는 해 줘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죠 그런데 우리가
아이에 무언가를 결정을 할 때 가만
생각해 보면 정말 이식이 에
이게 무조건 필요하다 확실하다라고
생각해서 무언가를 결심하지 않더라고요
다들 하니까 우리 애도 해야 될 것
같다 다들 하는 것뿐이 지금이 시기인
것 같다 그럼 여기서 고려 대상은 내
아이는 고려가 된 적이 없는 거예요
그게 가장 안타깝고 선택을 할 때
항상 주변을 의식하는게 지금의
분위기고이 분위기 휩쓸리듯 뭔가를
시키고 있는 분위기는 의대 풍 사교육
열풍 그런 열풍에 우리가 그냥 한
몸이 됐다 예 그게 너무 안타깝다는
거예요네 그래서 먼저 알아야 될 거는
내 아이이고 어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그리고 뒤쳐지는 것 같은 마음이
들 때는 항상 그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기회가 온 건 맞아요
애들 다 하고 있고 우리 애도 할까
말까 생각하던 중에 어떤 학원에서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와요 지금일까
아닐까 잘 모르겠으면 일단 한번 해보
오시는 것네 괜찮고요 하다가 애가
힘들어하고 안 맞으면 그냥 그만
쉬셔도 괜찮고요 선생님 쉬면 안
되잖아요 딴 애들 레벨 다 올라가는데
우리 애가 한 달 실 동안 딴 애들
레벨 올라가잖아요 그죠 그런 점 그런
부모님들한테 그 말씀을 드려요 지금
쉬실 그래요 고등학교 때
쉬실 지금 밀어붙이는 것 때문에 얘가
버나 웃이 와서 고등 때 공부를
놓아버리고 쉬겠다고 선언을 한다면
그땐 정말 다음 기회가 없어요 근데
지금은 아직
다음 기회가 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아니면 못 쉰다 지금 아니면 저
학원에 못 넣는다는 그런 조급한
불안함은
버리시면 다만 관계가 좋은 가정에서는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더라고요
관계를 좀 붙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속도 사실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또는
불안하게 바라볼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선생님처럼
우리도 아이들한테 다정한 관찰자 가
되어서 어 아이랑 늘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들의 공통점은 아정한
관찰자 있어요 2분들이 항상 아이에게
물어보셨어요 이렇게 하면 서울대 못
갈 수 없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가정한 관찰자 못해 먹겠다
태한 밤
[음악]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육태 한방
구독자님들 다시 만나뵙게 돼서
[음악]
반갑습니다 뛰는 사람 이은경 선생님
마라톤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셨는지
한번 여쭤볼게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마라톤을 하잖아요 그걸 보고 저도
따라 뛴 거예요 그랬더니 저희 남편이
그런 작가가 싶으면 글을 따라해야지
왜 달리기를
따라하냐 그러면서 근데 제가 그렇게
해서 시작은 하게 됐는데 지속을 하게
된
계기는 뛸 때 너무 힘들어서 머릿속에
있는게 싹 잊혀지더라 무아지경의
상황에 이르시는구나 네네네네 뭐
도저히 고민하던 것들이 더 이상
고민거리가 아닌 거예요 힘들어 죽을
거 같은 거예요 근데 그렇게 한번
머리를 싹 정리하고네 시끄럽던 속을
이렇게 비우고 나면요 또 그래도 뭔가
좀 해봐야 되겠다 힘을 내야
되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계속 뛰어야 되겠다 그래서 저는 한
50살까지 뛰면 많이 뛴다고 생각을
하고 남은 몇 년 스퍼트를 내봐야
되겠다 전국 곳곳에 이제 우리 은경
선생님의 다정한 관찰자들이
계시잖아요이 엄마들의 멘토 이신데
궁금하더라고요 우리 선생님의 약간
정신적 지중 누굴까 예 혹시
있으신가요 왜 저는 항상 일을 하면서
우선순위를 를 정할 때 엄마라는
캐릭터가 51 이하는 여자로서는
49라 생각을 해요 그렇게 해놓으면
두 개가 딱 겹쳤을 때 우선순위는
엄마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 이게 어
정해져 있는 상태니까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엄마로서는 그 믿는만큼 잘하는
아이들 쓰신 이적의 엄마 박혜란
작가님 계시죠네 그분이 저의 엄마로서
롤 모델이고요 일하는 어떤 한 여성
그걸로는 저는 홍현주 박사님 여기
출연하셨죠 그분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데
이유는 그분의
궤적이 전봇 되었다가 산이 되신
것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둘 다 높아요
높은데 전부 때는 혼자 위로 솟아
있고요 산은 똑같이 높은데 거기
안에서 나무도 잘하고 꽃도 잘하고
동물들도 잘하고 있어요 그 안에서
다른 존재 들이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고 제가 할 수 있다면 저 혼자
잘라서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니라
저를 통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성장하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건강이
오래오래 산이 되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네 그런데 이렇게 또 많은
분들의 멘토이기에 또 약간의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도 있지 않으실까 그런
생각도 좀
들었었거든요네 근데 뭐 생각보다
사람들은 그렇게 남일에 관심
없잖아요 다만 한 가지 아네 저희
저희
아이들의 학교나 학원 선생님
중에서 그냥 순수하게 구독자 있던
분들이 독자 님이었다 분들이 갑자기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하면서 이제
저희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저희 둘째가 피아노 학원을
시작을 했는데 코로나여서 마스크를
쓰고 가서 상담을 다 받고 선생님이
뭐 전혀 모르시는 눈치여서 막 굉장히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돌아와서
교재비를 바보같이 제 이름으로 입금을
한
거예요 선생님께서 아이 어머니는 이은
경선님 목소리랑 되게 닮았네라고
생각을 했대요 상담할 때 안 그래도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비슷하지 하고
상담 다 해 놓고는 입금이 이은
경으로 되자 깜짝 놀래서 저희
아이들을 맡겼다는 건 저희 아이들의
장점과 단점을 너무 잘 알고 계신다는
거예요 그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제가
막 이러고 떠들고 다니지만 저희
아이들이 얼마나 부족한 점이 많겠어요
그걸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
생각을 하면요 절로 겸손해지지 이번
책에 이제 서울대에 보내고 싶은 우리
엄마의 마음 의대에 진학하게 되면
뭔가 달라진 이은경 작가님의 어떤
미래 요걸 굉장히 솔직하게 적어 주셔
가지고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하신 이유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누구나 다 예상은 하고
있지만 말로 꺼내지 못하는 얘기들을
그냥 제가 먼저 꺼냈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솔직하지 않으면 쓸 이유가
없는게
세잖아요 사람들은 에세이를 읽는
목적이 평소에 알 수 없었던 그
사람의 속내를 통해서 아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구나라는 위로를
받고 싶은 목적이 굉장히 큰데 더
많은 사람에게이 책이 가기 위해서는
저의 솔직함이 나와 줘야죠 지금도
너무 솔직하잖아
선네 책을 많이 팔아야 되니까 더욱
솔직하게네 하지만 저는 이걸 숨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잘못이
아니잖아요 내가 어 이것들을 드러내는
것이 나에 대해서 어 편견이나 고정
관념이 혹시 생기고 내 이미지에
타격이 오지 않을까 어 그래 봤자 그
이미지 이번에 안 털려도 다음에
털리더라도 털릴 이미지는 어차피
털린다네 털릴 과거는 언젠간 다
털린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먼저
깠습니다 아 경계하는 마음도 사실은
같이 소개를 해 주셨잖아요 맞아요
사실 오프라인 강연 특히 녹화가 되지
않는 소규모의 오프라인 강연을 가면
거기 있는 분들이 눈을 초롱초롱하면서
저 쳐다보세요
선생님 큰애 중간고사 잘 봤어요 삼월
모의고사 잘 봤어요라고 물어보시고
저이 말씀드려요 어 어떻게
나왔다네 그러면 다양한 반응이 있죠
지난번에는 휴게소에서 잠깐 마주친
구독자님이 그 짧은 틈 동안 공부
잘하고 있죠 큰에 공부 잘하고 있죠
계속 확인하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야 내가이 커리큘럼 이런 것이
정보들을 따라가는 는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거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제가 저희 아이가 정말 좋은 성과를
냈을 때는 이제 그렇게 되겠죠 어
정말 더 많은 분들이 저를 지지하고
믿어 주시겠죠 그런데 이건이 아이의
케이스인 거고요 입시는 정말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것 하나로
결정되지 않고요이 과정은 충분히 모두
다 공유드릴 수 있고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은 다 알려 드리고 싶지만 결과를
가지고 그게 내가 정말 아이를 잘
키워서 이렇게 된 거야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그래도 결과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생 요새는
이제 오프라인 강연 다닐 때 그런
말씀드려요 어 이제 저기 저희 아이
수능 끝날 때쯤 제가 활동 중단하면
그런 줄 아세요 사연 있는 줄 아세요
아네 저희 큰아이의 성적을 제 훈장
삼지 않겠다라고 생각한 이유가
뭐냐면 그럼 둘째 아이 성적도 제가
만든 거잖아요 아이의 성취가 내
성취가 아니라는 거 잘 안 되는 느린
아이를 보면서 어 그래 내가 잘못하고
못나서 저 아이의 지금 모습이 저런
건 아니야라고 선을 긋기 시작을 하자
큰아이가 저렇게 학교 생활을 잘해
나가는 것도 내가 너 뭔가를 잘해서
이렇게 만들어 낸 결과물도 아니야라고
똑같은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선생님 그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소개해 주셨어요 시켜야 할까요
이게 이제 좀 바뀌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안 시켜도 될까요 다고
알려주셨는데이 두 가지에 대한 의문을
여전히 가지고 계신네 우리 불안한
엄마들에게 좀 당부하고 싶으신 이야기
있으실 것 같아 가지고 한번 여쭤
보겠습니다 가장 필요한 것과 조금 덜
필요한 것을 구분 수 있는게 저는 부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걸
구분하기 슬슬 시키는 분위기에서
안시킬 수 없어서 뭔가를 계속
추가하게 돼요 지금 초등학생들
중학생들 모습 보면 계속 추가해요
추가 뭐를 추가하고 있을까요 선생님
주로는 이제 그냥 일단 가장 쉬운 건
문제집이 계속 추가돼요 계속 배달이
와요 집으로 누가 무슨 문제지
풀었는데 대박이더라 어 누가 무슨
문제지 풀고 있더라 몇 단계를 풀고
있더라 그 단계를 일단 우리 애랑 안
맞는데 일단 주문을 해요 초등에서
가장 많이 하는게 최상이 일단 주문을
해 놓죠 그리고 작년에도 못 풀었고
올해도 못 풀었는데 내년에 또
주문해요 일단 킵해 놓는 거예요 지금
아이한테 가장 필요한 건 저는네 초등
중등 시기에는 무조건
구경수네 경수에 기본이 탄탄한
아이들이 암기 과목과 그다음에
그때그때 짧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할
수 있는 것들을 더하고 더해서 이제
고등해 완성된 어떤 완성형의 성적들을
얻게 되는데 구경 수가 안 되어 있는
채로 무슨 수업 무슨 수업 자꾸
추가되는 경우 있죠 무슨 문제지 무슨
문제집 근데 요즘 초등학생들 얼마나
바빠요 학교 끝나면 굳이 끌고
들어오는 이유는
다들 시작한 것 같은 혹은 조금 앞서
나가기 위한 어떤 문제집을 한
권이라도 더 풀리려고 하는 거거든요
근데 그게 정말 구경수 기초를
탄탄하게 쌓는 그 그 그 방법이
맞는지는 확인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혹시 다들 유행한다는 그 문제집
문제집만 실컷 풀다가 정말 중요한
아이와의 관계를 놓치고 진짜 했어야
되는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중학생이 되는 건 아닐까 짚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대
아이돌이라고이 어머님들께서 말씀을
하시던데 세 분과 이제 교육 콘서트를
여셔서 굉장히 화제가 됐었어요 예
옆에서 이렇게 지켜 보시게 될 텐데
세 분이나 혹은 부모님들에게 발견하신
좀 공통점이 있으시지 않을까 예
여쭤보고 싶습니다네 먼저 세 분의
공통점은 자기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해야 되는
것을 무조건 기한내에 하도록 그리고
늦었을 때는 늦는다는 걸 미리 얘기를
하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배려하면서도
본인이 본인 업무를 깔끔하게 해내는
것 그 모습이 굉장히 좋아 보였고요
그 방식은 성장기 때 형성됐다고
생각해요 서울대에서의 경험도 있지만
그 전에 고등 3년의 시간 동안
굉장히 치열한 환경에서 서로
노력만으로 성적을 올린 그 경험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다가 또
하나는 시간에 대해서 굉장히 그분들이
철저 하시더라고요 또 하나는 정말
연습의 연습 그냥 노력파에 어 제가
보기에는 머리가 그렇게 좋은 사람들
같지
않아요 우리는 대단히 엄청난 사람들이
엄청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서울대에
합격한다고 생각을 하고 내가 머리가
나빠서 서울대에 떨어졌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냥 연습 벌레 들리더라고요
잠깐 이동을 할 때나 잠깐의 틈만
생겨도 저 잠깐만 연습할게요 하면서
계속 연습 에요 본인의 부족했던 점을
본인이 계속 떠올리면서 반영해서 또
연습 아 그래서 이들은 그냥 공부를
이렇게 했었겠지만 이렇게 하면 서울대
못 갈 수 없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부모님들의 공통점은 어 그
다정한 관찰자 있어요
이분들이네 그니까
아이들이 잘하건 못하건 그 아이들의
결과에 따라서 톤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늘
다정하셨던 이님이 수학 30점
고등학교 1학년 때 30점을 맞고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집에 처 박혔을
때도 그 톤이 같았다는 거죠 그니까
아이들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내가 100점짜리 시험지를 들고 왔을
때만 환호하고 기쁜 표정을 짓고 막
치킨을 시키는게
아니라 정말 속상하고 힘들고 외롭고
나도 잘하고 싶었는데 잘되지 않은
날도 같은 톤의 다정함으로 나를
대해주는 그런 어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속에 주신 이야기
중에 엄마의 눈빛이 크게 변하는
순간이 있다라고 이제 알려주셨어요
사실 세 가지를 알려 주셨는데 그
중에서 좀 우리 어머님들께서 가장
공감하실 만한 부분 한번 소개를 해
주시고 눈빛이 커졌을 순간에 조금
우리의 마음을 약간 다잡아야 되는
것도 있으면 좀 같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네 우리의 가장 큰 오해는
나는 극성 엄마가
아니다예요 각 자신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어요 손을 긋는 거죠네
그러면서 정보를 찾아다니는 엄마들을
약간 어 왜 저렇게까지
극성스러운라고 나는 아닌데 하시는데요
정말 저는 눈이 돌아야 되고 돌아도
된다 변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시기는
다른 애들이 잘하기 시작했을 시기가
아니고요 우리 애가 본인이 잘하고
싶어서 막 동동 구르는 그날인 거
같아요 그때는 아이를 혼자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때부터는 이제
팀제가 되는 거예요
문제는 그전에 엄마 혼자 동동
구르다가 애가 잘하고 싶어지는 순간에
엄마들이 실종되는 경우가 있어요
엄마들이 잠수를 타시는 거죠 대표적인
케이스가 대치동 라이딩을 보통 1학년
때 시작하시는 경우도 되게 많거든요
초일 때요 라이딩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1학년 때부터 이렇게 방치하면 안
되지 않나 하면서 다들 장롱면허를
꺼내시고 4년 정도 라이딩을 하다
보면 이제 너무 힘들어요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내가 얘게 너무 많은 걸
다 부운 거예요 초반에 그러고 났더니
4학년 정도가 의미하는 것은 이제
애가 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시기
왜 해야 돼 꼭 해야 돼라는 말을
달고 사는시기 그때가 되면서 아 됐어
그럴거 그만해 하면서이 라이딩이 끝이
나고 그러던 아이가 어 약간 뭐 약간
주춤주춤 하면서 지내다가 중학생이
되면 진짜 애들이 얘가 걔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너무 잘하고
싶어해요 모든 아이가 다 중학생
시기가 아니기도 하지만 정말 많은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자기도 지금
받는 성적보다 더 높은 성적을 너무
받고 싶고 그래서 애를 쓰는 시기가
오는데요 저는 그 시기를 놓치지 말고
부모님이 그때부터 부모님의 노력을
같이 해 주시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얼마나 내 안에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열망이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그 과정도 너무
필요하고요
아무리 내가 눈이 돌아도 애가 결국
본인이 하지 않으면네 그게 의미가
없다는 것도 그 시간을 통해서 좀
깨닫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뭐 여러
번 돌았었죠 그런데
결론은네 그런 나를
확인했고요네 그러다 보면 열심히 하는
엄마들을 내가 손가락질 할 수 없게
돼요 그런데 그 과정을 통해서 내
힘으로 아이를 끌고 갈 수 없다라는
걸 확인하면서
겸손해지고네 또 아이에 대해서도
좀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네편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주어야 하는 가장 큰 안정감은
저 아줌마가 내 편이다 확실한 믿음이
아닐까 각자의 삶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길에 어려움은 기본
값인데 그때 아이에게 내 편이
있는가는 중요한 지점이
된다 아이에게 마상을 입어도 내편이
되어주시는 우리 은생님 아이들하고
좋은 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예 어떻게 편이 되어주면 좋을까요
저희가 예 사춘기를 지내면서 목표로
했던 건 사춘기가 끝나갈 쯤 그때 내
편이라고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요 저는 그
인정이 고등학생이 되어서 안 좋은
성적을 받은 날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이 본인의 어 기대에
못 미치는 목표하지도 전혀 뜻밖의
점수를 이제 고등학생이 내면 받아
오잖아요 그걸 받았을 때 나에게 어떤
톤으로 그걸 전달하느냐가 내가 저
아이에게 자기 편이다라고 하는 확신을
준 상태인가 아닌가를 좀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저는 좀 합격한 거
같아요 예 그니까 아이가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하더라 그요
이거는 어쩌다 틀렸고 이거는 어쩌다가
찍었는데 잘못 찍었고 하면서 정말
어디다 가도 말할 수 없는 더구나 좀
경쟁이 치열 학교에 다니다 보니까
서로가 서로가 실수를 해 줘야 내
등급이 올라가는 상황이에요 친구의
도움으로 등급을 받는다라는 말을 할
정도예요 그 정도로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정말 너무너무 속상한데
내색을 할 수 없는 분위기예요 그러다
보니까 누군가한테는 말을 하고 싶을
거고 그
상대가였던 거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니까 애가 막 그렇게 구구절절
본인이 점수을 깎 수밖 없었던 이유를
설명을 하는데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합격했구나 나 합격 전국에 계시는
은경 선생님의 다정한 관찰자 분들께
끝으로 힘이 되는 말씀 좀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 책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인데 꼭 들려드리고 싶은 장면이
있어요 저희 큰아이가 어 친구랑 놀고
와서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자기
친구가 20억짜리 아파트가 본인
명의로 되어 있대요 그렇게 말하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제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때
느낌은 아이들도 우리를 충분히
관찰하고 있고 부모들을 비교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구나 어느새 자라서 이렇게 그게
부럽다는 것도 알게 됐고 우리
부모님은 그러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고 그럴 때 엄마 왜 나는
20억짜리 아파트가 없어라고 말하면
안 된다라는 거 그랬을 때 부모님이
마음 아플 거라는 걸 참을 수 있는
그 정도의 아이들이 이제 성장을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 아이가
차마하지못한말 들어가 버린 그 무수한
말들을 사실 나는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네
우리 부모님들도 터져나오는
말들 이렇게 좀 삼켜 주시고요 자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은 다른 곳에서
풀면서 아이를 향한 그런 비교와
경쟁의 말들은 참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육퇴한 밤을 정말 꽉 채워
주셔서 늘 영광이에요 네 너무
감사드리고 또 뵙겠습니다 선생님네
감사합니다네 고맙습니다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