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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들의 주부생활 요톡 박셰프입니다
오늘도 역시 제가 좀 재미있고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를 갖고 왔는데요
이름하여 초간단 밥솥 카스테라(카스텔라)입니다
또 제가 밥솥 시리즈를 계속 연재하고 있는데
밥솥으로 만든 카스테라 같은 경우에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또 아이들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좀 선보이고자 제가 준비를 했고요
한 끼 식사로도 굉장히 좋은 메뉴다 보니까
집에서 꼭 따라해 보시길 바라고요
그럼 한번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반죽을 만들 거예요
밀가루 같은 경우에는
박력분 베이커리용으로 준비했고 120g입니다
이거는 입자를 곱게 하기 위해서 체를 쳐줍니다
1. 밀가루 박력분 120g을 체로 쳐서 곱게 내리고
자, 됐습니다
2. 우유 20g, 꿀 20g, 소금 한 꼬집, 설탕 40g을 넣는다.
이렇게 섞어 놓으시고요
달걀 노른자, 흰자를 좀 나눠서 쓸 건데요
노른자는 6개가 필요해요
근데 머랭을 할 때는
흰자가 4개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좀 나눠서 제가 할텐데
노른자
저는 손가락을 이용해요 많이
3. 달걀 6개는 노른자, 흰자를 나눠서 담는다.
흰자는 저는 4개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4. 노른자 6개는 잘 섞고 체로 내려서 밀가루에 넣어 반죽을 한다.
반죽은 이런 식으로 준비만 해놓습니다
자 이제 머랭을 만들건데
5. 믹싱볼에 달걀 흰자 4개를 넣고
설탕 50g이고 레몬즙을 조금씩 넣으면서
제가 보여드릴게요
6. 설탕 50g, 레몬즙 ½숟가락을 조금씩 넣어가며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
레몬즙은 소량만 넣으시면 되기 때문에
조금만 넣으시구요
레몬즙이 머랭의 그 느끼함을 잡아줘요
너무 많이 넣으면 맛에 영향이 가요
예전에 저 영국에서 요리학교 다닐 때
이거를 타르트랑 베이커리 메뉴를 몇 번씩 했거든요
근데 셰프 교수님이
이 머랭을 손으로 치는 걸 계속 시켰어요
와 그래서 여기가 진짜 너무 아픈데
웬만하면 블렌더 안 쓰면 진짜 힘들거든요
근데 집에서 머랭을 한번 쳐보시면 아실 겁니다
이게 아마 몇 천번 해야 이 정도가 나와요
이 농도가 나와요
저희가 만들었던 반죽
이 상태에서 지금 반죽이 이렇게 있잖아요
저어주시고
7. 노른자 반죽에 머랭을 조금씩 넣어가며 살살 섞는다.
께지기 쉽거든요
이 머랭하고 반죽하고
이 서로가 합쳐지지 않고 분리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살살 달래주면서 섞어줍니다
그러면 이 질감이 되게 부드러워지거든요
이 머랭을 섞어줌으로써
이 반죽 자체가 조금 묽어집니다. 이렇게
살살 달래주면서
팁은 아니지만 좀 유의사항이 있다면
제가 밥솥으로 누룽지 백숙도 만들고
저번에 김치찜 했죠. 김치찜하고
여러 가지 요리를 하잖아요
여러분들 잘 닦고 하셔야 됩니다
좀 물에 불리기도 하시고
왜냐하면 카스테라 만들었는데
누룽지 맛이 날 수도 있고
김치찜 맛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쓰셔야 그 향이 안 배거든요
빵 같은데
다 섞어질 때까지 이렇게 섞어줍니다
자
밥솥을 준비하고요
열어보시면
이거는 식용유인데
식용유 쓰셔도 되고 오일 쓰셔도 되고 상관없습니다
8. 밥솥 바닥과 벽면에 식용유를 골고루 바른다.
이걸 발라야 이따가 저희가 카스테라를 만들고
꺼낼 때 잘 나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소량만 발라주시고요
애기 엉덩이 치듯이 이렇게 기포를 빼주고
9. 카스테라 반죽을 밥솥에 넣고
여기 보시면 조금씩 기포가 있죠
이게 이따가는
이 밑에 부분이 위가 될 겁니다
넣어주시고요
10. 전기밥솥에 만능찜 모드에서 50분간 가열한다.
50분 있다가 뵙겠습니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초간단 밥솥 카스테라가 완성됐습니다
엽니다
우우우우우우우우ㅜㅜㅜㅜㅜ
기포가 조금 여기
화성 표면처럼 약간 이렇게 되긴 하는데
이정도면 잘 나왔네
아까 기름을 안 발랐으면
이렇게 뜨지 않았을 거야
짝 달라붙었을 건데
기름을 발라서 다행히
냄새가
역전이나 지하철역 가시면
일부러 이 빵 냄새를 엄청 풍기거든요
식욕을 자극하기 위해서 이런 빵 냄새를 풍기는데
그 냄새가 살짝 나요
갑니다. 하나 둘 셋
데코 조금 할 건데
슈가 파우더 조금만 뿌릴게요
이게 색깔이 예쁘니까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초간단한 카스테라
밥솥 카스테라를 만들어봤습니다
여러분 이거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방부제라든지
좀 약간 더 달게 한다던지
그런 식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드시기 심심할 수 있는데 사실
아이들에 준다던가
혹은 여러분들 집에서 드시기에는
좀 적당한 맛이라고 저는 보고요
여기에 조금 부족하시다 싶으면
크림치즈라든지 혹은 생크림이라든지 쨈이라든지
그것들 곁들여서 드시면
아침 식사로 특히나 좋을 것 같아요
잘라서 조각내서
아침에 그냥 가져가서 회사에서 드셔도
간단하게 커피랑 드시기 정말 좋은
초간단 카스테라입니다 여러분
이 밥솥으로 만들 수 있는 게
너무 무궁무진하다 보니까 여러분들
간단하게 만드셔서 건강하게
몸을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남자들의 주부생활 요톡 박셰프였고요
더욱 더 쉽고 맛있는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