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 타보고, 바로 G90 샀습니다

모트라인 MO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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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8.
K8사려다, G80사려다
1억 3천짜리 국산차를 샀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구공탄의 고래만이라고 합니다.
되게 특이한 이름이네요. 별명이 혹시?
고래, 고래바, 고래만마리, 고래만마리
본명이시고 사주님은 20대입니다.
근데 처음에 K8사려다, G80까지 갔어. 결국에는 G90을 샀습니다.
흔한 말이 있어요. 경차 사려고 갔다가 이제 벤치 산다. 딱 그 기억이네요.
몽소 경험을 한 거죠.
그리고 제가 20대 분들하고도 자주 촬영을 하는데 오늘 날씨 어떻습니까?
첫눈을 같이 맞게 될 줄은...
기분 나쁩니까?
좀 슬픕니다.
이런 날을 제가 딱 떠올리면
2년 전에 갓그랜저 촬영을 할 때
그분도 23인가 24살 차주분이셨는데
그분하고 이런 날씨에 촬영을 했어요.
그날이 생각이 나요.
이상해. 나 사실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이 아닌데
이제는 제가 생각나요.
근데 차주님도 굉장히 멋있고
우리 나오시는 20대 차주분들은 되게 멋있어.
진정하게 말을 했으면 저도 헤어짐하고 했을 텐데
저도 아무것도 못 말했어요.
이 차가 2열 모니터 제외한 풀옵션이에요.
자그마치 차값이 1억 3천이고
23년 시기라 아쉽게도 롱휠 베이스가 아닌 차에 한해서
48V 전자 슈퍼차저 추가가 안 됐어요.
지금은 600만 원 추가하면
스탠다드 모델에도 추가할 수가 있는데
이 차는 그게 빠졌는데 그게 좀 아쉽진 않으신가요?
이게 문제가 있어서 정비 받을 동안
마일다이브리드 들어간 차를 한 번 받은 적이 있어요.
대차로?
근데 그렇게 좋은 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처음에 스타트할 때는 좀 더 조용하지 않나요?
스타뱅고가 걸릴 때나
시동을 걸 때나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진동도 좀 덜하고 그런 부분이 조금 있긴 한데
그래도 그 600만 원 정도의 메리트가 있나?
그거 나 같으면 600만 원 주고 절대 추가 안 한다?
추가합니다.
아니 뭔 소리야.
추가합니다.
추가한다고요?
제가 못했으니까.
결론은 추가한다?
그렇긴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합니다. 우리 차주님.
그리고 20대 중반인데
K8도 훌륭하고 G80은 더 훌륭한 차인데
G90까지 온 이유는 뭐예요?
G80으로 보러 갔는데
시승차가 G90이 있는 거예요.
타보니 승차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에어소스가 들어가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G90을 선택을 했죠.
어쨌든 차가 클수록 실용성이 저는 많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뒷자리에 사람도 태우기에도
아무래도 G80보다는 G90이 훨씬 나은 부분도 있고
뒷자리 기준으로는 차이가 어마어마하긴 하죠.
그리고 사실 차주님께서는 모델 리뷰 신청한 계기가 있습니다.
차는 마음에 드는데
이 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 얘기는 가면서 얘기하는 걸로 하고
출발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3챔버, 에어소스
좋다, 승차감은.
지금도
삭제했다.
이렇게 좋은 차를 어떤 불만이 있길래
차는 좋습니다.
차는 좋은데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빼놨잖아요.
근데 서비스는 프리미엄이 아니다.
간단하게 좀 얘기해 주십시오.
제가 첫 번째로 있었던 일인데
차를 출고받고 한 두 개월 정도가 지났어요.
세차를 맡기고 세차장 사장님이
여기 본넷이 까져있다.
와이퍼 암이랑 같이.
와이퍼 암이 자꾸 본넷을 갉아먹는다.
보니까 진짜 엄청 많이 갈렸더라고요.
어디가 근데 정확히 까진 거예요?
이쪽 보시면 본넷 맨 끝부분
와이퍼가 올라갔을 때
이 본넷이 맞다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움직였을 때 이 부분
증거 있죠?
네, 입구를 시켰죠.
거기서 이제 하는 말이
저희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보고
저한테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해드릴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정확히 답변 드리기가 어렵다.
일단 일정은 잡아주겠다라고 했어요.
그거네. 그때까지 우리가 어쨌든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라는 거네.
네,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그 일정을 잡아주신 게 4개월 지더라고요.
그래서 더 빨리 안 되냐.
장마철이기도 하고 곧 있으면
와이퍼가 자꾸 툭툭 치니까
소리도 많이 나고.
그 뒤에 어떻게 됐습니까?
그래서 더 빠른 시일은 없냐고 물어봤을 때
없다고 하셨고
원하시면 다른 서비스센터를 그냥 가라.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자기네들이 알아봐 주겠다고 또 아니고.
그것도 아니고 그냥
더 빨리 원하시면 다른 데도 알아보셔라.
4개월을 또 기다렸죠.
근데 기다리면서
어떠한 안내 사항도 없고
전날에 원래
문자도 안 왔어요?
연락 온 게 아무것도 없어요.
아, 진짜요?
일단 그냥 그 날짜를 기다리고 들어갔더니
다행히 차는 받아주셨고
그 후로 또 일주일이 걸려서
수리를 했습니다.
본넷 전체에 교환하고
아, 본넷.
바꾸고.
그거는 그러면 해결이 된 거예요?
그거는 이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문제가 있나요?
얼마 전 일인데
엔진 과열 경고등이 뜨는 거예요.
출근을 하다가.
근데 한 번은 뭐 그래라니 했어요.
솔직히 뭐 오류 난 걸 수도 있죠.
갑자기 얘가 브레이크를 밟더라고요.
경고등이 엄청 빨갛게 뜨면서
고속도로이긴 했는데
막히는 구간이어서
달리고 있지는 않았어요.
어쨌든 기분도 안 좋고
깜짝 놀랐죠.
그렇죠. 놀라죠.
세우고 해서 제네시스에 전화를 했더니
운행이 되시는 거면 운행을 하시고
세워 놓으시고
거기서 서비스를 보내주겠다.
와서 엔진 열어보고 하시더니
이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터빈이나 엔진에 부동액이 생긴 것 같다.
부동액 호스에 크랙이 갔다는 건가?
결론적으로 문제는 그거였는데
이게 엔진을 뭐 드러내야 될 수도 있다고
이런 말들을 하니까
순간 스트레스가 확 받더라고요.
그렇죠.
입고를 시키기로 했죠. 당장.
견인을 와달라.
그러니까 저희는 못해드린다.
그냥 입고를 하셔야 된다.
아, 네가 직접 해라?
네. 운행은 안 되잖아요.
지금 엔진 과열이고.
그래서 직접 자가 보험으로 불러서
입고를 시켰죠.
속상한 일이네요.
냉각수 라인 교체는 잘 하셨고?
네. 교체는 잘 했습니다.
근데 또 거기서 렌트를 보내주잖아요.
똑같은 G90을 렌트를 보내주고 있는데
그 차도 똑같은 증상이 발생해서
늦는다는 거예요.
엔진 과열?
네. 그래서 전시되어 있는 지구공으로
대차를 받았어요.
그래도 그나마 대차 받으신 건 그나마 다행이다.
그나마 다행이죠.
제가 차 번호로 리콜하고 무상수리 조회해 보니까
지금 현재 없더라고요. 리콜하고 무상수리가.
그럼 그걸 리콜하고 무상수리에 포함시켜야겠네.
포함시켜야 될 것 같아요.
얘네 웃기네.
그리고 오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소스를 따로 찍을 수가 없어가지고
예전에 저희가 리뷰한 거
그거를 좀 대체해서 사진이랑 영상이랑
중간중간 내보내는 점 좀 양해해 주시고
그리고 이제 차주분이 또 짚어주신 게 이거예요.
제네시스 전담 서비스센터가
전국의 분당에 하나밖에 없다.
그건 맞아요.
보통은 블루엔조 안에 포함이 돼 있거든요.
근데 제네시스 라인이 따로 있어요.
정비하시는 팀도 따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사실 편했거든요.
그리고 서울에만 보니까 148개가 있더라고요.
근데 이거는 왜 불편함을 느끼시는 거죠?
저는 솔직히 블루엔조를 간다는 것 자체가
불편함이 있기는 해요.
거기서 수많은 대기자들과 같이 대기를 해야 되고
대기실은 어차피 같이 쓰니까
프리미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지 않나
어쨌든 나는 현대에서 만들긴 하지만
프리미엄 라인을 타는데
차주분 입장에서는 좀 분리돼 있는 게
조금 더 마음은 편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G90은 나름 쿠폰을 넉넉히 줘요.
알고 계셨나요?
9번인가 그랬던?
맞아요.
엔진 오일 세트만 12회.
에어컨 필터 6회, 브레이크, 패드, 오일, 와이퍼 3회
그리고 소모품 교환 시에 픽업 딜리버리를
12회 제공하더라고요.
G80은 안 그렇거든요.
저도 이거 조사하면서 보고 좀 놀랐는데
이 서비스를 받아보신 적은 있나요?
아니요, 한 번도 없어요.
받으셔야죠.
소모품 교환은 얘네가 알아서
차를 갖고 가고 교환하고 갖다 줘요.
교환은 12회니까 꼭 한 번 나중에 해보세요.
그거 또 받아보시면 또
아, 또 잘 사는...
그러면 또 말이 조금 달라지는데...
맞아요.
그리고 차주님께서는 2열 모니터 빼고 풀업인데
이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옵션은 어떤 건가요?
저는 백노랩선 스피커가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현대 제네시스 라인 중에 제일 좋은 거긴 하거든요.
소리가 좀 다르게 느껴져요?
모드가 4가지 정도가 있어서
홈오디오 있고 서라운드, 심포니올 이런 식으로 있는데
그 모드마다 이제 노래 들을 때마다 베이스도 다르고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아트들이 다 다르잖아요.
그런 노래를 들을 때마다 선택을 하면서 들을 수 있다는 게 많이 다르고
약간 전체적으로 뒤에서 이렇게 쏴주는 느낌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좀 느끼긴 했습니다.
확실히 모드마다 뭔가 색깔이 분명해서
그 부분은 저한테도 좀 기억에 남고
그리고 저는 차에 들어가는 안마 기능은
무조건 다 빼야 된다고 느끼는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쓸데없이 이거 넣어서 고장만 날 것 같은 약간 느낌이 들어요.
근데 제가 타본 차 중에 가장 의미 있는 안마 기능은
바로 이 G90에 들어간 안마 기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요, 이거.
네, 좋은 것 같아요.
장거리 운전할 때도 시원하지는 않은데
어느 정도 이렇게 근육을 풀어준다라는 느낌은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그럼 차주님이 장점으로 써주신 것 중에
이 차는 제네시스 모든 라인이
방음이 일단 제일 잘 돼 있는 것 같고
또 독삼사랑 비교를 해도
방음적인 측면에서는 제일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승차감은?
승차감은 1억 3천에서 이 정도 승차감이면
저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하고
이거에 맞는 차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차주님은 S500하고 7시리즈도 시승을 해보셨는데
그 차들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S500이랑은 솔직히 차이점을 크게는 못 느꼈고요.
1번 걔도 에어써스니까.
그리고 7시리즈는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범프를 지났을 때 너무 출렁이지 않는 딱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이 차는 이렇게 어느 정도 범프를 만나면
잘 잡아서 이렇게 가는데
근데 어느 정도 밑에가 약간 이렇게 뜨는 느낌이 있다고 해야 되나요?
G90은?
네, 이렇게 뭔가 붕 뜨는 느낌이 있어요.
7시리즈는 탔을 때 그런 느낌은 전혀 못 받았고
밑에가 조금 잘 받쳐주고 있다? 이런 느낌이 있었어요.
단단한 느낌?
그리고 장거리 운전할 때 정말 쾌적해서 만족도가 하늘을 찌른다.
그렇게 써주셨는데
장거리 운전할 때 어쨌든 빛을 더 바란다라는 의미죠?
아무래도 그냥 일반 시내 주행보다는
고속도로 타고 장거리를 운행했을 때가 더 좋고 정숙하고 편하기는 하죠.
얘는 6기통에 공차 중량이 2톤인데
장거리 시에 연비는 어느 정도 나오나요?
제가 최대로 나왔던 게 15 정도.
어우, 잘 나오네. 시내에서는?
시내에서는 한 8, 9 이 정도 나오고
진짜 안 나오면 6 나온 적도 있어요.
그리고 가장 편안한 시트.
제가 580 시트를 한 번 앉아 봤어요.
그거랑 비교해도 저는 이 시트가 훨씬 마음에 들었고
제 몸에는 딱 맞더라고요.
아, 이 시트 좋아요.
조수석은 안타깝게도 이렇게 바닥면이 연장되는 옵션은 안 들어가 있는데
운전석은 그것도 포함되어 있고
시트는 너무 저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차주님께서는 특이하게
이 직관적인 버튼 배치가 너무 환상적이다.
그렇게 써주셨는데.
이 버튼들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다른 차를 탔을 때는 되게 화면으로 뭘 계속 만지고
이중으로 계속 만져야 되더라고요.
공조를 킬 때도 공조장치를 버튼 한 번 누르고
그다음에 운전을 한다든가 이런 면이 있는데
이거는 바로바로 줄일 건지, 필 건지
이런 게 다 나와 있으니까
원터치로도 다 가능하고
이런 면들이 운전의 안전성에 있어서도 더 괜찮지 않나.
그리고 특이하게 아쉬운 점으로는
네몬 컵홀더가 없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없긴 없지만 그게 왜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거예요?
아무래도 플래그십 세단이고
여름에 아이스를 넣었을 때는 되게 빨리 녹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펠리세이드에 있는 걸 한 번 봤어요.
놨는데 실제로 덜 녹고 거의 안 녹는 거예요.
도착할 때까지.
몇 시간이 됐는데도.
그래서 있는 게 좋긴 좋은 거구나라는 걸 느껴서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해요.
그렇지.
현대 기안급에 그걸 빼주고 펠리에 넣어주냐.
그리고 얘는 자동문이 있잖아요.
일단 저한테 아쉬운 거는
1열, 2열 모두 버튼으로 열리긴 하는데
살짝만 열려요.
열어주기만 하는.
열어주기만 하고
그 뒤에는 무조건 안에 있는 승객이
문을 열고 나가야 되는데
문도 무겁고 그래서 조금 불편한데
그거는 어떠신지.
사실 그렇게 아쉽지는 않아요.
얘네가 못 만들어서라기보다
안전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건 또 믿는 거고.
저는 열때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닫힐 때만 자동이면.
열때는 충분히 그냥 한 번 눌러서
밀고 나가도 되지 않나.
자동문은 편한가요?
저는 되게 유용하게 쓰는데
아무래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닫을 때 그냥 닫으시고
문이 왜 이렇게 무겁냐 이거는.
그 유압이 있어서.
왜 이렇게 무겁냐.
오히려 불편해 하시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리모컨으로도 닫을 수가 있죠?
네, 꾹 누르면 닫아요.
편하겠다.
고장난 적도 없고?
네, 없습니다.
위험했다는 적도 없고?
이게 들어가야
고스터도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어서.
무조건 다 선택은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 뒤에 부모님이 그렇게 자주 타시면
사실 4인 시트로 가셨어도 됐는데
걔는 한 3, 400 정도 할 거예요.
옵션가가.
그거 추가 안 하신 이유는?
4인승을 굳이 하지 않아도
충분히 저거를 내렸을 때 4인승 느낌도 나고.
이 암레스트를 지금처럼 했을 때
4인승 느낌이 난다?
네, 느낌도 나고.
어쨌든 5명 탈 일도 분명히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한 번도 없었지만.
아직까지는?
없었지만.
태울 수 있는 거랑 없는 거랑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굳이 의전용 아니면
저도 안 넣는 게 맞는 것 같고.
또 마이바흐에도 없는 2열의 거울이 있어요.
마이바흐 없는데?
없어요.
너무한 거 아닙니까?
그렇죠.
진짜 마이바흐 진짜 없더라고요.
걔 그냥 세차 값이 거의 3억 가까이 됩니다.
S580 마이바흐.
얘 2배가 넘는데 거울 하나 안 넣어준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그건 좀 배려가 없지 않았나.
그리고 차주님도 아시다시피
2차 앰비언트가 은은하니 괜찮더라고요.
벤치에 비교해서 너무 은은해서 좀 아쉽진 않으세요?
저는 오히려 이게 제 취향이고
마이바흐나 벤치에 들어가는 앰비언트는
약간 유흥가에 온 것 같고.
유흥가?
네.
밤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그런 앰비언트라고.
제 취향에는 안 맞습니다.
분위기가 어쨌든 너무 유흥가 같다.
지역으로 얘기하자면 어느 정도 될까요?
암스테르담?
대림동?
너무하네 진짜.
대림동이라.
특히 대림동 쪽에서 많이 보세요 저 영상을.
대림동 저 좋아합니다.
좋아해요?
좋아하는데?
양꼬치 좋아하고.
다 좋아하는데.
그 벤치에 앰비언트가 싫은 거지.
대림동은 좋은데
그 앰비언트가 싫다.
차주문의 의견이 그렇다고 하니까
S580 타시는 분들은 대림동 느낌이 난다.
양꼬치 느낌이 난다.
그렇게 정리할게요.
정리를 좀 본인이 좀 더 만지셔도 됩니다.
본인 작품이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정리할게요.
이거 편집 안 합니다.
그리고 지문 쓰시나요?
네 저는 씁니다.
지문을 인식을 하면 어떤 게 추가로 되는 거예요?
프로필 잠금할 수 있고
시동 걸렸을 때 일단 프로필이 모든 게 잠겨져 있어요.
그런 것들을 잠금할 수 있고
발렛모드 했을 때 잠금할 수 있고
제네시스 카페이 결제할 때도
지문 원터치로 그냥 할 수 있고.
제네시스 카페이 저는 한 번도 안 써봤는데.
저도 안 써요.
아니 방금 쓸 것처럼 얘기도 했고
표정도 쓰는 사람처럼 해줬잖아요.
있는 기능이니까 설명을 드린 거죠.
설명을 하기 위해서 그냥 그런 거만한 표정을 했다.
나는 누구보다도 그 카페이를 잘 쓰시는 분인지 오해했습니다.
얘가 또 특이하게 G80 같은 경우에는
기어 노브하고 센터 디스플레이 조작하는 이 조그가
G80은 앞뒤로 돼 있어요.
그리고 좌측은 조그가 몰빵이 돼 있고
오른쪽은 컵홀더로 돼 있어요.
근데 얘는 그 구조가 좀 달라요.
컵홀더가 앞으로 빠져 있고.
저는 이렇게 가로로 놓는 형태가 맞는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렇게 있으면 이렇게 꺼내야 되고 이렇게 꺼내야 되고 하니까 불편하거든요.
근데 이 형태가 맞지 않나.
저도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컵 가끔 앞뒤로 놔두면 옆에 사람하고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근데 이런 거는 그냥 이쪽은 내 거 오른쪽은 조수석 거 딱 구분이 되니까
이런 측면에서는 저는 이 구조가 훨씬 더 저한테도 맞는 것 같아요.
차주임님은 20대 중반인데
20대 중반에 G90 타시는 분들 우리나라에 몇 없을 것 같거든요.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반응은 솔직히 크게 신경 써본 적은 없어서 크게 잘 못 느끼는데
일단 되게 초반에 뵈면 질문을 되게 많이 받기는 합니다.
뭐라고요?
왜 G90을 샀냐, 왜 제네시스를 샀냐 이런 질문들.
그럼 그분들은 어떤 차를 사라 그래요?
S클래스가 가장 많이 언급됐고 지금은 펑카 같은 느낌을 타는 게 더 맞지 않냐.
그럴 때는 뭐라고 합니까?
알아서 할게.
네가 타봐 인마 승차감.
멀티챔버 에어소스 네가 타봐 인마 타보고 얘기해.
딱 한 번 해줘야죠.
타보고 승차감은 되게 좋아하죠.
그분들도?
네, 근데 그냥 나였으면 이거 샀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고.
저도 사실 그게 좀 많이 궁금했어요.
저는 이제 사전 인터뷰랑 막 할 때
그래도 최소 젊으셔도 한 30대 됐겠지? 아닌데
알고 보니 20대라 하시는구나.
야, 이분 좀 특별하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차주님께서 이제 뼈 있는 말 하나 준비해 오셨더라고요.
좀 재밌게 좀 해주세요.
텍스트로 봤을 때는 제가 좀 많이 힘들었거든요.
조금 재밌게 해주십시오.
먼저 살아가신 선배님들 경험하신 선배님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게
2030 세대들이 많이 답답하고 좀 못 믿어지시겠지만
많이 믿어주시고
생각보다 잘 해내고 있으니까
경험하신 조언들 그런 것들 많이 지지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제 제 또래 형 누나 동생들
먼저 살아가신 경험은 무시 못하거든요.
그런 것들은 꼰대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좀 잘 새겨서 들으시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잘 조화가 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얘기를 해주셔서
제가 어떻게 이걸 받아들여야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차주님이 봤을 때는 저는 약간 꼰대 느낌 납니까?
그냥 제 형 같아요.
좋다.
형이 뭐 맛있는 거 사줄게.
좋습니다.
너무 좋다.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이거?
별말 아닌데도
현 주인공, 우리 지금 나라를 장차 이끌어갈
20, 30대 주여 같아 이런 말을 들으니까
제가 기분이 좋네. 별말도 아닌데
이렇게 진짜 말 한마디에 사람이 기분이 바뀌어요.
사실 난 속으로는 안 좋았거든요, 별로.
이 새끼 잘생겨서
너무 잘생겨서 오징어로 만드네? 기분이 나빴는데
그 말 한마디에 기분이 눈 녹듯이 녹으면서
안아주고 싶고
이 말 한마디가 중요한 사회입니다.
차도 마찬가지고
양보 잘하죠?
양보, 저 진짜 양보 엄청 잘합니다.
진짜죠?
그냥 깜빡이 켜면 500m 떨어집니다.
깜빡이 안 켜고 낀다, 어떻게 합니까?
그럼 국산차 중에 가장 비싼 G80을 타는
25살 고래만 차주님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고
지금 하신 좋은 말씀 잊지 마시고
또 차 바꾸면 꼭 나와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