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쉽고 재미있게 알고 싶으세요? 사극 영화 이 순서대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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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극 영화 시대순으로 알려드립니다! 통합본
그럼 역사돋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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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역사돋보기 입니다.
다들 이랬던 경험 없으신가요?
한국 사극 영화를 볼 때마다 유명한 사건 혹은 인물을 다루기에
어림잡아 무슨 사건인지 누구인지는 알지만
지난번 본 사극 영화들과 타임라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머릿속에 잘 정리가 안된 적이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지금까지 개봉한 한국 사극 영화들을 시대 순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본 내용에 앞서 영화들은 흥행성적, 작품성 혹은 완성도 유모를 따져서
먼저 2017년 개봉한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입니다.
영화 안시성은 645년 벌어진 당나라와 고구려 간의 1차 고당 전쟁을 다룬 영화로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당나라의 태종 이세민이
고구려를 침공하고 고구려 당나라 국경선의 1차 방어선을 초토화시키고
이젠 안시성만을 남겨둔 상황이었죠.
개전 직전 고구려에서는 연계소문이 수도 평양에서 정변을 일으켜
이때 안시성을 비롯해 국경지대의 지방 성주들은 연계소문의 정권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결국엔 대부분 연계소문에게 머리를 조활이지만
오직 안시성의 성주만이 연계소문에게 저항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이 이때 침공한 이유 중 하나도 연계소문의 정변으로 인해
고구려의 내분이 벌어졌기 때문이었죠.
연계소문이 당나라군을 무찌르기 위해 안시성으로 지원병을 보내지만
평양의 군사들과 안시성의 군사들이 서로 껄끄러운 관계라
따로 싸우다가 평양에서 보낸 지원병들은 전멸하고
안시성의 병사들로만 싸웠죠.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내 안시성을 사수하는데 성공
당태종 이세민은 철수하며 전쟁이 끝납니다.
조인성 배우가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을 연기했죠.
다음은 2003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입니다.
영화 황산벌은 삼국통일전쟁 중 첫 번째 전쟁이었던 백제 멸망전 당시
고작 5천의 결사대로 백제의 계획이
오만의 신라 김유신의 군대와 싸운 황산벌 전투를 다루었습니다.
황산벌은 지역 갈등을 유머로 승화 하고
구수한 사투리로 좋은 평가를 받은 코미디 전쟁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름의 모티프가 대단히 중요한데요.
죽더라도 역사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명예롭다는 격언을 풍자하고 있죠.
유일하게 살아남은 병사의 이름이 무명의 거식이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고요.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이지만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백제의 중심지는 충청도로 전라도 사투리는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다음은 2010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입니다.
황산벌의 시퀄 작품으로 황산벌에 이어 평양성은
삼국통일전쟁 중 고구려 멸망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연기소문 사후 그 아들들 연남생 연남관 연남산 형제의
권력투쟁을 유머로 승화했으며 고구려인 만큼 이북사투리가 돋보이죠.
이제 고려시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무신집 꿈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2015년작 박흥식 감독의 협력 카레기역입니다.
딸이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내용의 무협 영화입니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라는 대배우들을 캐스팅했음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전개와 유치한 액션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죠.
고려시대 무신집 꿈길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 역사적 사건을 다룬 내용은 아니며
시대적 배경도 직접적으로 노출하지는 않고
은은하게 표출하고 있어서 그저 시대극일 뿐이라고 볼 수 있죠.
다음은 2008년에 개봉한 유하하 감독의 쌍화점입니다.
원나라 간섭기를 끝낸 고려의 31대 왕 공민왕은
사랑하던 아내 노국 대장 공주를 잃은 뒤
모든 개혁 의지를 상실했습니다.
시리에 빠진 공민왕은 그 어떤 여인과도 동침하지 않았으며
자제위라는 미소년 호위무사 부대를 만들고는
오히려 남색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영화 쌍화점은 주진모 배우가 맡은 공민왕과
조인성 배우가 맡은 홍림이란 역할과의 사랑을 다룬 퀴어몰입니다.
아마 조인성이 맡은 홍림은
훗날 공민왕을 시해하는 자제위무사 홍륜을 모델로 한 캐릭터로 보입니다.
다음은 2001년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무사입니다.
김성수 감독은 비트 태양은 없다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차기작으로 내놓은 작품이 무사입니다.
서울의 봄도 김성수 연출작이죠.
영화 무사는 한중일 3과 합작 영화로
중국 배우 장쯔희가 출연했고
모든 로케이션도 중국에서 촬영했죠.
시대적 배경은 중국의 왕조가 원나라에서 명나라로 넘어가던
32대왕 우왕치세로
고려가 명나라에 사신단을 보내지만
일부 사신들은 돌아오지 못했다는 실제 역사적 기록에 착안하여
명나라를 방문한 고려 사신단 중 무사들이
고려로 귀국하는 여정을 픽션으로 만들었죠.
다른 건 몰라도 액션만큼은 호평을 받았답니다.
마지막 고려시대 배경의 영화는
이 영화 역시 국제공동제작입니다.
서양에서는 고려의 직지심체요절이
그간 세계 최초의 금속인쇄술로 알려진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훨씬 앞선 금속활자인 걸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서양의 학자들과 영화 제작진들이 직지심체요절을 매개로
직지심체요절의 진정한 가치를 밝히고 규명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동분 소주하는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제 조선시대로 넘어가겠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극영화들이 조선시대에 집중되어 있죠.
먼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입니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해 조선의 최초 군주가 된
태조이성기였지만 조선의 국세를 고래가 삼켜버려
해적단이 국세를 먹은 고래를 찾는 해양 어드벤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속편인 해적 도깨비 깃발은
태조이성기의 제위 후반기 다시 조금씩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외구들을 소탕하다가
옛 고려의 사라진 보물들을 찾아다니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순수의 시대입니다.
이 영화 역시 태조이성기의 제위 후반
왕위를 탐내는 아들 이방원과
왕자들의 권력을 없애려는 정도전의 대림
그리고 이방원의 1차 왕자의 난까지 다룹니다.
이방원은 영화 속에서 창조한 정도전의 무사 김민재를 제거하기 위해
미인계를 쓰면서 발생하는 갈등들이죠.
영화 자체는 엉망진창이지만
장혁배우가 연기한 이방원은 카리스마 그 자체랍니다.
세종대왕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2018년에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작품
천문 하늘에 묻다는 장영실을 다룬 영화입니다.
실제 역사 속 장영실의 마지막이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에 있는데
이 미스테리를 상상력으로 채운 내용이고
멜로 감독의 거장답게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브로맨스를
굉장히 서정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실제로 절친으로 알려진 한석규와 최민식 배우가
각각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연기했죠.
또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다룬
2018년작 나라말삼이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선 송강호 배우가 세종대왕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신미스님인데요.
영화에선 신미스님이 한글창제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신미스님이 실존인물이면 맞으나 신미스님은
나중에 세종대왕의 둘째 애들인 수양대군인 세조에 오르고
세조가 불경을 훈민정음화로 번역하는 사업에 참여했을 뿐
한글창제 자체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나라말삼이는 심각한 역사 왜곡으로 숱한 비판을 받았죠.
세종대왕치세를 다룬 세 번째 영화는 신기전입니다.
여기선 안성기 배우님이 세종대왕을 연기했고
세종대왕이 여진족을 토벌하며 4군 육진을 개척하던 여진정벌을 배경으로
조선의 신무기인 신기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실제 세종대왕은 화기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조선의 무기성능과 체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조선의 군사력이 강화되었죠.
그리고 신기전도 세종대왕 때 만들어지고요.
하지만 아직 화차가 만들어지기 전이었습니다.
화차는 세종대왕의 아들 문종때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화차가 없던 세종치세에는 신기전을 연사는 할 수가 없어서
공격용이 아닌 신호탄 용도로 사용했기에
이 영화에서 신기전을 난사하는 건 고증오르랍니다.
다음은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패위하고 왕이 된 사건
계율장난을 다룬 영화 관상입니다.
관객수 900만을 돌파한 웰메이드 한국사극 하면 항상 거론되는 작품이죠.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라는 명대사는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고
또 수양대군 역을 맡은 이정재의 등장신은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조선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관상가가 수양대군의 정변을 예견하고
이를 막기 위해 김종서와 분투하는 내용으로
상대적으로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이 없죠.
이정재,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이 모두 주연으로 나오는
명연기의 향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의 구대왕 성종시절 희대의 스캔들이 일으켰던
어우동을 다룬 어우동, 주인 없는 꽃입니다.
왕실종친 이동혜 아내였던 어우동은 남편에게 이혼을 당한 뒤
조선의 레전드 판문파탈로 거듭납니다.
왕실종친, 양반, 궁궐왕실 경호원, 설의 등의 중인, 평범한 양인, 농민
심지어 종이나 노비까지
신분을 막론하고 그녀의 남성팬력은 어마무시했습니다.
나름 사대부 집안의 여식이었음에도 남자를 더 유혹적으로 꼬시기 위해
어우동은 기방을 다니며 기생교육을 받아 대화하는 법, 춤, 노래, 악기, 연주 등을 두루 섭렵했죠.
홍찬이라는 과거 급지자는 과거 급지 행렬을 하다가
어우동을 본 뒤 눈이 돌아가 버렸다고 하고
방산수 이난이라는 또 다른 왕실종친은
어우동이라고 몸에 문신까지 박았다고 하며
어우동 이웃집에 살던 한 남성은
어우동을 자기 조상님 모시는 사단까지 데려갔고
어우동을 보러 담을 넘거나 변장을 하고
결국 어우동 문제는 공론화되어 조정회까지 보고가 올라갔고
국왕 성종은 어우동을 처형했습니다.
사실 어우동 자체는 해석의 여지가 많아 입체적인 인물이지만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그저 성인영화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선의 10대 왕이자 대표적인 폭군의 아이콘 연산군의 치세에는
무호사화와 갑자사화라는 거대한 정치적 숙청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산군을 다룬 사극 영화에서는 주로 무호사화보단 규모가 더 컸고
또 중중반전까지 연결될 수 있는 갑자사화를 많이 다루는 편입니다.
연산군을 다룬 가장 유명한 영화는 2005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가 있겠죠.
연극 2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준기 배우의 예쁜 남자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비록 내용 자체는 픽션이지만 갑자사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산군을 입체적으로 잘 해석했으며 연산군 장록수의 관계도 고증에 입각해 잘 묘사되어 있죠.
제가 개인적으로 한국 사극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당시 충무로에는 사극 영화와 퀴어 영화는 대박을 터뜨릴 수 없다는 불륜율이 존재했는데
사극 퀴어 영화인 왕의 남자는 사극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죠.
연산군을 다룬 다른 영화로는 간신이 있습니다.
더글로리의 박연진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죠.
연산군 옆에는 임숭재라는 히데의 간신이 있었습니다.
연산군은 자신의 비위를 잘 맞춰주기로 유명했던 임숭재를
전국을 돌며 미모의 여성들을 기생으로 발탁하는 업무를 하는
채홍사에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채홍사를 다룬 영화가 간신이며
임숭재는 연산군이 폐위되기 1년 전 사망하는데
그의 유언이 전학계의 미인을 더 바치지 못해 안타깝다였다죠.
임진왜란을 다룬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이 아니겠습니까?
이순신을 다룬 영화들로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이 있습니다.
이순신의 3차 출전 한산도 대첩을 다룬 한산
열세쪽으로 133척과 싸운 명량 대첩을 다룬 명량
그리고 이순신의 마지막 싸움이었던 노량해전을 다룬 노량이 있습니다.
세 영화에선 각각 박해일, 최민식, 김윤석 배우가 이순신을 연기해
서로 다른 이순신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중 명량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영화사 관객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명량의 경우 지나친 꼰대식 사관,
흔히들 말하는 과한 국뽕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사기도 했죠.
임진왜란 배경의 영화로는 세자 시절의 광해군을 다룬 대립군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국왕 선조는 명나라로 망명을 가서 혼자 살 길을 도모하려고 했고
그 핑곗거리로 세자였던 광해군에게 분조를 이끌게 했습니다.
실제 광해군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민생을 위무하고 의병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죠.
대립군은 이때 광해군을 다루고 있으며 여진구 배우가 광해군을 연기했습니다.
대립군은 세자 시절의 광해군이라면 조선의 15대 왕이 된 광해군을 다룬 영화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는 국왕 비서실인 승정원에서 이 업무 서류를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걸 승정원일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광해군 8년 승정원일기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15일간의 기록이 누락되어 있었다는데
여기서 픽션을 만들어낸 영화죠.
천만을 넘은 영화이며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들을 남겼고
광해군을 연기한 이병헌의 명연기에 찬사가 쏟아졌죠.
임진왜란이 끝나면 다음은 만주족이 쳐들었던 병자호란이 있죠.
이순신 3부작을 만든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은
조선 최고의 신군이라 불리던 남이라는 캐릭터가 병자호란이 터지자
곳곳을 돌아다니며 활로 만주족을 조지는 내용입니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병자호란을 다룬 영화로는 김훈 작가의 소설 남한산성을 영화화한 영화 남한산성이 있습니다.
박해일이 인조 이병헌이 최명길 김은석이 김상헌을 연기했죠.
영화 남한산성은 비운의 사극인데요.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다만 제게는 한국 사극 영화 중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의외로 이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매니아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였지만
남한산성을 제작한 제작사와 감독 황동혁이 차기작으로 대박을 터트렸으니
바로 오징어 게임이었죠.
조선 후기로 넘어오면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을 다룬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있습니다.
조선의 21대 왕 영조는 왜 자신의 친아들 사도세자를 죽였을까를 가족관계로 풀어냈죠.
송방호가 연기한 영조 그리고 유아인이 연기한 사도세자의 묘사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캐릭터라이징되어 있으며
이 영화를 보면 마치 실제 저 당시에 영조와 사도세자가 저랬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죠.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를 다룬 영화로는
정조 1년 조년각 자객 침투 사건을 다룬 영민이 있습니다.
현빈이 정조 역할을 맡았죠.
정조 사후 순조가 직위하자 정조의 정적이었던 정순황후 김씨가
친정조 세력들을 탄핵했습니다.
탄핵의 좋은 병분이 천주교였는데요.
친정조 세력들은 남인이 많았고
또 남인 중에서는 천주교 신자가 많았기에
1801년 병인박해라는 대대적인 천주교 박해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 병인박해때 정약용 집안이 초토화 됐는데
둘째형 정약종은 처형당하고 첫째형 정약전과 정약용은
각각 다른 곳으로 유배를 가게 됐습니다.
정약용처럼 실악제였던 정약전은 신안군 흑산도로 유배를 가는데
이때 장창대라는 어부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 어류백과사전 자산어부를 편찬했습니다.
이 자산어부 편찬 과정을 그린 작품이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부입니다.
조선시대에서는 23대에서 25대까지 순조 헌종 철종 때까지를
세도정치기라고 하며 조선의 흑역사 시기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치판이 개판이 되고 왕권은 추락하고
세도정치기에는 정말 한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들은 모조리 일어났습니다.
관직은 사고파는 물건이 되었고
지방관들 백성들 세금 척추하는 데 바빴고
공무원들끼리 뇌물 주거 받느라 바빴고
돈 좀 있는 상인들은 농민들 나몰라라 자기재산 불리기에만 급급했고
지식인들도 세상을 등져버렸습니다.
설상가상 자연재해도 잇따랐죠.
이러니 세도정치기에는 밀람도 많이 일어났는데
이 시기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군도 밀란의 시대적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작품입니다.
코미디 액션 활극으로 할리우드의 서부극과 케이팝무비 형식을 취해
독특한 개성을 만들었죠.
이젠 고종을 다룬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명당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명당은 실제 야사에서 전해지는 일화를 영화화하였습니다.
한 풍수지비학자가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에게
현재 충남 예산의 덕산에 가야사라는 절이 있는 자리에
선조의 무담을 만들면 그 가문에선 2명의 황자가 배출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흥선대원군은 가야사의 주지스 늠에게 돈 몇 푼 쥐어주고
강제로 가야사를 방화한 뒤 자신의 아버지 남현군의 묘를 이장해
왔습니다.
흥선군은 나중에 누군가 아버지의 묘에 손을 댈까봐 철을 녹여 부
그 덕에 나중에 독일인 오페르트 가 남현군 묘를 도굴할 때 실패했죠.
그런데 조선은 왕을 표방하고 황제 를 칭하지는 않기 때문에 풍수지
랙자의 예언은 틀릴 수밖에 없지만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의 훗날
황제에 등극했고 손자 순종황제 에까지 있었으니 2명의 황제가 배출되었던
거죠.
고종 황제의 치세르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명송왕우와 그녀가
고종과 결혼하기 전 사랑했던 무사 무명과의 멜로를 다룬 불꽃처럼
더 커피를 좋아했던 고종 황제의 커피 독살미수 사건을 다룬 가비
등이 있습니다.
고종 황제 치세가 배경이 되지는 않지만 영화 한반도에서는 명송왕
우 씨의 사건인 의미사변이 묘사 되기도 했죠.
그리고 고종 황제의 막내딸 덕혜 홍주의 비극적인 생애를 다룬 덕혜
홍주도 있습니다.
이제 독립운동가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픽션영화 혹은 정극
영화들을 살펴보자면 백범 김구 가 명송왕우를 시위한 일본 낭인
중 한 명을 때려잡았다는 사건에서 차관하여 이야기를 만든 대장 김
안중근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윤재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3.1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서대문 형무소 에 갇힌 유관순을 다룬 한거 유관순
이야기
1913년 전국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 을 차지한 엄복동 선수를 다루었
지만 이제는 노잼영화의 기준이 되어버린 자전차왕 엄복동
최초의 독립군 전투라고 알려진 봉호동 전투를 다룬 봉호동 전투
1923년 의열단 황혹경부폭탄 사건 을 다룬 김지훈 감독의 밀정
일본에서 희대의 스캔들이 일으켰던 아나키스트 박열과 가네코 후이코
의 사랑을 다룬 이준익 감독의 박열
일본의 항공학교로 졸업해 민간 여성 파일럿이 된 박경원을 다룬
영화 청현
조선총독부가 식민지 조선의 모든 호랑이들을 없애려 했던 사건을
다룬 대호
1932년 우각히 가즈씨가 조선총독 을 암살하려던 작전에서 모치프레
따온 암살
1942년 조선어 학회사건을 다룬 말모이
윤동주 시인과 그의 절친 송명구 의 삶을 그린 흑백영화 이준익 감독
의 동주
일제 말 강제징용을 다룬 류승환 감독의 군안부
일제강점기 때의 조선 기생들을 다룬 헤어화 등이 있습니다
해방 직후 처음으로 우리 대한민국 선수 자격으로 첫 국제마라톤 대회
에 참가한 서윤복 선수를 다룬 1947 보스턴도 있습니다
또한 위안부 할머니를 다룬 귀향 허스토리 아이켄스피크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김복동 주전장 등이 있습니다
마이웨이라고 2차 세계대전 노려망 뒤 상륙작전 때
연합군의 포로로 잡힌 독일군 병사 중에 한국인이 있었는데
이 노려망 뒤의 한국인을 소재로 극화한 영화가 마이웨이입니다
하지만 영화도 너무 마이웨이죠 비극적이게도 해방 후 한국은 거의
곧바로 분단되었습니다
이념의 갈등에서 비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 중 하나가 제주 4.3 사건이죠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로는
지슬 다큐멘터리 영화 빙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끝내 한국에서는 6.25 전쟁 이라는 내전이 발발했습니다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큰 사건인 만큼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굉장히 많죠 빨간마우라 돌아오지 않는 해병
남부군 태백산맥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 투 동막골 포화속으로 고지전 서부전선
오빠 생각 인천 상륙작전
스윙키즈 장살이 잊혀진 영웅들 등이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군부독재와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들로는
김대중과 그를 정치인으로 만들어준 선거판의 여우
엄청록을 다룬 킹메이커 베트남 전쟁을 다룬 하얀전쟁과
1971년 실미도 사건을 다룬 우리나라 첫 천만 영화 실미도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그때 그 사람들과 남산의 부장들
12.12 사태를 다룬 서울의 봄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화려한 휴가와 택시운전사
그리고 다큐멘터리 영화 좋은빛 좋은공기
오공화국의 서슬파란 공포정치를 다룬 영화들로는
남양동 1985 변호인 아웅섬 묘소 폭탄 테러 사건을 다룬
이정재의 감독 대비자 헌트 독재를 끝낸 6월 민주화 항쟁을 다룬 1987 등이 있습니다
독재가 끝난 후 90년대에는 대북침투 공작와 흑금성을 다룬 공작
imf 외환위기 사태를 다룬 국가부도의 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현대사를 관통하는 효자동 이벌사와 국제시장 같은 작품이 있죠
이렇게 한국 사극영화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여러분은 몇 개나 보셨나요?
그럼 역사돋보기였습니다
저희 역사돋보기가 멤버십 가입을 시작했습니다
멤버십 가입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