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먹으면 수능대박난다?! 🙏수능만점세트🙏 = 간짜장 + 고추잡채 + 광동식 탕수육
돌아온 여가네 반점 복습시간~은 핑계고
수험생 여러분, 아는 건 알아서 맞고 모르는 건 찍어서 맞아라!! 여가네가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
👏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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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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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쳡 탕수육 (광동식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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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네 #여경래 #박은영
간짜장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경우가 되게 많은데요.
원 발음은 깐, 라장.
깐이래는 드라이하다, 마르게 짜장을 볶는다 그런 뜻이고요.
보통 물을 안 넣고 볶듯이 해놓은 거를 간짜장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간짜장을 한번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한번 소개해 주시죠.
일단 짜장이니까 양파가 좀 들어가야 맛있고요.
고기는 소고기 안심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감자, 죽기미, 그리고 이렇게 해물류를 준비를 했는데
사실 양파만 들어가도 맛있긴 한데
고기랑 양파는 꼭 넣으셨으면 좋겠고
해산물도 있으면 꼭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간짜장이군요.
재료 한번 썰어볼게요.
그냥 크기는 이렇게 네모나게 썰어주시면 돼요.
썰는 것도 자신감 있고 먹는 것도 자신감 있는 박은영 셰프가 모든 걸 선보입니다.
오늘 좀 새 칼을 준비해봤어요.
같이 일하는 윤준원이라는 후배님이 열심히 갈아주셨습니다.
양파는 다 이렇게 적당한 크기로 네모나게 썰었고요.
고기는 양파보다는 좀 잘게 해서 썰게요.
저희들은 지금 안심을 쓰고 있는데
그냥 살코기면 다 될 것 같고요.
돼지고기도 비슷합니다.
근데 한국 사람들은 간짜장을 유난히 좋아하거든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셰프님?
간짜장은 약간 특성상 금방 볶기 때문에
아마 그것 때문에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새로 볶아줬다는 그런 느낌?
새로 볶았기 때문에 사실 중식에서 정석은
새로 볶게 되면 분명히 맛있는 건 확실하거든요.
아마 그것 때문에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렇게 감자랑 주꾸미는 이렇게 양파랑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시면 되고
참고로 감자는 그냥 썰었을 경우는 잘 안 익기 때문에
한번 미리 살짝 데쳐냈습니다.
오징어랑 새우도 한 입 크기로 조그맣게 잘라줄게요.
네, 이게 바로 오징어와 그 친구들입니다.
오징어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다른 재료들하고 비슷한 크기로 썰어줘서
음식을 만들게 되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보이겠죠.
자, 이렇게 썰어주셨고
그다음에 소스도 한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소스는 짜장이다 보니까 춘장에 꼭 들어가야 되고
볶음 춘장을 사세요.
그냥 생 춘장을 사시면 볶는 과정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볶음 춘장, 굴소스, 간장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 여기 또 조금 있는데 이거는
잡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강을 조금 넣으시면 돼요.
오, 잠시만요.
설탕이 빠졌는데 이 설탕도 조금 넣으시면 돼요.
일단 양파 자체의 단맛이 있기 때문에
많이는 안 넣으셔도 되고 간을 보시고
조금 부족하다 이러시면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가운데로 옮겨서
이제 곽은영 셰프가 볶도록 하겠습니다.
팬에 기름을 좀 넣고 고기를 볶을게요.
짜장에는 기름이 약간 넉넉한 게 맛이 있습니다.
고기를 약간 바삭하게 볶아주셔야
이 향이 올라와서 조금 바삭하게 볶을게요.
생강을 조금 넣겠습니다.
자, 고기에는 밑간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약간의 간장을 넣어서 많이 안 넣습니다.
카라멜화 시키면서 향도 내고
그다음에 고기의 간도 들어가게 만드는 겁니다.
고기를 약간은 바삭하게 볶아주시면서
간장의 맛을 입히는 거예요.
향 좋은데요?
간장이 일단 불에 익으면 굉장히 좋은 향이 나요.
향수보다는 이 향이 더 좋네요.
제가 쌍둥이인데 강아지가 저희 언니보다 저를 더 반겨요.
몸에서 냄새나는구나.
몸에서 냄새 나니까 저를 더 반깁니다.
고기를 볶은 기름에 양파를 같이 볶아주시는 거예요.
사실 저희들은 기술자다 보니까
막 팬을 이렇게 돌리긴 하는데요.
집에서 하실 때는 크게 널찍하게 볶아주시면 좋겠고요.
이 팬 돌리는 거는 확실히 효율적이긴 한데
이것도 연습이 좀 필요하기는 합니다.
이 친구 딱 봐도 알겠지만
힘이 좋으니까, 들고 하는 거 봤죠?
알통이 장난 아닙니다.
제가 몸이 말랐는데
여기만 알통이 있어가지고
가끔 되게 꼴 보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도 최대한 긴팔을 입어요.
어쩐지.
나 보기 싫어해.
이제 나머지 재료들 좀 넣어줄게요.
감자하고 호박하고 새우, 오징어, 데친 거를
한 번에 다 넣고
색깔 얘기해서 춘장이나 간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볶아주시고
대표님, 여기서 물을 전혀 넣지 않나요?
전혀?
옛날에 저희들이 물을 조금 넣고 했더니
댓글에 막 이상한 댓글이 나오고
나도 약간 쫄았어.
절대 넣지 않겠습니다.
이제 간을 좀 해볼까요?
대표님 간을 넣어주시면 제가 볶을게요.
지금 굴소스가 하나가 들어갔고요.
설탕이 반 개 정도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거는 이제 딱 정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춘장도 조금만 넣어가지고
색깔을 맞출 거예요.
춘장.
또 이제 박은영 셰프의 답답증이 나올 수 있겠군요.
이게 왜 불이 이렇게 약한지.
마음이 지금 장난 아니죠?
이게 익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어차피 구독자분들은 집에서
이 불로 하시니까
이렇게 하는 거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벌써 맛있겠는데요?
색깔을 조금 더 내도록 할게요.
거의 이런 밥 먹는 수저로
한 수저가 조금 안 되는 정도의
이거는 색깔 보면서 넣어도 되죠 셰프님?
네 그렇죠.
굳이 면으로 안 드셔도 되고
밥이랑 해서 짜장밥 드셔도 맛있고
밥 드실 때는 계란 후라이 하나 넣으시면
아주 금상첨화입니다.
간을 한번 보실까요?
간을 만약에 여러분들이 보신다 했었을 때는
잘 섞인 상태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옛날 간짜장 맛이 나네요.
어떠세요?
좋아요.
오늘 그럼 전분도 넣지 않고?
안 넣어볼게요. 여태까지 간 넣었었으니까.
짜장머리 때 또 간 넣는 거 아닌 거 아니에요?
제가 면을 조금 만져서 올게요.
오랜만에 제가 메인으로 섰습니다.
여기다가 부추 같은 거 썰어서
넣으시게 되면 좋고요.
혹은 청양고추 같은 거 좀 넣어서
볶아도 되고요.
고춧가루 같은 거 조금 넣으셔도
풍미가 좋아집니다.
이렇게 해서 면에다 담아볼까요?
면을 해놨습니다.
짜장의 여왕.
박은영 셰프의 국자로.
저도 간짜장은 오랜만에
먹은 것 같은데.
근데 저희 매장에서 나가는 짜장이
거의 간짜장과 물짜장의 중간이잖아요.
거의 똑같지만
저희들은 약간의 물을 넣고
전분을 넣어서
면이 잘 버무려질 수 있도록 하는 거고요.
오일을 조금 올릴게요.
중국 가니까
한 10가지 고명이 나와있더라고요.
메추리알부터 시작해서
완두콩이라든지 당근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을 넣어서
그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임의로 골라서 넣는 거더라고요.
한국의 비빔면이나 비빔밥처럼
각양각색입니다.
이래서 간짜장을 완성시켰습니다.
맛도 두말하면 잔소리죠.
아주 박은영 셰프가 만드는 거는
다 맛있습니다. 기분 좋지?
자 먹어볼까요 셰프님?
네 비벼주세요. 제가 비벼드릴게요.
비빌 때는 노래를 불러주세요.
비벼 비벼 비벼 비벼
아 셰프님 너무 재밌으세요.
제가 젓가락질 잘 못하지만
간짜장을 한번 먹어볼게요.
드실 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여기다가
고춧가루라든지 식초도 넣으시고
식초 넣는 분도 있고요.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왜 간짜장 좋아하시는지 알겠네요.
채소가 싱그럽게 씹히면서
채즙이 나오거든요.
그게 따로 설탕이나 이런 거
더 많이 안 넣어도 조금만 넣어도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이 너무 좋아요.
오늘은 케찹 탕수육
고로육을 한번 만들어보려고요.
돼지고기 안심을
즐겨 사용하니까
항상 안심을 많이 볼 수 있네요.
구로육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사실 구로육이
뜻을 풀이하게 되면
광동식 탕수육이거든요.
탕수육 갈비가 원조예요.
옛날에 청나라 시절 때
8개국 연합하고 전쟁하고 졌었을 때
서양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나서
중국에 퓨전 음식이
많이 성향을 했었었는데요.
요리의 특징적인 요소는
케찹이 들어가긴 했는데
아주 새콤해요.
신맛이 되게 많이 나는데
그래서 어쨌든간에 물어본거죠.
이게 무슨 요리냐고.
오너 셰프가 그렇게 얘기를 한거죠.
사실 이름이 없어요.
탕수육 갈비가 원조였는데 그 얘기를
할 수가 없다가
서양사람의 침이 꿀꺽 넘어가는 걸 보고
꿀우로라고 불렀어요.
우리는 침을 삼킬 때 꿀꺽 그러잖아요.
중국은 꿀우라고 해요.
이름 알면 썰렁하죠.
정말 썰렁합니다.
고기를 썰고
채소 재료가 있는데 채소 재료도
썰도록 할게요.
파인애플 하나만 넣을게요.
하나요?
아니 아니 절반만.
너무 많을 것 같아.
통째로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당근이나 이런 것들로 빨간색을
대신 했는데
방울토마토가 있어가지고
그냥 통째로 넣도록 하겠습니다.
피망하고 양파.
부재료로 할 수 있는
재료들은 파인애플
토마토
피망이나
양파 같은 건 넣는대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소스는 한 개 되어있는데
소스를 다 빨아먹어버리니까
양파도 좀 넣어줄까요?
네. 양파도 조금만.
오케이. 그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색깔 위주로 맞췄어요.
적당한 양을 만들었고
튀김옷을 만들어놨다는 건
유튜브를 수백만 개를
찍겠다는 뜻이에요. 이 정도 많이 했으니까.
지금 물에다가
담가놨다가 물기를 쫙 뺀 겁니다.
고기
부피의 절반 정도만
살짝 묻히는 정도만 해줄게요.
그 다음에
퍽퍽하니까
계란 하나를 깨서
계란 흰자 노른자 섞인 거를
조금만 넣어주세요.
조금만 넣을까요? 반만 넣겠습니다.
이 정도만 넣겠습니다.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고구마 전분 다 쓸 수 있는데
감자 전분이 제일 효율적이라서
감자 전분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하나 넣어볼까요?
네. 넣어놓고
이 튀김이 들어간 상태를
기준으로 해서
보글보글 끓어올라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해주시면 됩니다.
뒤에 불을 이용할까요?
가스는 그래도 이런 소리가 나죠.
인덕션 이런 거는
답답해서 쓰질 못해요.
그래도 세상이 인덕션으로
많이 쓰다 보니까 저희들도
적응을 해야 돼요. 그것도 우리의
삶의 한 길이니까.
근데 셰프님 인덕션이 있는 집은
오징어 같은 건 어떻게 구워 먹어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가열되면
불에다가 직접 구워야 맛있는데
싫어요. 인덕션 싫어해요.
인덕션 이렇게 싫어하는데
인덕션 관련 회사에서
행사 같은 게 잡히면 그렇게 또
인덕션 칭찬을 해요.
깎기도 편하고 안전하다고.
다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 방법을 쓰는 거죠.
이걸 집어넣고 지금 불이 완전히
기름이 완전히 뜨거워지진 않은 상태라서
집어넣으면 가라앉더라고요.
천천히 떠오르는데
그 사이에
한 번씩 젓어주시면 좋아요. 왜냐하면
이게 가라앉아 있으면
그 밑에 불이 닿아가지고
시커멓게 탈 수도 있거든요.
천천히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박은영 셰프는 생각보다 성질 급해요.
네. 굉장히 급합니다.
제가 예전에는
성격이 안 급했는데
이 일을 하고 나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변하다 못해가지고
약간 ADHD라고 아세요?
주의력 결핍 장애? 그런 것도 좀 생겨가지고
대표님 보고 있나 모르겠어요.
드디어 이제 화살이 대표님한테까지
대표님 근데
여기에 밑간은 안 해요?
저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스의
간을 집중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을 쓰는 거고요.
그 부분의 장점은 음식을 만들 때
편하게 빨리 만들 수 있는 거고요.
고기의 간을 세게 하다 보면
소스랑 안 맞을 때가 있어요.
맞추기가 힘들다고요. 간을 맞추기가.
에어컨이 시원치 않네요. 에어컨 꺼버릴까요?
네. 꺼버릴까요?
감독님 표정이 안 좋으신데요?
작전상 에어컨을 좀 껐고요.
인상 좀 없으시고
금방 내밀네. 금방.
소스를 만들 때
언제 만드냐면요.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게 되면 얘네 피망이나
이런 몇 가지 색깔이
변색이 돼요.
그래서 고기가 어느 정도 튀겨진 후에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한번 건져야 될 거예요.
건지고 두 번째 집어넣을 때 그때 소스 만들도록
합니다. 건질 때는
안에 무네가 좀 나와 있을 때
그때 건져주시면
좋아요. 지금은 아직은
건져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쪽으로
옮겨놓고 이쪽에서 튀길게요.
제가 이번에 셰프님
혹시 그거 아세요? 김피탕이라고 아세요?
김치 피자.
김피탕이라는 게 있대요. 탕수육을
시키면 A세트를 딱 시키잖아요.
그러면 탕수육이 무조건 남는다는 거죠.
그럼 이제 그 탕수육을
이용해서 김치랑 치즈랑
탕수육으로 만드는 게 있어요.
다음번에 제가 한번
보여드릴까요? 맛있습니다.
저도 이제 세월이 흐르고
역전이 돼가지고 이제
박은영 셰프한테 배웁니다.
셰프님 근데 그거 한번 드시거나 하면 계속
해달라고 할까 봐 제가 걱정되긴 한데
어이상실
약간의
기름에
케첩을 미리 넣으세요.
케첩을 들고 가서
케첩이랑
설탕이랑 물을
1대1의 비율로 넣으면 되겠죠?
살짝만
지금 물을 넣었잖아요.
얘네들 고기 튀겨놓은 걸
집어넣으면 살짝 버무려질 수 있을 정도만
생각하시면 넣으면 됐고요.
설탕은 조금 여유 있게 넣을 거예요.
케첩 넣은 정도로 넣겠습니다.
단 걸 좋아하거든요.
더 더 더 더요?
많이 좋아하시네요 셰프님 단 거.
어차피 많이 넣는다고 해서 다 먹는 것이 아니라
달짝지근한
맛을 내야 되거든요.
그래도 난 좀 더 넣었으면 좋겠고요.
오케이
그 다음에 식초는 살짝
케첩 자체가
새콤하니까 반 스푼
또로로록
네 좋아요. 또 소리 나오기 시작하네요.
소금도 조금만 넣어주세요.
소리는
소금은 소리 안 나요?
네. 식초 할 때만.
이런 데에 들어간 토마토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셰프님.
뜨겁게 하면 맛있더라고요.
어? 딱이에요.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튀겨지고 있는 거
보이죠?
전분도 케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분은 살짝만 넣으면 돼요.
자 시식
시식이 아니라 뭐라고 그래요?
시식이요. 먹어볼까요?
네. 저는 토마토랑
이렇게 같이 먹을래요.
감사합니다. 젓가락질 안 좋은 줄 알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두 번 했는데 안 잡혔거든.
음
요즘은 배달 시키면
키타 탕수육 안 오죠?
탕수육 시켜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옛날에 비해서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딱 씹었을 때 역시
바싹 튀기니까 바삭하고 쫀득한 데다가
단맛이 싹 올라와요.
케첩의 그 단맛하고
약간 새콤한 그런 맛들.
홍콩이나 광동 그런 요리에는
이 케첩 자체가
새콤한 맛을 내는 데다가
식초를 더 많이 넣어요.
내가 볼 때는 내 입맛에는 훨씬 더
강한 식초 맛을 내는데
우리는 딱 우리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그런 새콤한 것 같아요.
호불호가 없는 맛이에요.
달고 시고
짭조름하면서
짠 맛보다는
달고 시다.
토마토가 맛있네요.
다음에 토마토를 더 넣어야겠다.
이렇게 바삭하게 튀긴 고기에
달달한 소스가 묻혀지면
진짜 어떻게 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튀김옷을 많이 묻히지 마시고요.
튀기는 방법은
저희가 튀김할 때 항상 보여드리지만
한번 건져서
그 안에 있는 수분이 다 날아갔을 때
한번 더 튀겨주시고
소스는 지금 그대로 팬에 살짝 기름 넣고
채소 재료 같은 걸 살짝 볶으면서
이런 색깔 나올 수 있게
그냥 한 스푼, 두 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설탕
약간 단맛을 좀 더 강하게 해주시는 게 좋아요.
그다음에 식초 조금만 더 넣어주시고
소금을 좀 더 넣게 되면
단맛을 확실하게 확
잡아줘서 마음에 드시는 단맛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기가 좀 있으면 되겠고요.
재료 되게 간단하게 했습니다.
집에서 따라서 해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양파, 피망
이렇게 준비됐고요.
사실 양파 같은 경우는 엄청 큰 걸로 쓰는데
저희들은. 이거보다 절반 정도 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자, 썰어주실까요?
고기 먼저 썰까요?
이거 편 썰어도 좋아?
네, 괜찮은데요.
칼이 약간 부드럽네요. 부드럽게 가네요.
앞으로. 부드럽게 썰려요.
여러분들은
곧 있으면 스타 셰프가 될...
아, 아닙니다.
여관에도 유태유태 할 수도 있어요.
유명해지면 이거 안 하는 거 아니야?
아유, 해야죠.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거꾸로 됐어요. 제가 박은영 씨 옆에 있는데
잘 보여야 돼요.
규격을 정해가지고요.
길이 비슷한 골기로
썰어주는 게 좋을 것 같고
예를 들어서 이런 것도 다 먹을 수 있는
부분들이긴 하지만
저희들은 제일 안에 있는 속살이
제일 부드럽고 해서
그걸로만 쓸 거예요.
요런하게 쓰네요.
집에 아들이랑 딸 잘 때 깨우기 딱 좋네.
그리고 피망볶음인데
피망고추볶음인데
양파가 조금 더 많이 들어가는 게
맛있더라고요.
썰어가지고 이 안쪽을
살짝 걷어내세요.
사실 이런 것들도 다 먹는 거긴 하지만
그냥 하게 되면
저는 좀 음식 만들어놓기가
깔끔하더라고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그냥 피망하고
양파하고 고기 이 세 가지만
했습니다.
이렇게만 들어가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충분히 양파 자체가
맛을 더 해주니까
집에서 하기도 엄청 쉽죠.
썰어서 볶으면 그만인데.
꽃빵 같은 거하고 같이
곁들여 드셔도 되고 집에는 꽃빵이 별로
없을 테니까 밥하고 같이
얹어서 드셔도 되게 맛있습니다.
근데 고추잡채 고추 안 들어갔는데
왜 고추잡채라 그래요?
이게 옛날에는 저희들이
고추잡채라고 이름이 정해져 있는데요.
옛날에는 제가 입문했었을 때마다
피망 같은 게 없었어요.
그때는 다 고추였고.
피망이 없었어요? 피망이 한국에 없었어요?
재배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팽이버섯 이런 청경채도
다 없었어요.
중간에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품종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배를 한 것 같고.
그때는 양파도 많지 않았어요.
옛날에.
좀 신기하죠.
옛날에 내가 어떻게 음식을 했나.
그런 것들을 가늠해 보면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중간에 새로 생긴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고기를 먼저 볶도록 합니다.
누가 썰었는지
잘 썰렸어요.
하나도 붙은 게 없어요.
충분하게 그렇게 할 만 합니다.
잘 하니까요.
간장 조금 넣을게요.
항상 하는 것처럼
밑간을 조금만.
원래 중식에는
화라는 개념이 있어서
전분이나
계란 같은 걸 넣어서
미리 익히는 화라는
그게 복잡하니까
집에서 따로 하실 것들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제일 쉬운 방법으로 하게 됐습니다.
고기가 살짝 겉면에 익게 되면
따로따로 넣으셔도 되는데
한 번에 다 집어넣을게요.
제일 쉬운 방법이에요.
굴소스로
간을 넣어주시면 제일 편합니다.
고춧가루.
볶기 시작하면서
굴소스를 미리 넣는 게 좋아요.
굴소스를 많이 넣었다면
약간 짜다 그러면
중간에
고칠 수도 있거든요.
어떻게 고치냐면
팽이버섯이나 피망을
좀 더 넣어서 하게 되면 희석이 되니까
단이 약간 맞게 될 것 같고요.
또 간을 봤는데
싱겁다 그러면
굴소스 조금만 더 넣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러면 지금은
이건 요리니까
고추합체 얘만 먹기 위해서
딱 맞게 하는 거지만
밥하고 같이 드실 거다 그러면
살짝 간이 조금 쎄면 좋겠죠.
어?
왜?
어느 순간부터는
확실히 나이를 먹기 시작하나봐요.
약간 싱거운 게 좋고
박은영 셰프는 나보다 간이 쎄긴 쎄요.
식당에서 하면
불이 쎄니까 물이 안 생기는데
가정에서 하면 약간 물이 생기긴 해요.
간 한번 볼까요?
이게 딱 적당히
볶으니까요.
양파와 피망이 사각사각 씹히는 그 맛에
양파에서 우러나오는
달짝지근한
그런 맛들이 우리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거기다 중간에 고기도 들어가니까.
진짜 별거 아닌데 되게 맛있네요.
식당 가서 고추합체 하나 주면
몇만 원씩 하는 것 같아요.
집에서 여러번 이렇게 하시면 되고요.
지금은 피망하고
양파만 넣는데 집에서 하실 때는
버섯 같은 거
새송이버섯도 되고 표고버섯도 되고
팽이버섯도 됩니다.
이런 부가적으로 넣을 수 있는
재료들을 넣어서 하시면
맛이 조금 더 일품이 될 것 같고요.
고기 안 좋아하시면 새우나
혹은 다른 거 대신
해서 넣으셔도 돼요.
결국은 저희들은
쉽게 만드는 방법을
시청자 여러분들, 구독자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는 거고요.
간이나 이런 것들은
자기 입맛이 다 틀릴 수 있으니까
바로 이런 방법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옛날에는
고추만 썼었어요.
너무 맵지 않아요? 고추만 쓰면?
맵기도 했죠.
옛날 고추잡채는
약간 칼칼한 그런 맛도 있어요.
그 후에는 피망이 나와서
고추를 대신하게 된 거예요.
그때 피망이 훨씬 더 영양가
좋다고 그렇게 나온 게
있어서 결국 고추잡채가
옛날에 이름을 그렇게 잡던 것이
지금은 각각 피망고기볶음
이렇게 하긴 했는데
다음에는 진짜 옛날 고추잡채 한번 만들어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