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0:16 구독자 인사 00:26 착한 사람은 절대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는 이유 03:27 “인간은 9단계로 나뉜다.” 결혼하면 안 되는 9등급 배우자 특징 08:43 남한테는 잘하고 가족에게는 잘 못하는 ‘방구석 여포’의 심리 10:37 “이혼 사유는 결혼 전부터 존재한다.” 결혼 전 확인해야 할 것 12:14 “돈 없으면 결혼 못 하나요?” 경제적인 조건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 15:34 결혼할 때 상대방의 경제적인 조건보다 먼저 봐야할 것 18:41 “결혼은 현실이다”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 착각하는 사실
착한 사람하고는 절대로 결혼하시면 안 됩니다.
이혼 사유는 이미 결혼할 때부터 존재했어요.
근데 이미 결혼식이 코앞이야.
좋은 회로를 돌리는 거야.
그러면 이혼할 때 보시면요.
네가 나를 외롭게 했잖아.
그럼 어떤 사람이 1등급이고 누가 9등급이냐.
지식인사이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법무법인 로앤모 대표 변호사 이지훈이고요.
세곤에 책을 쓴 작가입니다.
제가 이혼 가사 사건을 많이 다루긴 해요.
근데 보면 이혼을 상담할 때 보면 결혼하는 과정을 항상 여쭤보거든요.
왜냐하면 이혼이나 결혼이나 동일하게 그 분이 선택하는 과정이잖아요.
그래서 사고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 되는데
결혼할 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추상적이고 막연하게 결혼 상대자를 골라요.
근데 착한 사람이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오거든요.
예를 들어서 성격이 좀 잘 안 맞는 면이 있어.
그리고 직업도 좀 별로야.
모아놓은 자산도 없어.
그렇지만 사람이 좋아서 착해서 결혼했어요 라고 하는 분들이 되게 많이 있으시고요.
그리고 물어봤을 때 착한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착한 사람이 뭔지부터 정의를 내리실 수 있으셔야 돼요.
그럼 착한 사람이 뭐예요?
물어보면 내 말 잘 들어주고 성실하고 그런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이 나오는데
착한 사람과 성실한 사람이 또 동일한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좋은 형용사들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중에서 착한 사람이 가장 기준이 없는 것이다.
사람이 성실한 사람은 기준이 그래도 명확해요.
근데 착한 사람은 굉장히 애매모호한 기준이 되거든요.
그리고 결국은요.
저의 경험치기에 비춰봤을 때
착한 사람이랑 결혼한다는 거는 다른 게 없는 거예요.
내세울 게 없어요.
장점이 없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우리가 두루뭉실하게 그냥 착한 사람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결코 좋은 배우자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착한 사람, 추상적으로 착한 사람이라고 이제 평가하는 사람들은
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 되냐면요.
특징이 뭐냐면
누구에게나 착한 사람은요.
사실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요.
우리가 결혼을 한다는 건요.
물론 사랑해서 결혼을 하지만
결혼이라는 거는 가정을 꾸려나가는 일을 같이 하는 사이가 된 거예요.
근데 일을 한다는 거는 남편과 아내로서
아니면 엄마, 아빠로서 부여된 역할이 있고요.
그 역할을 잘 수행해야 돼요, 각자가.
이거 한 사람이 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러면 엄마, 아빠가 각자 역할을 잘 수행해야 되는데
착하다는 거는 누구에게나 착하고요.
멀리 있는 사람한테 착하기가 쉬워요.
그러면 결국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해야 될 일을 하지 않게 된단 말이에요.
그 착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그러면 어떻게 되냐면
인생은요. 갈등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싸워야 될 때는 싸워야 돼요.
근데 싸움을 회피하잖아요.
그러면 평화가 오는 게 아니라
이 싸움을 내가 해줘야 돼요.
제가 살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을 봤거든요.
그런 식으로 고통받는 분들.
남편이 물건을 샀어.
근데 물건에 하자가 있어.
이거는 다퉈야 돼.
반품을 받던가 그렇게 해야 돼.
근데 이 남편은 안 하는 거예요.
아니 뭐 뭐하러 그렇게 하냐.
그러면 어떻게 내가 해야 돼요, 그건.
어떤 부부는 부부가 모두 착한 사람인 경우가 있어요.
그러한 부부 밑에 있는 자녀는요.
자녀가 이제 그걸 해야 돼요.
엄마 아빠가 어디서 사고를 치고 와요.
그러면 엄마 아빠는 싸우질 않는 거예요.
아무하고도.
그럼 결국은 자식들이 참을 수 있는 건 참겠지만
참지 못하는 영역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은 결국 정말 그 어린 아이들이 가서
다퉈야 되고 자기 목소리를 내야 되고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래서 착한 사람하고는 절대로 결혼하시면 안 됩니다.
노노는요.
처세에 대한 이야기인데
처세의 가장 기본 원칙은요.
사람을 가리는 거예요.
지인한다고 하는데 사람을 알아보는 거거든요.
여기에는 물론 나도 들어가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부터 시작을 해서
나를 세우고 그다음에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을 많이 두고
나쁜 사람을 끊어내는
그게 노노라는 책이거든요.
노노에 보면 굉장히 많은 인간 유형이 나와요.
예를 들면 가장 기본적인 인간 등급을 보면
중인 이하의 사람하고는 형이 상을 말할 수 없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상중하가 나오잖아요.
상중하를 다시 상중하로 나누면
9등급 정도의 사람이 나올 수 있는 거죠.
그럼 어떤 사람이 1등급이고 누가 9등급이냐
그거를 이제 알아야 되잖아요.
근데 9등급의 특징은요.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고집불통이라고 표현하거든요.
그럼 8등급은 뭘까요?
조금 변할 수 있는 사람.
7등급은 조금 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죠.
그럼 1등급은 공자가 뭐라고 표현을 하냐면
성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1등급이 되긴 어렵다고 보고요.
우리가 가야 될 목표는
5등급 정도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5등급 이상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9등급은 당연히 관계를 끊어야 될 사이인데요.
9등급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변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9등급의 밑에 있는 사람들일수록요.
문제의식이 없단 말이에요.
내가 변하려면
이게 문제구나.
이거 고쳐야 되겠다라고 하고
노력을 하면 사람은 변할 수 있는데
9등급은 고집불통이기 때문에
나한테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 사람들은.
항상 네가 문제인 거예요.
주변에 있는 사람이.
부부가 불륜을 했어요.
남편이 불륜을 했어요.
아내가 그 책임을 묻잖아요.
어떤 남편들은 이렇게 말을 하죠.
내가 불륜을 한 건 너 때문이야.
네가 나를 외롭게 했잖아.
네가 나한테 신경 쓰지 않았잖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불륜의 책임마저도
상대방한테 있다고 이야기를 해버리면
이 사람은 변하지 않는 사람인 거죠.
그래서 그렇게 평가를 하셔야 되고요.
그런 사람하고도 관계를 끊어야 되는 거죠.
끊지 못하고
9등급인 걸 알면서도 옆에 있다면
사람을 나눌 필요가 없어요.
차라리 모르는 게 나아요.
모르면 아 이 사람은 변하겠지.
라는 그런 헛된 희망이지만
그거라도 가지고 삶을 살 수 있잖아요.
근데 9등급인 걸 알면서도
옆에 있으면
그만큼 괴로운 일은 없는 거죠.
그래서 등급을 나눈다는 건
결국은 관계를 정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겁니다.
근데 더 무서운 건요.
9등급이 끝이 아니라는 거죠.
항상 등급 외가 있잖아요.
9등급에도 이르지 못한 사람.
노노에 보면
새와 짐승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있죠.
우리가 인도검을 쓰고 있다고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은요.
변하지 않는 건 당연하고요.
부끄러움이 없는 거예요.
사람으로서 못할 짓이 없어요.
결국 사람이 아닌 거죠.
이런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여러분도 이렇게 돼요.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면
우리가 왜 등급을 나누고
좋은 사람을 옆에 둬야 되냐면요.
사람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성상근야라고 해서요.
사람의 본성은 다 비슷해요.
태어날 때는 선인지 악인지는 알 수 없어요.
본성 자체가.
그렇지만 비슷하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 왜 달라지느냐.
습상원야라고 해서요.
무엇을 배우고 익히느냐에 따라서
서로 멀어진다.
그러니까 태어날 땐 여기
같은 지점에서 출발하지만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요.
그러면 나는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근데 내 주변에는 유독
사기꾼이 들끓고
나쁜 사람만 있고
나를 등쳐먹는 사람만 많이 있잖아요.
그러면 나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그걸 학습하거든요.
이렇게 밑으로 내려가는 거죠.
그래서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을 둬야 돼요.
사실 제가 이혼 상담하다 보면요.
결혼 기간이 1년인 분도 있고
5년, 10년, 20년, 30년
굉장히 다양해요.
근데 그런 분들을 보면
제가 항상 처음에 여쭤보는 질문이
결혼하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어요?
라고 여쭤봐요.
그러면 굉장히 가물가물해요.
내가 어떤 사람이었지?
그렇게 생각을 오래 하고 나서야지
결혼하기 전에 이런 사람이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표정을 보면요.
굉장히 해맑아요.
그리고 지금은 매우 우울하고
너무 괴롭고
그냥 학습된 무기력 있잖아요.
그런 것이 가득한데
근데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된 거냐면
이미 많이 변한 거죠.
내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
부부겠죠.
저 사람이 나한테
계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거예요.
우리가 많이 착각하는 게
이혼을 굉장히 터부시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이혼은 쉽게 선택하지 못해요.
그리고 선택하는 게 뭐냐면
그래 없는 셈치고 살자.
우리 어차피 대화도 안 하는데
내가 모른 척하고 살면 되지.
라고 말을 하지만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고
아니면 같은 공간이 아니더라도
부부로 엮여 있잖아요.
그러면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저 사람이 옆에 있는데
실제 없는 셈치고 살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계속 영향을 받아서요.
내가 만약에 7등급의 사람이었다고 했을 때
상대방이 9등급이라고 해봐요.
등급이 낮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변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 뿐이에요.
그러면 이 사람과 같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내가 7등급이야.
조금이라도 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죠.
문제가 뭔지 아는 사람이란 말이에요.
그럼 7등급과 9등급이 같이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 어떻게 되느냐.
9등급이 7등급이 되는 게 아니라
7등급이 9등급이 되는 거죠.
그래서 편안해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래서 예를 들면
남편이 욕을 굉장히 많이 해.
나는 결혼하고 처음 들었어.
그런 욕을.
처음에는 되게 놀라고
무섭고 당황스러워요.
근데 그걸 계속 듣잖아요.
그냥 일상적인 대화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놀랍지도 않아.
근데 더 시간이 지나잖아요.
이제는 나도 욕을 해요.
결혼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변질되어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분들이
저한테 이야기를 하시는데
내가 그런 욕을 하고
말다툼을 하고 나서
이제 혼자 있는 시간이 있잖아요.
그럼 그때 자기를 돌아본단 말이에요.
자괴감을 느낀다고 항상 이야기하시거든요.
왜 이러고 살아야 되는지.
점점 내려가는 거죠.
지금은 욕을 0을 했다가
1을 하잖아요.
더 지나면 이제 5를 하고
6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되는
이제는 자괴감조차 느끼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런 사례는 매우 많습니다.
저는 이제 주로
논허를 통해서
사람을 평가를 하거든요.
실제 상담을 오셔도
논허를 가지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그런 유형화를 좀 해본단 말이에요.
근데 일단 가족한테 못하고
다른 사람한테 착한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은 심리가 굉장히 명확한데요.
가족한테 좋은 소리를 듣기는 힘들어요.
왜냐면 부부잖아요.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를 나누고
하는 건 너무 당연한 거예요.
근데 그거 했다고 해서
착하다.
당신 되게 좋은 사람이야
근데 멀리 있는 사람 있죠.
나랑 관계가 아주 먼 사람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오며 가면 인사만 해도요.
경비원 아저씨는 나를
저분 되게 좋은 사람이야.
되게 예의 바른 분이야.
라고 평가를 해준단 말이에요.
보면은 이거 되게 효율적이죠.
그래서 가족한테는 점점 못하고
남한테 점점 잘하게 되는 거예요.
결국 이거는 뭐냐면
부부가 제일 가까운 관계잖아요.
그 관계가 무너졌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는 거거든요.
사람은 누구나 인정욕구가 있어요.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단 말이에요.
근데 그게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그건 안 돼.
그건 못하겠고
그러면은 멀리 있는 사람한테라도 받자.
이거 매우 쉬운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 거죠.
이런 사람을 공자님은 뭐라고 하냐면
근자열 원자 내라는 표현이 있어요.
가까이 있는 사람을 내가 기쁘게 해주면
멀리 있는 사람은 알아서 찾아온다.
거든요.
그게 이제 좋은 관계를 만드는 기본 원칙이에요.
중요한 거는 나한테 잘해야 되고요.
스스로한테
내가 행복해야 돼요.
그다음에 나랑 가장 가까이 있는
예를 들면 부부
내 아이
그다음에 나의 부모님
그런 사람들부터
그러면은 자연스럽게
나랑 관계가 먼 사람도
관계가 좋게 되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하지 않는 거죠.
그럼 반대로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은 어떻게 될까요?
가까이 있는 사람이 떠나게 되는 거죠.
그러면은 가족은 수가 적잖아요.
아내나 남편이나 자식 하면은
3, 4명밖에 없잖아요.
근데 그 주변을 둘러싼 사람은
매우 많거든요.
인원수가
근데 그 사람들이 모두한테
아 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야라는 평가 받을 수 있어요.
얼마나 가성비가 좋아요.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이혼 사유는 이미 결혼할 때부터 존재했어요.
근데 결혼할 때는 어떻게 하냐면
자꾸 좋은 회로를 돌리는 거예요.
아 저 사람이 지금
우리가 이제 결혼 준비하느라고
예민해져서 그런 것 같아.
요즘 회사에 일이
바쁜 일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하고
넘어가요.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는단 말이에요.
제가 했던 상담에 대부분은 다 있었어요.
이미 결혼할 때 그런 성향이 있었단 말이에요.
내 두 눈으로 보고 내가 느꼈는데도
어떤 분은 폭력적인 행동을 당하기도 하는데
그거조차 넘어가요.
그냥
아 이례적인 일이겠거니
그리고 문제를 삼고 싶어도
이미 결혼식이 코앞이야.
그러면은
아 굳이 이거 얘기하면 저 사람이 화를 낼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내가 참자.
이 정도는 참아줄 수 있지.
하고 넘어가는데
결국은 결혼 생활에서
그것이 발현이 되는 거죠.
우리가 가장 많이 결혼할 때 겪는 갈등이
고부간의 갈등이 있거든요.
이제 장서간의 갈등도 있죠.
결혼 준비하면서 나타나요.
왜냐하면
여러분 그 결혼 준비를
아 뭐 한 번 하고 마는 거지.
그렇게 치부해 버리시면 안 되고요.
결혼 준비라는 거는
굉장히 짧은 기간 안에
양쪽 집안의 사람들이
그때
일을 하는 태도를 보면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어떤 갈등이 분명히 생겨요.
아니면
어떤 선택을 해야 되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저 사람들의
의사결정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나의 남편
시부모님의 말이 달라
이유가 있거든요.
오해 때문에 그런 게 아니란 말이에요.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시고 싶으면
결혼을 신중하게 해야 되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뭐냐.
문제 해결의 첫 단계는
내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거예요.
내가 문제 제기를 안 했죠.
그러면은
상대방도 그냥 넘어가잖아요.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 메커니즘이
확인이 안 된 거예요.
결국 내가 참고 넘어간
그것이 원인이 되는 거죠.
우리나라 문화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그래도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면서
살아요.
특히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가난이 뭔지 몰라.
겪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가난을 낭만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결혼할 때
나는 부유해.
아니면
꼭 부유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살아왔단 말이에요.
근데 내가 결혼할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평균보다.
근데 그거를
좋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아 저렇게 어려운데도
이렇게 성실하구나.
열심히 사는구나.
나보다 낫다.
물론 인간적으로는
성실한 면에서는
나보다 나을 수 있겠죠.
그렇지만
결혼한다고 하면
먼저 집부터 필요한 거예요.
근데 그거에 대한 생각을 하면
돈이랑 문제로
기결되지 않을 수는 없거든요.
결혼할 때.
그래서
돈이 없다고 결혼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는 아니지만
두 사람이
자산이 어느 정도가 있는지
어떻게 생활해나갈 수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하셔야 돼요.
그리고
빚은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거 다 체크하셔야 됩니다.
이런 걸 물어보면
아 저 사람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괜히 내가 속물로 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이
이미 속세고요.
속물이 아니고는
살 수가 없어요.
우리가 뭐
절에 들어가서
사는 거 아니잖아요.
당연한 기본 전제를
말하는 것부터
어려워한다면
결혼하시면 안 됩니다.
그럼 앞으로
굉장히 많은 갈등이 있을 건데
그런 이야기
하나도 못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은
남자나 여자랑
저는 똑같다고 봐요.
가끔
저도 여성이지만
여자분들이 결혼할 때
제가 여쭤보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그럼 독립을 하면 되잖아요.
독립이라는 건 당연히
경제적인 독립
정서적인 독립일 텐데
그냥 물리적인 독립만
생각을 하고요.
그 방편으로 결혼을 선택하세요.
그게 어떻게 독립이며
결국은 경제적으로
부모님 보호 아래에 있다가
남편의 보호 아래로 들어가는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자식의 보호 아래로 들어가는
그런 여성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생각부터 버려야 돼.
여성분들도
남성도 마찬가지고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돼요.
일단 경제적으로
그다음에 정서적으로
그래서 결혼을 할 때
당장 들어가서
집을 구매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든 월세든
상관없지만
그것에 대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생활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예측을 하셔야 돼요.
충분히
그 정도의 자산이
모인 다음에
결혼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만약에 상대방이
내가 번 돈인데
내가 빚을 줬어도
내가 갚을 건데
네가 무슨 상관이야
라는 식으로 나오면
역시 결혼하시면 안 돼요.
부부라는 건
서로 각자
경제력이 다르겠지만
그게 합쳐지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각자 관리할 수는 있지만
알아야 된다는 거죠.
근데 그것조차
말을 하지 않는다?
무슨 신뢰가 있겠어요.
그래서 상대방의 자산을
알아야 되죠.
근데 솔직히 이거를
사랑하는 사이에
말을 꺼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제가 제안 드리는 거는
우리가 결혼할 사이면
우리 앞으로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같이 이야기를 해보자
라고 하시면서
다 쓰세요.
그러면서
지금의 두 사람의 자산을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하게 만드세요.
나는 지금
부동산이 뭐가 있고
예금이 얼마 있어
주식이 얼마 있어
빚은 얼마가 있어
그렇게 해서
내 걸 쓰고
쓰라고 하는 거죠.
상대방 것도
그 다음에
여기에서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없는 것이다.
확인할 수 있는 건
확인하세요.
여러분의 인생에 달린 문제고요.
그리고 여러분 자식의
인생까지 달린 문제예요.
이혼할 때만
재산분할 하려고 막
서로 그렇게 하지 마시고
결혼할 때 미리
그런 걸 체크하라고 말해요.
사이가 좋을 때
여러분 이혼할 때
보시면
장난 아닙니다.
재산분할 얼마 가지고
엄청나게 싸운단 말이에요.
소송까지 하는데
결혼할 때 그 이야기를
왜 못해요.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꼽으라면
두 가지는
반드시 체크하셔도
될 것 같은데
대법원에서 정의하고 있는
혼인이란
육체적 정신적 결합이에요.
육체적 결합이라는 거는
이제 성행위가
전제되는 거거든요.
혼전순결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혼전순결을 지킨다고
하시는 분들은요
결혼하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혼인이란 게
성적 결합인데
아니 이것이
서로 안 맞으면
그럼 어떻게 하실 건지
이혼하실 건지
아니면 가끔
어떤 분들은
성관계를
그냥 출산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도
결혼하시면 안 돼요.
그거는
우리 법원에서
인정하고 있는 혼인이 아니에요.
결혼하고 나서
성관계를 안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어떤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은
결혼하시면 안 돼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반드시 체크하셔야 됩니다.
결혼 전에
그런 걸 체크하라고
말씀드리는 거는
이혼할 때
이혼 사유 중에
가장 많은 게
섹스리스예요.
그것은 여러분들이
참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10년을 참으면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져요.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일한 조건
경제력도 아니에요.
경제력 없어도 돼요.
없을 수 있어
이것만 있으면
사실 돈이 없어도
결혼할 수는 있어요.
근데 비전은 있어야 되겠죠.
앞으로는 돈을
벌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걸 어떻게
체크해볼 수 있냐면
연애의 목적은 뭐냐면요
나를 아는 거예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거지
상대방한테 맞춰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연애가 가장 나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나의 성향도 알고요.
내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연애는 많이 해보셔야 되는 거죠.
연애할 때 갈등 있잖아요.
그러면 그 갈등을
내가 이야기를 해야 돼요.
문제제기를 해야 돼요.
어떻게
나는 이게 싫어
너의 이런 태도가 싫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거를 말을 할 수 있어야 돼요.
근데 이렇게 하려면요
문제를 지적하려면요
그냥 감정이 막 치우쳐서
막 화를 내라는 말이 아니에요.
살이 분별이 있어야 돼요.
노노에 보면은
제자가 질문을 하고요.
동자는 답을 해요.
근데 제자들의 질문을 보면요
제자의 수준을 알 수 있어요.
아 얘는
이 정도 질문 밖에 못하는구나
우리가 연애를 할 때
그런 질문을 하는 방법을
숙달시키셔야 돼요.
숙련하는 과정이에요.
그리고 상대방의 반응을 보세요.
상대방이
그게 왜 문제야
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 관계는 끝난 거예요.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상대방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은
이 갈등은
영원히 해결되지 않아요.
그렇게 해서
만약에 상대방이
아 네 입장에서 봤을 때
그 문제가 맞네
그러면은
이렇게 같이 고쳐보자
라고 한다면
계속 관계가 유지되는 거죠.
근데 또 갈등이 생기면
또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관계가
발전이 되고
서로가 성장하는 거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잖아요.
제가 상담할 때
대부분 이러세요.
아 저는 이야기를 하는데
상대방이
듣지도 않아요.
대꾸도 안 해요.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어쩔 수 없이
참아왔다는 거예요.
근데 이것도 역시
생각 힘이 없는 거죠.
자 상대방이 듣지 않잖아요.
나가잖아요.
그건 뭐예요
자기 의사를 표현한 거예요.
우리가 꼭 말로 해야 되나요
더 확실한 행동으로
보여줬잖아요.
나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럼 여러분이 해야 될 거는
그 다음 단계로
나가셔야 되는 거예요.
그게 이별일 수 있고
결혼하신 분이라면
이혼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 나가지 않으면
여러분은 계속
그걸 참고 살아야 돼.
문제는 해결 안 되고
그럼 어떻게 되느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참다 보면
실제 이혼하시면서
아프신 분들이 있거든요.
실제 암에 걸리신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이 이야기하실 때
내가 이렇게 아픈 건
다 저 사람 때문이에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실제 있는데
저는 일리가 있다고 봐요.
대부분은 그거죠.
결혼하면 행복할 거야
라는 생각
아기가 태어나면 행복할 거야
그런 생각들을 하죠.
아니면 이러죠.
지금은 힘들지만
노후가 되면
그래도 편안할 거야
라는 생각들을 하는데
지금 드린 말씀들의
공통점은 뭐냐면
다 지금이 아니에요.
다 뭐뭐 하면이에요.
결혼하면
아이를 낳으면
노후가 되면
그 말은 지금은 불행하다는
이야기가 깔려있거든요.
근데 여러분 결혼이라는 건요.
여러분의 인생의 본질이 아니에요.
여러분 결혼하려고 태어난 거 아니고
결혼 생활 잘하려고
살고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가정을 지키는 게
여러분의 인생의 목표가 아니란 말이죠.
결국은 내가 행복한 게
여러분의 인생의 목표여야 되고요.
여러분은 결혼을 했든 안 했든
아이를 낳았든 낳지 않았든 간에
여러분은 살고 있어요.
여러분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단 말이에요.
근데 어떤 분들은
마치 내가 결혼을 안 하면 불행하고
이혼을 하면 불행하고
가정을 지켜야 행복하고
그래야지 내가 살아있는 듯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는 엄청난 착각이죠.
여러분들이 결혼해야 행복한 게 아니고요.
결혼해도 불행할 수 있어요.
아이 낳은다고 행복하지 않아요.
이혼한다고 불행할지 행복할지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집중하셔야 될 것은
지금이에요 지금.
앞으로 가자.
모든 선택의 기준은 그게 되어야 해요.
결혼요?
내가 지금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되시잖아요.
그럼 내가 지금 결혼을 했을 때
행복할까 안 할까
그 생각을 해보시면
내가 지금 이 선택을 해야 될까 안 해야 될까
답을 찾으실 수 있어요.
여러분의 행복을 자꾸 미래로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을 사시기 바랍니다.