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먹으면 총살이에요" 탈북 한 달 만에 한국에서 30kg 찐 이유, '이것'먹고 충격 받았어요 (정하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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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먹으면 총살이에요" 탈북 한 달 만에 한국에서 30kg 찐 이유, '이것'먹고 충격 받았어요 (정하늘 / 4부)
✔ 본 영상은 11월 8일에 촬영되었습니다 (시청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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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15 탈북 직후 한국에서 30kg 찐 이유
08:29 북한에서 먹으면 총살인 음식
16:17 영화를 만드는 이유
🌕 함께 보면 도움 되는 영상들
📌 https://youtu.be/XhEEoK6eO5E
📌 https://youtu.be/thb24z34f1Q
#정하늘 #탈북 #북한 #핵무장 #북한핵무장 #북한붕괴 #북한파병 #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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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을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군대에서 바로 국정원 같은 곳으로 이송이 되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이제 조사관들이 바로 차로 데리러 왔고요.
그래서 군부대에서 잠깐 간단한 조사하고
그리고 이제 거기로 들어갑니다.
궁금한 거 있어요.
군부대에서 먹을 거부터 주나요?
원래는 안 줘요.
그거 주면 위반이에요.
아, 진짜요?
왜냐면 탈나서 죽을 수 있어요.
왜 밥을 먹는데 탈날 수도 있죠.
혹시라도 그 사람이 약을 먹고 갔다던가
오는 와중에 총상을 입었다던가
무슨 알 수가 없잖아요.
그 사람이 어떤 죽을 병에 걸렸는지
근데 먹을 걸 줬는데
그게 그것으로 인해서 죽은 것으로 오인이 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원래 규정상은 아무것도 안 주게 됐습니다.
근데 제가 넘어왔던 부대 그분은
사돈장님은 딱 FOM대로 하신 거예요.
물만 줘라. 아무것도 먹이지 말라.
그래서 나중에 어디 부대에서는
노코기슨 터졌을 때도
신우라면 끓여줘서
나중에 한동안 엄청나게 욕먹었어요.
아, 진짜요?
그게 규정상 주면 안 되는 거군요.
그래서 FOM들이 들어왔더니
조사 간단하게 하고
아픈 데 없는지 군의관이 다 체크하고
그리고 이제 닭죽을 줬어요.
죽을 줬어요.
그래서 죽 먹고
그리고 이제 부대에 데려왔고요.
멀미나서 중간에 휴게소 들렸는데
그때 정신이 없죠.
휴게소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러고 있다가 휴게소 들어갔는데
그분이 멀미난다고 하니까
시원한 거 하나 먹으라고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딱 사주는 거예요.
아따 태어나가지고
이렇게 맛있는 것도 처음 먹어봤습니다.
메로나 같은 거 없나요, 북한에?
아이스크림이 있긴 있어요.
근데 이제 뭐 아이스크림이 있지만
비싸요, 상당히.
네, 비싸요.
그래서 제가 그때 있을 때가
500원이었나 250원인가 그랬었어요.
근데 그게 좀 체감상 어땠냐면요.
소주 한 병에 그때
100원 할 때였나 150원 할 때였나 그랬어요.
근데 아이스크림이 막 250원 이렇게 하니까
쌀, 옥수수 1kg에 한 700원
뭐 이렇게 할 때였거든요.
쌀 1kg에 1200원 할 때였는데
그 쌀을 사먹지 누가 이제
굶주렸는데 지금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아이스크림을 먹고
국정원에 들어갔죠, 들어갔더니
사실 저는 거기가 조사기관인 줄 몰랐어요.
네, 조사기관인 줄 모르고
방송이 나와요.
밥 먹기 전에
환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대기해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래가지고 여기가 병원인가 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제 조사기관이더라고요.
거기서 이제 조사를 하고
근데 밥이 이제 되게 잘 나오더라고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
첫날 저녁에 흰쌀밥에다가
그렇게 먹고 싶었던
김정일도 주지 않았던 흰쌀밥에
그 돼지고기 국을 주더라고요.
저는 이제 돼지고기 국이 아니고
돼지고기인 줄 알았어요.
근데 소고기 미역국을 줬습니다.
아, 소고기 미역국.
네, 왜냐하면 북한에서는 소고기 먹으면
총살당하기 때문에
소고기를 먹으면 총살당해요?
소쌀밥을 먹으면 총살당합니다.
진짜요?
네, 그래서 이제 소고기 미역국인 줄 모르고
아, 돼지고기 국이구나.
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네, 그래서 이제 거기에다가
뭐 닭도리탕에다가
그리고 김치랑 쌈장이랑
그다음에 양배추 삶은 거.
오, 잘 나오네요.
네, 그리고 이제 하나 뭐였지?
하나가 이제 콩나물 반찬이었나?
이렇게 나왔던 것 같아요.
아, 김치도 나왔고.
그리고 바나나랑 두유 이렇게 나왔습니다.
네, 그래서 딱 드는 생각이
아, 이거 내가 왔다고 이제 좀
아, 특식을 주는구나.
네, 특식을 주는구나.
그래서 이제 개눈 감고 먹었죠.
아,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먹다 보니까
그런 식판을 이제 한 달 동안
식판으로 나오는 밥을 이제 한 달 동안 먹는데
안에서 운동을 안 하잖아요.
딱 닫아놓고 이제 조사만 하고
이제처럼 나와서 이렇게 얘기만 하고
가서 밥 먹고 자고
근데 너무 이제 다친
딱 이 밀폐된 공간에 있으니까
좀 숨막히긴 하더라고요.
근데 살이 막 디륵디륵 찌기 시작하는 거예요.
어머니 뭐 48kg 이렇게 말라셨으니까
좀 쪄도 될 것 같은데요?
제가 그때 당시 군에 있을 때가 45kg였고요.
여기 왔을 때가 43kg였어요.
그러니까 DMZ를 넘으면서 2kg가 빠진 거예요.
더 빠졌네요. 43kg 빠졌네요.
그런데 이제 43kg에서
한 달 뒤에 몸무게를 재보니까 72kg가 됐더라고요.
30kg가 찐 거예요? 한 달 만에?
네, 거의 30kg죠.
어떻게 사람이 32kg씩 찌지?
근데 뭐 그렇게 하루 만에 1kg씩 찐 건 아닌 것 같고요.
일주일에 한 3, 4kg 찐 것 같고
아니 근데 하늘님 키나 체격을 봤을 때
그게 뭐 과체중이 아니잖아요. 72kg가
72kg가 근데 저는 지금 이제 운동을 좀 했을 때는
다부져서 이제 다 근육으로 됐을 때는 보기 좋은데
근육이 아니라 그때 운동이 안 하고
이제 다 살로만 돼 있으면
근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때 이게 허리살이 딱 집히는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이렇게 하니까 싹 겹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때 빨리 찌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북한은 이제 찐 게 좀 간부 스타일이거든요.
북한은 뱃살 정도 나오게 좀 통통하게 잘 산다?
부의 상징
아, 그럼요.
부러워하는 거예요, 그걸?
그럼요.
아, 저게 상징이다?
네, 부의 상징입니다.
죄송하지만 김정은 정부의 이것도 부의 상징이에요?
과유불급이라고
아, 그쪽 야왁심
완전 비만이고
북한도 그 정도를 부러워하지는 않죠.
근데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사람이 워낙 못 먹고 그러면
되게 찐 걸 부러워해요.
그리고 북한에서는 살 빠졌다 이러면 욕이에요.
오, 진짜요?
우리 한국에서는 살 빠졌다 이러면 기분 좋잖아요.
어머, 다이어트 됐나 봐.
북한에서는 살 빠졌다, 못 쓰게 됐다 보통 이러거든요.
못 쓰게 됐다, 왜 이렇게 못 쓰게 됐어 이러잖아요.
그럼 되게 기분 나빠해요.
너 지금 안 됐다.
잘 못 먹고 다니는구나.
힘들겠다 뭐 이런 소리로 들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야, 살 쪘네?
칭찬이구나.
이렇게 살 쪘어 이러면
되게 기분 좋은 거예요.
근데 타국민들한테 그러면 안 됩니다.
미안해.
어쨌든 뭐 뱃살 잡힐 정도로
그래도 좀 체중이 부셨는데
기분 괜찮으셨어요?
기분 좋았죠.
근데 이제 조사하시는 분이
배가 좀 많이 나오신 분이었어요.
자기 배를 딱 보여주면서
탁탁 두드리더라고요.
안 된대요.
자기처럼 되면 안 된대요.
살찌면 안 된다고요?
좀 조절을 해야 된대요.
우리 한국은 다이어트라고 해서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살깍이라는 걸 한대요.
살깍이요? 그게 뭔데요? 했더니
왜 살깍이를 왜 하냐.
참 이 좋은 세상에서
했더니 그게 또 있대요.
그런 게 있대요.
이제 나중에
살찌면 안 된다.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관리를 하래요.
다이어트 열심히 했습니다.
나와서 60kg 초반대?
초반에서 후반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하셨고
보시겠지만 되게 잘생기셨고
체력이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고기가 좋으세요.
아니 근데 그 체중이
그렇게 급격하게 불어난 것 중에
밥도 당연히 좋았겠지만
이것을 맛보고
그렇게 못 먹어본 맛이어서
좋았다고 하셨는데
저는 가장 맛있었던 게
천하장사 소세지랑
콜라였습니다.
근데 그거 보면
다 살찌는 거잖아요.
소세지가 너무 맛있어서
처음에 우유도 마셔보고
과일도 한 번
그러니까 한 분이 이제
뭐 먹고 싶은 게 없냐고
그래서 이제
이거 먹고 싶습니다.
했더니
이것저것 해서
간식을 한 박스 사오셨더라고요.
먹어보고 맛있는 거 걸러래요.
천하장사 소세지가
그렇게 맛있는 거예요.
와 그래서 그걸
미친 듯이 먹었어요.
살 엄청 찌더라고요.
그렇죠.
간식으로 하나씩 먹는 거지.
앉으면
제가 한 10개씩 깠습니다.
식사처럼 드시거든요.
그리고 이제 조사를
이렇게 받다 보면
목마르니까
딱 나가서
콜라를 탁
이렇게 얼음 넣어서
받아서 주는데
와 그 청량함
그 탁 쏘는 그 청량함
그 미제 자본주의
그 단물
와 미치겠더라고요.
그런 비슷한 게
북한에는 없는 거예요?
있죠.
사이다도 있고
귀하죠.
비싸서 또
청량 음료라고 있습니다.
비싸고
귀하고 하니까
많이 못 먹는데
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걸 많이 먹다 보니까
72kg까지 찌게 됐고
나중에 이제
살을 많이 빼게 됐어요.
그렇군요.
그럼 또 이제 한국에
적응도 하셔야 되잖아요.
직종조사하고
한화원 끝나고
네네네.
근데 이제
많은 탈북민분들하고
제가 얘기를 하다 보면
참
이게 어렵잖아요.
우리나라 사회
자본주의에다가
자유가 주어지고
정말 살아본 적이 없는
그런 세상이니까
적응하시기 위해
정말 많은 일과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들었거든요.
안 해보신 일이 없다고 하는데
어떤 일들을 좀 하시면서
적응을 해보시게 하셨나요?
일단은
이제 못해본 알보가 없는데
제가 카페 알바 빼고
다 해봤습니다.
카페 알바
아 카페 알바 빼고
다 해보셨다고요?
네.
카페 알바는 이제 뭔가
자격증이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커피 내리는 거
배우면 된대요.
몰랐어요.
그래서
좀 그게
무서워가지고
건설 현장 가서도 해봤고요.
그리고 뭐
배달도 해봤고요.
닭모가지도 비틀어봤고요.
외국인 노동자들이랑 같이
저기 그
닭을 잡아가지고
양계장 같은 데 가서
닭을 잡아서 이제
차에다 싣는
그런 알바도 있어요.
PC방 알바도 해봤고요.
고깃집 뭐
네.
고깃집도 해봤고
고기 상당히 잘 구워요.
그래서 이제
자격증 하나 있습니다.
아 진짜요?
아니 농담이고요.
그만큼 이제
다 해봤습니다.
근데 막 하다가 이제
건설 현장 가서
좀 느꼈던 게
공부를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
그때 좀 했던 것 같습니다.
돈은 잘 버는데
너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내가 이러려고 여기 왔나?
좀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뭔가 좀 이렇게
커리어가 쌓인다거나 뭔가
특히 젊은 나이에 오셨으니까
너무 허무한 거예요.
그때 탈북하실 때
나이가 몇 살이셨죠?
그때가 제가
만으로 17살이었습니다.
아 그렇죠.
정말 어리실 때 왔으니까
지금 막
기회가 무궁무진하시니까
근데
그때 이제 어떤 분이
노가다판에서 이제
그러시더라고요.
딱 두 분이 있었는데
한 분은 반장하시는 분인데
돈을 엄청 잘 벌었어요.
내가 너 키워줄게
이러시는 분이었고
동생분이 있었어요.
하지마 이러더라고요.
아 그래요?
하지마.
나 봐봐.
야 맨날 이제 끝나고
술이나 먹고
이게 뭐 하는 거야.
너 어리니까 공부해라 이러더라고요.
아직 어린 나이니까
다른 걸 도전해봐도 충분하다.
네 그러더라고요.
전 근데 그 분 되게
두 분 다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노가다가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요즘은 또 그런
건설 이런 쪽 하시면서
돈 모으시는 분들 되게 많아요.
그럼요.
제가 그걸 나쁘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 분이 이제
두 분을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거죠.
그렇죠.
한 분은 그쪽에서
키워주시려는 거예요.
한 분은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다른 거 도전해봐도
믿지 않다.
그런 거를 이제 해주셨고
그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우리 형 말 믿고
자기는 후회 안 돼요.
아 그분은 좀 안 맞았나 봐요.
자기는 후회 안 돼요.
그 분이 되게 잘 살았거든요.
외제차 끌고 다녔고요.
그리고 땅도 사놓은 게 많대요.
노가다면서
그리고 그분이 하루 일당이
기술자여가지고
그 위험한 일도 막 해가지고
자기가 하루 일당으로
200도 땡겨본 적이 있대요.
진짜 엄청난 분이잖아.
그래서 그분이
근데 자기는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봤는데도
행복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근데 자기는 해보고 싶은 게
따로 있었나 봐요.
근데 형이 이제
끌고 다녀가지고
그래서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너 해보고 싶은 거야 인마.
맞아요.
우리나라는 하고 싶은 걸
도전을 해봐야죠.
이거 한다고 해서
돈 많아도 행복하지 않아.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그래요?
그랬더니
전 행복할 것 같은데요.
그랬더니
아니야.
너 나중에 후회할 거야.
나처럼.
이러더라고요.
다 해보고
끌고 와도 우리 형이 받아줄걸?
그때 와서 해.
이러더라고요.
되게 은인이세요.
네.
그래서 이제
그래요?
그럼 뭐 하죠?
그랬더니
나였으면 공부했을 것 같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다시 대입 준비하러
가게 된 거죠.
그렇죠.
북한에서도 공부 잘하셨잖아요.
뭐 그거
학인되지도 않은 얘기니까.
그 분도 느낀 거야.
이분은 공부 스타일인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하게 됐는데
공부가 재미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근데 일보다는 또 쉽고
공부를 하자.
그리고 대학교를 무조건 졸업하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대학교를 졸업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국가는 어떤 과 가셨나요?
사실 저는
정치의 교과를 전공했습니다.
정치의 교과를 가셨군요.
잘 맞으세요?
그쪽은?
잘 안 맞았습니다.
잘 안 맞았고요.
이제 정치를 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국회에서 가서
잠깐 일을 좀 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정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깔끔하게 접었고요.
그리고 이제
대학교 졸업할 때쯤에
연기를 좀 배웠는데
재밌더라고요.
그쪽
맞아요. 북한에 계실 때도
김정일 죽었을 때
침발라가면서 연기
연기를 하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정말 내가
목숨 걸고 한번 해봐야겠다.
그러면 지금은
웹드라마도 제작도 하시고
배우로도 활동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제 영화에 올해
탈출한 영화에 처음 출연하면서
상업영화는 처음 데뷔를 했었고요.
그리고 올해 감사하게도
단역으로 계속 불러주셔서
여기저기의 영화들도 출연하고 있고
그리고 또 저는
직접 제작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만들어서
사실 북한 주민들의 의식을 깨우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까 명감드렸던 게
북시탈스튜디오라는
주식회사가 있는데
거기가 영상 제작 및
영화 제작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
웹드라마도 제작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걸 만들어서
북한 주민들한테 보냅니다.
아, 정말요?
네.
그래서 보면
그걸 북한 주민들이 보고
피드백도 오고요.
아, 진짜요?
그럼 어떻게 보면 그게
북한에서 김정은한테 세뇌당하는
그걸 좀 깨라는 의미로
나처럼 깨우쳐라는 의미로
그렇죠.
아, 맞춤 드라마네요.
북한 주민들을 위한
맞습니다.
그래서 제 채널에
두병사라는 영화도 있는데
사실 그거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거거든요.
북한 주민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서
넣었는데
반응이 정말 이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보면서 제가 좀 화가 났던 게
잘 사는 계층은 반응이
이것도 영화냐 이런 거고
그리고 잘 못 사는 사람은
내가 사는 세상과
주인공이 말하는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내가 사는 세상이랑
네가 사는 세상은
너무 다른 것 같다.
이런 반응도 왔어요.
보면서 역시
북한의 그 평양
정말
사람들이 평양 사람들이
좀 교만해요.
제 친구도 이제
평양 베스트 프렌드가
평양 친구이긴 하지만
제가 얼마 전에
평양 남이인 김정은님
남이인님도
친하다고 들었어요.
남이인님도 친해요.
그분 욕하는 거 아니에요?
그분 욕하는 거 아니고
근데 평양 사람들이
가끔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가끔?
평양 사람들이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다 싸잡아서 얘기할 수도 있는데
북한의 평양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우리는 장군님 품에서
안겨 사는 사람들이라고
그러니까 평양은
수도잖아요.
평양에
김일성, 김정은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평양에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방 사람들을
정말 벌레집어듯이 봐요.
근데 일부 탈북민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제 친구들이
그런다는 거 아니고
남이인님
너무 훌륭하고
그리고 이제 또
남편분도 그렇고
다 같이 친해서
공도 차고 그러거든요.
김정은님이랑
같이 축구한대요.
그리고 제 친구도 이제
베스트 프렌드인데
평양에서도 오기도 했고
일부 그런 사람들이
아직 있다.
사람들이 있어요.
진짜로.
평양에서 온 것이
엄청나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죠.
네.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죠.
그래서 제가 그런 걸 보면서
아직도 그런 걸
못 깨닫고
사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걸 보면서
되게
저도 이제 좀
뭐 이씨
지방에서 살다 온 게
무슨
뭐 어쩌라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네.
이게 우리나라에 약간
우리나라도 그런 지방이
서울촌놈
지방 이런 게 있는데
그 레벨이 아닌 거잖아요.
지금.
그렇죠.
지방촌놈이라고 하지 않나요?
서울촌놈 아니에요?
네. 맞아요.
서울촌놈이라고 하나요?
서울촌놈이라고 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서로 올려요.
네.
근데 장난식이 아닌 거잖아요.
지금.
그 평양.
네.
진실하게.
진실하게 사람을 무시하고
막 걸려버리지 않는다.
일부가.
그런 게 좀 있어요.
그러면 지금
뭐 이렇게 영화 단역도 하시고
웹드라마 제작도 하시고
북한에 그런 걸 보내는 걸 하시는데
이게 돈이 좀
제작은 돈이 좀 들잖아요.
제작은 돈이 들죠.
근데 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시나요?
그래서 이제
제가 먼저 시나리오를 씁니다.
그리고 이제
그런 제작비를 충당해줄 만한 데다가
이제 응모를 하죠.
그래서 응모를 하면 이제
거기서 보고 검토를 해보고
근데 제가 그걸 자꾸 하다 보면
그 사람들의 입맛도 맞춰야 돼요.
그렇죠. 요구사항이 있어요.
네. 요구사항이 있단 말이죠.
근데
그래서 어떻게든 빨리 좀
돈을 많이 벌어서
정말 입김 없이
이렇게 만들고 싶은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 주민들의 의식을
하루빨리 개봉하고
그래서 그들이 저
헐벗고 굶주리는
자유가 없는 그곳에서 이제
자유를 만끽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야 멋지십니다.
아닙니다.
지원을 좀 이렇게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그걸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사실 군에 있을 때
제가 전년병에 걸렸었어요.
그게 전년병이 오미라는 병이었는데
그게 한국에서도 있었습니다.
그게 이를 통해서 이제
맞아요.
옮겨지는 병인데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이제
오래전에 박멸이 됐죠.
그렇죠. 이가 없으니까요.
네. 없죠.
거의 없다 싶어요.
북한은 아직도 있습니다.
아직도 있고요.
그 오미 상당히 괴로워요.
오미 걸리면
사타구니를 긁을 수밖에 없고
간질간질하니까
밤새 긁다 보면
이게 흉터가 생기고
그게 염증이 생기고
북한군에 그게 위생상태가
열악하다 보니까
그게 염증이 엄청 커져가지고
막 난리도 아니에요.
그 군인들 보면 정말 좀비 같아요.
저도 그 병에 걸렸었거든요.
가을락에 엎드려지는
그 훈련소에서 이제
그걸 보는데
제 몰골을 보니까
너무 처참한 거예요.
그리고 그 옴 치료를 한다고
그 한증탕에다가 이제
옴 걸린 애들 안 걸린 애들
다 쓸어놓고
이제 거기에서
수용소에 갇혀있는
어디 감옥에 갇혀있는 느낌이
막 죄수 느낌이 드는 거예요.
애들은 이제 다
거기서 살겠다고
쥐 잡아먹고
별의별이 다 잡아먹어요.
쥐를 잡아먹어요?
군인이?
기도 잡아먹고
뱀도 잡아먹고
수용소에서?
개도 잡아먹고
수용소가 아니고
훈련소예요.
훈련소에서?
아 그쵸.
최전방이 아니니까
제대로 그걸 안 주는구나.
최전방도 안 줬는데.
거기서 제 몰골을 보면서
제가 그런 생활을 했어요.
제발 누군가가 저 밖에서 있다면
나를 이 지옥 같은 데서
좀 꺼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활을 했어요.
그게 북한의 어떤
권력이 있는 사람이든
아니면 저 세상 밖에 누구든
우리 부모님이든
근데 우리 부모님은
그럴 능력이나 권력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시고
그래서 지금도 항상
힘들 때마다 좀
그 어젯날에 훈련소에
정하늘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 정하늘이 아직도
지금의 정하늘을 향해서
나 좀 꺼내줘 하고
부르지는 것 같아가지고
그 120만의 북한군이
어젯날의 정하늘인 것 같아서
그리고 2500만의 북한 주민들이
어젯날의 정하늘인 것 같아서
저는 그들한테 뭐라도
보험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조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이런 영화나 드라마 같은 거를
북한 주민들이나 장병들이 보고서
의식이 좀 더 깨인다면
정말로 많은 우리나라 군들이 바라는
김정은을 들고 일어서
타도해버리는
맞습니다.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라지지 않을까
맞습니다.
생각을 합니다.
정하늘님 저희 긴 시간 동안
인터뷰 나눠봤는데요.
끝으로 저희 웅달책방
시청자분들을 위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긴 시간
우리 사회자님과 이렇게
많은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여러분들 제가 진행하면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제 말 중에 은연 중에
혹시라도
좋은 의도에서 했던 말이
여러분들한테 혹시라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그런 소지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미리 또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만
제가 그럴 의도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여러분
아직 잘 몰라서
만약 혹시라도 그런 실수가
있었다면 잘 몰라서
그런 거니까
고의적으로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라는 걸
이렇게 봐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영상이
여러분들께
재미있고
또 유익한 영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정말 재미있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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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탈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북시탈 채널도
간간히 영상을 올리니까
와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정하늘님과의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