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가 가장 싫어하는 카톡 유형 1위 "이름만 부르고..." | 대화할수록 기분 나쁜 사람 특징

책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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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하는 32가지 대화 공식, 도서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한석준
✔ 책 보러 가기: https://bit.ly/48XkHov
✔ 제작: 책식주의([email protected])
✔ 나레이션: 시호, 강미정([email protected])
#한석준 #한석준의대화의기술 #대화법
저는 25년 경력의 아나운서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말을 잘했던 건 아닙니다.
방송국 입사 후 매일 선배들을 관찰했습니다.
수개월을 살펴봤더니 인간관계가 좋은 선배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힘이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호감을 얻는 대화법에 대해 고민했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대화의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2년 전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15년 직인 전현무씨와 캠핑을 가서 많은 대화를 했는데
그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제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뻤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제가 터득한 누구와도 편하게 대화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메신저로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신저상에서 매너있게 대화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메신저 앱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이를 통한 공적인 소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그만큼 오해의 소지가 많기도 합니다.
텍스트만으로는 말투나 표정, 어조를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신저 대화에서는 글투가 중요합니다.
한 번은 제 SNS에서 싫어하는 카톡 유형을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온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적인 단체 메신저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보낸 사람은 가벼운 농담일 수 있지만 받는 사람은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는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의 생각은 한 번에 전달해야 합니다.
종종 하나의 말을 여러 번에 나누어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면 상대방이 읽기에도 불편하고 나중에 다시 검색할 때도 번거롭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입니다.
연락할 담당자를 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대화하면 팀장의 업무 지시가 무엇이었는지,
김대리가 말하는 낫겠는데요가 무엇을 뜻하는지 불분명해집니다.
팀장은 하려는 말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고,
김대리는 팀장이 말을 다 마친 후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인적 구성을 봤을 때 김대리나 박대리 둘 중에 한 분이 맡으면 좋겠는데,
누가 맡겠습니까?
그러면 제가 맡겠습니다.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메시지를 쪼개어 보내는 동안 스마트폰의 알림이 계속 울릴 수 있으니
하려는 말을 한 번에 해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 자꾸 이기려고 하다 보니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 설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학 때 저는 대화를 똑똑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면 왜 제 생각이 오른지부터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대화는 늘 좋지 않게 끝이 났습니다.
상대방은 제 말이 옳다고 인정하면서도 감정이 상했고,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고 싶어 하지 않았죠.
상대방을 적으로 만드는 대화를 한 셈이었습니다.
제가 대화에 능숙해진 것은 상대방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단순한 원리를 깨달은 후부터였습니다.
대화를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여기면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싸울 필요도 관계가 틀어질 이유도 없습니다.
저는 직업적 성공보다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감해요. 그런데 전 아직 일이 더 우선인 것 같아요.
하지만 때로는 단순한 의견 공유가 아닌 상대방을 설득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 설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상대의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경험이나 관심사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대화해야 합니다.
유튜버 SC는 대학 시절 과외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과외 자리는 의과대학생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과외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홍보문을 작성했습니다.
저는 내신 꼴등에서 2등급까지 올라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 자녀의 성적 향상을 도울 수 있습니다.
지금 자녀가 어려워하고 있는 그 부분이 바로 과거에 제가 어려워했던 부분입니다.
저만의 노하우로 자녀의 성적을 향상시켜 드리겠습니다.
홍보문 덕분에 그는 많은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녀의 성적을 걱정하는 부모의 언어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방법은 직장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달리기에 비유해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마라톤과 비슷해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힘들어도 같이 해보죠.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면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이기려고 하지 않아도 상대를 자연스럽게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방송인이나 기업의 임원들이 저에게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모임에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화 중 함께 있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 스튜디오를 개업하면서 지인들을 초대해 개업식을 했습니다.
한 분씩 소개하면서 그분들의 장점을 칭찬했습니다.
지수님은 요즘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도슨트입니다.
민호님은 상속 전문 변호사로 상속과 증여 문제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해오셨습니다.
이후 칭찬을 받은 분들은 저를 대화의 시작으로 삼아 이야기를 나누었고 대화 중에도 계속 저를 칭찬했다고 합니다.
대화 중 함께 있는 사람을 칭찬하면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도 자연스럽게 나를 칭찬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나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좋은 대화는 무게중심을 상대에게 두는 것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때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와도 불편하지 않은 대화법.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