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달라지는 독일 다니엘의 모습은?

파비앙 Fabie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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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독다 #다니엘린데만
독일 다니엘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다니엘의 활동 응원하고 음악가로서의 삶을 기대하겠습니다!
▶︎ 촬영 : 파비앙
▶︎ 기획 : 파비앙
▶︎ 편집 : 김나경
▶︎ 다니엘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daniel_togil/
▶︎ 다니엘 개인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9lxS3HpQS-QT58NojCLaSQ
▶︎ https://www.instagram.com/frenchmonster7
▶︎ 방송 섭외, 문의 : [email protected]
아마 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나서
우리 구독자들이 가장 원하는 게스트는
진짜 다니엘 아닐까 싶은데
오늘은 왔습니다.
여러분, 다니엘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와, 반갑습니다.
이게 208일 소울이 아니지?
진짠가? 원했던 거야?
진짜예요, 진짜.
댓글 달 때마다 사람들이
다니엘 언제 나와요?
다니엘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니엘 팬이 말하는 거 아니야?
아냐, 아냐.
진짜 이 다니엘 원했던 거 같아서
아마 반가운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한번 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
드디어 저도 파비의 유튜브에 나온
다니엘입니다. 반갑습니다.
조사해보니까 유튜브에 다니엘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게 아마
다니엘 개그 영상.
쇼트나 이런 거인데
그럴만하죠.
근데 뭐 다니엘 그리고 한국과의 인연 영상
이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궁금한 점들
제가 대신해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게
결혼 생활일 것 같은데
이제 작년 말이었죠, 12월?
결혼을 해서 신혼 생활
지금 어떤지 궁금해요.
신혼 생활 재밌어요, 재미있고
그런 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제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정말 많이 알아가는 그런 과정인 것 같아요.
누가 한 번 그렇게 표현했더라고요.
만약에 남자가 여자랑 결혼하면
어떠냐 했을 때
그렇게 대답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상상해보세요.
여자친구랑 같이 데이트하다가
맛있는 거 먹고 재밌게 놀았는데
집에 가서 게임하고 싶은데
여자친구 집에 안 가요.
그게 이제 결혼 생활이 되는 거죠.
데이트하다가 여자친구가 집에 안 가고
계속 같이 있는 거고
여자한테 결혼했을 때 어떠냐 물어보면
예를 들면 부모님 잠깐 외출하시니까
잠깐 남동생 봐달라고 하는 건데
부모님 안 돌아와요.
약간 육아네요?
네 그렇죠 그렇죠.
근데 이게 사실 너무 좋아요.
마음이 편하고
그냥 같이 그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일상을 같이 하는 과정?
그런 거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아 그런 느낌이었군요.
결혼한 지 이제 1년 다 돼가는데
결혼 전후로 다니엘의 인생?
다니엘이라는 사람에게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이제는 명절 당연히
또 아내 가족이랑 같이 보냈는데
그런 거 좀 많아졌고
제일 신나는 건 윷놀이
아 윷놀이!
장난 아니에요.
전쟁이에요 전쟁.
윷놀이 진짜 재밌어요.
그게 이제 좀 진짜 재밌는 것 같아요.
맛있는 거 먹고 다 같이 영화 보거나 윷놀이하거나
윷놀이하고 뭐 고스톱도 치고
그 미정상회담 친구들이 거의 다 결혼을 했더라고요 이제.
많이들 했어요.
네 진짜 특히 최근에는 많이 한 것 같은데
서로 결혼 얘기 자주 나누는지?
전혀 아니에요.
아예 안 나눠요?
네.
왜냐면 방송에서 이미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끼리 만났을 때 거의 안 하는 거 같아요.
거의 안 하고
뭐 꿀팁 방안 있는지?
약간 좀 남편으로 뭐 살아남기? 뭐 이런 거.
그냥 최대한 와이프한테 요청하는 대로 다 해드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나서지 말고
시키는 대로 다 하는 게
이런 거.
그게 참 좋은 것 같고
기홈이 형한테 좋은 팁들 좀 받았어요.
아 기홈?
뭐 예를 들면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
그런 레몬사탕 같은 거 갖다 주면
약간 신 거 먹고 싶어요.
또 배가 안 아프고
막 이런 것들이 생길 수도 있다고
그래서 그런 거 좀 서로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거고
알비 형한테도 많이 얘기 많이 듣죠.
한국에 오래 살았으니까 사실 확률적으로 한국인과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래도 다니엘이 한국인과 결혼할 거라고 혹시 예상했는지
물론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결혼하게 되면 여기서 하게 되겠지
그리고 한국 여자랑 결혼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꼭 한국인이어야 된다 이런 거는 없었어요.
근데 이제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가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인이랑 같이 하게 됐고
그게 사실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거는 와이프도 독일어 조금 하니까
그게 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우리 부모님이랑도 소통이 되고
아 그거는 큰 장점이겠네요.
그러면 주로 대화는 한국말로 나누나요?
네 주로 한국어로 하는데
영어랑 독일어도 섞어서
아 섞어서
삼계국어네요.
그러면 싸울 때에는 그게 제일 포인트예요.
사실 다니엘 입장에서는 한국말로 싸우면 불리하잖아요.
맞아요. 불리해요. 굉장히 불리해요.
아무리 잘해도 사실 감정 들어가고 하면
아무리 잘해도 우리한테 불리해요.
그렇죠. 저 옛날에 그래서
홍대에서 어떤 젊은 사람이 제가 따뜻한 라트를 들고 있을 때
어떤 젊은 남자가 저를 어깨로 부딪혀서
제가 따뜻한 커피를 제 손에다가 쏟았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그냥 무시하고 갔단 말이에요.
저게 막 사과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렇게 해야 되잖아요.
근데 너무 분노한 나머지
저기요. 한 번 사과해 주시면 안 될까요?
그래서 옆에 있는 한국 친구가 빵 터져서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너 6년 동안 생활했는데 이거밖에 안 됐냐고 해서
확실히 감정이 오를 때는 이게 안 돼요.
아 너무 공감되는 얘기에요.
그래서 조금 가라앉힐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말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아 맞아요.
자 이제 다니엘의 어떻게 보면 대표작이죠.
비정상회담 조금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한국에 온 거는 보니까 2008년 그러니까 한참 전이죠?
맞아요.
거의 6년 전인데
그 6년 동안 다니엘이 한국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그리고 초반에 어떻게 왔는지 이런 것도 궁금해요.
2008년에 교환학생으로
교환학생이었죠.
독일 보내서 대학교 다니면서 동양학과 다녔고
그래서 3학년 때 처음으로 교환학생으로 고대로 갔다가
독일 돌아가서 학사 논문 쓰고 이제 또 석사하러 다시 왔는데
이번엔 연대로 갔죠.
빨간색이었다가 이제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열심히 대학원 생활을 하고 석사 논문 쓰고
그리고 계속 잊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취업이
한국에서 취업하려고 했던 거예요?
네.
근데 이제 그때 연대에서 제가 국제관계를 공부했었어요.
국제관계란 한국학 복수 전공으로 했는데
그래서 UN, UNESCO 아니면 독일 대사관
무엇이든 다 생각했고
그게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
약간 콧대도 조금 높았고
나도 한 일인데
근데 이제 취업이 안 됐었죠.
이제 여러 고민으로 결국 독일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데
돌아가긴 돌아갔군요.
그래서 다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들어와서
어떤 회사를 잠깐 다니다가
비정상회담 갑자기 섭외가 들어왔어요.
아 섭외 들어온 거예요?
네.
그때 뭐 초창기 멤버는
영국인 제임스 호퍼가 있었는데
그분이 이제 등산하시겠다고
등산하겠다고 아니고
그런 활동을 좋아하는데
등산하겠다고 거의 하차한 게 아니라
자기가 박사하러 호주로 간 거예요.
공부하겠다고
지리학 쪽으로 박사학위를 주력하겠다고
호주로 간 건데
그래서 그 자리가 비어서 제가 들어갔죠.
그때부터 이제 쭉 출연했죠.
고맙겠네요.
고맙고 제임스 아마 크게 후회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잘될 줄 모르고
그러니까 이제 그때부터 정말
프로그램 자체가 승승장구했으니까
근데 어쨌거나 그렇게 정말 우연히
모든 게 그렇게 됐던 것 같아요.
만약에 그때 다니엘이 출연 안 했으면
지금쯤 뭐 했을 것 같아요?
개그맨 활동하고 싶어요.
개그맨?
그랬어요?
아주 하면서 크게 망했겠죠?
아니고 저는 사실 원래 대학원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저는 사실 공부가 되게 재밌었어요.
대학원 공부 특히 좀 재밌었고
뭔가 약간 그 교수에 대한 환상이 좀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그러니까 우리 대학원에 굉장히 멋진 교수 두 분 계셨는데
매일 이제 정장 입고
또 한 분은 약간 성시경 좀 닮으셨어요.
그래서 인기 되게 많았었고
그분이 약간 외교 안보 쪽으로
뭐 예를 들면 한미 관계
아 그러면 약간 좀 아우라가 좀
약간 좀 아우라가 있어요.
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그렇죠. 약간 어떤 학회에 가거나
미국 콘퍼런스, 싱가포르 콘퍼런스 가면서
약간 정장 입고
노트북 하면서 이제 비행기 타면 약간
그런 저만의 어떤 환상이 있었는데
미정사회담에서 약간 어느 정도 충전됐잖아요?
정장을 입긴 했는데
이제
외교 얘기하기도 하고
외교 얘기도 하긴 했었죠.
근데 춤도 추고 노래도
네 하고 개그도 하고
개그도 엄청 많이 하게 됐고
그러면서 엄청 놀림을 많이 당했죠.
그 미정사회담 친구들 얘기 들으면
다들 거의 이 프로그램 출연 전 후
인생 나눌 정도로
큰 변화가 가져왔다고 하는데
당연히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많이 달라졌죠.
사람들이 당연히 이제 말 걸고
정말 너무나 다양한 활동들 많이 하게 됐었고
그런 게 제일 좀 컸던 것 같고
제일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들
그런 건데
좀 안 좋게 변했던 것들이 뭐냐면
예를 들면
저는 개인적으로
예를 들면 악플 달리거나 했을 때
악플 많이 달리거나
그런 거 내가 미움을 받았을 때
혹시라도 내가
이 나라에 대한 정을
떨어질까 봐
네 이 정이 떨어질까 봐
초반에 어쨌거나 이 나라를 좋아해서 왔는데
아 더 이상 여기서 내가 생각했던
그런 나라 아니라서
혹시라도 언젠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봐
그게 사실 제일 두려웠던 것 같아요.
방송에 이제 진출하게 되면
그런 거 진짜 감수해야 돼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 감정들을 이제 잘 통제를 하고
아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그리고 진짜 이거는
진짜 완전 일부
그게 일부이기 때문에
그런 안 좋은 인간들 때문에
내가 뭐 한국 사랑이나
뭐 이런 거 변하면 안 된다
이런 거는 진짜
잘 통제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니엘은 뭐
한국어 수준급이며
똑똑한 이미지가 있는 반면에
허동 캐릭터도 살짝 있는 것 같아요.
약간 특히 유튜브에서
뭐 갑자기 튀어 들어와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렇게 좀 그 말은 던진다
이런 캐릭터도 있는데
원래 독일에서도 그런 이미지였어요?
사실 어떤 허당 캐릭터는 아니었던 것 같고
지금 이제 사모사나 이런 데서는
아무래도 막내이기도 하고
아 그러네요.
놀릴 수 있는 포인트가 많잖아요.
일단 독일 사람이다 보니까
음식이라든지
노잼
노잼이라든지
그리고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뭐 축구라든지
맥주도 잘
맥주도 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놀릴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단 말이에요.
그러네요. 생각해보니까
그래서 형들한테 좀 놀림을 당하는 것도
좀 은근히 즐기던 것 같아요.
사실 똑똑할 때 바보인 척하는 게 쉽지
바보일 때 똑똑하는 척하는 게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다니엘이 방금 언급한 것처럼
특징은 독일인인데
독일의 사물일체라고 할 수 있는
맥주, 축구, 자동차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관련해서 이제 질문들 받잖아요.
독일 축구, 자동차, 맥주
그럼 저는 알베르토한테 물어보시면
좀 얘기하고요.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잘 모르긴 해요.
근데 은근히 운전하는 거 되게 좋아하기도 하고
축구도 유럽컵이라든지
월드컵 이제 TV에서 하면 그래도 앉아서 봐요.
앉아서 보고
드림고기랑 일본한테 자주 치잖아요.
네, 그렇죠.
그래서 그런 거 그래도 보는 거 좋아하는데
맥주도 아예 못 마시지도 않아요.
그래서 다 적당히 좋아하는데
막 엄청 관심을 가져서
공부하거나 그런 스타일
그렇진 않아서
아 제가 이미지 너무 반대쪽으로 지금 가버렸어.
반대쪽으로 가버렸으니까
약간 이제
다시 공부하려고
방향을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축구 방송 나중에 한 번 불러주세요.
네, 나중에 한 번
불러서 축구 교실 느낌으로
이렇게 한 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 뭐 축구, 자동차, 맥주에 대해서 관심은 없지만
개그 욕심이 좀 있더라고요.
인스타에 들어가는데
그 다니엘 피드에 영상 한 3, 4개씩
이제 연속으로 올려져 있어요.
근데 다 개그예요.
그래서 개그 한 번 좀 해주실 수 있는지
특별히 우리 구독자들을 위한 독일 개그
좀 해주실 수 있는지
특별히 조사해왔대요.
저의 개그 노트인데
이렇게 나전칠기로
나전칠기네요, 이거.
나전칠기 개그 노트인데
오, 예쁘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제 전부 다 독일 개그들이에요.
그래서 독일 개그들을 찾아서 번역합니다.
그래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제 조금 여러 가지 오타나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여러 가지 준비했으니까
미역 들어갈 수는 있으나 일단
일단 간단한 것부터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자, 개그 시작.
모차르트 부인의 이름이 뭘까요?
모차르트?
도레미?
모차렐라.
모차렐라?
이런 것도 있고
이탈리아인이에요?
그렇죠, 재밌죠, 재밌죠.
더 하나 있어요.
이쑤시개 두 개가 산책한다.
갑자기 고슴도치가 지나갔다.
그러더니 한 이쑤시개가
아, 여기서 버스를 다닐 줄 알았으면
이렇게 오래 안 걸어도 될 뻔했네.
이 이렇게 쭉 뾰족한 거 많으니까
재밌죠, 재밌죠?
나쁘진 않아요.
또 있어요.
이거 팝이 위한 맞춤형 개그입니다.
오, 좋아요, 좋아요.
한국에서 불어 시간이요?
이제 학기가 끝났어요.
선생님이 어린 민수한테
민수야, 한 학기 동안 정말 불어를
프랑스어를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한 건 알겠는데
아쉽게도 F를 줄 수밖에 없어.
그러더니 민수가
그라시아스?
잠깐만.
아, 민수가 계속 스페인어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렇죠.
제가 얼마나 공부 안 했냐면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결국 스페인어로 해버리니까
좋아요.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아요.
아, 여기까지?
좀 더 많은데?
나중에 한 번
다니엘 채널에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독일 개그는 약간 좀
풍자 아니면 반어법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런 반어법도 많이 이용하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사실 독일 개그는 야한 거 많아요.
정말 19금 개그
야한 개그 많고
아니면 독일어를 이해해야
알아야?
네, 알아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개그들이 많은데
근데 이제 우리 방송은
비정상회담도 그렇고
지금 하고 있는 촉파운도 그렇고
사무사도 그렇고
초등학생들도 많이 봐요.
19금은 조금 그렇죠.
그래서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런 개그 위주로 고르고 있어요.
어차피 뭐 유머는 각 나라마다 다를 뿐이지
다 웃기니까
독일도 재밌다.
이렇게 요약해도 될까요?
그럼요.
저는 그게 궁금해서 사실
독일에서 한국의 이미지 어떤지
한독 국노자 채용협정을 통해서
60년대, 70년대 파도가 굉장히 많았고
광부라든지 간호사라든지
또는 이제 음악 공부하려고 독일 유학 가는
한국 학생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약간 한국인의 이미지 어떤지
그러니까 독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한국인도
요즘 많이 좀 더 다양해진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얼마 전에 놀랐던 게 뭐냐면
예전엔 한국 사람들이 독일 유학 가는 경우들이 대다수였으면
아마 작년 기준으로는
독일로 가는 한국인보다
지금 한국 들어오는 독일 유학생들이 더 많아요.
진짜 많아요.
그래서 그만큼 이제 특히 젊은 세대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더 다양하게 지금 갖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예전에는 이제 완전히 달랐죠.
제가 대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그냥 바로 무조건 북한 얘기만 나왔고
그 외에는 사실 그러니까
South Korea, Republic of Korea라고 언급했을 때
이제 막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Tiger States로
묶어서 언급됐었죠.
맞아, 우리는 역사 수업에서 그렇게 배웠던 거 같아요.
그래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대한민국
이런 식으로 이제 보통 많이 언급됐었던 거죠.
하나의 패키지로
지금은 전혀 다른 거죠.
약간 힙한 이미지가 조금 더 큰 거 같아요.
다니엘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역사까지도 알고 있고
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찰력, 분석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니엘이 간직하고 싶은 한국 문화가 뭔지 물어보고 싶어요.
저는 우리 둘 다 아마 관심 가지는 주제인 거 같은데요.
둘 다 이제 무도하고 있잖아요.
태권도, 합기도 하고 있고
저는 그런 스승 제자 관계
언급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꼭 무도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든
스승의 날 따로도 있잖아요.
Teacher's Day라고 보통 번역하지만
저는 스승하고 그냥 티처의 어떤 개념이 조금 다른 거 같아요.
멘토 느낌이 좀 더 가깝죠.
멘토 느낌 있고
이제 보통 사부라고 하기도 한데
아버지 부자가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참 좋은 거 같고
또 하나는 등산 문화
등산 문화, 오, 네네.
등산 문화, 일단 산이 70%니까 대한민국에서는
등산은 건강에 좋지
단체 생활하기는 좋고
스트레스 풀기는 아주 좋고
더 희한하게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은
산에서 만나면 또 서로 인사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문화가 있잖아요.
이렇게 딱 하고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고
그리고 대답이 오면
플러스 최소 30으로 축하해야 돼요.
10분밖에 안 나왔다.
근데 알고 보니까 30분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는 좋은 거 같아요.
보니까 다니엘이 음악 활동하면서
국악기와 함께 퓨전 음악회 하기도 하고
또 한옥에서 공연하기도 한데
다니엘이 느끼는 한국의 음악의 특징이 뭔지 궁금해요.
정말 한국 사람들은 음악에 대한 관심
또 재능 정말 뛰어난다고 생각해요.
물론 케이팝 주로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많이 듣고
가요도 있지만
좀 다양한 장르들을 감상하는 문화가 더 설립되면 좋은 거 같아요.
이제 조금 더 다양성
이런 거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살짝 들긴 하지만
그거는 이제 어느 정도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고
김구 선생님도 예전에
대한민국이 나중에 정말 문화 강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그렇게 된 거 같아요.
다니엘이 예전에 음악 활동 비율을 늘리려고 계속 했잖아요.
감독으로도 뮤지션으로도
기획하기도 하고 작곡하기도 한데
지금 음악 활동하면서 즐거운지 궁금해요.
너무 즐겁고
일단 사람들을 무대에서 만나서
같이 음악 통해서 소통하는 게
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저는 외국인인데 한국 분들하고 같이 연주하니까
우리가 다른 배경에서 왔지만
화성이라는 리듬이라는 문법을 갖고
서로 소통하는 언어가 되니까
그게 뭔가 참 인간다운 그런 모습인 거 같아요.
지금은 다니엘이 방송 활동하기도 하고
또는 강연 진행하기도 하고
또 뮤지션으로 음악인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다만 면에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데
보니까 진짜 멋지게 사는 거 같아요.
그거 플러스 운동까지 하고
플러스 이제 결혼 생활도 하기도 하니까
진짜 만나기 힘든 분입니다.
시간 많아요.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아닙니다.
네 오늘과 드디어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다니엘 씨가 제 유튜브 채널에 나왔고
정말 재미있는 얘기 많이 나누는데
오늘 처음 나오신 건데 소감 부탁드릴게요.
너무 재미있었고
촬영 시간 이렇게 짧아도 됐나 싶을 정도로
너무 금방 지나는데
아무튼 이렇게 저희 이야기만 쭉 한 게
되게 오랜만인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 파비안 씨의 유튜브를 많이 많이 봐주시고
구독,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시고
정말 이 멋진 친구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우리도 사실 다니엘 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만
음악 활동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공연을 보거나 이러면
인스타그램에 놀러 가면 되나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웬만한 공연 다 미리미리 공지하니까
그거 보시면 되고
아마 이번 달 말쯤에
아니면 다음 달 우리 밴드로 만든
정규 앨범이 이번에 나와요.
아 앨범도 나와요?
10월 초에요?
10월 말쯤에 아마.
10월 말쯤에 오케이.
앨범 나오기도 하고
또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삼오사 채널도 매주 영상 올리고 있으니까
거기서도 한 번씩 놀러 가셔서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오늘 이렇게 다니엘 씨와 처음으로
이렇게 같이 영상을 찍게 되는데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많이 눌러주시고
우리는 다음에 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바이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