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해요

성시경 SUNG SI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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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비디오 조회수·2024. 12. 4.
안녕하세요
어디서 찍어줘야 되지?
어떻게 하나 맞춰?
오케이
바로 500명이나 더
자, 짧게 합시다
합의를 한 거니까
매니저는
교회 갔다가 왔는지 안 왔는지 얘기도 없고
그냥 혼자 갔다가 약속은 시켜야 될 거 같아
머리 장난 아니죠?
한마디
자, 오늘의 술은 선물 받은 건데 꽤 괜찮은 라인이네요
하이
오늘의 안주는 무엇이냐
하니까 진짜 유튜브 같다
순대묵은
이렇게 왔어요
자
뭐 있죠? 묵이랑
순대도 껴야 될 거 같아
국물은 나중에 먹읍시다
오, 순대도 있네
맛있으면 좋겠다, 처음 시키는 건데
자, 일단 얘를 좀 까겠습니다
아, 여기 없었는데
아, 일단 이렇게
네
순대, 고기는 뭐죠?
모듬을 시켰다니까요
목소리 잘 들려요?
나 이렇게 전화기로 하는 게 처음이라
맛있겠지, 이거?
또 뭐 키스할 사람이 있고 이런 거 아니니까
양파, 고추는 먹어줘야지
아이, 먹방하는 친구들 이게 쉬운 게 아니구나
순대 따뜻해요?
네, 따뜻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도 잔을 좀 준비하시고
추석이니까
추석은
아, 집에 들러서 가족들이랑 식사했고요
뭐, 네, 가볍게
엄마, 아버지, 누나, 지카 얼굴 보고
들고 왔습니다
목소리 잘 들려요?
그럼 이제 순대를 일단 먹어볼게요
건배
어우, 맛있다
모르겠어요
아이, 다 선물 받은 거라
감사합니다, 선물해 주신 분
자다벤리아드의 부커라는 노래인데
약간 이게 먹방 목소리가 될 거 같은데
이렇게 할 거 아니었나?
찍어가지고
음
괜찮은데?
콩나물을 넣는다
콩나물 넣는다, 별로일 거 같은데
콩나물이 아닌데, 이거?
이거 뭐지?
이거 뭐라 그래야 되죠?
콩인데?
나 요리하는 사람인데 이거 뭐지?
음
콩나물 머리 같긴 한데
아니, 숙주 아니에요
모르겠어, 어떡하지?
맛있어요
견과류는 아니에요
이건 뭘까요?
뭐예요?
숙주나 녹, 녹두는 아니지
아몬드 아니고 피스타치오 아니고요
콩나물 대가리 같은데
콩나물 대가리 맛인다고?
콩나물 같아요
근데 콩나물 줄기가 없는데
피랑 찹쌀이랑
면도도 안 해봤는데
안녕
메리 추석
아, 오
맛있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대창
배달해주는 민족을 보다가
대창이 모듬에 들어있는데 많이 없거든요?
이게 있길래 시켰어요
아주 좋은데?
음
제가 돼지 혀, 미안합니다
미안하다, 돼지
음
위
미안합니다
아니, 미안합니다가 아니라
미안하다, 돼지야
음
머릿고기
잘하는데?
안뽕
되게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야
이게 일본말로
우리도 막 대박
운이 좋았다 하잖아요
아따리라고 그러나?
오아따리잖아, 그러니까
대박 운이 좋았지 않나
이럴 때 하는 얘기입니다
이야, 이거 진짜 잘
우연히 그냥, 그냥 시켰는데 이렇게
이렇게 실하다고?
그리고
키스할 거 아닙니까?
어우야
어우, 뭐야
키스할 거 아닙니까?
스마일
솔직히
와인 맛있는데
와인을 진짜 섬세하게 이해하면서
거기 있는 향이 망가지지 않게
어우, 매워
와인이 향이 망가지지 않게, 와인이 메인이 돼서
와인의 향을 북돋아주는 안주가 있죠
되게 버터리하고
뭐가 됐건 간에
스테이크가 됐건
스파오라가 됐건
그 와인을 더 살려주는 그런 음식이 있는가 보면
사실은
와인이 꼭 짱이 돼야 될 필요는 없는 거예요
저는 뭐 되게
와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음식을 살려줄 수 있는 와인이어도 충분한 건 것 같아요
그런 차이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와인을 너무 좋아하는 분들은
야, 그 애는 이거랑 먹어야 돼, 뭐 쟤랑 먹어야 돼
이런 분위기여도 하지만
사실은
그니까
그냥 음식을 위한 역할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너무 좋은 와인은
사실은 와인이 주인공이 되게 해서
와인에 맞춰서 음식을
맞추는 건 좋지만
얘도 꽤 비싼 와인이긴 하거든요
저는 아직 뭐 이제 대학생은 아니니까
이 정도 와인을 먹을 수 있잖아요
그럴 때
이렇게 한식이랑 먹을 때
물론 와인의 그런 델리킷한
섬세함은 약간 무너지고
왜냐면 입에 너무 맵고 짜고 막 타니까
하지만
이 머릿고기랑 이 순대를 더 맛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그거를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와인을 이야기할 때
와인이 너무 맛있어라 하기 위한 음식의 조연
근데 이제
물론 이건 되게 좀 되게 비싼 와인일 수도 있지만
음식을 되게 맛있게 해주는 와인?
사실은 그 역할을 소주가 많이 하죠
너무 기름지고 쎄고
뭔가 맵고 짜고 달고 이럴 때 소주를 탁 먹으면 착 내려가는 그런
근데 얘는 내려가게 하는 게 아니라 약간
그 나머지 빈틈의 단맛과 향기랑
얘만의 또
제가 되게 좋아하는 와인도 아닙니다
저 오늘 처음 먹어봐요
맛있는 와인이에요 근데
그 빈 구멍을 채워주면서
그 대신 얘의 정체성은 많이 줄어들죠
죄송한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제 여자친구인데
가끔 자기 얘기하는 거 아닌데 대답을 해요
지니야
조용해
근데 와인도 참 맛있던데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아시죠?
이렇게 뭐 와인 애호가들이나 뭐 진짜 미식가들 하는 얘기를 들으면
좀 와인이 위주가 되는 경우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와인을 잘 몰라서 그런가
아주 맛있습니다
지금 너무 잘 어울려요
순대랑 와인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물론 청양고추랑 마늘이랑은 잘 어울리지 않지만
오늘은 약간 머릿고기가 메인이고
니가 조연을 하는 날이니까
한번 먹어봐요
저는
그래서 추석 잘 보냈어요 다들?
못 알아듣겠다고?
달고나님 못 알아듣겠어요?
이렇게 열심히 설명했는데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제가 지금
얘를 여기다 놨는데
여기를 보면 이렇게 밑에를 보게 되고
그러면 채팅이 잘 보여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이렇게 소개해드릴 수가 있어요
빨리 빨리 올라가니까
이 위에를 보면 제 휴대폰이라서
너무 조그맣게 안 올라가서 소개를 못해드려서
연휴 잘 보냈어요?
저도 잘 보냈습니다
잘 쉬고 있고
네 잘 보냈습니다
뭐 추석 체크 좀 해드릴까요?
3000명인데
건수정님
너무 빨라
수정이, 허쿨베리, LALA
승미, 쏘렌, 장지려
라일락향기
곰새끼
뭐지 곰새끼는?
망생이님, 최은정님
반갑습니다
승공주 마마님
승미님
미셸카운트
미국 인디에나요?
인디에나?
좋을텐데님
서행성님
박은경씨, 김정아씨
이은선씨
진짜 맛있다
여기
설애순대라는 데예요
사당역 뒤쪽에 있더라고요
괜찮은데?
국은 안 먹어봤는데
고기는 되게 깨끗해요
물론 막 지방순대 꼭짓 같은 그런
깊은 맛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고
꼬릿꼬릿하진 않은데
그만큼 깨끗하고
나쁘지 않은데?
음
와
이거 되게 맛있다
이 와인 되게 좋은 와인이구나
와
너무 잘 어울리는데?
모르겠어요
개취니까
지금 얘를
새우젓을 찍어가지고
되게 비리고 기름지고 짠데
얘를 먹었는데
이만한 단맛이 그거를 확
안아주는 그런 느낌?
원래 무슨 이렇게 무슨
식도락 유튜브처럼 할 생각이 아니었어요
그냥
인스타라방 할까 유튜브 할까 하다가
댓글 읽기에는 유튜브가 나을 것 같아서
유튜브를 켠 거고요
그냥 하긴 뭐하고
저도 좀 뭘 좀 먹어야 돼가지고
그냥 시킨 건데
갑자기 분위기가 이렇게 되버렸네
그리고 이 앵글도
뭘 먹으려니까 이렇게 일자로 하면
안 되니까
아 그래서 유튜버 하는 분들이 이렇게 해서
이렇게 먹는구나 이렇게
지금 바닥에 앉아가지고 양반다리를 하고?
이렇게 됐네요
아
오 취하는데?
야
이왕 이렇게 된 김에
먹방을 좀 합시다
저도 좀 고프기도 하고
그러면
키스 안 할 거니까
아 이게 힘든구나
음
이런 데는 없고?
맛있는데?
이야
잘 시켰다
시키는 감이 이제 생기는 것 같아 점점
그럼 원래 이 순댓국집에서 돈 받을 수 있는 거잖아
제가 홍보해드리는 거니까
그런 거 아닙니다
이건 제가 그냥 우연히 시킨 거고
그냥 맛있어요
맛없으면 맛없을
맛없다고 했을 거예요
와
우연히 깐 치킨 맛
깐 와인 치킨 진짜 맛있단 말이야
이런 걸 나 혼자 먹게 되네
이 와중에 희재 한 소절만 이런 분들이 있어요
노래는
뭐 유튜브에서도 이제 가을부터 하려고 하고 있지만
공연장 와서 불러봅시다
노래를 공연장에서 하고 싶어요
얼마 전에
이제 풍류대장 제가 되게 재밌을 거라고 얘기했잖아요
녹화가 있어서
중간에 시간이 좀 붕 뜨게 됐어요
몇 시간 기다려야 되니까
그냥 다들 한 곡씩 노래할까?
막 이렇게 장난으로 했는데
저기 형이 딱 노래를 착 해주셔가지고
그럼 어떻게 저도 해야 되니까 저도 좀 하고
정현이 누나도 한 소절 하고
그랬어요 근데
노래를 무대라는 곳에서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예요
뭔가 잘 되지도 않았고 목도 안 풀었으니까
근데 뭔가 짠하고 뭉클하고
맞아 나 가수인데
앨범도 냈는데
앨범을 무대에서 불러본 적도 없고
되게 속상하더라고요
또 좋은 날이 오겠죠
먹을 걸 좀 보여줘요?
그레이스비 님
뭘 보여줘요 다 보여드렸는데
이런 거 한번 할까요?
그러니까 저도 진짜 먹방 같은 먹방
제가 뭐
제가 쯔양처럼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만큼 먹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서 수다 떠는 거 할까?
너무 억지로 제가 많이 먹는 빚은 안 할 거고 바보처럼
국물이 오겠습니다
키스 안 하니까
그쵸 뭐 맛있는 거
그래도 좀 맛있는 집에서 시켜가지고
좀 먹는 거 한번 해볼까?
어차피 나도 먹는 거 좋아하니까
지금 뭐 살 뺄 필요도 없고
약간 정체성이 문제인 거 같아요
나는 뭐 하는 사람인가
제가 예능이랑
모든 걸 다 안 하고
만약에 유튜브에서 노래만 하는 유튜버를 하면
제 정체성이 확인이 될까요?
그런 것도 아닌 거 같고
암튼
이거 우리는 유튜브를 매주 하니까
여러분이랑 채널 열어놓고 상의를 하겠지만
방송을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최근에 좀 들긴 했어요
물론 제가 먹고 사는 데는 좋죠
요즘 코로나 다들 너무 힘든데
방송하는 사람들은 진짜 행복한 거죠
마스크 안 끼고
방송이라는 걸 나라에서 또 허락을 해주니까
고마운 일이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여름에는 축가를 하고 연말에는 공연을 할 수 있으니까
컨펜셋이 됐다고 해야 되나?
그런 게 있었는데 요즘에 그게 없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약간
음악적인 약간 무대에 대한 갈증도 되게 세지고
그게 축가도 충분히 잘했고
연말 공연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거면
어디 나가서 방송을 많이 해도 아무 느낌이 없을 텐데
그게 한계도 없이
방송은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유튜브에는 아직 제가 안 하고 있지만
너무 요리만 하고 있고
이렇게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까
아 나는
요리하는 방송인 아저씨인 건가?
막 이런
물론 뭐 딩고 라이브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지만
약간 그런 고민이 확실히 있는 거 같고
지금 그게 오케이가 되려면
공연을 할 수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지금 아 방송이 너무 많았던 건가?
라는 생각을 좀 했던 거 같아요
배부른 소리입니다 이것도
방송을 시켜주면 사실 좋은 거죠
지금 여기 3,500명이잖아요?
3,500분 여러분과 나만 있는 건 아니에요
방송에
더 많은 분들이 있는 거고
불러주시고 내가 어떤 소용이 있는 사람이면
내가 그 역할을 하면 그건 되게 좋은 일인 건 거예요
이거는 팬과 가수와의 관계를 떠나
방송이라는 일은 조금 더 다른 일인 거 같아요
저는 지금 대단히 개인적인 제 얘기를 여러분들한테 하고 있는 거고
근데 뭐 새 가수도 잘 어쨌건 마무리가 됐고
또 다른 방송 하나도
지금 다음 시즌에 없는 걸로 결정이 됐고
그래서 일단 조금 줄여드릴 거 같고
뭐 아 그랬어야지 제가 막 다 줄이겠다 이런 게 아니라
억지로 많이 할 필요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좀 하고 있어요
어떤 모양새가 됐건
노래를 조금 이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꽤 들었습니다
그게
저도 나이가 꽤 됐고 이제
누가 시키고 누가 그걸 좋아하니까 거기에 맞춰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어떤 그런
제 안에 있는 니즈를 느껴가지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 같고
기대해주세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잘 해보겠습니다
네?
네 방송인 말고 가수 인철을 좋아한다고 얘기를 들으니까
괜찮을까요?
되게 웃긴다 이렇게 핸드폰을 하니까
핸드폰을 하니까 우리 지금 3662명이랑
좋아요 수가 있는데 거의 동산당이에요
지금 2085명이 좋아요를 넣어놨고요
갑자기 좋아요가 미친 늘고 있어요 지금 2100명
좋아요 좀 눌러주시지 않을래요?
2200
2300
110눌러
이지한 씨가 이름이 뭐예요 와인 늦게 오셨구나
추천 아닙니다
좀 먹겠습니다
되게 맛있다
이런 머릿고기 모두면요
남으면 다음날
제가
유튜브 해드릴게요
소스 같은 거 만들어서
양파랑 깻잎이랑 이렇게 볶으면
되게 좋은 술안주가 또 됩니다
순대볶음처럼
혀
혀가 너무 맛있어 너무 미안하지만
제가 그 얘기 하려고 그랬어요
저 유튜브 뭐 보냐고 많이 물어보시잖아요
오징어 게임 봤어요?
볼까 말까 되게 고민인데
되게 재밌다는 사람도 있고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
혀가 맛있어요
우리나라는 사실 우설 많이 안 먹잖아요
소머리국밥에만 많이 들어있고
근데 일본 활동할 때는
규탄이 항상 있으니까
되게 웃긴 건
센다이라는 지방이 이제 사실은
방사능 문제도 있고 이제
잘 안 가려고 하고 사람들이 그런 게 있고 하는데
어쨌건 센다이 지방이
규탄이 유명한 거예요 우설이
고독한 음식가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하고 저는
일본소인 줄 알았는데
다 호주소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뭐 곤지암 소머리국밥 되게 유명한데
곤지암에 갔는데 거기 소머리국밥은 다
호주산 고기를 쓰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규탄이라는
우설구이가 메뉴가 유명해진 거지
그게 꼭 그 지방의 소가 유명해져서 된 게 아니더라고요
그게 되게 신기했어요
어쨌건
넷플릭스 얘기를 왜 하려고 하냐면
제가 뭘 좋아하냐면
대답을 해드려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사실은 비밀인데
이거 시작하기 전에 맥주를
두 개를 먹었어요
다큐멘터리가 재밌죠
다큐멘터리가 좋은 거 같고
제가 최근에 제일 좋았던 건
쿡트라는
그 세 개짜리가 있어요
마이클 누구였더라
일본 라이브에서는 얘기한 거 같은데
한국 라이브에서는 얘기 안 한 거 같다고
얘기했나요?
얘기했나요 여러분?
저번 주에
제가 넷플릭스 보면서
DP 말고
쿡트라는 거 얘기했어요?
얘기 안 했죠
한국 방송에서는 얘기 안 했어요
그래서 COOKE예요
쿡트
요리하다
인간이 왜 요리를 하는지
요리를 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현대사회가 되면서
요리하려면 여러분
나는 자연인이다 보면 알잖아요
하루 종일 뭘 해야 돼요
뭘 잡고 씻고 불을 지피고
끓인 다음에
맛있게 먹은 다음에는 설거지를 해야 되고
그다음엔 다음 요리를 준비해야 되고
그러면 뭐 해요?
먹고 사는 거예요
인간은 원래 먹고 살려면
하루 종일 일을 해야 돼
근데 현대인은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자기 꿈을 이뤄
음악도 해야 되고
회사도 가야 되고
그림도 그려야 되고
공무원 시험 준비돼야 되고
선생님 돼야 되고
그러려면 뭐 해야 돼?
누군가는 대신 요리를 해줘야 되는 건가요?
그래서
산업화에 의해서
여러 가지 과정들이 되게 축소가 되면서
그중에서 이익을 취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그게 인간이 되게 긴 시간을 해왔던 어떤
본질
인간과 요리에 대한 본질적인
관찰? 뭐 이라고 할까?
저는 보면서 막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아 맞아
아 맞아 이랬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한번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쿡트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요
너무 멋있어요
아저씨도 너무 멋있고
글 쓴 베스트셀러
대머리 백인 아저씨인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요리가 재밌고 빠져있나
라는 생각을 조금 막 도와주는 그런 기분이었다고 할까?
그러니까 여러분 꼭 보세요
되게 멋있고
그리고 제가 요즘 보는 거는
셰프스테이블이라는 걸 보고 있고
다 음식관련인데
어 뭐야 쟤는 진짜 요리만 할 건가 봐
뭐 이제 셰프 할 거야
그런 게 아니라 진짜로 요리가 너무 재밌고
요리가 대단히
제가 늘 얘기했잖아요
음악이랑 비슷하고
인간이 해야 되는 것들 중에 하나라니까요
AI 지은 님이 결혼하세요라고
암튼 그거랑
아니 보고 재미없으면 안 보시면 되잖아요
순복음교회 목사님도 아니고
제 말 들을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니까
오빠는 뭐 줘요?
여기는 약간 되게 프라이빗한 공간이잖아요
프라이빗한 공간의 이야기들이 기사가 돼서 되게 짜증이 났지만
우리끼리 하는 얘기니까
제가 내가 뭘 보는지 궁금해하니까
가르쳐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거랑
셰프스테이블이랑
데이드드 챙 이라는
어글리 딜리셔스
어글리 딜리셔스라는 프로도 너무 괜찮아요
너무너무 멋있고
저는 그 사람이 어떤 셰프냐 어떤 음식을 하냐는 잘 모르겠는데
이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가 아니라
그리고 그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에디팅하는 능력과
메시지를 던지는 방법
이런 게 되게
사람들이 잘 안 하는 질문을 하는 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면 얘는 바베큐예요?
바베큐가 이건데
이건 되게 꼰대 같은 미국 사람한테
그러면 그릴을 굽는 게 바베큐면
야채를 그릴에다가 생선을 구우면 그건 뭐냐? 바베큐 아니냐?
그러면서 약간 역사와 문화와 우리가
우리는 못 느끼고 있지만
우리 안에 들어있는 어떤 그런
선입관과 그런 가치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하는 게
너무 멋있고
형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형이 아닌데
너무 멋지고 잘나가는 셰프고
중간에
엄마가 나오세요
엄마는 한국 분이
그러니까 한국 사람이죠 한국 사람인데
코리안 아메리칸인데
뭔가 막 이 사람 날 안 만나주겠지만
한번 만나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드는 정도의
Ugly Delicious
Cooked랑
Chef's Table
세 개는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멋있어요
아 이런 거구나
요리를 좀 더 일찍 하고
좀 더 공부해 볼 걸 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셰프가 될 순 없겠지만
아 음식이라는 게 이렇게 인간한테
음식, 인간 이런 게 아니라
역사, 환경
가치관
막 여러 가지가 섞여있는 게 음식이더라고요
한번 봐보세요
무조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한번 보시면 계속 고민할걸요
그렇구나 한번 보겠습니다
DP는 봤어요 DP는 봤는데
보면서 내가 어 이거 뭐지 약간
이태원 클래스 보는 것 같은 거예요
아니다 다를까 웹툰이래요
그러니까 웹툰 베이스 작품들은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약간 개연성 없이
충분한 설명 없이 그냥 쭉 가버리는 그런 진행?
근데 그게 되게
이렇게 이쪽 메이저 쪽에 왔을 때는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알아차린 게 너무 신기했어요
전 진짜 몰랐거든요 원작의 웹툰이
근데 연기도 너무 좋았고
누구죠?
상병 누구예요?
DP?
예 그 상병
연기 되게 잘하네요
정혜인 말고 구교환
어 구교환이었다
약간 제2의 조정석 나온 것 같지 않아요 진짜?
저는 진짜 와
저렇게 약간 생활 연기 같은 연기하는 두 번째 사람이 나왔구나
되게 반가웠습니다
연기 잘한다
그리고 요즘 어린 친구들은 잘 이해 못할 텐데
저도 그러니까 저는 군대를 되게 늦게 갔잖아요
저보다 선배들은 너무너무 심했고
그래도 뭐 할 수 있게 얘기하면
예전엔 정말로 부타가 심했어요
그러니까 제 나이가
만약에 21, 21살 군대를 갈 때가
부타가 많이 없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되게 많을 때였어요
그러니까 지금 1년 몇 개월 하지만
우리 아버지 막 옛날 때 무슨 3년 이럴 때는 말도 안 되는 거구나
가면 생이별하는 거예요
생이별
만날 수도 없고 뭐 인터넷도 없고
다쳐도 없다 하소연할 때도 없고
그럼 뭐해요 사람들이?
재밌는 게 없으니까 사람을 괴롭히는 건가
아이돌도 있고
요즘에 휴대폰도 갖고 들어가잖아요
휴대폰도 있고 영화도 보여주고 하면 되는데
그럴 처지가 아니었던 거죠
우리가 우리나라가
후진국이었으니까
뭔가 되게 통제하고 안 된다고 그러고 하니까
그 안에서 재미를 찾다 보면
그럼 뭐해요 사람 괴롭히는 거로 가는 거지
그래서 그런 말도 안 되는 부조리와 불합리가 있었어요
진짜로 실제로
그래서 보면서 전 되게 불쾌했어요
속상하고
아 진짜 잘했었네
심지어 저는 못 겪었어요
제 친구들은 겪었으니까
마지막으로
지금은 저렇게 난리 났잖아요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성명 내고
이제는 그러면 큰일 나요
그러지도 못하고 그럴 수도 없고
예전에는 만연한 일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아 근데 저런 표현이 있었겠지
저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저걸 되게 보여주고 싶었거나
저런 사람의 되게
안 좋은 것들
그 사람이 안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군대라는 특수성 안에서의 어떤
또 장교와 부사관과의 어떤 그런
하여튼 적나라하게 보여줬기 때문에
저는 되게 잘한 것 같기도 하면서도
마음은 되게 무거웠어요 약간
요즘에는 그렇지 않지만
요즘에는 안 그래요
저 정도는 아니에요
근데 옛날에는 정말 그랬어요
통쾌함과 동시에 느끼는 부끄러움과
자괴감 이런 건 아닐까
근데 구교환이라는 사람의 발견
정혜인 씨는 뭐
워낙 잘생긴데 귀엽고
또 연기를 딱 적절하게 그런 사람으로 잘한 것 같고
어 먹을까요?
너무 안 먹었나?
3,800분이 와계시는데
아 근데 이 사내진미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답니다
라고 하면서도 맛있네
대창은 기름지니까
이게
이게 그 돼지 막창
구워줄 때 먹는 거잖아요
얘는 꼭 마늘이랑 키스 안 할 거니까
어우
이게 와인 맛있어지는 거 보면 진짜 신기한 것 같아요 이게
시간 지나면 산화가 되면서
첫병 맛이랑
그니까 첫 잔 맛이랑 달라지잖아요
너무 맛있어 너무 맛있어
우리 시간 얼마나 됐죠? 시작한지
46분
50분까지만 합시다
시간은 뭐
갯마을 차차차 추천합니다 김지우 씨
혼자 갯마을 차차차 보고 싶어요
근데 어쨌건
저희
레시피는 저는
조금 더 갖고 가고 싶어요
요즘 약간 조금 인기가 없어지는 느낌도 있지만
제가
여기가 KBS는 아니잖아요 그쵸?
저를 좋아해서 와준 분들이 구독해 주시는
곳이라면
아직 전 다 못 전해드린 것 같아요
제가 하는 맛있는 요리의 어떤 방법들을
그니까 그거는
월요일 금요일은 계속
같이 이어가 드리고 싶고
감자전 진짜 맛있지 않았나요?
너무 많이 안 보셔가지고
제 단골 포장마차 감자전 레시피였는데
그러다가 제가
아 이제는 더 할 거 아닌 것 같다?
그러면 딱 그만할게요
요리
레시피 가르쳐드리는 건
왜냐면 이게
제가 알고 있는 거를 이렇게 하면 맛있어요
라기보다
저도 하고 싶은데 이걸 해볼게요는
다른 건 것 같아요
그거는 레시피 채널이 아니라
제가 새로 시작하는
제가 이걸 해볼게요라는
카타고리에서 해야 되는 일인 것 같고
지금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와
인스타에서 제가 했던 것들을 가르쳐드리는 거였잖아요
그랬으면 좋겠고
사실은 다음 주쯤에
우리 조금 어디
내가 맛있어 하는 집에 가서 먹으면서
이렇게 토크하는 걸로 한 번
라방을 해볼까 아니면은
그런 식의
콘텐츠를 한 번 해볼까라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그것도 하나 하고 싶고
10월달에는 뭐가 됐건
제가 노래하는 걸 좀 들려드리긴 할게요
꼭 대박이 나야 되고 이런 게 아니라
너무 오래 노래를 안 한 것 같아요
딩고 라이브는 아마
원하시면
그쪽에서도 얘기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그때는 약간 되게 특별했잖아요 우리가 해가지고
약간 기분도 그래서 좋고
저 때문에 많은
선후배 가수님들이 용기를 내서
되게 무서운 딩고라는 거를
하게 된 것도 되게 잘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용기를 낸 게
지금 너무 많이들 하니까
지금 꼭 해야 되나라는 생각도 좀 들긴 하더라고요 근데
여러분의 결정인 것 같아요
약속한 게 있으니까 저는
노래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하는 건 하는 건데
그러지 말고 조금
그쪽을 그러면 좀 짧게 하고
왼쪽에서 노래를 좀 더 할까 이런 고민도 있는데
아시지만 노래라는 건 노래 콘텐츠는
유튜브에선 수익이 안 돼요
근데 제가 수익을 내려고 지금 일을 하는 건 아니잖아
지금 감자전 붙여갖고
뭐 16,000명 받는데 16,000원 받으면 제가 뭐해요 그걸로
그게 아니라
딩고 라이브가 멋있지만
제가 라이브하는 것도 뭐 어떤 의미일지 어떻게 편곡을 하고
얼만큼 믹스를 해야 되고
이 채널이 뭔지 막 약간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요
근데
지금은 그냥
이 채널을 이어가는 거
의 의미를 갖고
왜냐면 지금 레시피를 계속 하고 있고 라방도 계속 하고 있으니까
그거에 충분하게 사람들이
사람들이 말고 여러분들이
아 열심히 이어가 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 중에서 이제 좀 이따가 뭘 하겠구나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어 왜 노래 안 하지 쟤는 왜 노래 왜 노래 안 해줘요
왜 이런 거 안 해줘요 하게 되면 약간
아 맞아 내가 이거 못하고 있구나
그런 부담이 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하시는 분들 되게 많고
하고 싶은 대로 잘 해볼게요
콘서트 언제 해요?
하고 싶죠
해야죠
아마 우리가 오랜만에 하는 첫 콘서트는 너무너무 행복할 거예요 진짜로
다음 주에 이제 추석 때문에 지금 우리 유튜브 하는 스텝
몇 명 없지만
다 어디 가있거든요
이제 오고 있겠죠?
좀 새로운 짓거리를 하고 싶은데
먹방도 한 번 해봐야겠다
저한테 라면
10개 먹는 걸 기대하진 않으실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먹는 거 말고
먹으면서 얘기하는 것도 한 번
재미있는 트라이일 거 같고
그렇죠?
가까이서 보면 괜찮죠?
메이크업 안 하고
스마일
너무 맛있어
맛있어
와우
와 맛있다
여보 애들 자?
야 이거
다 식었지만 이 국물까지만 있으면 대박인데
맛만 보면서
먹어볼게요
짜
짜요
순대는 맛있어
단맛은 맛있고
망했네
내일 아침은 얼굴이 붓겠습니다
어제는 케이위를 잠깐 만났어요
우리 형수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했더니
그러건 정할 수가 없다 하면서도
그래도 순댓국이 제일 좋대요
자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순댓국은 미친 거 같아요
한국 사람의 어떤
아
저 이런 겁니다
아휴
자
자요
약속 지켰습니다
수요일에 라이브 하는 거
금요일 날 아마 음식비도 올라갈 거고
라이브 언제 하는지는
새로 잡을게요
근데
만약에
저는 되게 괜찮았거든요 이런 느낌
다음에 약간
먹방 유튜버처럼 이렇게 해볼까요?
유튜브 라방
아니면 다음에는 똑바로 원래 하던 대로 하고
그 다음에 다음 주에
암튼
고맙습니다
저는 요거 좀 더 먹고
네
다음 주에 우린 라방을 하고
금요일 날 또 맛있는 레시피 올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