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경기력" 플릭의 바르셀로나, 어떤 전술을 쓸까? 바르셀로나가 뮌헨을 압도했던 이유

새벽의 축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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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플릭의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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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바르셀로나
오늘 영상은 우리집 통신비를 지켜줄 골키퍼
인터넷 끝판왕과 함께합니다.
이번 주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경기가
단연코 바르셀로나와 바이리미넨의 경기가 아닐까 싶은데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바이리미넨을
완벽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기본적으로 이 바르셀로나가 플립 감독 체제에서
여러 가지 특성이 있는데
특히나 아주 공격적이고 매우 도전적인 축구를 통해서
바이리미넨을 이겼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지는 경기였거든요.
일단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 중에 하나는
바르셀로나의 최종 수비라인의 라인 컨트롤이었어요.
바이리미넨이 이 플립 감독 체제에서
바이리미넨 시절 때부터
전방 압박에 굉장히 도전적인 축구를 추구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앞쪽에서 일단 압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압박을 할 때
뭐 하피냐라던가 레반도프스키, 페르밀 로페스, 야말
이런 선수들이 앞쪽에서만 압박을 하는 게 아니라
뒤에 있는 페드리, 그리고 카사도
그리고 수비라인까지 모두 같이 압박을 해야
이제 이 전방 압박 자체가 잘 이루어질 수밖에 없겠죠.
그러다 보니까 수비라인을 높게 올리면서
최종 수비라인과 최전방 공격수 라인 간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주는 거죠.
그러면서 이 좁은 공간 안에 모든 선수를 들어가게 만들어놓고
여기서 강한 압박을 하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 시즌에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팀들이
바르셀로나가 라인을 과감하게 올려버리니까
앞쪽에서 정말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를 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바르셀로나의 압박을 강하게 당하면서
볼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여기서 라인을 높이게 되면
뒷공간에 대한 리스크가 당연히 발생을 하잖아요.
이거는 뭐 라인을 높이면 당연하게 발생하는 문제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 뒷공간에 대한 리스크를 바르셀로나가 보완하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운데
바르셀로나가 이 뒷공간이 나오면 수비라인이 좀 물러나거나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전진하면서 상대를 오프사이드 라인에 걸리게끔 만드는
정말 극단적인 라인을 추구를 해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마일리미넨이 압박을 받는 과정에서 앞쪽으로 패스를 보내주잖아요.
그러면 이제 키미이라든가 팔리냐라든가 아니면 밀러라든가
혹은 헤리케인이 내려와서 볼을 받든 중원에서 볼을 받는 선수가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는 선수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이러한 형태가 될 텐데
이 찔러주는 타이밍을 4명의 수비라인이 모두 다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철저하게 계획되어 있는 수비라인이라고 볼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 수비라인이 모두 다 한 몸처럼 이루어져야
완성이 될 수 있는 이런 오프사이드 라인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키미이가 볼을 잡았을 때
전방으로 패스를 건네주는 순간
그리고 이 패스를 받기 위해서 공격수가 뛰어들어가는 순간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딱 차는 이 순간
그리고 올리세가 뛰어들어가는 딱 그 순간
이미 올리세를 오프사이드 라인에 들어가게끔 만들어놔요.
그러다 보니까 마일리미넨이 이 타이밍을 잡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바르세로나가 패스를 주는 타이밍을 계속 노려보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올라와 버리니까
패스를 주는 선수도 본인이 패스를 줄 때 수비라인이 올라오다 보니까
타이밍을 잡기 어렵고
그리고 이제 뛰어들어가는 선수들도 패스가 한 번 주춤거리면서 오니까
뛰어들어가는 타이밍을 또 잡기가 어려운 거거든요.
그리고 심지어 라인을 올리면서 다시금 이 패스를 주는 선수에게 달려드니까
이 패스가 뒷공간으로 정확하게 들어가기가 쉽지도 않겠죠.
이 장면을 보면 김민재가 볼을 잡고 있었어요.
그리고 김민재가 전방을 바라볼 때
이 마일리미넨의 수비라인과 공격라인을 보면 굉장히 좁죠.
그래서 이 가운데를 거쳐가기가 힘든 장면이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반대로 수비라인이 올라오면서
공격라인과 수비라인이 아주 좁아져 있는 상태다 보니까
오히려 김민재가 볼을 끌고 올라오다가
뒷공간으로 패스를 보내줄 수 있을 만한 충분한 거리가 형성이 돼요.
직접 패스를 이렇게 뿌려줄 수가 있는 상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김민재가 뛰어들어가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패스를 찔러주려고 하는 딱 이 타이밍에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이 모습을 보고 있다가 일제히 올라옵니다.
정말 일사불란하게 올라와요.
그러다 보니까 김민재가 딱 패스를 주는 타이밍에
바르세로나 선수들이 모두 다 라인을 올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마일리미넨의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오프사이드라인을 의식하면서 뛰어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뛰어들어가야 되는데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순간적으로 올라오니까
오프사이드라인을 의식하면서 뛰어들어가는 타이밍을 순간적으로 못 잡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김민재가 패스를 보내줬는데
이 패스를 아무도 받으러 가지 않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미 오프사이드라인에 걸려있는 선수도 있죠.
그래서 편안하게 바르세로나가 이 공을 가져가는 장면을 볼 수가 있고요.
이 장면을 보시면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마일리미넨이 볼을 받고 있고요.
여기서 전방으로 패스를 보내주려고 하는 타이밍이에요.
애초에 이 장면에서도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정말 높게 올라와 있죠.
그런데 여기서도 패스를 보내주는 선수가 딱 볼을 잡는 순간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더 높게 올라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패스를 딱 찔러줘야 되는데
찔러주는 이 순간에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모두 올라와 있고요.
마일리미넨의 공격수들이 모두 오프사이드라인에 빠져 있습니다.
모든 선수가 오프사이드라인에 걸리면서
완벽한 오프사이드라인이 형성되는 걸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이 라인 컨트롤에 가장 중요한 선수가 쿠바르시에요.
사실은 이 라인 컨트롤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4명의 선수가 모두 다 같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해야 되는
한 명이라도 못 올라가면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쿠바르시가 가장 뒤에 있다가
패스를 딱 상대방이 주는 타이밍에 가장 뒤에 머무르다가
순간적으로 마지막에 올라오면서 오프사이드라인을 만드는
이런 장면을 늘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바르세로나가 이 수비라인에 대한 컨트롤
이게 지난 경기에서 정말 기가 막혔었고
이 장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르세로나가 수비라인과 공격라인의 거리가 일단 매우 가깝죠.
그리고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점점 더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키미가 볼을 잡았어요.
그리고 전방으로 바이리미넨 선수들이 뛰어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이때 키미가 뒷공간이 높게 올라오니까
패스를 보내주기 위해서 딱 볼을 터치하는 순간
패스를 딱 하는 순간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또 과감하게 올라와요.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패스를 후방으로 보내줬을 때
순간적으로 바르세로나의 수비라인이 모두 다 올라오면서
오프사이드라인에 모든 선수를 가둬놓는 장면이 나오죠.
바이리미넨의 공격수들이 거의 다 이 오프사이드라인에 들어가 있는 걸 볼 수가 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플립 감독의 바르세로나가
정말 이번 시즌의 준비가 너무나 잘 돼 있고
특히나 이 플립 감독이 수비라인을 컨트롤하는 이 모습을
정말 완벽하게 바르세로나에서 구현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공격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이 바이리미넨의 수비라인을
정말 너무나 잘 공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특히나 이번 시즌에 가장 중요한 선수 중에 한 명이 하피냐잖아요.
이 하피냐의 움직임을 너무나 잘 활용을 하는데
특히나 지난 경기에서 바이리미넨 선수들의 특성을 잘 이용을 했어요.
바이리미넨이 수비라인에서 1대1 마크를 하다 보니까
오히려 바르세로나가 이 1대1 마크를 할 수 있게끔
레반도프스키가 김민재, 하피냐가 우퍼메카노,
발데가 올라오면서 게헤이루에게 한 명 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페르민 로페스가 살짝 올라가면서
키미희랑 1대1이 돼요.
그리고 이렇게 밀러가 패들이, 카사도가 팔리냐
이런 식으로 공격을 할 때도 이렇게 라인이 형성이 되거든요.
근데 여기서 이 앞쪽에 있는 게헤이루부터 우퍼메카노
이 4백이 바이리미넨은 1대1을 정말 고집을 많이 하죠.
바르세로나가 라인 컨트롤을 극단적으로 한다면
바이리미넨은 저렇게 1대1 수비를 극단적으로 하는 팀이거든요.
그래서 이 전형을 망쳐놓는 것을 바르세로나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했죠.
예를 들면 김민재와 우퍼메카노가 정말 좋은 수비수들이잖아요.
1대1에서 거의 안 밀리는 선수들이거든요.
특히나 김민재 같은 경우에 레반도프스키를 지난 경기에서 완전히 묶어놨어요.
레반도프스키가 뭐 측면으로 빠지든 가운데로 내려오든 계속 따라다니면서
사실상 레반도프스키가 거의 볼을 못 잡았습니다.
수치적으로 봤을 때 13번의 볼경합을 했는데
이 13번의 볼경합 중에서 3번밖에 승리를 못했어요.
반대로 김민재는 10번의 경합 중에서 8번을 승리했거든요.
레반도프스키와 김민재가 계속 붙어다녔다는 걸 생각을 해보면
김민재가 완벽하게 레반도프스키를 묶어놨다고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레반도프스키가 김민재에게 막혀서 볼을 잡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레반도프스키의 움직임은 김민재를 중앙 수비 라인에서 끌어내는 데 집중이 돼 있어요.
측면으로 끌어내든 아니면 내려가면서 끌어내든
여기서부터 이제 시작이거든요.
그리고 우파메카노도 마찬가지인데
하피냐가 계속 움직이면서 우파메카노를 측면으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일단 오른쪽에 있는 야말이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계속 침투를 노리고요.
그러다 보니까 알론소가 가운데로 들어오고
여기서 중요한 게 발대가 여기서는 가운데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야말처럼 페르민 로페스가 키미이랑 붙어 있을 때
순간적으로 뛰어들어가는 장면을 보여줘요.
그리고 이때 키미가 아무래도 바르셀로나의 수비 라인
특히나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스 데이비스 이 라인에서는
가장 기동력이 떨어지고 민첩성이 떨어지는 선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페르민 로페스와 키미가 대결을 했을 땐
페르민 로페스가 키미를 충분히 1대1 상황에서 따돌릴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여기서도 계속 스위칭이 들어가다 보니까
하피냐와 페르민 로페스가 스위칭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1대1 마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여기서 침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마이리미넨 선수들이 워낙에 1대1 마크에 집착을 하다 보니까
이 1대1 상황들을 영리하게 활용을 하면서
김민재나 우파메카노 같은 수비적으로 빠르고
피지컬적으로 아주 뛰어난 이런 선수들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그리고 키미처럼 약간 민첩성이나 스피드에 단점이 있는 이런 선수들을
오히려 공략을 하면서 스위칭을 통해서
1대1 마크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래서 이런 장면을 보시면
이제 레반도프스키가 김민재를 측면으로 끌어내고 있고요.
우파메카노를 하피냐가 반대편 측면으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가운데가 순간적으로 공간이 열리죠.
근데 이 공간으로 야말이 살짝 가운데로 들어오고 있고요.
페르민 로페스가 또 가운데로 들어오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페르민 로페스와 야말을 막는 선수가
알폰소 데이비스와 키미였잖아요.
근데 여기서 이 공간으로 바르셀로나는
뛰어들어갈 선수가 누구냐?
야말보다는 아무래도 알폰소 데이비스가 빠르니까
뛰어들어가는 선수가 페르민 로페스였던 거죠.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패스가 들어갈 때
레반도프스키가 김민재, 하피냐가 우파메카노를 측면으로 끌어내면서
이 가운데 공간을 순간적으로 만들어 놓고
이 공간으로 뛰는 선수가 야말이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스피드 경쟁에서
그렇게 우위를 점할 수 없으니까 약간 멈춰서 있고
오히려 반대편에 페르민 로페스와 키미희
이 두 명의 경합에서 페르민 로페스가 앞서가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 미드필더 라인에서
뛰어들어가는 페르민 로페스에게 찔러주는 패스가 들어가죠.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페르민 로페스가 뛰어가고 있고
이 선수에게 패스가 딱 들어가면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그리고 알폰소 데이비스
모두 1대1 마크를 하다가
키미희가 페르민 로페스를 따라가야 되는데
이 움직임을 놓친 거예요.
너무나 허술하게 이 공간이 열리게 되죠.
그리고 여기서 페르민 로페스가 볼을 받을 때
뒤늦게 이제 우파메카노가 들어오고
알폰소 데이비스가 키미희가 못 따라가는 걸 보고
빨리 따라와서 이 볼을 빼앗아 내긴 했지만
이런 움직임을 통해서 바이예린 미넨의
1대1 상황에서의 약한 연결고리를 공략을 하는 거거든요.
첫 번째 골이 바로 그렇게 나왔습니다.
김민재가 레반도프스키를 따라서 나와요.
그러니까 카피냐가 우파메카노를 또 측면으로 뺍니다.
그러면 이 공간으로 페르민 로페스가 들어가면서
키미희랑 1대1을 붙어요.
이러니까 원래 이 우파메카노 옆에 있어야 되는 선수가
김민재인데 이 자리에 키미희가 위치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이 공간이 당연히 약한 부분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레반도프스키가
어차피 김민재를 등을 지면서 돌아서기가 힘드니까
달려나오는 페드리에게 볼을 떨어뜨려줘요.
김민재를 힘으로 이길 생각이 딱히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달려나오는 페드리가
볼을 잡아서 앞으로 보내주는데
이 볼을 앞으로 보내줄 때
아주 영리하게 페르민 로페스가 카피냐와 자리를 바꿉니다.
자리를 바꾸면서 여기서 김민재가 올라가 있을 때
레반도프스키가 떨어뜨려주고
떨어뜨려준 볼을 이제 앞으로 넘겨주는 거잖아요.
근데 이 공간에서 페르민 로페스가 볼을 받으면
우파메카노가 카피냐를 마크하고 있는 게 아니라
앞으로 달려나오면서 이 공간에서 페르민 로페스를 막아줘야 되죠.
그러면 이 스위칭이 되는 순간
하키미가 카피냐를 막아야 된다는 소리가 됩니다.
이렇게 매치가 카피냐와 페르민 로페스
그리고 키미와 우파메카노
이 매칭이면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은데
이 매칭이 순간적으로 바뀌어버리면
카피냐와 키미의 매치는 미스매치나 가깝잖아요.
카피냐가 워낙에 빠르니까
요거를 노린 거죠.
그래서 이 다음 장면을 보면
페르민 로페스가 앞으로 나가면서 볼을 받을 때
우파메카노가 어쩔 수 없이
카피냐가 반대편으로 달아나가고
페르민 로페스가 본인의 앞에서 볼을 받으니까
앞쪽에 있는 페르민 로페스를 향해 따라 나갑니다.
그러면 키미가 페르민 로페스를 따라가다가
결국에 카피냐를 막아야 되는 상황이 되는데
여기서 패스가 뒷공간으로 들어가 버리면
키미가 카피냐와 스피드 경쟁을 해야 되는 거죠.
여기서 일단 우파메카노가 끊어내지 못한 게 1차적인 잘못이고
그 앞선에서 잘못은 김민재가 올라가 있을 때
여기서 그냥 반칙으로 끊어버렸어야
본인이 이 자리를 비워놓고 나왔을 때
이 공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건데
여기서 김민재도 레반도프스키에게 붙어만 있고
우파메카노도 페르민 로페스에게 붙어만 있으니까
결국에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두 선수가 모두 없는 이 공간에서
키미가 카피냐를 따라가야 돼요.
근데 여기서 누가 봐도 이 카피냐를 따라가기에는
키미가 부족하다 보니
여기서 카피냐가 편안하게 1대1 찬스를 맞이하는 걸 볼 수가 있었던 거죠.
두 번째 골이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이 장면을 보면 야말이 이번엔 내려와 있고
쿤데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쿤데를 막기 위해서 근아구리가 내려오고요.
1대1 마크를 해야 되니까
알폰스 데이비스가 야말을 따라 움직여요.
그리고 이때 레반도프스키가
우파메카노를 측면으로 끌어내고 있죠.
그러다 보니까 이 안쪽 공간이 비게 되는 건데
여기서 순간적으로 페르민 로페스가 안쪽으로 뛰어갑니다.
그리고 이 움직임을 키미도 놓쳤고
그리고 가까이에 있었던 팔리냐도 놓쳤어요.
그러다 보니까 김민재 입장에서는 이 공간에서
카피냐와 페르민 로페스
두 명의 선수를 모두 상대해야 되는 상황이 됐죠.
이 2대1 상황을 만들어놨고
이때 김민재의 마크맨은
레반도프스키를 우파메카노가 마크라고 있으니까
카피냐를 막는 게 김민재의 임무였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카피냐가 살짝 앞으로 움직이면서
김민재를 끌어낼 때
이때 페르민 로페스가 미드필드 라인에서
아무도 붙잡는 선수가 없었으니까
뒷공간으로 뛰어갑니다.
이게 중요했죠.
여기서 미스매치가 또 나왔어요.
미드필더들이 페르민 로페스를
1대1 마크를 하기로 했으면
따라가야 되는데 안 따라갔거든요.
그리고 이 패스가 뒤로 들어갔을 때
김민재가 뒤늦게 카피냐를 따라가다가
페르민 로페스를 미드필드 라인에서 놓친 걸 알고
뒤로 빠지죠.
근데 여기서 김민재가 페르민 로페스와 경합을 할 때
물론 이게 뭐 밀었다, 아니다 이런 논쟁이 있긴 하지만
볼을 뒤로 흘립니다.
그러면서 여기서 페르민 로페스가 득점을 기록하는
이런 장면이었는데
이 장면에서도 일단 기본은
이 장면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했던 거죠.
김민재가 2명의 선수를 마크하게 만드는
그러면서 우파메카노와 알폰스 데이비스와
혹은 근아부리와 이런 선수들을
모두 다 측면으로 끌어내면서
김민재가 2명의 선수를 마크해야 되는
이 공간을 딱 만들어놓고
그리고 여기서 페르민 로페스의 움직임을 통해서
순간적으로 아무래도 지난 경기에
파블로 비치가 없다 보니까
바이린미넨의 미드필드 라인에
기동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을 이용해서
이 공간에서 수적인 우위를 만든다는 거
이게 바이린미넨이 사용하는
1대1 데인마크의 치명적인 약점이잖아요.
1대1 데인마크가 1대1로 상대를 압도하면
분명히 좋은 수비가 되는 건데
압도하지 못하는 순간
한 명이라도 순간적으로 놓치는 순간
2대1 상황이 되거나 공간이 그대로 열리는
그런 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장면들을 지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확실하게 공략을 했고
그게 100% 통했다
그래서 지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바이린미넨을 4대1
정말 이 큰 점수차로 이긴 것에는
우연이 아니라 바르셀로나가 정말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공수양면으로의 플랜이 완벽하게 작동했었던 경기였고요
그리고 사실은 아까 첫 번째 골과 두 번째 골 말고도
바르셀로나가 득점이 나올 때 패턴이 되게 비슷했어요
반대편에서 하피냐에게 건너오는 패스
방향전환 패스가 딱 들어가면서
하피냐에게 넓은 공간을 만들어주는
이런 장면에서 또 두 골이 나왔었잖아요?
이것도 계획이 되어 있었던 패턴이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 경기는 정말 말 그대로
플립 감독과 콤파니 감독의 전략적인 차이
경기를 준비해오는 것에 대한 수준 차이가 컸던 경기였다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요즘에 정말 너무나 잘 나가고 있는데
라리가에서도 현재 10경기에서 9승 1패
그리고 득실차도 33득점을 하면서
10골밖에 먹히지 않았어요
엄청난 득실차를 보여주면서
1등을 달리고 있고
요즘에 플립 감독 체제에서의 축구가
보는 재미까지 사실은 주고 있는 상황인데
플립 감독의 축구가 이번 시즌에
왜 호평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줬던
완벽했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