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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관심은 정신적 식량 같은
거거든요 관심을 안 주면 나는
사랑받을 만하지 않아 그래서 누가 나
좋다 그러 날 왜 사람을 잘못 본 거
아니야 어떤 경우에는 너밖에 없어 뭐
너 때문에 살아 좋으라고 한 말인지
모르겠는데 듣는 아이 입장은 정말
많이 달라요 그런 경우에 아이들이
어떻게 자하게
되나요 대가들의 진짜 고급 지식을
전하는 지식인 초대석 안녕하세요
아나운 산석 준입니다 오늘은
아주대학교 정신 건강 의학과의 조선미
교수님 오시고 우리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를 여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입니다네 부모는 아이의 우주다
이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이렇게
부모의 어떤 사소한 말이나 행동 이런
것들이 정말로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나요 하나의 행동 뭐 하나의 말
이런 거보다 세상을 본 부모의 관점
이거를 그냥 그대로 이제 아이한테
넘겨 주는 거거든요 뭐 예를 들면
어떤 분들은 세상이 너무 위험해서
애들을 내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애가
나가고 싶어 하면 야 안 돼 밖에
나가면 위험해 이렇게 얘기하시고
그분보다 좀 그게 사고에 나겠어이
정도는 애가 나가서 놀 수 있지 그래
그 좆까지마가 이제 이렇게 할 때 두
아이가 크면 불안한 부모의 아이는
세상을 더 무서운 대로 여긴다는 거죠
내가 세상에 대해서 갖고 있는 관점
사람을 어떤 존재로 보느냐 뭐 이런
전반적인게 나도 모르게 다 담겨
있고요 주변 사람을 보고 살 수 있게
만드는게 굉장히 중요한게 많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잘해서 그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인정을 못
받는 사람도 있다고요 인정을 못 받는
사람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괴로운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다
자기 자리가 있고 다 있는 이유가
있고 가치가 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그런 세계관을 물려 주는게
우리 아이가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도 부모를 마음 편하게 해 주는
방법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부모들 본인의 어떤 마음수양 단계가
좀 높아져야 되겠네요 이를테면 이제라
게 틱증상 뭐 눈을 깜빡거리기 하고
이제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어떤
어머니가 애가 틱이 생겼다고 유천을
안 보내시는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시냐 했더니 딴 애들이나 딴
엄마들이 자기 나이가 문제가 있는
걸로 보이지 않겠냐고 그래서 제가
그럼 어머니는 어떤 애가 식을 보이면
제 문제 있는 애라고 생각하세요
그랬어요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어머니
같은 분이 세상을 나쁘게 만든다
그랬어요 그걸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네요네 그까 어머니가
다른 애들한테 편견을 안 가져야 다른
사람 도 아이에 대해서 편견을 안
갖는다고 내가 먼저 아이들을 품어
줘야 내 아이도 어디 가든 품을
받는다고 엄마 마음부터 바꾸시라고
그랬거든요 엄마가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거기 애들은 비극적으로 살겠죠
뭐 하나라도 결함을 보이면 안 되고
완전 무결이 되고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돼야 되고 너는 집안에 뭐 자랑거리가
돼야 너는 우리 집안에 수치야 뭐
이런게 다 그런 거죠 저는 사실 그런
사람들 왔거든요 어떻게 부모가 애를
저렇게 돼야지 사랑하지 않는 건가
부모가 아이에게 응단 가져 줘야 될
관심이 부족하다든지 그런 경우에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게 되나요 부모
관심은 테 정신적 식량 같은 거거든요
관심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어 이게 아니라 관심을 못 받으면
당연히 이제 심리적 성숙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관심을 적당히 받아야
아이들은 아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하는 기본적인 자기 상이
생기는데 관심을 안 주면 나는
사랑받을 만하지 않아 이런 자기 상이
생겨요 그러니까 이제 늘 남의 눈에
안 뛰려 그러고 해 안 끼치려 그러고
자기 비하를 많이하죠 눈에 잘 안
띄지만 굉장히 고통스럽게 세상
한쪽에서 살고 있게 되겠죠 그런
사람들이 성인이 된 다음에 자신의
마음을 고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나요
부모님들이 단지 무관심한 경우가 있고
무관심 플러스 불안정이 있어요 불안정
그니까 불안정한 엄마는 아이로 하여금
엄마가 날 버리나 뭐 이런 느낌을
주거든요 근데 이제 무관심 하면은
내가 세상에 없는 거 같은 느낌인데
불안정한 거는 버렸다가 왔다 이런
느낌이거든요 여기는 만성적인 위축감
면 여기는 이제 감정의 극과 극이
그든 그래서 자기가 어떤 방식의
양육을 받았는지 자기의 경험 감정
이런 걸 보면 알 수 있거든요 근데
혼자서는 안 돼요 전문가 도움을
받아서 해 나가면 자기 문제를 어느
정도는 인식할 수 있고 거기에 맞춰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네 자녀들에게 좀
나쁘게 대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말 표현이 있습니까 넌 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뭐 있어 한 번을 너 제대로
안 하는구나 너 왜 엄마를 이렇게
괴롭혀 야 너 때문에 부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 위축감을 기본에 이제 깔고
가는 거죠 그래서 누가 나 좋다
그러면 내가 날 왜 사람을 잘못본 거
아니야 제 이런 거 굉장히 괜찮은
사람인데 나는 사랑받을 만하지 않아
이렇게 느끼면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부담스럽고 부모처럼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죠
부모님이 너무 미운데 부모님 닮은
사람하고 결혼하는 이런 건 왜 그런
건가요 아 부모님이 밉다는게 감정은
아니고 생각이에요 판단 아 생각하고
감정을 사람들이 구별을 못하는데
미워라 건 생각이라는 거죠 근데 이제
부모님하고 나하고 맺은 관계는 정서의
관계거든요 저분들이 나한테 어떤 말을
해도 아이들은 유일한 의존 대상이라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계속 이제 엄마
아빠를 보고 자라는데이 관계가 내
마음속에 내재화가 됩니다 비슷한
대상이 오면 너무 익숙해서 좋은
거예요 엄마 아빠가 싫어 이런 건
이성적인 생각이고 주고받았던 감정의
패턴은 의식하지 못한 채 있거든요
익숙한 걸 사랑이라고 느껴요 아빠가
술을 많이 마셔서 너무 싫었어 하지만
술 취한 상황에 많이
노출됐기 익숙해요 그런 걸 보면은
나도 모르게 이건 편한 거예요 그게
너무 안 좋은 건데 그걸 끌린다고
생각하는군요 예 짠하고 사랑이 통하면
내 영혼의 반쪽을 찾은 거 같잖아요
냥 영혼 속에 있는 그 관계를
건드리기 때문에 그럼 만약에 지금
이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 가운데 어
저거 내 얘기다 싶은 분들이 만약에
있다면 조금이라도 해결하고 내 자신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정도 내가 잘한
환경에 영향을 받은 부분은 이제 있을
거예요 이렇 테면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못 한다 이런 말을 안
하셨어요 저희 부모님이 그 대신에
저희 친정 어머니는 집안일을
시키셨어요음 그래서 이렇게 막 어린
나이에 밥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도
집안일이 너무 싫어요 쥐꼬리 당기고
그런 감정들의 흔적을 쭉 남겨 놓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내 삶을
돌아봤을 때 내 삶의 질을 너무
떨어트리는 그것들이 있으면은 그거를
목표로 해서 고민하고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을 해보시고 더 가시면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아볼 수 있다는
거죠 그걸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이런 과정으로도 치유가
된다는 말씀이시네요인지 행동 치료라
그래서 생각을 바꾸면 감정이
편해진다는 건데 뭐 이럴 테면 네가
이렇게 할 줄 알았어 너 이거밖에 못
할 줄 알았어 이런 말을 계속 들으면
자기가 자기를 보고 그래 난이
정도밖에 못 하지 이렇게 말을 하게
되거든요 셀프헬프 북이라 해서
우울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이 하는
생각의 패턴 이런게 이제 게 있어요
그 뭐 나는 별 볼 일 없어 별 볼
일 없다는 건 어떤 수준이지 거 쭉
검증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
그렇게까진 아니네 제 이런 것들을
도와주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셀프헬프 북을 보시고
이게 혼자 힘으로는 안 되네 이렇게
하면 또 그다음 단계 이런 식으로네
뭐 우울증의인지 행동 치료
불안장애인지 행동 치료 아마
인터넷에서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있으실 거예요 어떤 경우에는 엄마는
너밖에 없어 네가 똑바로 사는게
엄마의 자랑이야 뭐 너 때문에 살아데
이런 말들 자체도 너무나 큰 부담을
주는 일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을 이게 좀 관찰하면서 굉장히
바뀌었다 싶은게 외동인 자녀들이 결혼
안 하고 부모하고 사는 경우 부모가
애를 안 내놓는 것도 있지만 외동인
경우에 부모님을 내가 끝까지 모셔야
된다는 그런 마음에 그게 있는 거죠
결혼하면서 자기 가족들 때문에
분리되는 순간 부모님이 상처받을거다
이렇게 생각해서 온전히 같이 있다가
자기의 즐거움 자기 개인만의 것 이런
것들은 추구하지 않는 거죠 네가
바라는 건 부모님이 바라는 그 자체인
거 같아 제가 이렇게 말하는 후배도
있어요이 얘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아마 K 장녀들 혹은 K 장남들이 것
같은데 첫째고 첫째가 아닌 아이들하고
좀 다르게 나타나는 성격적인 부분들도
있습니까 형제가 많을 때는 제일
똑똑한 놈한테 기대를 해요이를 테면
둘째가 똑똑하면 첫째는 상대적으로
무시당하고 이런 식으로 이렇게 역동이
굉장히 좀 복잡해졌어요 형제들도
개인마다 차이 가 있어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 사랑받았을 때 느끼는 부담
이런게 기질 다 다 다르거든요 부담이
적은 애들은 굉장히 이기적이에요
그래서 어 나는 잘하니까 당연히 날
해 준 거지 둘째가 기대는 못
받았는데 부모님이 날 사랑해 주으면
너무 좋겠어 이런 자녀는 우직하게
부모님을 위해서 끝까지 그래서이
상호작용은 사실 좀 예측하기 어렵긴
한데 그래도 하나 제가 느끼는 건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어디에라도 기대를
좀 하시더라고요 예전에는 내가 늙으면
돈이 없으면 어떻게 문제이 거였는데
요즘 이제 늙어서 먹고 살 건 다
있어 그러니까 너만 잘하면 돼
이러면서 또 기대를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잘한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이혼하거나 실패하면 좌절감에 다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아지 있어요
우리 부모가 날 그렇게 사랑하면서
키웠는데 나 불행해 져서 하는 행복
강박 아지 생기더라고요 좋으라고 한
말인지 모르겠는데 듣는 아이 입장은
정말 많이 달라요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해 보여야 돼 이건 부자연스러운
거죠 그냥 애는 크는 거고요
자연스럽게 키워서 그 모든 발달
과정들을 원만하게 가면은 그냥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 사람들 너무
괴로워하지 않고 자기 역할을 하면서
뭐 자녀도 키우고 일도 하고 예 그런
사람들이 된다고 볼 수 있겠죠 그
저희가 이런 영상을 올리면 댓글이
이렇게 달려요 야 혼인 신고할 때
국가 차원에서 부모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그거는 너무 뭘 모르는
얘기예요 어른 시험을 보셔야죠
부모뿐만이 아니라 그냥 어린을 어
부모가 되죠 그 미성숙한 성인이
미성숙한 부모가 되는 거죠 자기가 성
하다라는 걸 깨닫는게 먼저일 거
같고요 깨달았다면 그다음에 뭘 해야
되나요 제가 볼 땐 깨달음은 다 된
거 같아요 제가 학생들 가르칠 때
자기가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는게 제일
큰 문제더라고요 상담할 때 저가 왜
이렇게 괴로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얘기할 때 그 부분은 아직 어른이
아니라서 그래요 이런 얘기 많이 해요
사실저 저는 이제 이런 걸 생각하면
시스템적인 문제가 되게 큰 거 같아요
1학년 2학년 때 교육 커리큘럼
자체에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한 특별한
수업을 몇 시간만 넣어도 되거든요
미성숙한 거는 병 같은 거거든요
기능이 안 되는 거죠 요즘 사회가
너무 경쟁적이고 좀 치열하아요 그런
데서 오는 영향도 있을까요 엄청 많은
거 같아요이 부분이 제일 크다 저는
깜짝 놀랐는데 수능시험을 보잖아요
자기보다 잘 본 사람들을 존경하라고
아니 그냥 시험을 좀 더 잘 봤는데
우리가 옛날에 위인전 읽고 와
대단한데라는 것처럼 그러니까 정말
잘못된 거죠 사실 시험을 잘 다든지
승진을 잘 했다든지 하는 것들은
한가지 평가 일뿐인데 잘했구나의
수준인 거지 그게 존경할 일은
아니잖아요 유일하다고 느끼는 거죠
인정받는 유일한 기준이다 심리학
수업을 하는데 청소년기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는 이제 시간이었어요 이제
청소년기는 자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이제 성인으로서 이제 뭐 이런 얘기를
막 하고 이제 대학생들이 있어요
그래서 너는 만약에 정말 마음에든
여자 친구가 있어서 결혼하고 싶어졌어
부모님한테 이제 갔는데 너는 부모님이
반대해 그럼 어떻게 할 거 같아
했더니 아무래도 부모님 말씀이 맞지
않을까요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귀를 의심했어요 제가 50년
넘게 본 모든 책에는 청소년기
이후에는 자기 맘대로 하려 그런다
기존의 질서를 거부한다 그러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게 부모의 결핍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사회적인 결핍이
문제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어디에서 왔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해 보긴 하는데요 왜 우리가 가문
이런게 마음속에 있잖아요 중고등학생이
와 갖고 엄마가 누구랑 비교했다
이렇게 보면 집안 일같은 척이
이거든요 사촌형은 어디 갔는데 뭐
이렇게 그까 아직도 그게 있는 거예요
이제 그게 가문이라는 거고 옛날에는
가문끼리 또 서로 경쟁했고 우리
문화의 기본 단위는 집인 거 같아요
집 가족이 가족 내에서 잘해야 되고
그래야지 인정받고 하던게 저는
핵가족이 많이 돼서 그게 없어졌을 줄
알았어요 데게 이제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거죠 그 가족도 있지만 또
비슷한 커뮤니티 비슷한 동네
인정받아야 된다는게 워낙 기본적으로
강하고 인정받아야 된다는게 굉장히
많은 우울과 불안 장애를
발생시키거나아요 그니까 내 행복이
나한테 결정되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결정되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다 뭔가 결핍된 거 같고 뭔가 불행한
거 같은 느낌을 갖고 사는 거죠 요즘
20대 30대 초반인 분들이 얘기하는
거 보면 한 월에 천만 원은 벌어야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요즘은 재테크도네 능력이야 그니까
그거를 하면 좀 더 큰 돈을 벌 수
있고 그거를 한 사람들의 또 뜬소문이
도는 거죠 그니까 상대적인 감정들
옛날에 비면 훨씬 잘 사는데 왜
그러지 하고 보니까 이게 위로 가는
거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까 사실은
학교를 졸업하면 잘했다고들을 일이
별로 없어요 일단 대학교부설 주는
것도 아니고 그제 평가에 너무 익숙한
거죠 얘네들도 이렇게 딱 학교를
나오니까 뭔가 허공에 뜬 거 같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이제
뭔가 거기에 대한 신화를 만들어내는
거 같아요 입시 문화라는게 단지
시험을 보고 대학을 가는 거 이상으로
문화와 민족성과 우리의 전통과 이런
것들이 만들어낸 가장 나쁜 제도인 거
같아요 그럼 이렇게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남아 있는 개인들은 어떤
식으로 해야 그 상처를 치유하거나
혹은 부모를 용서하거나 할 수 있나요
용서는 할 필요 없고요 트라우마를
연구한 사람들은 용서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하냐면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이상 그런 감정을 갖고 생각하지
않는다 용서는 마치 막 상대를
품으라는 건데 그런 건 가능하지도
않고요 그게 필수라고 생각 안 하고요
그냥 그 일에 대해서 그 감정을 더
이상 지속하지 않는 정도면 이렇게
용서했다고 그냥 생각하면 된다는 거죠
어떻게 해야 그 감정을 지속하지
않을만큼 상처로부터 좀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나한테 상처를 준 대상과의
관계보다 나와 내 감정의 관계를 보는
거죠 어쩌면 그런 말을 안 들었으면
나는 그냥 보통 사람인데 너는
빵점짜리 이렇게서 내가 나를 빵점이라
생각하고 살 수 있잖아요 근데 내가
주체가 돼서 돌아보면 아 50점은
되잖아 이럴 수 있다는 거죠 네가
빵점이라 얘기하는 건 아니네 이렇게
어제 중 일자리가 저한테 와서 자기
너무 우울하다고 해 놓은 것도 하나도
없고 그래서 해 놓은게 하나도 없다는
거 네가 뭘 했어야 되냐고 랬더니
알차게 공부를 했어야 된대요 더
열심히 했어야 될 것 같아요 그 제가
열심히 더 잘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가
이제 느낌이야 느낌 잘하는 것도
하나도 없대요 그래서 뭘 잘해야 돼
뭘 잘하는 애들이 있어 아 어떤
애들은 공부도 잘하고 그거는 뭐
0.1% 있지 그 너도 잘하는 거
있어 보여 그 친구가 굉장히
외향적이든 그 어떤 애들이 굉장히
부러워할 성격이에요 네가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살쯤 돼야 알아 그랬어요
넌 지금 15년 살았잖아 근데 네가
기분이 지금 다운돼서 그게 진짜네
기분 같지만 그렇게 느낄 뿐이야 하고
너하고 그 기분을 분리시켜야 돼라고
이제 제가 정말 간곡하게 얘기를
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내가 뭘 보여줄
수 있는 나이가 아닌데 나를 증명해야
된다는 압력을 많이 느낀다는 거죠
근데 이제 한번 보여 주면 되냐
아니에요 한번 보여줬으면 최소한 유지
그러니까 그때 바깥에서 잘했네 못했네
하는 것들이 애들을 정말 혼란스럽게
만들거든요 어쨌건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어떤 과거를 가졌던
상관없이 내 앞에 펼쳐질 나날들 내
현실들 여기에 좀 충실하면서 살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심리
치료 기법이 제가 볼 땐 이게 거의
끝이다 싶은 기조가 있어요 사람들이
어떤 괴로움이 생겼어 뭐 뭐이를 테면
상사 때문에 너무 괴로워 근데 이제
첫 번째는 환경을 바꾼답니다 회사를
옮겨 봐 뭐 이렇게 근데 이제 옮길
회사가 없어 그럼 그다음에 나를 바꿔
보는 거예요 거기 어떻게 좀 맞춰
보는 거고 근데 이제 이거 두 개로
할 수 있는 것도 좀 한 개가 있죠
그 이제 세 번째는 그냥 받아들이는
겁니다 근데 받아들이고 괴로워하면
인생이 너무 허무하잖아 그래서 이제
수용 전염 치료라는게 있는데 이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거기에
헌신하라 이런 거거든요 그니까 나는
찌질이 알았어 근데 유기견은 돌볼 수
있잖아요 한 달에 만 원씩 어디다가
후원할 수 있잖아요 책이 같이는
거라고 생각하시죠네 그럼 책 만든데
요만큼이라도 노력을 더하면이 내 삶이
훨씬 낫다고 느껴진다는 거죠 가치
추구가 우리 문에 너무 없는 거
같아요 맨날 내가 애만 보고 내가
무슨 가치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나는 그냥 애만 키우고 뭔가 업적이
없다 이게 다 성과 중심의
문화거리의 몰입 man 해도 사실
행복하거든요 근데 그냥 뭔가 아웃풋이
있어야지 내가 생산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웃풋이
없어도 생산적인 사람이 돼 볼까 해서
이제 패드에 이제 그림을 그리는데
나나를 배워보려고 어네네 제 손은 제
머리와
다르더라고요 원래인지 기능 중에 시각
운동 협력이라는게 있는데 저의 시각
운동 협력은 매우 하위권이라 주를
계속 긋는데 일주일 후에는 줄을 때이
팔에 주어지는 손과 힘이
달라지더라고요 능숙해지는 거예요이
능숙해지는 걸 느끼는게 너무 깊
이쁘더라고요 이것만 너무 훌륭한데
행복한데 막 이런 생각이 드는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자기가 뭐가 가치가 있다면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찾느라고 굉장히 오래 걸리긴 해요
그냥 그런게 없어도 그냥 이걸 보신
분들이 나는 뭐가 같이 있다고 내가
생각하지 아니 지금부터라도 찾아볼까
뭐요 정도 생각만으로도 어제 나와
오늘의 내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돼요 오늘도 역시
너무나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미 교수님을 모시고
깊게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만약에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가운데 나에게도
어렸을 때 받은 상처가 있다라고
생각하시고 그것 때문에 괴로운 나를
보내고 있는 분이 있다면 오늘 영상이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가들의 노하우를 직접 듣는
지식인 초대석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음악]
고맙습니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