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서영은과 함께 꼬막미나리전 만들어보세요~

쿡피아 Cook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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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쿡피아 부장님들 요리연구가 이보은입니다.
오늘은요 무려 최초가 3가지를 갖고 있는 제가 어떤 분을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최초로 요리 스튜디오에 오고 최초로 요리를 해보고
최초로 앞치마를 입어본 분입니다. 맞죠?
맞습니다.
우리 여러분들의 정말 좋아하는 가수 서영은 씨 부탁드립니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면서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에요.
내가 정말 다음에 내가 혹시 초대 손님을 하게 되면
우리 영은 씨를 꼭 불러야겠다 그랬는데
정말 영은 씨가 선뜻 나갈게요 이래가지고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저는 사실 뭐 할 줄 아는 건 없는데 보는 거 잘하니까 먹는 거 잘하니까
그래서 먹을 생각에 거절할 수 없는데
이번엔 먹는데 다음엔 먹지 않습니다.
네? 무슨 얘기죠?
저한테 요리를 해주셔야 되는 것도 있어요.
진짜요? 이거 아무 얘기도 없었지 않나요 갑자기?
그러니까 이게 미션이지. 그래야 이게 재밌지.
오늘은요. 제가 영은 씨한테 해주는 음식이에요.
영은 씨가 두바이 왔다 갔다 하는 건 아시죠?
그래서 우리나라 음식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뭐 두바이 가면 두바이들은 또 음식 많이 해먹잖아요.
뭐 많이 해먹어요?
근데 저 뭐 한국 음식을 사실 아들 때문에 아들이 족발을 좋아해가지고
아 족발.
족발 사 먹기가 너무 어려우니까 제가 막 이렇게 해주는데
족발은 너무 힘들어요.
그 쉐이빙을 다 해야 돼요. 발을.
그게 너무 힘든데 그래도 애가 이렇게 잘 먹는 거 보면 또 하게 되더라고요.
이야. 아니 족발을 삶을 줄 아는 뭐 다음 회 착보는 뭐 껌일 텐데?
아니 그렇지 않아요. 그거 겨우 하나.
익혀서 겨우 하나 하고 있고 뭐 김치찌개 이제 등갈비 넣어서 찜.
등갈비 넣어서.
저는 약간 대량으로 해가지고
그거 이제 저 없을 동안에 3개월 동안 먹으라고 이렇게 해놓고.
아니 영은 씨가 가끔가다 우리 스튜디오에 오거든요?
밥 먹으러?
여기 익숙하죠 사실.
그러면 정말 모든 걸 너무너무 잘 먹는 우리 영은 씨에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특별히 지금이 한창 꼬막이 많이 나올 거예요.
꼬막 좋아하잖아요.
최고죠.
그래서 이 꼬막을 가지고 미나리를 넣고 전을 부치려고 해요.
저 또 미나리 너무 좋아.
아 그래요?
일명 삶은 꼬막살 미나리전.
이걸 제가 영은 씨를 위해서 오늘 만들 거예요.
이미 짐이야.
자 일단 재료가 이렇게 있어요.
이게 지금 삶은 꼬막인데
이 삶은 꼬막은 피꼬막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커요.
아니 저 이렇게 큰 건 처음 봤어요.
이거 보통 이제 횟감으로도 많이 먹는데
우리가 전 부칠 때는 이렇게 큼직큼직한 거 하는 게 좋아요.
새조개 같아요.
새조개 같죠?
근데 이거를 먼저 밑간을 좀 하셔야 돼요.
꼬막살을 삶은 꼬막살을 사셔도 괜찮고요.
아니면 생꼬막을 사다가 한쪽 방향으로 저어가면서
어? 왜?
그렇게 한쪽 방향으로 해야 이렇게 한쪽으로 딱 붙어요.
꼬막살이.
그래서 뜰 때 꼬막 껍질만 딱 하면 그것만 싹 드러내면 되니까.
너무 신기하다.
그렇죠?
이렇게 해서 이제 준비를 했어요.
그럼 여기에다가 국간장 1큰술을 넣어줘요.
이게 밑간이에요.
만약에 국간장 없으면 진간장.
국간장 없으면 진간장 해도 되는데
국간장 내가 특별히 이따 갈 때 줄게요.
아 감사합니다.
또 떨어졌는데 잘 됐다.
이거다.
아...
왜 나 보는 사람들마다 뭐가 떨어졌다고 그러지?
다 부족해요.
자 그랬으면 국간장 넣었으면 여기에다가 다진 마늘도 1큰술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무조건 마늘이잖아요.
그렇죠, 다진 마늘 넣어야죠.
근데 약간 비린 맛이 있을 수 있으니
맛술을 2큰술을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는데?
이렇게 다 됐으면 이거를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조물조물.
삶은 거라 이것만 그냥 먹어도 맛있어.
아 맛있겠다.
근데 그냥 이거는 나중에서 전을 붙일 거라
이렇게만 준비를 해놔요.
진짜 최초 하나 더 생긴 게 지금 방송하는데
침이 흘리게 생겼어요.
너무 이미 꿀떡꿀떡 넘어가네요.
그랬어요?
자 그랬으면 여기에다가 제가 아까 미나리라고 했잖아요.
왜 미나리를 넣냐면
겨울에는 미나리 향이 약간 뭐랄까 싱그럽잖아요.
그러니까 추워가지고 오들오들했던 그런 몸들을
이 미나리 향을 이렇게 싹 풀어줘요.
녹여주나요?
풀어줘요.
제가 약간 노래할 때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잘 나오는 노래가 뭐죠?
뭐 웃는 거야.
웃는 거야 웃는 거야 너무 좋다.
웃는 거야 너무 좋지.
깔아주시나요?
웃는 거야 너무 좋지.
웃는 거야 그래 그렇게
맞아 맞아 맞아.
늘 그래왔던 것처럼
미나리 향처럼
아 좋다.
미나리 가수.
미나리 향이 나는 가수입니다.
자 그럼 이 미나리도 쪽쪽쪽 이렇게 썰어주세요.
근데 미나리를 너무 크게 썰면 이게 돌아다니잖아.
그러니까 이렇게 1cm 간격으로 썰어서 이거를 정리를 해주세요.
이렇게
저는 미나리 되게 외국에서 두바이에 있을 때 항상 먹고 싶은데
두바이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치 두바이에 미나리가 없지.
미나리 영화 나왔을 때 전 나올 줄 알았거든요.
아 미나리 영화 나올 때?
판매 안 나오더라고요.
아 그렇구나.
너무 아쉬워졌구나.
판매하면 잘 팔릴 텐데 그렇죠?
자 그랬으면 이것만 들어가면 안 돼.
양파가 들어가야 되는데 양파도 다진 양파가 들어가요 그렇죠?
자 그랬으면 양파 섞고
그 다음에 이렇게 이것도 넣고
자 근데 여기 빠진 게 좀 있어요.
급히 지금 찾고 계십니다.
청양고추 3개 붉은고추 1개 어디 갔어요?
여러분 두 분 뭐 하십니까?
우리 영은 씨 대스타가 오니까 우리 직원들이 긴장해가지고 고추를 빠트렸네요 고추를.
그나저나 두 분은 처음 어떻게 인연을?
우리 영은 씨 깨어들었지?
우리 아마 처음에 트위터에서
SNS 친구를 친추하면서
통에 통해서 아마 이렇게 처음에 만났던 것 같아요.
우리 영은 씨가 결혼 전에
처음 남편이 나한테 선을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괜찮다 해라.
그랬더니 안 그래도 할 거라고.
그러면서 이제 결혼을 하고
두바이에 가서 잠깐 살다가 왔잖아요.
그때 아기를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나는 어디 출연을 하면 꼭 신청곡을 하라고요.
그럴 때마다 나는 무조건 서영은.
지금까지 서영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서영은.
서영은의 노래는 다 집어넣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연이 굉장히 오래됐어요.
그렇죠?
자 이제 고추를 썰어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반만 이렇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근데 영은 씨가 우리 스튜디오에
남편감을 데리고 온 날
내가 음식 실수한 거 알죠?
진짜요? 무슨 실수요?
다 너무 완벽했는데 지금 듣는 거예요?
다 모르는구나.
뭐를? 무슨 실수를 하셨지?
그때 매생이국을 끓여주는데
매생이를 올려놓고 나와서
수다 떠느라고 매생이가 바짝 졸은 거야.
근데 영은 씨랑 다
전날 술을 먹어서 해장을 해야 되는데
국물 하나도 없는 바싹한 매생이를 먹었어.
근데 아무도 그 얘기를 안 해.
나 혼자만 알아.
몰랐고요. 솔직히 진짜 몰랐고
그냥 다 너무 맛있고 집밥 완전 집밥이고
너무 신나게 먹고 행복했지.
아 그랬구나.
아무튼 그때 제가 손님 초대해놓고 음식 실수한 거는
최초이자 마지막.
그랬구나.
자 이렇게 채소 이제 다 넣었어요.
이제 끝이야. 반죽만 하면 돼.
부침가루 1컵
마법의 가루
감자 녹말 5큰술
이거 넣으면 약간 바삭바삭해지면서
꼬막살이 훨씬 더 씹히는 식감이
그랬으면 물 1컵만 넣어주시면 돼요.
부침은 그냥 찬물로도 되죠?
그렇죠. 찬물로 무조건
일단 이거를 이제 버무려야 되는데
워낙 손을 넣고 버무리면 훨씬 더 좋아요.
근데 왜 손을 안 넣고 버무리냐면
아까 여기 밑간이 있었잖아.
그 밑간으로 수분감이 있으니까
그것만 가지고 이렇게 버무려요.
근데 너무 이제 물이 없잖아.
그러면 조금 넣어도 돼.
그랬으면 깨끗한 도마 하나 이렇게 딱 마련을 해놓고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요?
이렇게 해서 이렇게 만들어요.
하나씩 하나씩 딱 올릴 수 있도록
자기도 한번 해볼래요?
저 이 장갑 끼고 요리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그래요?
그럼 이것도 또 최초인데?
이렇게 이거 하나 넣고
그다음에 채소들 이렇게 놓고
이렇게 그냥 붙이세요. 이렇게
전처럼 전 붙일 것처럼 그렇지
잘하시네
우리 망고 감독님은
우리 영은 씨가
영은 씨 노래 중에 제일 생각나는 노래 있어요?
난 이 노래는 꼭 듣고 싶다 이런 거?
제가 고등학교 때
방황하고 다닐 때
방황?
그
혼자가 아닌 나를
네 그거 너무 좋아했어요.
계속 해봐 노래
우리 망고 감독님 잘한다
되게 생각보다 미성이시네
그러니까 해봐봐
해봐봐 우리 망고 감독님
이렇게 해서 한번 붙여 볼게요
일단 여기에다가 식용유를 먼저 이렇게 둘러
식용유를 두르고
그리고 여기에다가 들기름을 같이 둘러
근데 들기름은 이게 발연점이 160밖에 안 돼요
그래서 쉽게 탈 수 있으니까
얘를 같이 두르는 게 좋아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이렇게
근데 기름을 생각보다 많이 안 두르시는 거 같아요
네
기름 너무 많이 두르면 튀김이 되잖아요
자 이렇게 됐으면
이 위에다가 들기름을 이렇게
쩐
아 이거 쩐
쩐
이러면 들기름 향이 촤아악 나잖아
그쵸?
저는 하루에 한 번씩 이렇게
들기름 한 숟가락씩 먹기도 하거든요
그런 거는
그런 거는 들기름을 볶지 않은 생들기름
이제 뒤집어야지
맛있겠다
꼭꼭
불 좀 줄여주세요
근데 이렇게 하면 기름이 약간 지금 다 스며들어서 없어졌죠
이럴 때 기름을 한 번 더 두르는 거예요
뒤집어서
이래야 기름이 너무 많이 들면
이게 튀김이 되니까 맛이 없어지지
꼬막 삶을 때는 얼마나 삶아요?
꼬막 삶을 때는 끓는 물에서
한 3, 4분이면 삶는데
꼬막이 굉장히 큰 거다
새꼬막이라서 큰 거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한 5분 정도 삶으면 되는데
근데 너무 많이 꼬막을 삶으면 안 되는 게
입을 탁 여는 시점에 꺼내는 게 좋아
너무 많이 삶아지면 질기니까
입을 딱 열어서 안에 꼬막이 보인다 시점에서
하나 둘 셋 넷
한 20번까지 세고 빨리 건져내야지
익은 것들만 하나씩 하나씩
이따가 꺼내놓으시면 되지
익은 것들만
옳지
생각보다 영은 씨 차분하게 잘 하시네
좀 느려서 그렇지?
응
하려는 건 할 수 있어요
그다음에 보통 전은 한 번 닦아줘야 돼요
거뭇거뭇한 게 묻어있으면
전이 약간 깨끗해질까 안아
그러니까 종이 타올 같은 경우로 이렇게 한 번 닦아주세요
봐봐 새까맣지?
그래서 제가 아까 기름을 많이 쓰지 말라는 거예요
기름 많이 쓰면 이런 게 다 버려야 되거든
이번에도 이렇게 한 번 둘러넣고
그럼 이거 영은 씨가 혼자 부치고 계세요
나는 이거 담을 그릇을 좀 갖고 올게요
잘 부치고 계세요
뒤집기
어떻게 잘 부치고 계세요?
네 된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가
가장 맛있는 요리가 뭔지 알아요?
어? 남이 해준 거
남이 해준 거 물론 가장 맛있지
근데 내가 금방 부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 있잖아
아까 이거 자기 거 아니에요?
어 2개짜리
그렇지
세상 제일 큰 거
이거 한 번 먹어봐봐요
음 어때?
맛있어?
한 입에 쏙 넣어야 돼 이거는
꼬막살이 그게 하나짜리야
최고지
고추가 신의 한 수인 것 같아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고추가니깐 촥 킥이네 킥
이게 또 단백질이 최고예요
맞아요
탄단지가 완벽해
이게 겨울이잖아 겨울에는 약간 이렇게 따스한 음식들이 아주 좋거든요
이거는 우리 영은 씨 거예요
감사합니다
우운을 받고
우리 영은 씨가 이거
지금 끝나자마자 바로 먹을 거고요
다음 회는 영은 씨가 날 위해서 요리를 해줘야 돼
어떻게 왜?
왜라니 나도 좀 얻어먹어 보자고
아 몰라
그래도 어떻게든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뭐든 시켜주시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영은 씨의 각오를 들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