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m 호수 품은 비밀 트레킹길🏝️ 주차 입장 전부 무료💕 당일치기 코스 2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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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있는데요.
걷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어쨌든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걷기 좋은 호수길과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해드릴 건데요,
너무 평이한 길은 맛이 안 난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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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촬영은 비행승인 및 항공촬영 절차를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는 느낌인데요
걷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어쨌든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걷기 좋은 호수길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너무 평이한 길은 맛이 안 난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그리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전망 좋은 출렁다리도 소개해드릴 건데요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서울에서 1시간 40분 걸려 도착한 이곳은
마즈막재 삼거리에 위치한 종댕이길 제2주차장입니다
내비로 ‘충주호종댕이길 제2주차장’
혹은 ‘충주시 종민동 산6-50’을
직접 입력해서 찾으면 되고요
주차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저기가 오늘 제가 걸을 ‘종댕이길’의 시작점이고요
종댕이길은 저기 보이는 충주호를 따라 조성된
충주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데요
3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종댕이길을 완주하는 구간이 2코스이고요
1코스와 3코스는 일부 구간을 걷는 건데요
저는 오늘 1코스를 걸을 생각입니다
총 거리는 7.1km로
넉넉잡고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주차장에 화장실과 종댕이길 안내소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종댕이길 1코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네요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제2주차장이 있는 마즈막재에서
종댕이 오솔길까지 구간은
도로 옆을 따라 걷는 구간인데요
차도와 분리되어 있고 나무가 많아서
상쾌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슬슬 해가 강해질 시간대라서
그늘이 없으면 금방 지칠 텐데요
그늘이 좋은 친구처럼 다가오는 길입니다
한동안 흙길과 나무 데크길이 반복되는
평지구간이 이어집니다
본격적인 트레킹 구간에 접어들기까지
걷는 거리가 좀 길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좀 적게 걸으실 분들은
심항산 입구 숲해설안내소 주변에 차를 주차하시면
한결 걷기 수월한데요
나중에 거기 가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15분 정도 걸어가면
오솔길과 자연휴양림 방향 안내판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오솔길 방향으로 가면
1코스를 반시계방향으로 걷게 되고요
자연휴양림 쪽으로 가면
숲해설 안내소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오른쪽 오솔길 방향으로 갑니다
저 앞 데크길로 내려가세요
오솔길부터 심항산 숲길이 시작되는데요
여기부터 출렁다리까지 충주호를 따라
심항산 둘레를 걷게 됩니다
아무래도 산의 둘레를 걷다 보니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돼서
마냥 편하지는 않은 코스고요
트레킹화보다 등산화를 추천드려요
12분 정도 오솔길을 걸어가면
차도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차도 때문에 오솔길 구간이 잠시 끊깁니다
여기서 ‘생태연못’ 표지판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갑니다
길이 조금은 외지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길 따라 쭉 가면 됩니다
다시 8분 정도 걸어가면 정자가 나오는데요
원터정입니다
전망하기 좋은 위치이지만
앞에 나무가 시야를 살짝 가리네요
여기까지 1.7km 걸었고 36분 걸렸습니다
원터정을 등지고 오른쪽 방향으로 갑니다
여기 원터정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걸어서
출렁다리에 들린 후 원점회귀할 생각입니다
2분 정도 걸어가면 생태연못이 나오는데요
음, 연못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비가 안 와서 그런가 봅니다
여기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요
‘마지막 화장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여기 하나, 입구쪽 숲해설 안내소에 하나
이렇게 딱 2개 있고요
중간에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참나무는 두 가지로 뻗어 올라가는데
이곳은 세 가지로 나온 나무가 유난히 많다고 하네요
여기 쉼터에서 충주호를 보니
특이한 구조물이 보이는데요
‘인공수초섬’이라고 하네요
어류나 조류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 조금 걸어가면
오른쪽에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제1조망대’입니다
마치 배의 앞머리 같이 생겼습니다
조망대에 오르니 충주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요
호수가 옥빛이네요
저기 아까 봤던 인공수초섬도 보입니다
풍경을 보며 좀 더 머물고 싶었지만
의자가 없어 그냥 패스합니다
제1조망대를 지나 4분 정도 걸어가면
계단이 보이고요
계단을 다 오르면 ‘종댕이 고개’가 나옵니다
올라오느라 땀도 나고 힘이 좀 들었는데요
보상을 받는다고 할까요?
시원한 바람이 쏴아~하고 불어옵니다
저 아래 보이는 정자가 ‘밍계정’인데요
여기부터 밍계정까지
이상할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냉장고 바람입니다
밍계정에 올라가 봅니다
전망도 시원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정말 떠나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제 기억엔 종댕이길을 통틀어서
여기가 가장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배가 만들어낸 물살이
파도처럼 철썩이는 소리를 냅니다
마치 바다에 온 느낌입니다
밍계정까지 2.8Km 걸었고요
1시간 8분 정도 걸었네요
어~ 여기는 원두막 쉼터네요
7~8분 정도 길 따라 걸어가면 계단이 나오는데요
경사가 꽤 있습니다
종댕이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편이고요
돌길도 간혹 나옵니다
그래서 체력 소모가 있는 편인데요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평이한 길이 심심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겐
오히려 걷는 맛이 나는 길입니다
여기는 ‘제2조망대’이고요
제1조망대와 달리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나무가 시야를 조금 가리지만
그래도 전망은 좋네요
여기를 지나서 4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가 또 나오는데요
‘포토존’이라고도 하고요
전망은 여기가 가장 좋습니다
한 무리 여행객들이 간식을 드시고 계셨는데요
쉬기에 딱 좋은 공간이네요
충주댐도 보이고 시야가 확 트여 있어서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의외로 물이 맑네요
포토존을 지나면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출렁다리 방향으로 갑니다
다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됩니다
여기서 숲해설안내소 방향인 왼쪽으로 가면
원점회귀 방향인데요
저는 출렁다리에 잠시 들렀다가 원점회귀할 생각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출렁다리는
종댕이길 1코스와 2코스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계명산 자연휴양림과
상종마을, 충주댐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물이 많을 때는 출렁다리 밑까지
물이 찬다고 하는데요
요새 가뭄이 심각한가 보네요
반대편 계단으로 잠시 올라가 봤는데요
출렁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물이 많으면 꽤 보기 좋았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다시 출렁다리를 지나 숲해설안내소 방향으로 갑니다
한동안 오르막인데요
경사도 제법 있고, 숨이 차는 구간입니다
가는 길은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거진 숲을 지나 쭉 걸어갑니다
드디어 ‘숲해설안내소’입니다
제법 널찍한 공간인데요
여기까지 5.4Km 걸었고요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다시 주차장까지 1.5Km 정도 걸어야 하는데요
종댕이길을 조금 편하게 걸으실 분들은
여기에 차를 대고 걸으셔도 됩니다
근데,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이곳 숲해설안내소로 걸어오시거나
차를 갖고 오실 경우
여기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치기 쉬워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 방향은 안내판에서 뒤돌아 본 방향인데요
저 앞에 ‘심항산 도시숲’ 표지판을
잘 보고 들어오셔야 됩니다
왼쪽은 2코스 충주댐 방향이고요
오른쪽이 숲해설안내소 방향입니다
저는 아침에 주차했던
마즈막재 제2주차장으로 갑니다
여기 앞에 차량이 있는 곳이
아까 종댕이길 오솔길로 빠지는 곳입니다
종댕이길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걷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는데요
종댕이길을 걸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종댕이길은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이 있어 좋고요
중간중간 충주호의 풍경도 즐길 수 있고
걷기도 그렇게 힘든 코스가 아니라서
트레킹 코스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 길을 다 걸어보니
저처럼 종댕이길을 반시계방향으로 걷기보다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숲해설안내소로 가서
시계방향으로 걷는 게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주차장이네요
여기까지 7Km, 3시간 정도 걸었는데요
쉬는 시간 포함한다면
넉넉잡아 3시 반 예상하시면 됩니다
다음 목적지로 가기 전 점심을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종댕이길 제2주차장이 있는 마즈막재 삼거리에서
대략 2Km 반경 안에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음식점 찾느라 헤매지 않아도 돼서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오늘 점심은 막국수와 닭갈비가 아니고
막국수와 치킨입니다
비빔막국수와 현미치킨 반마리를 시켰는데요
맛의 조화가 기가 막힙니다
가격도 괜찮고요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수주팔봉 출렁다리’입니다
수주팔봉은 드라마 ‘빈센조’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곳인데요
수주팔봉은 여덟 개의 봉우리가
달천 물 위에 솟아오른 형태라서 붙은 이름이고요
‘수주팔봉 칼바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차는 바로 앞에 대면되고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출렁다리로 가기 전
농로 옆에 있는 전망대를 잠시 가봤습니다
바위가 참 멋있네요
수주팔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에 개통된 다리라고 하는데요
저는 수주팔봉 출렁다리를 건너
‘두룽산 전망대’까지 다녀오려고 합니다
‘수주팔봉 전망대’라고도 하는데요
왕복 1Km가 조금 안 되는 거리라서
부담없이 갈 수 있습니다
다리는 길지 않지만 멋진 뷰를 선사하는데요
왼쪽에 있는 캠핑장과 함께
팔봉마을이 눈에 들어오고요
오른쪽으로는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 앞 칼바위가 정말 멋있네요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입니다
멋진 풍경에 자꾸 뒤돌아 보게 되네요
출렁다리를 지나 전망대로 향합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이때만 해도 길이 험할 거라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요
데크가 끝나자마자 바위길이 이어집니다
길이 험해서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여기는 등산화가 필수네요
오르막과 내리막을 몇 번 반복하면
비교적 평이한 길이 나오고요
다시 데크 계단을 올라갑니다
저기 전망대가 보이네요
그래도 코스가 길지 않아 다행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힘들었던 순간이
머릿속에서 금세 사라지는데요
팔봉마을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한참 풍경을 즐기다 내려갑니다
되돌아가는 길은 의외로 쉽게 느껴지고요
거리가 워낙 짧아서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합니다
벌써 5시가 넘었네요
오늘 종댕이길과 수주팔봉 출렁다리를 걸어보았는데요
눈이 호강한 트레킹 코스였습니다
아주 알차고 뿌듯한 하루였는데요
오늘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