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다한 동네장사, 줄폐업 대재앙을 탈출하는 길

장사 권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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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장사 #식당창업 #식당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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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권프로
Title : an answer to 'Flower Dance'
Youtube : https://youtu.be/un3shTzbS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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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만 꼭 목 메고 계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대재앙이 몰려오고 있으니깐요
안녕하세요 건프라입니다
다들 뉴스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롯데쇼핑이 오프라인 매장 200개를 없앤다는
극단적인 결정을 했다는 사실을요
롯데슈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롭스 등
롯데쇼핑 사업부에 속해 있는 리테일샵 200개를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다는 결정을 했어요
롯데롭스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데
CJ올리브영의 롯데 버전인 셈이죠
의사 처방전 없이 건강이나 뷰티 관련 제품을 파는 것이요
각설하고 롯데가 3년에서 5년 안에
이런 고강도 구조조정을 하는 배경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겠죠
네 돈을 많이 잃었거든요
이 오프라인 매장들을 운영하면서
단기순 손실이 지난 4.4분기
즉 10월, 11월, 12월에만 무려 1조를 기록했어요
단기순 손실은 쉽게 생각해서
말씀드렸다시피 롯데쇼핑은
2019년 4.4분기에만 1조 손실을 기록한거죠
2018년도 4.4분기 4,440억원에
두배가 넘는 수준이니까 어마어마한 거예요
계산하는 획의 기준이 조금 바뀐 부분이 있지만
골치 아프니까 넘어가기로 하고요
재미있는 건 한때는 롯데쇼핑을 승승장구하게 해주던
이 매장들이 이제는 손실을 기록하는
폐업 대상으로 전락했다는 건데요
이는 롯데쇼핑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이마트나 다른 대형마트들도 다 똑같아요
이마트의 경우도 2018년도 영업이익이
4,628억원인데 반해
2019년도는 1,507억으로
대폭 감소한 것만 봐도 우리가 알 수 있죠
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일련의 사태가
그저 롯데쇼핑, 이마트 아니면
다른 대기업 오프라인 장사들에만
국한되었다고 보시나요?
아니에요
절대 그렇게 보시면 안 돼요
우리하고도 실질적으로 아주 관련이 깊어요
일단 이런 사태가 일어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온라인 시장의 대형화에 따른 거예요
작년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34조원
오프라인 거래액은 340조원으로
온라인이 40% 수준이에요
애개의 온라인이 아직도 훨씬 더 적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체감상으로는 온라인 거래가 훨씬 많은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온라인 거래의 성장 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예요
오프라인이 성장하는 속도하고는
비교가 안 되기 때문이죠
그냥 단순히 생각해봐도 그럴 수밖에 없어요
건물을 지어서 내부를 꾸미고
물건을 들여서 직원을 뽑고
또 홍보를 여러 군데 해가지고
사람들의 구매를 유발시키는 오프라인과
그저 사무실에서 뚝딱뚝딱
유통, 배송 시스템만 갖춰놓으면
팔리는 온라인하고는 속도에서 확연하게 다르니까요
그래서 롯데도 그렇고 이마트도 그렇고
온라인에 더욱더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기도 하고요
올 상반기에 롯데온이라는
롯데 쇼핑 통합몰이 오픈할 예정이고
이미 이마트는 SSG, 이 SSG로 유명하죠
통합 쇼핑몰을 계속 밀고 있어요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예요
미국 역시도 오프라인 마트로 유명한 월마트가 좋은 예죠
온라인 마트로 거의 미국을 장악하다시피 하는
아마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출범하고
픽업, 배달 등을 공격적으로 하면서
실적이 크게 올랐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과연 동네 장사를 하고 있는
아직도 궁금해 하실 수 있어요
그 부분을 제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로 온라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거예요
온라인을 무시하면 끝까지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은
2020년 어딜 가서든 욕먹지 않는 소리가 됐어요
그만큼 누구나가 다 인정했다는 이야기죠
외식업을 예로 들어볼까요
외식업이 온라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게 바로 배달이죠
오토, 온라인 to 오프라인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걸 이미 여러분들이 하고 있죠
아니 아직 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뭐 그거 얼마 남는다고
배달 어플 수수료 아까워서라도 못하겠다
배달 연기 값도 안 나온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일단 시작하고 조금씩 고쳐나가야 하진 않을까요
남들 다 한다고 여러분도 꼭 하라는 게 아니라
트렌드는 따라가야 돼
지속 가능성 있게 준비를 한다면
적어도 뒤처지진 않는다는 거죠
롯데쇼핑이 올 상반기에 오픈하는 롯데온은
생각보다 늦은 시점에 출범하는 거예요
신세계의 쓰기 경우도 작년에 선보였지만
1년 일찍 시작했을 뿐인데 나름 선방을 하고 있죠
만약 한 발 앞서 여러분들이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지금쯤 어땠을까요
남들보다 다른 용기를 썼을 테고
남들보다 보기 좋게 포장할 줄 알았을 것이며
남들보다 배달도 빨리 보낼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진 않았을까요
남들은 안 된다 안 된다 하는데
국수를 배달해서 월 천만 원을 우습게 버는 사람도 있고
월 100만원씩 비싼 임대료라서 안되라고 했을 때
거점을 잘 공략해서 공유 주방에 들어가서
배달 체인 사업을 일궈내신 분들도 있으며
또 다른 장사 통찰로 배달된 업체를 꾸려서
지금은 출근하지 않고도
월 수천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에요
그럼 배달 말고는 외식 장사에서 온라인 진출이 뭐가 있을까요
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독립 쇼핑몰
그리고 HMR 시장이 있겠죠
그 외에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장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아요
관련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카페로 오셔서 글을 남겨주세요
다들 친절히 답변을 해주려고 대기하고 있으니까요
카페 주소는 제가 고정 댓글로도 달아 놓을게요
두 번째는 창업시장의 인구는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는 거예요
대기업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간다는 건
그만큼 구조조정을 한다는 뜻이에요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롯데 쇼핑만 해도 3년에서 5년 사이에
2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없애게 되면
거기에 따른 실직자의 수가 늘어나겠죠
이건 빙산의 일각인 거고
다른 대형마트 역시 문을 닫는 추세이고
거기에 따른 실직자의 수는 어마어마하다는 거죠
롯데 마트를 예로 들면
한 마트당 고용인원이 대략 200명 가량 돼요
거기에 따른 협력업체, 판촉사원, 종사자를 다 따지자면
거의 한 500여 명 정도로 추산을 하죠
물론 이번 폐점이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한 건 아니기 때문에
이 수치가 표준이 될 순 없지만
적어도 다른 대기업들의 오프라인 매장 폐점과 엮어서 봤을 때
수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뜻이죠
그럼 그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갈까요?
네, 직장에 들어가면 우리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직장보다는 창업을 선택하겠죠
아직도 이 창업시장에는 눈 먼 돈이 참 많으니까요
그것도 외식업 창업으로 말이에요
우리의 경쟁 상대가 늘어난다는 뜻이에요
가면 갈수록 늘어만 가지 줄어들지는 않는 외식업 창업
이번 대기업들의 결정이
한층 더 올해 창업자 수를 부추기는 꼴이 되겠죠
문제는 이제는 창업자들이 똑똑해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주변에 새로 생기는 가게들을 보면
이미 장사 기술을 완벽 마스터하고 말이죠
뭐 장사 기술 마스터한다고 해서 다 통하는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그저 그런 사람들이 오픈했을 때랑은 다르다는 거죠
시스템을 딱 갖춰 놓고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홍보 몇 퍼센트, 온라인 홍보 몇 퍼센트
단골 손님 비율을 보고 신규 손님 유치에 에너지를 쏟는다던가
이익률을 따져가며 홍보비 책정을 하고
또 배달도 기가 막히게
직원 교육도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왜 우리 가게에는 저런 직원이 안 들어왔나 하고
이상할 정도로 예쁘고 잘생기고 친절한 알바들을 잘 뽑아 대죠
같은 동네에서 장사하는데 저런 괴물스러운 사장 놈들이
어디서 툭 하고 튀어나왔는지 무서울 정도예요
그럼 우리도 똑같이 아니 더 많이 배워야겠죠
이 단골은 어떻게 빨아들이며
신규 손님은 또 어떻게 유치하는지
지금 우리 가게의 마케팅비는 얼마를 투자해야 하며
블로그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인스타를 해야 되는지
뭐 이도저도 아니면 진짜 컨설팅을 받아 봐야 되는지 등등
롯데온이 오픈하면서 쓰기 엄청 긴장하듯
여러분들도 긴장하고 계속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거예요
장사만 꾸역꾸역해서 되는 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나가 장사를 시작한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거죠
그러기 위해선 뭐든 흡수하는 노력이 필요한 거고요
마지막 세 번째는 장사 소환을 온라인을 통해 파세요
장사 소환이라는 게 예전에는 돈이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프랜차이즈가 생기고 전수창업이 생기면서
이제 이게 돈이 되는 시대예요
그리고 예전보다 훨씬 더 잘 팔 수 있게 되었어요
롯데온이 오픈하면서 가장 돈을 많이 들인 곳이 어딜까요?
네 쇼핑몰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외주업체겠죠
롯데온을 어디서 만들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롯데온을 기획하고 구축한 회사는
이제 평생 굶어 죽진 않는다는 거예요
노하우와 기술을 팔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해요
외식업에만 국한되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장사에는 노하우라는 게 있으니까요
식당만 프랜차이즈가 있는 게 아니듯 말이에요
폐지 창업을 가르쳐주고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중고물품 사고 파는 걸 가르쳐주고 월 수천을 벌기도 하고
고물상 수익화를 도와주고 건당 500만 원을 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들은 다 온라인을 통해 이런 수익화를 실현하고 있어요
외식업도 마찬가지겠죠
나름 동네에서 잘나가는 가게를 꾸려나가고 계시거나
뭐 장사는 좀 안 돼도 우리 집 메뉴가 기가 막힌데
우리 소스가 미칠 정도로 맛있는데 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이런 분들은 팔지 못해서 사업화를 못 하시는 거예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도와드릴 테니까 메일 주시고요
오프라인의 한계를 온라인으로 꼭 넘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대기업들의 변화, 움직임은 적어도 수년이 걸리지만
우리 같은 작은 몸집은 결정하고 실행하는 데 며칠이면 충분하니까요
좀 두서없긴 했지만
롯데쇼핑의 오프라인 장사 대재앙을 주제로
우리가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정리하자면
온라인 진출은 적게나마 꼭 해봐야 하고
또 다른 출구 전략이다
무수한 경쟁자들이 쏟아지는 시장에서의 배움은 끝이 없다
마지막으로 기술을, 노하우를 온라인을 통해 팔자가 되겠네요
단순하지만 제가 이야기한 내용들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신다면
이미 흡수를 다 하신 거니까 꼭 한번 실행해 보시길 바래요
이 뭐든 아주 작게 그저 손가락만 까딱해서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진행을 시켜놓으면 그게 시작이니까요
힘내시고요
그럼 검프로 들어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